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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 드라마를 소설로 읽는 느낌

그냥이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22-05-16 23:18:04
상당히 문학적이에요
나저씨 때도 그랬는데
이번에는 판깔아줘서 작정하고 쓴 느낌

바유와 은유가 넘쳐서
각자마다 해석이 다를수있고
그래서 깊이가 있어요

남주의 호빠라는 직업이
크게 거부감 없는 이유는
그냥 소설책 읽는 느낌이라서요

이게 주제 전달을 위한 장치하는 걸 아니까
그렇게 역겹다거나 토할거 같은 느낌보다
그 다음은 작가가 어떻개 풀어내서
시청자를 설득할지 궁금해지게 만드네요

IP : 124.51.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2.5.16 11:21 PM (106.101.xxx.228) - 삭제된댓글

    지금 호빠 급발진하는 분들은 정치때매그래요
    지금 그분때문에 민감하게 구시는거라구요
    그러니 문학하고는 별상관없어요
    지금 바로 이시기라서 그게 더 문제가 되는거예요

  • 2. ..
    '22.5.16 11:31 PM (1.236.xxx.190)

    네? 정치요?
    그냥 저는 미정이가 딸 같고 그 속 깊이 자기 상처를 삼키는 처자가 그저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사는 모습 아무나 안 만났으면 바람때문에 구씨가 호빠인게 호빠로 컸던지 싫은건데요..어느 글에서는 자기 그릇만큼 보인다는 소릴하지 않나 정치때문이라 하질 않나..진짜 82왜 이러나요

  • 3. 원글에
    '22.5.16 11:33 PM (49.174.xxx.102)

    저도 공감해요

  • 4. .....
    '22.5.17 12:12 AM (125.240.xxx.160)

    소설 읽는 느낌~저도요.
    대사 하나하나가 감동이에요.
    드라마 보면서 함께 치유가 되는 느낌이드네요.
    전 특히 창희 이야기가 좋아요.

  • 5. 그죠
    '22.5.17 12:23 AM (61.47.xxx.114)

    저는 유나의거리 처럼
    그냥보기시작했어요
    한장면한장면 영상들이좋더군요
    저도 치유되는 느낌들어요
    창희도 그냥타고싶었던차~
    운전했으면하루 타고 돌려주지~
    라는생각이몇번이고 생각해봅니다

  • 6. ㅁㅇㅇ
    '22.5.17 7:17 AM (125.178.xxx.53)

    장치를 정치라 읽으신분 계시네요

  • 7. 저두요
    '22.5.17 7:22 AM (211.218.xxx.114)

    책으로 나오면 당장 사서 소장할래요.

  • 8. 공감
    '22.5.17 1:16 PM (118.220.xxx.115)

    음미할수있는 대사도 너무 좋고 잔잔하게 전달해주는 연기자들 톤도 너무 좋고 특히 전 영상이 너무 좋아요
    푸르름이 맘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해방일지는 보는동안은 나도 잠깐동안 해방되는 느낌이에요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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