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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 사이트에서 주학무라니..

아니 조회수 : 3,188
작성일 : 2022-05-16 16:09:09
정치 관련 글에 주학무라는 단어가 많이 나와서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2번 찍은 콘크리트 지지자 주부 학생 무직자를 묶어서 부르는 말이라고 하네요.

저도 국민의 절반이 2번을 찍었다고 생각하면 하늘이 깜깜한 기분이지만..그래도 주부사이트에서 주부를 무시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건 좀 심하지 않나요.
여기가 어디인지 자각이 없거나, 나는 그런 종류의 주부가 아니라는 선민의식으로 가득하거나, 뭐든 좋으니 그들을 무시할 수 있으면 좋다는 마음이거나... 아니면 돈 받고 글쓰는 분이겠지요.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을 먹을 수는 없겠지만
여기서 주학무라는 단어는 안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긴 글 올립니다.
IP : 124.49.xxx.2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22.5.16 4:10 PM (125.132.xxx.178)

    그래요 앞으론 주학무 대신 주부 학생 무직자라고 풀로 쓰도록 할게요

  • 2. ..
    '22.5.16 4:11 PM (70.191.xxx.221)

    어차피 60대 이상 노년층이 국힘당 윤씨 뽑은 건 팩트죠.
    여기에도 많고요.

  • 3. ..
    '22.5.16 4:13 PM (125.178.xxx.39)

    무시당할만 하..
    박근혜부터 해서 뭐 에휴
    사실이잖아요??

  • 4. ...
    '22.5.16 4:13 PM (118.221.xxx.29)

    국민 반절이 뽑았는데 주학무 타령하니까 지는거죠.

  • 5. ㅇㅇ
    '22.5.16 4:20 PM (110.70.xxx.179)

    주학무가 무시하는 단어인가요?
    그냥 주요지지층을 줄여서 표현한거잖아요.
    주부라고 그러며학생이라 그러면
    무직자라 그러면
    비하가 되는건가요??

    이해가 안되는군요.

    주학무 수준이니 그렇지 뭐 이러면 비하이죠.
    주부라고 지칭하는게 무시가 된다는 말은 스스로 컴플렉스 아닌가요?
    실제 윤석열정권의 주요지지층이잖아요.

  • 6. ....
    '22.5.16 4:27 PM (175.117.xxx.251)

    아뇨 윤석렬 주지지층 설문조사했을때 나온결과예요.
    주부 무소득 저학력 백수
    무시나 비하는아니죠. 팩트니깐요.
    주부들은 부동산때문에 2번찍은거니 뭐

  • 7.
    '22.5.16 4:30 PM (183.99.xxx.254)

    주학무 타령하는 사람들이
    주로 언급하는게 너희들 수준이니 2찍했지
    주로 주학무 아냐?
    이거잖아요.무시 맞는데
    더불어 난 주부인데 2찍 안했다
    난 다르다.. 이런글 많던데요.

  • 8. ..
    '22.5.16 4:33 PM (106.101.xxx.73)

    본인도 몰라서 찾아보셔놓고 이제는 아셨다고 갑자기 질책하듯 글을 쓰시네요?
    ~~라니.. ~~는 심하지 않나요? 라는 말투를 쓰시면서.
    진짜 싫어하는 사람 유형이에요.

  • 9. ...
    '22.5.16 4:41 PM (39.7.xxx.68)

    설문조사에서 윤석렬 주지지층이라고 나온 결과예요.
    무시나 비하는아니죠. 팩트니깐요.2222222222222

  • 10. T
    '22.5.16 4:4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주부와 학생, 무직자가 무시 단어인가요?
    주부를 주부라고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불러요?
    학생은 학생말고 부르는 다른 단어가 있어요?

  • 11. ….
    '22.5.16 4:52 PM (203.211.xxx.82)

    설문조사에서 윤석렬 주지지층이라고 나온 결과예요.
    무시나 비하는아니죠. 팩트니깐요.3333333333333333

  • 12. 아니
    '22.5.16 4:52 PM (124.49.xxx.239)

    '22.5.16 4:33 PM (106.101.xxx.73)
    본인도 몰라서 찾아보셔놓고 이제는 아셨다고 갑자기 질책하듯 글을 쓰시네요?
    ~~라니.. ~~는 심하지 않나요? 라는 말투를 쓰시면서.
    진짜 싫어하는 사람 유형이에요.
    -------
    원래 알고 있으면서 쭉 가만히 있다가 쓴 게 아니라
    몰라서 찾아보고
    뜻을 알고 나서는 주부사이트에서 주부를 폄하하는 단어를 쓰는 게 이상하다고 쓴 게 질책인가요?

  • 13. ㅇㅇㅇ
    '22.5.16 4:55 PM (120.142.xxx.17)

    그럼 학생도 무시하는 단어인가요?
    전 주부가 주부라고 무시하냐? 하는 자체가 열등감이란 생각이 들어요.

  • 14. 그런데요
    '22.5.16 4:56 PM (125.132.xxx.178)

    그런데요 저도 주부지만 주학무 주학무 해도 별루 기분나쁘지 않아요. 굥정하신 그분을 안찍어서 그런가 ..

    그리고 흠잡힐만한 행동을 해서 흠을 잡히는 건데 그걸로 화를 내면 그러길래 잘 좀 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딱히 원글님께 공감이 안가요.

  • 15. 아니
    '22.5.16 4:57 PM (124.49.xxx.239)

    설문조사에서 윤석렬 주지지층이라고 나온 결과예요.-
    ----------------
    님들이 팩트라고 막하는,
    지지자의 비율이 높다고 그 집단을
    한 뭉치로 싸잡아 부르는 그 단어를
    혐오와 편견이라고 하지요.

  • 16. 보세요 원글님
    '22.5.16 5:04 PM (125.132.xxx.178)

    보세요 원글님,
    어떤 사람이 선택할 수 없는 문제로 차별을 하거나 싸잡는 것은 혐오가 맞아요. 그러나 본인이 조금만 생각해도 판별이 가능한 선택가능의 상황에서 한쪽을 선택했으면 그에 대함 책임과 비판을 감내하는 거지 그걸 차별이나 혐오라고 선동하시면 안되요

  • 17. 흠..
    '22.5.16 5:11 PM (124.49.xxx.239)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댓글님은 주부지만 주학무에 내가 들어가지 않으니 그 단어는 나를 부르는 멸칭이 아니라 그들을 부르는 호칭일 뿐이다.
    그리고 그 단어가 만들어 낼 편가르기와 혐오는 스스로 선택을 잘 하지 못한 그들의 것이지 나와 무관하다..
    아.. 그 단어를 쓰는 분들이 어떤 마음인지 이해할 수 있는 댓글이었어요.

  • 18. ..
    '22.5.16 5:54 PM (211.58.xxx.158)

    주학무라며 비아냥 하면서
    전과4범 찍은 아이러니

  • 19. 그건
    '22.5.16 6:21 PM (58.143.xxx.27)

    개딸과 양아 가족들이 그러겠죠.

  • 20. ..
    '22.5.16 9:22 PM (58.227.xxx.22)

    여기 원래 그래요

  • 21. 솔직히
    '22.5.17 4:22 AM (223.39.xxx.142)

    사람 보는 눈 없는 집단은 맞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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