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빠 vs 조폭 (스포 조금)
1. 하긴
'22.5.16 10:32 PM (1.237.xxx.191)나쁜걸로 치면 조폭이 더 나쁘죠
호빠야 지몸팔아 지먹고 사는거고.
어쨌든 드라마일뿐..재밌게 보면 그뿐2. 드라마가
'22.5.16 10:32 PM (218.38.xxx.12)사람을 시험에 들게 하네요
이래도 추앙할거야?? 이래도??3. ..
'22.5.16 10:34 PM (211.243.xxx.94)드라마라도 개연성이 떨어지면 몰입이 안되니까. 우리 미정이 넘 아까워요.
4. +_+
'22.5.16 10:35 PM (219.254.xxx.235)미정이가 뭐하던 놈이던 좋다는데..
5. 구씨가
'22.5.16 10:35 PM (221.138.xxx.122)호빠할 때 얼마나 여자를 후렸겠어요...
마담까지 갈 정도면 에이스였겠죠...
미정이가 추앙하라고 했을 때
얼마나 귀여웠을까요...ㅎㅎ6. ㆍ
'22.5.16 10:38 PM (58.238.xxx.22)미정이가 아니라서
전 차라리 조폭이 나을듯요
호빠는 그냥 조폭보다 싫네요
얼굴도 호빠보단 조폭쪽이 어울릴듯7. 극한
'22.5.16 10:40 PM (210.96.xxx.10)그동안 시청자들에게 구씨 추앙하게 해놓고
인간의 밑바닥까지 내동댕이쳐진 배경을 늦게 펼쳐보임
남녀간의 사랑을 떠나
인류애적으로
정말 이렇게 까지 바닥인 사람도
해방되고 추앙받을수 있을까8. 그냥이
'22.5.16 10:42 PM (124.51.xxx.115)윗님 맞아요 작가가 시청자에게 질문을 던져요
이래도 추앙할래?9. 어휴
'22.5.16 10:43 PM (14.32.xxx.215)설사하고 똥하고 비교하는 격이에요
호빠는 여자들 인격살인을 하고 주머니를 털어간다구요
같은 자기 몸뚱아리 밑천이래도 백씨도 그러잖아요
호빠출신 안믿는다고
여자들 환상 오져요10. 어제
'22.5.16 10:45 PM (210.178.xxx.44)전 구씨가 장례식장에서 웃다가...
나는 누가 죽는게 이렇게 시원하다
그러잖아요.
본인은 들개들 잡혀가듯 다시 돌아왔는데, 너는 죽어서 벗어났구나 하는 거 같던데...11. ㅇㅇㅇ
'22.5.16 10:48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저는 맨날 드라마 나오는 잘생긴 직장 상사나
재벌남 만날일도 실제론 없을거 같은데
유독 호빠에만 사람들이 펄펄 뛰네요
저런 인생은 뭘까 어떨까 생각해보기도하고
재미있는데요12. 그냥이
'22.5.16 10:51 PM (124.51.xxx.115)흠모하던 구씨가 호빠라니까
내가 저런 사람 저런 캐릭터를 좋아했어?
이런 심리 아닐까요13. .......
'22.5.16 10:52 PM (223.38.xxx.41)설사하고 똥하고 비교하는 격이에요
호빠는 여자들 인격살인을 하고 주머니를 털어간다구요
같은 자기 몸뚱아리 밑천이래도 백씨도 그러잖아요
호빠출신 안믿는다고
여자들 환상 오져요222222
성매매충이라는 말도 있는데
호빠 너무 더러워요.
둘다 버러지보다 못해요.14. ㅡㅡ
'22.5.16 10:52 PM (122.36.xxx.85)호빠 인견살인이 뭐죠?
호빠는 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가서 자기돈 내고 남자.사는거 아닌가요?15. 오타
'22.5.16 10:52 PM (122.36.xxx.85)인견 ㅡ 인격
16. 굳이 왜이런글을
'22.5.16 10:54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설사하고 똥하고 비교하는 격이에요33333
둘다 극혐인데요17. …
'22.5.16 10:55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호빠가 뭐라고 질색 팔색이네요.
바람남. 호빠남 82에서 쳐죽일놈임. 그쵸?18. 호빠들
'22.5.16 10:59 PM (223.38.xxx.17)술집녀들이 댓글 다나봐요
19. 구씨는
'22.5.16 11:00 PM (211.200.xxx.116)호빠였으나 남다르게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아 주먹으로도 제패하고 조폭일까지 한 사람이잖아요
호빠마담이 그 세계를 씹어먹진 않죠... 그 일하다가 조폭두목까지 된거.
호빠조폭 둘다 한거죠...
장례식장에서 웃은건... 자기가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자기 말 한마디에 남매가 둘다 죽어버린 사실과.... 결국 자기가 산포를 떠나 또 이 세계로 내려온것에 대한 감정이 그렇게 표현된거 같던데요... 자기 처지에대한 웃음.. 자포자기? 내가 그렇지... 뭐 이런20. ....
'22.5.16 11:00 PM (58.230.xxx.9)여기 맨날 룸녀 창녀 욕하는곳인데
호빠 창남 포주는 괜찮다니 어이무21. ㄱㄴㄷ
'22.5.16 11:01 PM (125.189.xxx.41)암튼 홀딱 깨긴깨네요..
그것만은 안된다 구씨야...ㅠ22. 근데
'22.5.16 11:01 PM (220.94.xxx.57)직업상 조폭은 싸움잘하고 좀 남자답고 쎄고
힘의 세계라면 강한남자
호빠는 여자 꼬셔서 여자돈으로
롤스사고 시계 산 느낌이라
좀 전혀 멋지지가않고
창남이잖아요.23. ..ㅡㅡ
'22.5.16 11:14 PM (98.96.xxx.223)설사하고 똥하고 비교하는 격이에요444444
24. ..
'22.5.16 11:19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뭐가 다행이란거예요
호빠이자 조폭인데요 둘다죠25. …
'22.5.17 12:13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호파 창남 포주는 괜찮다는게 아니라
인류가 멸종하지 않는한 없어지지 않을 직업군.
혐오해봤자 어딘가에 있고 내주변에도 있어요26. ……
'22.5.17 12:25 AM (37.120.xxx.150)뭐가 다행이란거예요
호빠이자 조폭인데요 둘다죠22222
설사하고 똥하고 비교하는 격이에요555555527. ...
'22.5.17 1:18 AM (112.133.xxx.201)호빠이자 조폭3333
28. 첨엔
'22.5.17 4:41 AM (221.147.xxx.187)호빠 넘 충격적이었고
옹호할 생각 1도 없지만
문득,, 평범한 껍데기 쓰고 성매매 하는 남자랑
뭐가 크게 다를까.. 그런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요.
성을 사는 남자와 파는 남자의 차이는 뭘까요.
이 드라마 참 어렵지만
많은 걸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네요.29. 큰 일 날 분들
'22.5.17 7:06 AM (121.162.xxx.174)그 둘은 별개가 아니에요
조폭 안 끼는 매춘은 없죠
더구나 호빠는 뭐 ㅠ
호빠가 술 따라주고 비위맞추고 유사연애질 상대만 해주는 직업이 아니고
섹스를 잘 해주는 직업이에요
예전에 읽은 글에
몸 팔 수 없어 도둑 되었다던 어귀 생각나네요30. 디도리
'22.5.17 10:17 AM (211.36.xxx.140)호빠는 토나오고
조폭은... 에이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