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적인 생각과 화가 꼬리에 꼬리를물어요

부정적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22-05-16 21:27:50
요즘 머리에 계속 후회되는일 억울한일 부담되는 일들이 머리속을 계속 맴돌며 울화가 치밀어요.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요.
자식일 남편일 부모님 일들이라 내가 어찌할수도 없고 그냥 답답하고 화만 쌓이는데 이런것도 정신과 가서 약먹으면 나아질까요? 밤에 잠 좀 푹자고 하루종일 이 우울감이 사라지면 좋겠어요
IP : 211.248.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6 9:47 PM (119.71.xxx.110)

    그것이 사춘기도 이긴다는 갱년기 아니것습니까

  • 2. >>>
    '22.5.16 10:06 PM (39.123.xxx.94)

    그것이 사춘기도 이긴다는 갱년기 아니것습니까2222

  • 3. ㅠㅠ
    '22.5.16 10:07 PM (211.248.xxx.147)

    이게 갱년기군요 아직 생리를 하는데..ㅠㅠ 병원가면 좀 나아질까요

  • 4. 갱년기라고
    '22.5.16 10:10 PM (14.32.xxx.215)

    다 그러나요
    제발 약 드세요 ㅠ

  • 5. 병원가세요
    '22.5.16 10:12 PM (1.127.xxx.43)

    밤에도 잠안오는 거.. 몸은 피곤해요
    그러다 졸음운전 사고 날 뻔 했어요
    항우울제와 수면제 처방 받아오세요
    비용 얼마 안해요

  • 6. ...
    '22.5.16 10:43 PM (211.246.xxx.1)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 들수록 생활반경이 좁아지고
    일어나는 일들도 줄어들고 하니
    사소한 감정적인 자극에도 예전보다 오래 가고
    힘이 들어요

  • 7. ...
    '22.5.16 11:07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과거에 왜그렇게 화내지못하고 부당하게 살았냐는 깨달음이 오거든요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문득문득 쌓인 회한이 몰려와요
    참고살아온 생활방식, 타고난 성격 이 세월과 섞여서 차곡차곡 축척되고 기억들의 무게가 둑을 짓누르는거죠

  • 8. ...
    '22.5.16 11:47 PM (110.13.xxx.200)

    맞아요. 무한반복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돌죠,.
    그런지 몇년 됐네요. 풀릴길이 없어요.
    그래서 이젠 맘대로 하고 살거야 외치며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57 힘들때 친구들 연락 10 다리 08:47:12 1,269
1591956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 6 미쳐돌아가네.. 08:47:04 956
1591955 까망베르 치즈, 콜비잭 치즈 4 ... 08:40:30 512
1591954 직장생활은 출근이 반같아요. 11 으아 08:39:59 1,786
1591953 차 운행 중 경고등이 떴어요 9 어머나 08:38:21 922
1591952 성실함도 타고나는건가요? 12 ㅇㅇ 08:37:45 1,172
1591951 프랑스 갈 때 3 궁금 08:28:49 561
1591950 아이 영어 숙제 질문좀요ㅜ 7 ㄴㅅ 08:27:21 332
1591949 딸이 어버이날 선물로 22 08:22:52 3,216
1591948 초등 영어수업 5 교육 08:21:09 429
1591947 부추전 망했어요ㅠ 부침가루가 문제일까요? 23 오랜만에 08:12:32 1,797
1591946 머위대 볶았는데요. 7 08:08:16 751
1591945 장상피화생,위축성위염있으신(있으셨던)분 9 pp 08:07:34 1,100
1591944 지금 문제되는 여행사 25 .. 08:06:05 4,576
1591943 김동아 또다른 학폭 피해자"매일 등교가 고통이었다&qu.. 7 ㅇㅇ 08:03:56 2,172
1591942 친구가 선물자랑하니 부럽긴하네요 6 08:03:44 2,660
1591941 직장 관리자에게 냉소를 당하고 나서.. 4 .. 08:02:19 903
1591940 희한하게 맛있는 라면 우연히 발견~~ 6 옴마야 07:53:24 2,967
1591939 네이버 라인 4 ㅇㅇㅇ 07:38:05 783
1591938 수전증은 어디서 진료받아야 할까요? 5 병원 07:28:06 758
1591937 여름에 쿨매트 쓸만할까요? 4 더위 07:26:56 411
1591936 발아현미가 그렇게 몸에 좋은가요 6 현미식 07:15:53 1,689
1591935 노부모님들 부부싸움의 원인은 주로 뭔가요? 13 07:13:36 4,033
1591934 급해요 ㅜ 엘지냉장고 6 ㆍㆍㆍ 07:13:25 1,234
1591933 친구집 갈 때 시터 것도 챙기나요 70 06:59:00 6,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