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리에 계속 후회되는일 억울한일 부담되는 일들이 머리속을 계속 맴돌며 울화가 치밀어요.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요.
자식일 남편일 부모님 일들이라 내가 어찌할수도 없고 그냥 답답하고 화만 쌓이는데 이런것도 정신과 가서 약먹으면 나아질까요? 밤에 잠 좀 푹자고 하루종일 이 우울감이 사라지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적인 생각과 화가 꼬리에 꼬리를물어요
부정적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22-05-16 21:27:50
IP : 211.248.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16 9:47 PM (119.71.xxx.110)그것이 사춘기도 이긴다는 갱년기 아니것습니까
2. >>>
'22.5.16 10:06 PM (39.123.xxx.94)그것이 사춘기도 이긴다는 갱년기 아니것습니까2222
3. ㅠㅠ
'22.5.16 10:07 PM (211.248.xxx.147)이게 갱년기군요 아직 생리를 하는데..ㅠㅠ 병원가면 좀 나아질까요
4. 갱년기라고
'22.5.16 10:10 PM (14.32.xxx.215)다 그러나요
제발 약 드세요 ㅠ5. 병원가세요
'22.5.16 10:12 PM (1.127.xxx.43)밤에도 잠안오는 거.. 몸은 피곤해요
그러다 졸음운전 사고 날 뻔 했어요
항우울제와 수면제 처방 받아오세요
비용 얼마 안해요6. ...
'22.5.16 10:43 PM (211.246.xxx.1) - 삭제된댓글저도 나이 들수록 생활반경이 좁아지고
일어나는 일들도 줄어들고 하니
사소한 감정적인 자극에도 예전보다 오래 가고
힘이 들어요7. ...
'22.5.16 11:07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나이들면 과거에 왜그렇게 화내지못하고 부당하게 살았냐는 깨달음이 오거든요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문득문득 쌓인 회한이 몰려와요
참고살아온 생활방식, 타고난 성격 이 세월과 섞여서 차곡차곡 축척되고 기억들의 무게가 둑을 짓누르는거죠8. ...
'22.5.16 11:47 PM (110.13.xxx.200)맞아요. 무한반복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돌죠,.
그런지 몇년 됐네요. 풀릴길이 없어요.
그래서 이젠 맘대로 하고 살거야 외치며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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