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럿있는데 자기기분대로 한다는 것

[여럿있는데]

어제도 그렇고 가끔 자기기분 나쁘면 자리를 뜨는 구성원이야기를
하시던데.. 기분이 나쁜데 모임이라고 꾸역 앉아서 자리지켜서
타인을 안심시켜주는일이 중요하나요?
모임에서 누가 누구의기분을 불쾌하게하고 그게 화낼만하다면
화낼만하지 나같아도 기분상하겠다 하고는
그사람에게 사과하라고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모임이 좋으려고 기분좋은자리라는건 대체 누구를 위한건지~~
적당히 하라는 정도는 좋아요 그런데
주최자가 자기가 좋으려고 만든 모임에 참석한 구성원이
기분이 상해서 집에간다고 그걸 나무라는 문화 이상해요
기분이 상할만한 일이있었는지 그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

[뭐]

사적 모임은 그렇다해도
공적 모임에서는 자기 기분파는 민폐임.

[자기기분대로]

할꺼면 혼자있어야죠.

[음…]

내가 기분 상해 일어날 자유가 있으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내가 자리를 뜬 것 때문에 기분 상할 사람이 있다는 것도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1,2,3,4 네명이 만나 1이 2를 기분상하게 해서 2가 자리를 떠 그 모임 분위기가 망쳐진다면 2는 3,4 에게 민폐끼친게 맞죠. 1이 100%의 책임이 있진 않아요. 1은 2에게 잘못했을 지언정 3,4 에게 잘못한 건 2죠. 사람 다 생각있고 기분있어요. 무작정 착하고 남을 배려하기만해서 내 기분 상관없이 그 자리 지키고 분위기 맞추는 거 아닙니다.
너무 유아적인 행동이에요.

[동의해요]

분위기 망칠까봐
어정쩡하게 당하는 일들이
많아요.

아닌 건 아니다 하고
분위기 깨는 거 신경 안쓰는 게
더 현명한 것 같아요

[dlfjs]

안봐야죠

[...]

원래 인간이 그래요. 인과관계보다 지금 내가 불편하면 불편하게 한 사람 잘못...

[정신병이죠]

급발진 하는 것들은 정신병이에요본인 열등감이 작용하는 거나 못된것들이 그래요

[저위에]

저위의님 내가 자리를 떠서 기분나쁠 2,3을 감안해서 기분이 나빠도 참아야한다? 이상한데요? 님도 이상하지않나요?원인은 1이 제공했는데 왜..?? 굳이 기분나쁠말을 해서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해서 자리를 뜬사람이 오죽하면 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