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쩐대요 치매증상일까요
1. 헉
'22.5.16 3:34 PM (1.222.xxx.103)약간 쫌;;;;
2. 음
'22.5.16 3:35 PM (220.117.xxx.26)스트레스 많이받으면 일시적으로 그래요
일시적이길 바라요3. ㅋㅋㅋ
'22.5.16 3:36 PM (118.221.xxx.29)저도 안경쓰고서 안경찾았었어요.
4. ㅇㅇㅇ
'22.5.16 3:3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병원가서 검진 한번 받아보세요
정신없다보면 무의식 중에 다른데다 넣어놓고 못찾을 수는 있어도
찾는 순간 발에 있는 양말이 시각 촉각
감각적으로 인지가 안되었다는건 좀 이상해보이는데요
계속 바닥을 보고 발을 보며 이리저리 둘러보며 찾았을텐데요5. .....
'22.5.16 3:38 PM (125.190.xxx.212)마냥 웃을수 없는 착각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119.205님과 같은 생각이에요;6. 방바닥과
'22.5.16 3:39 PM (121.154.xxx.40)널브러진 옷들만 계속 뒤지고 발은 안쳐다 봣어요
7. 아들이
'22.5.16 3:42 PM (121.154.xxx.40)그저께부터 심한 감기 몸살과 설사로
코로나 증상 같아서 여기에 글썼던 사람 이예요
신경 쓰여서 이틀동안 잠을 설치고
오늘 출근 했는데
괜찮다고 문자는 왔고
잠을 못자서 머라가 멍해요8. ㅅㅅㅅ
'22.5.16 3:43 PM (124.50.xxx.145)네.
원글 자체 부터가 치매 증상입니다
병원 가서 상담 받으세요9. ㅇㅇ
'22.5.16 3:44 PM (211.246.xxx.234)그런건 치매가 아니에요
10. 그럴수도
'22.5.16 3:4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있죠. 저도 안경쓰고서 안경찾고 모자쓰고서 모자찾고 그래요ㅋㅋ
많이 덜렁대는성격이라..
남편이 울아내어쩌냐 농담 많이하는데
특정상황에나 그때 어디서 무슨말했다 이런기억은 제가 훨씬 좋아서 정작 진지한 얘기할땐 제가 더 답답할때 많음11. 그럴수도
'22.5.16 3:52 PM (222.239.xxx.66)있죠. 저도 안경쓰고서 안경찾고 모자쓰고서 모자찾고 그래요ㅋㅋ
많이 덜렁대는성격이라..
남편이 울아내어쩌냐 농담 많이하는데
특정상황 기억이나 그때 어디서 무슨말했다 이런기억은 제가 훨씬 좋아서 정작 진지한 얘기할땐 제가 더 답답할때 많음12. ..
'22.5.16 3:53 PM (61.77.xxx.136)엥..그럴수도 있을것같은데..당연히 벗었다 생각하고 내몸은 안보고 다른데만 시선꽂혀 찾으시니까 그런거잖아요.
핸펀들고 핸펀찾는거 비슷한건데..한참 그랬다면 좀 심각하고 잠시 그랬다면 흔히 할수있는 실수.13. ...
'22.5.16 3:56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에구 원글님 놀라셨겠어요 ㅠㅠ
저도 한참 부모님 아프시고 아이 입시 치루느라 머리 앞뒤로 복잡할때 우리집 번호키 비번이 생각 안난적 있어요.
그때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이것저것 다 눌러도 안되고 다행히 집에 사람 있어서 들어왔는데 식은땀 나면서 엄청 무서웠어요.
돌이켜보면 머리속에 오만 생각이 잠시도 떠나지 않고 걸을 때나 티비를 볼때나 앞사람과 대화를 할때도 딴생각이 가득 차 있었던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시적으로 그럴수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은 마시고 같은일이 반복되면 그때 병원에 한번 가보셔요.14. 아들대매
'22.5.16 4:01 PM (121.154.xxx.40)병원을 가얄지 말지 도저히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코로나면 어찌해얄지
약먹고 다행하 자가키트 음성이라는데
2층에서 혼자 지내게 하니 더 신경쓰이네요15. ㅎㅎ
'22.5.16 4:0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그럴수도 있죠
전 전화통화하면서 문자 보냈다길래, 핸드폰 어디있지? 그랬네요. 물론 3초만에 아 내가 들고있네 했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