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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바꿔지나요????

.....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22-05-16 12:45:30

저희아이가 초4남아인데

엄청 내성적이에요

모르는사람 한명만 껴도 말한마디 안하고

자주보는 저희부모님한테도 시키는말만 겨우겨우 하고..그래요

그래도 편한 저랑 아빠랑 친구랑은 말 잘하고 학교에서도 딱히 문제는 없어요.

근데 친정아빠가 저희아이를 보더니..성격바꿔야한다고 난리에요

스피치 학원을 보내라고 그러면 자신감이 붙고 성격이 바뀐다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사람마다 고유의 성격이 있는데 내성적이라고 그게 나쁜건 아니지않느냐...

그걸 왜 바꿔야하냐고 하니까...

아빠왈 젊었을때 자신이 내성적이어서 성과를 피알하지도 못하고 나서지못해서 너무너무 손해를 많이봤대요.

왜 그렇게 살아야하냐..성격을 바꾸면 된대요

그래서..아빠는 이제 그걸 아시니까..다른데 나설일있으면 나서시냐고했더니..어릴때 성격을 바꿨어야하는데

못바꿔서 이젠 안된다신다네요....

친정집 갈때마다 저희아이 성격가지고 얘기하시니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뭐 인사잘하고 재잘거리고 밝고 뭐..그런아이 누군들 안좋아하겠어요

얘가 뚱하게 그냥 있으니 항상 불만스럽다고 스피치학원타령을 하시는데...아휴..미치겠어요

근데 성격이 바꿔지나요??? 바뀔수있는거면 저도 학원 보내고 싶어요



IP : 112.221.xxx.6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6 12:49 PM (39.116.xxx.19)

    아버지의 의견이지만 좋은 생각일 수도 있다고
    봐요 조리있고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훈련을 한다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운동이나 악기도 훈련을 통해서 발전하듯이요

  • 2. ...
    '22.5.16 12:51 PM (106.102.xxx.154) - 삭제된댓글

    ㅎㅎ 아버지 본인도 못 바꾸는거 인정하시네요. 그래도 본인이 살면서 손해도 많고 억울한 일도 많아서 손자가 그런게 너무 안타깝고 어릴때라 교정될거 같으신가 봐요. 성격을 완전 바꾸지는 못해도 저항감이 덜한 어릴때 여러 경험 해보면 내성적이어도 자신감 있고 할말은 할줄 알게 되는 데 도움은 되니까 공부 학원 말고 다른 활동도 많이 시켜보기는 하세요.

  • 3. ...
    '22.5.16 12:53 PM (220.116.xxx.18)

    타고난 성격은 바뀌기 힘들지만 사회생활 할 정도로 억지로 필요한만큼만 하긴 하죠
    4학년이면 노력은 하긴 해야할 겁니다

    저도 굉장히 내성적이었지만 최소한 어울려 학교생활할만큼은 적당히 싫어도 적응했고요
    대학교 때는 억지로 이것저것 경험하려고 애썼어요
    성격이 바뀌진 않지만 필요한만큼은 해야한다는 결론은 얻었어요
    낯선 사람하고 어려워도 대화하려고 너력했고요
    친하지 않아도 적당히 관계를 유지하는데 나름 애썼어요

    특히 직장생활은 내성적이어선 아무것도 안된다 싶어서 내 성격대로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적극적이었어요

    내성적인대로 그 성격대로 살아봐야 손해가 심하니까요
    성격이 바뀌진 않아도 스킬은 획득할 수 있어요
    적당히 어울리고 왕따되지 않을 정도의 사회생활 스킬은 연습하면 일정부분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타고난 성향대로 벗어나지 못하면 스스로 감옥에 갇힐 수 밖에 없어요

  • 4. ㅇㅇㅇ
    '22.5.16 12:55 PM (221.149.xxx.124)

    바꿀 순 없지만 사회적 가면.. 페르소나라고 해야 할까요 ㅋㅋ 그걸 일찍부터 만들 순 있겠죠. 애 입장에서야 피곤하겠지만...

  • 5. ...
    '22.5.16 1:02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사회생활도해보고 했으니 안타까운가보죠 ...그걸로 인해서 손해도 살면서 많이 보고 했다고 하니... 아버지 말씀도 딱히 틀린말씀은 아닌것 같은데요 .어릴때 적극적으로 자신감 심어주고 하는게 커서보다는 더 낫겠죠 ....

  • 6. ....
    '22.5.16 1:03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사회생활도해보고 했으니 안타까운가보죠 ...그걸로 인해서 손해도 살면서 많이 보고 했다고 하니... 아버지 말씀도 딱히 틀린말씀은 아닌것 같은데요 .어릴때 적극적으로 자신감 심어주고 하는게 커서보다는 더 낫겠죠 .... 나서서 자기 의견 표출하고 하는건 두려움은 없겠죠 ...

  • 7. ...
    '22.5.16 1:04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사회생활도해보고 했으니 안타까운가보죠 ...그걸로 인해서 손해도 살면서 많이 보고 했다고 하니... 아버지 말씀도 딱히 틀린말씀은 아닌것 같은데요 .어릴때 적극적으로 자신감 심어주고 하는게 커서보다는 더 낫겠죠 .... 나서서 자기 의견 표출하고 하는건 두려움은 없겠죠 ... 커서 노력하는거 보다는 어릴때 부터 노력하는게 아이 입장에서도 낫지 않을까 싶네요 ..커서는 진짜 바꾸기 힘들잖아요...

  • 8. ..
    '22.5.16 1:10 PM (175.113.xxx.176)

    아버지는 사회생활도해보고 했으니 안타까운가보죠 ...그걸로 인해서 손해도 살면서 많이 보고 했다고 하니... 아버지 말씀도 딱히 틀린말씀은 아닌것 같은데요 .어릴때 적극적으로 자신감 심어주고 하는게 커서보다는 더 낫겠죠 .... 나서서 자기 의견 표출하고 하는건 두려움은 없겠죠 ... 커서 노력하는거 보다는 어릴때 부터 노력하는게 아이 입장에서도 낫지 않을까 싶네요 ..커서는 진짜 바꾸기 힘들잖아요... 그리고 타인에게 말한마디도 안하고 뚱한 그런건 고쳐지겠죠 .그것만 고쳐도 어디예요 .. 저라면 그냥 보내볼것 같아요...

  • 9. ㅇㅇ
    '22.5.16 1:11 PM (115.164.xxx.7)

    성격을 바꿀 수는 없지만
    노력으로 개선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한국사회가 나서는걸 별로 좋아하지않다보니
    손해보는줄도 모르고 참다가 나중에 알게되면 억울한 마음이들어 그런것같습니다.

  • 10. ..
    '22.5.16 1:14 PM (218.148.xxx.195)

    운동이나 이런식으로 여럿이부딪히는거를 많이 시켜서
    어색함을 없애주는 훈련정도는 필요하다고봅니다

  • 11. 초4는
    '22.5.16 1:26 PM (222.239.xxx.66)

    좀 애매하네요 창피하고 부끄러운기억이 평생갈수도 있거든요.
    아이싫어하는거 억지로 시키는 경험이 디딤돌이 될수도 있지만 트라우마가 될수도 있어요.
    가정분위기자체가 어둡거나 성격이 내성적을 넘어 불안이 높다던가 그런게아니면 사춘기지나면서 바뀌는 경우도 많아요.
    내성적인건 안좋으니까 바꿔야한다 그런것보다 타고난 자신의 성향은 가져가면서 필요시 대화주도나 발표도 씩씩하게 잘하는~자연스러운 방향으로 발전되는게 좋죠.

  • 12. .........
    '22.5.16 1:26 PM (112.221.xxx.67)

    아 많은조언들 감사합니다.
    다음학기에 반장선거에 우선 나가게 해봐야겠어요 용돈을 걸어서라도^^

  • 13. 음 ...
    '22.5.16 1:28 PM (106.102.xxx.212)

    제 조카가 딱 원글님 아들 같아요.
    어릴 때 키워준 할머니랑도 데면데면합니다.

    솔직히 저런 성격 변해야해요.
    특히나 남자 아이면 더욱 더

    저도 내성적이지만
    99%의 타인이 볼 때 O형으로 볼 정도로 가면쓰지만
    내성적인 성격이라 손해 본 것 많습니다.

  • 14. ........
    '22.5.16 1:30 PM (112.221.xxx.67) - 삭제된댓글

    집안분위기는 밝아요
    농담도 많이하고 노래도 자주 부르고 웃음도 끊이지않고요
    그런데 집에서 아이는 엄청 밝아요 그런데 밖에서...
    그리고...애가 엄청 부정적이에요 저는 항상 좋은얘기만 해주고 외동이니 비교할것도 없고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가끔 자기는 쓸모없는인간이라는둥...이상한 소리를 자주해요
    정말 입양한거면 원부모탓 했을거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좀 그래요...
    남편은 외향적이고 나서지못해 환장한사람이고 제가 내성적이긴하지만 심하진않거든요..

  • 15. ........
    '22.5.16 1:31 PM (112.221.xxx.67)

    집안분위기는 밝아요
    농담도 많이하고 노래도 자주 부르고 웃음도 끊이지않고요
    그래서 집에서 아이는 엄청 밝아요 그런데 밖에서...
    그리고...애가 엄청 부정적이에요 저는 항상 좋은얘기만 해주고 외동이니 비교할것도 없고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가끔 자기는 쓸모없는인간이라는둥...이상한 소리를 자주해요
    정말 입양한거면 원부모탓 했을거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좀 그래요...
    남편은 외향적이고 나서지못해 환장한사람이고 제가 내성적이긴하지만 심하진않거든요..

  • 16. dlfjs
    '22.5.16 1:33 PM (222.101.xxx.97)

    소심한건 좀 바뀌어요
    오래 살며 이런저런일 겪으니

  • 17. ..
    '22.5.16 1:36 PM (220.116.xxx.18)

    거창하게 반장선거 이런거부터 말고요

    하루 한명 모르는 사람과 인사해보기 혹은 친하지 않은 친구와 매일 1명이상 대화해보기 혹은 매일 개그 한건 해보기 이런 거부터 시작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것도 안해보고 반장선거?에 나가라면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기지고 못하는데 뛰라는 것 같은데요

  • 18. ...
    '22.5.16 1:42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학교 반장선거는 갑자기 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아버지 말씀대로 스피치 학원에 가서 남들 앞에서 발표가 익숙해지게 한다든지 단체 스포츠를 어울려 하게 한다든지 정 힘들면 그만두는것도 부담없는 것부터 시켜보세요.

  • 19. ㄴㄴㄴㄴㄴ
    '22.5.16 1:42 PM (211.192.xxx.145)

    웅변학원 다니고 소심 성격 고쳤다는 글이나 현실 친구 많이 봤어요.
    그게 요즘엔 스피치 학원이겠죠.

  • 20. ....
    '22.5.16 1:46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반장선거는 너무 난이도 높아요.ㅠㅠㅠ 차라리 그냥 스피치 학원부터 나가서 앞에 나서는게 좀 익숙해진 다음에 나가야죠 .진짜 윗님말씀대로 기지도 못하는데 뛰라는거랑 같은거잖아요...

  • 21. ...
    '22.5.16 1:47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반장선거는 너무 난이도 높아요.ㅠㅠㅠ 차라리 그냥 스피치 학원부터 나가서 앞에 나서는게 좀 익숙해진 다음에 나가야죠 .진짜 윗님말씀대로 기지도 못하는데 뛰라는거랑 같은거잖아요.

  • 22. ...
    '22.5.16 1:50 PM (175.113.xxx.176)

    반장선거는 너무 난이도 높아요.ㅠㅠㅠ 전 애를 안키워봤지만 어릴때를 생각해봐도 반장이 나서서 해야 되는것도 많은데 앞에 나서는것도 어려워하는 애가 처음부터 하기에는요 ... 차라리 그냥 스피치 학원부터 나가서 앞에 나서는게 좀 익숙해진 다음에 나가야죠 .진짜 윗님말씀대로 기지도 못하는데 뛰라는거랑 같은거잖아요.

  • 23. .......
    '22.5.16 2:06 PM (112.221.xxx.67)

    반장선거 난이도가 넘 높군요...

    근데 학교에서 온 애한테 방금 물어보니 아무렇지않게 다음학기 반장선거 나간다네요??

    자기 뭐 사주면 하겠대요...음..뭐지???



    아빠가 이상벽 아나운서 얘길하면서 이상벽이 웅변하면서 성격이 바껴서 아나운서까지 한거라고...

    원래는 엄청 소심했었다라고 하면서 요즘 웅변학원없으니 스피치학원 보내라 하시네요

  • 24. ..
    '22.5.16 2:13 PM (106.102.xxx.189) - 삭제된댓글

    ㅋㅋ 그러니까 지금처럼 멋몰라서 뭐 재지 않을때 여러가지 시켜보라는 거예요. 아이는 지금 선거 나가서 선물 받는거까지만 생각하지 혹시 반장이 돼서 애들 앞에서 이런저런 공지도 하고 때로 싫은 소리도 해야 하고 이런데까지 생각이 미치지 않는거죠.

  • 25. ..
    '22.5.16 2:28 PM (119.192.xxx.64)

    시조카가 초등까진 엄마아빠형 와에는 거의말안하고 담임선셍님이 학기초에는 말못하는 아이인줄알았다고 말할정도였어요 친척들하고 말한번섞으려면 땀을삐질삐질흘릴정도로 엄청긴장하는게 보이구요
    그런데 중학교졸업식때가보니 애들하고 장난도치고 많이하진않아도할말다하더라구요 그애가 이번에 대학신입생인데 매일같이 친구들하고 노느라 집에 늦게들어오고 그렇게수다스럽다고 엄마가 그러더군요 얼굴도 많이밝아진게 좋아보였어요
    병적인문제아니면 에들은정말 시기마다 몇번 변하는것같아요

  • 26. 외국
    '22.5.16 2:49 PM (210.96.xxx.10)

    미국에서도 내성적인 아이들 사회성 키워주는걸로
    드라마 클래스 (우리나라로 치면 연극반?? 같은거)
    방과후 활동 많이 시키구요
    농구나 축구 같은 단체 운동도 많이 시켜요
    나를 알려야 하는 기회가 앞으로 수없이 많을텐데
    아버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타고난 성격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장벽을 낮춰주는 기회는
    어릴때 많이 만들어줘야겠됴

  • 27. ...
    '22.5.16 2:55 PM (106.102.xxx.194) - 삭제된댓글

    중고등 가고 살면서 운좋게 나한테 기꺼이 수용적인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잠재된 재밌고 활발한 기질이 폭발할수도 있지만 그런 운이 생길지 아닐지 모르잖아요. 적어도 내가 큰 손해는 보지 않도록 친하지 않은 남한테도 내 의견 피력할수 있는 연습은 어릴때 많이 시켜주면 좋죠.

  • 28. ...
    '22.5.16 2:57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중고등 가고 살면서 운좋게 나한테 기꺼이 수용적인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잠재된 재밌고 활발한 기질이 폭발할수도 있지만 그런 운이 생길지 아닐지 모르잖아요. 적어도 내가 큰 손해는 보지 않도록 친하고 편한 상대 아닌 사람들한테도 내 의견 피력할수 있는 연습은 어릴때 많이 시켜주면 좋죠.

  • 29. 바뀌어요
    '22.5.16 3:42 PM (218.39.xxx.30)

    본래 성격은 그대로이지만 사회성이 개선됩니다.
    제가 그래요.
    친구가 최고하는 중고등학교때도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도안좋아하고
    집에 와서 책보거나 만화그렸어요.
    누가 말시키면 얼굴이 발개지고, 어버버버
    쉬는 시간에 선생님계시면 화장실도 못갈 정도로요.
    지금은 PT 전담할만큼 나서고 목소리내고 주변인들과 어울립니다.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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