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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90년대 선물의집 바른손팬시점 기억나세요 ..

..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22-05-16 22:35:55
요즘은 다이소 말고는 그런유형의 팬시점 있나요 .??? 
전80년대말 90년대초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그렇게 팬시전문점을 다녔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거기를 너무 좋아했어요..ㅎㅎㅎ
아까 뭐 살게 있어서 다이소 갔다가 그생각이 나서요 ...
근데 다이소는 그렇게 이쁜 물품 파는곳은 아니잖아요 
바른손 팬시에서 나던 냄새도 기억이 나구요 
근데 제가 어릴때라서 기억의 미화인지 진짜 그때 
그 팬시전문점이 볼게 많았나요.??? 



IP : 175.113.xxx.17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돈만 받으면
    '22.5.16 10:37 PM (112.152.xxx.66)

    달려가던곳 이입니다
    다래 머루 휴지통 아직 기억납니다
    어찌나 예쁜게 많던지 ᆢ

  • 2. ...
    '22.5.16 10:37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나 아트박스 사장이다

  • 3. .....
    '22.5.16 10:38 PM (211.36.xxx.108)

    아트박스는 있지않나요??
    모닝글로리는요?

  • 4. ㅇㅇ
    '22.5.16 10:38 PM (81.157.xxx.39) - 삭제된댓글

    어머.. 윗님.. 그럼 혹 제가 아는 분..? 그럴러가..

  • 5. .....
    '22.5.16 10:38 PM (180.69.xxx.152)

    팬시가든이요....민들레 그림 그려져 있던 포장봉투...

    저에게는 환상의 나라였습니다....ㅎㅎ

    거기서 파는건 다 이뻤어요...몇가지는 아직도 안쓰고 추억으로 가지고 있어요.

  • 6. ㅇㅇ
    '22.5.16 10:39 PM (106.102.xxx.115)

    금다래 신머루 좋아했어요
    하교길 방앗간이었죠

  • 7. ..
    '22.5.16 10:39 PM (175.113.xxx.176)

    네 가끔 그 기억이 나요..ㅎㅎ특히 다이소 갔을때 더 많이 생각이 나요... 거기를 그렇게 좋아했어요...

  • 8. 그곳에
    '22.5.16 10:39 PM (1.227.xxx.55)

    가면 뭔가 환상적인 느낌이 있었죠
    아트박스도.

  • 9. ㆍㆍㆍ
    '22.5.16 10:39 PM (39.119.xxx.182)

    금다래 신머루였죠

  • 10. 친구들 모임장소
    '22.5.16 10:40 PM (180.66.xxx.209)

    바른손 앞에서 보자

  • 11. ...
    '22.5.16 10:41 PM (221.151.xxx.109)

    너무 이쁘고 환상적이었죠 아트박스도
    다이소 따위하고는 비교가 ㅡㅡ

  • 12. ㅇㅇ
    '22.5.16 10:42 PM (116.125.xxx.200)

    다이소따위 ㅋㅋㅋㅋ

  • 13. 저는
    '22.5.16 10:43 PM (210.96.xxx.10)

    크리아트...
    헬로 키티와 그 친구들..
    산리오 캐릭터들
    정말 동화책에 나오던 보석으로 지은집 느낌
    어쩜 그렇게 다 예뻐요??

  • 14. ...
    '22.5.16 10:45 PM (175.113.xxx.176)

    크리아트..ㅎㅎ 크리아트도 기억이 나요.헬로키티랑 미키마우스 뭐 이런것도 진짜좋아했어요 ..어린기억속에 그게 항상 머리속에 있는것 같아요...

  • 15. 저는
    '22.5.16 10:46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이어서...
    1번부터 5번까지 누르면
    지우개 놓는곳, 2단필통, 연필 꽂는곳 등등 착착 튀어나오고...
    너무 비싸서 한참 기다렸다가 엄마한테 졸라서 선물 받았어요
    향기나는 펜과 메모지
    수첩과 볼펜도 너무 예쁘고...
    아직도 그때 기분이 기억나요

  • 16.
    '22.5.16 10:47 PM (180.224.xxx.146)

    용돈모아 바른손, 아트박스 가서 문구샀어요.
    바른손에서 포장이쁜 사탕도 사먹었어요. 아트박스도 좋긴 했는데 전 바른손 스타일이 더 좋았어요.

    바른손 캐릭터 철제 필통 너~무 좋아했는데...
    그냥 구경하는것 만으로도 행복했어요.

    그래서 초딩 딸램이 이쁜쓰레기들 사모으는것 이해해요^^
    나두 그땐 그랬으니까

  • 17. 저는
    '22.5.16 10:47 PM (210.96.xxx.10)

    이어서...
    자동 필통...
    1번부터 5번까지 누르면
    지우개 놓는곳, 2단필통, 연필 꽂는곳 등등 착착 튀어나오고...
    너무 비싸서 한참 기다렸다가 엄마한테 졸라서 선물 받았어요
    향기나는 펜과 메모지
    수첩과 볼펜도 너무 예쁘고...
    아직도 그때 기분이 기억나요

  • 18. ㅇㅇ
    '22.5.16 10:47 PM (106.102.xxx.115)

    편지지 막 사모으고 그랬는데
    그때 생각이 막나네요 ㅠㅠ 나의 청춘

  • 19. ...
    '22.5.16 10:48 PM (175.113.xxx.176)

    특히 여자애들은 요즘애들도 사모으죠.?? 딱 그맘때쯤 그런게 이쁜거 같아요 ..거기 가는게 너무 행복했어요...

  • 20. 저도요
    '22.5.16 10:48 PM (122.35.xxx.183) - 삭제된댓글

    맞아요..
    금다래 신머루...그리고 아련한 눈빛의
    이름 생각안나는테디베어 캐릭터

    각종 산리오캐릭터들..
    예쁜 편지지 메모지 스티커..

    마이멜로디 캐릭터 달린 긴 막대기인데 너무 이뻐서 사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머들러...그때는
    쓸데없는거 샀다고 혼나고 그랬네요

  • 21. ...
    '22.5.16 10:49 PM (221.151.xxx.109)

    그 무렵 모든 친구들의 생일선물을 그 곳에서

  • 22. 반가워라
    '22.5.16 10:50 PM (112.166.xxx.99)

    저도 용돈 생기면 달려가던 곳이 '선물의 집'이었어요.
    85년도에 구입했던 핑크색 플라스틱 리본달린 작은 보석상자와 탁상용 액자,
    뚜껑 있는 캐릭터 휴지통(편지 보관함으로 씀)이 아직도 제 방에 있답니다.
    중학교 때 유행했던 아트박스..거기서 구입한 여행용 파우치는 욕실 수납장에 있구요.
    환상의 공간이었죠.

  • 23. 그린 티
    '22.5.16 10:53 PM (39.115.xxx.14)

    크리아트 신세계였죠. 하루종일 있으라해도 있을 수 있는.. 용돈이라도 생기면 가서 메모지라도 챙겨 오는.. 광화문 교보가면 문구코너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는데 이제 나이 들어서인지 예전 만큼 눈에 드는 것도 없고 답답해서 잘 안가요.

  • 24. 77
    '22.5.16 10:54 PM (167.21.xxx.100)

    당근 기억나죠.금다래 신머루인가 신마루인가 암튼...예벘는데

  • 25. 캐릭터들
    '22.5.16 10:54 PM (122.35.xxx.183) - 삭제된댓글

    리틀토미 였네요 바른손 테디베어 캐릭터 이름이요
    테비 치로도 있고...
    선물의 집에 있던 핑킹가위로 사탕모양 선물포장하고
    양쪽을 잘라주던 기억이...

  • 26. .....
    '22.5.16 10:57 PM (222.234.xxx.41)

    정말 구경만해도 시간 마구마구 가버리는곳

  • 27. 바른손
    '22.5.16 10:58 PM (211.245.xxx.178)

    진짜 추억돋아요..
    아까운 캐릭터들...
    바른손 문구류들 참 이뻤는데..,

  • 28. 저도
    '22.5.16 10:59 PM (210.96.xxx.10)

    이어서...
    크리아트에 조그마한 병에 아주 작은 알갱이들이 들어있는 향수(?) 같은게 있었는데
    어찌나 향기가 좋은지
    그 향기만 맡으면 막 날아갈거 같았어요
    용돈 모아 사와서 내 방에 놔두고
    기분이 하루종일 내가 크리아트에 있는 느낌!!

  • 29. 모닝글로리
    '22.5.16 11:01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토요일에 일찍 수업 끝나면 팬시점 가서 구경하고
    예쁜 펜과 편지지 사는게 낙이었어요 ㅎㅎㅎ

  • 30. 그럼요
    '22.5.16 11:05 PM (122.254.xxx.44)

    여학교앞에 팬시점 있었죠ㆍ82년 고1때
    학교마치면 평일은 야자때매 토요일날 많이 갔었어요
    이쁜거많았는데ᆢ 크리아트 이런 종류
    티셔츠도 걸어놓고 편지지 지갑도ᆢ
    아 추억돋네요ㆍ

  • 31. 아직도
    '22.5.16 11:05 PM (85.255.xxx.122)

    아트박스 보이면 꼭 들어가서 작은거라도 한개 사옵니다.

  • 32. ...
    '22.5.16 11:07 PM (221.151.xxx.109)

    아주 작은 알갱이들이 들어있는 향수...
    기억나요 ㅎㅎㅎ

  • 33. 추억이방울
    '22.5.16 11:07 P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아트박스가 좀 원색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이었다면
    바른손은 파스텔톤의 정갈함, 고급스러움...그런 느낌으로 기억돼네요.
    매장분위기도 제품분위기도 그런 느낌의 차이가 있었던것 같아요.

  • 34. ㅐㅐㅐ
    '22.5.16 11:11 PM (1.237.xxx.83)

    친구들 생일
    선생님 생일
    다 선물의집에서 챙겼었죠
    ㅋㅋ

  • 35. 소통
    '22.5.16 11:24 PM (211.211.xxx.245)

    크리아트 .. 수원 크로바 백화점 안에 있었어요.
    초등학교 때 핼로키디 등 너무 예뻤던 기억이
    그리고 바른손 팬시 , 모닝글로리, 아트박스
    대학생 딸들 어릴 때 교보문고 핫트랙도 같이 많이 갔었어요.

  • 36. 저도요
    '22.5.16 11:40 PM (114.202.xxx.176)

    팬시 가든 그립네요.
    나이탓인지 요새 문구는 그때보다 덜 예뻐요 ㅎㅎ

  • 37. .....
    '22.5.16 11:54 PM (180.224.xxx.208)

    그곳에서 팔던 물건들마다 멋진 디자인처럼 쓰여있던 엉터리 영어 생각나네요. ㅎㅎㅎ 그땐 왜 그리 멋져보였는지.

  • 38. 지금도
    '22.5.17 12:02 AM (66.74.xxx.238)

    아트박스는 있던데 굉장히 아이템이 다양하지 않고 볼거리도 없었어요.

    요즘에 바른손 팬시 정도의 샵이 하나 생기면
    아마 인기폭발일듯해요. 다이소의 싸구려 용품들과는 다른....
    전 아마 시리즈로 다 사 모을듯.

  • 39. ..
    '22.5.17 12:26 AM (122.34.xxx.152) - 삭제된댓글

    저 고딩때 바른손과 특히 아트박스 팬시 팬이였는데 그런 갬성 요즘 있는지..

  • 40. 덕질
    '22.5.17 12:34 AM (119.71.xxx.238)

    선물의집 . 모닝글로리 엄청 다녔죠 . 진짜 친구 생일선물사러 꼬박꼬박 다녔었죠 . 선물포장해줄때 리본을 핑킹가위로 잘라주는데 그 가위가 너무 갖고 싶더라고요 . 지금은 흔하게 살수있지만요 .
    비밀일기장, 종이비누, 메모지, 철제손가방,크리스마스카드 등등 살게 너무나 많은 소중한 공간이였어요 .

  • 41. 와우
    '22.5.17 1:03 AM (175.119.xxx.29)

    캐릭터 떠버기랑 개골구리도 있었죠.
    개골구리 접이식 30센티 자랑
    슈나우저였나 암튼 강아지 캐릭터 빼빼한 샤프
    몇년전에 조카한테 줬는데 아직도 갖고 있어요. ㅋㅋ

  • 42. 이 글
    '22.5.17 1:04 AM (123.99.xxx.204)

    보고 있으니 팬시의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중 2때의...

  • 43.
    '22.5.17 1:47 AM (41.73.xxx.74)

    산리오 … 뉴코아 백화점 초창기때 있었죠 80 년대

    너무 그립네요 핼로 키티며 쌍둥이 남매 등
    그때 산 머리빗 거울 가위 등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 44. 00
    '22.5.17 2:14 AM (1.242.xxx.150)

    바른손팬시 추억돋네요. 저도 너무 좋아했던곳이예요. 요즘은 왜 이런곳 없나요. 다이소는 비할 데가 아니고 아트박스와도 느낌 다르죠

  • 45. 맞아요
    '22.5.17 9:15 AM (211.58.xxx.161)

    선물의집 특유의 냄새있었어요
    다이소랑 비교할수없는 고급스러움이었고
    맨날사진못하고 구경만했는데 주인이 참 싫었겠다싶네요
    어쩌다 하나 사게되면 책상서랍에 넣어두고 생각날때마다 빼서보고
    그립네요 그시절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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