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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ㄷㄷ 조회수 : 13,446
작성일 : 2022-05-16 10:27:29

에구 이게 베스트까지 갈줄은. 몰랐네요
부담스러우니 글은 지울게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쓴소리도 잘 듣겠습니다~

IP : 125.177.xxx.167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 이
    '22.5.16 10:29 AM (219.249.xxx.53)

    다음 번에 기회 있으면 똑같이 하세요
    사뿐히 즈려밟고 가소서

  • 2. ,,,,
    '22.5.16 10:30 AM (115.22.xxx.236)

    시어머니 신발만 꾹꾹 밟아주세요

  • 3. ㄹㄹ
    '22.5.16 10:32 AM (175.223.xxx.132)

    구두를 밟았다면 그때 얼른 한말씀 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운동화나 슬리퍼 등 밟아도 모양이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면 그러려니 합니다.

  • 4. 아이고
    '22.5.16 10:34 AM (124.111.xxx.121) - 삭제된댓글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 5. ..
    '22.5.16 10:35 AM (180.69.xxx.74)

    일부러 그런거죠 요즘 누가 그래요
    늙어 구박 받으려고..
    보는데서 그리ㅜ해주세요 뭐라 하나

  • 6. 피곤은무슨
    '22.5.16 10:36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평소 그런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하는건 의도적인거죠

  • 7. ...
    '22.5.16 10:36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이 그러시는거 봤어요
    누구 신발이었는지 이런건 기억도 안나고 그냥 현관에 여러사람이 들어와 신발이 많은 중에 밟은 그런거였는데
    하... 싫더라고요.
    구두 같은 건 아니고 그냥 캐주얼한 편한 신발이었던 거 겉긴 한데

  • 8. 눈 이
    '22.5.16 10:37 AM (219.249.xxx.53)

    기분 나쁨
    아이 어릴 때 주위엄마들 하고 밥 먹으러 가면
    아이들 밥은 1개 시켜 나눠 줬어요
    한 엄마가 밥그릇밥은 본인 아이 주고
    뚜껑에 덜어 제 아이 주길래
    하나 더 시켜서 제 아이 줬어요
    남기면 아깝다고 그 엄마가 뭐라길래
    그럼 그 밥그릇 밥 달라 했어요
    그랬더니 아무 말 안 하더라는
    저도 웃겼지만 그 엄마 꽤씸했어요
    저도 옹절한 거 인정

  • 9. 맨날 그러는데
    '22.5.16 10:38 AM (203.251.xxx.221)

    신발이 멀리 있을 때
    가까이 있는 신발 밟고 건너가서 신어요.

    신발을 밟는다는게 신발 등부분을 밟아 찌그러트리는 것이 아니고
    바닥을 밟고 지나가요. 슬리퍼가 있으면 되도록 그러고요.
    남의 집이면 그냥 현관 바닥 밟고요.

  • 10. ...
    '22.5.16 10:38 AM (175.223.xxx.202)

    문화충격인지는 몰라도
    분할일인가요?

  • 11. ....
    '22.5.16 10:38 AM (106.102.xxx.212)

    시어머니가 싫은것은 알겠지만
    이건 ... 시자의 시도 싫다는 급인데요

    82에서야 나는 남의 신발을 징검다리로 생각하고
    안밟는다고 하시지만
    내 신발이 멀리 있는 경우 많이 볼 수 있는 행동입니다.
    원글님이 연세 있는 분일텐데
    나이들면 본인 신발만 보이지
    타인의 신발은 눈이 침침해서 잘 안보이던데


    시부모 될 일도 없는 사람이지만
    시부모가 되면 아들 장가보내면 스스로 죽어야 되는게
    맞나봐요.
    별 걸로 다 욕하시네요.

  • 12. ....
    '22.5.16 10:39 AM (106.101.xxx.25)

    이런여자들 진짜 피곤

  • 13. ㄱㅈ
    '22.5.16 10:40 AM (125.177.xxx.167)

    소가죽운동화라서 이쁘기도하고밟으니까 각이망가져서구겨지더라구요 가죽이

  • 14. ..
    '22.5.16 10:40 AM (180.69.xxx.74)

    다들 밟는다는게 더 의아해요

  • 15. ............
    '22.5.16 10:43 AM (203.251.xxx.221)

    현관 신발 정리가 필요할 듯.
    손님오면 현관에 신발부터 싹 정리해서 넣어놓지않나요?

    일부러 밟았다고 생각하는게 더 안좋음.

  • 16. 후 ...
    '22.5.16 10:43 AM (106.102.xxx.212)

    후 ...

    원글님 참 ... 너무 하네요.
    저 신발했던 사람인데
    한번 밟아서 각이 망가져서 구겨지는 신발은
    몇번 신으면 각 사라지는 신발이예요.

    시부모님 욕하고 싶은데
    싫은 핑계꺼리가 없나봐요.

  • 17. ....
    '22.5.16 10:44 AM (211.246.xxx.120)

    꼭 개념없고 예의없는 사람들이
    자기들 지적하면 예민하다 피곤하다 타령하죠

  • 18. ......
    '22.5.16 10:44 AM (211.246.xxx.120)

    남의 신발 밟지 않는건 기본중의 기본인데
    가정교육 못배우고 꼬인 사람들 많나봐요

  • 19. 눈 이
    '22.5.16 10:45 AM (219.249.xxx.53)

    남의 신발을 밟고 지나간다고요???
    무식한 짓 아닌 가요...
    무례하고...
    내 앞 사람이 현관이나 식당에서 내 신발 밟고 본인신발
    신는 게 괜찮다고요?
    현관에 슬리퍼 하나 정도는 있지 않나요?
    그거 신고 내 신발 신으러 가거나 맨 땅을 차라리 밟죠
    내 양말 더러워 지는 건 안 되고
    남 신발을 밟고 지나 간다니...
    꼭 내가 밟힌 느낌이죠
    내 애들이 그랬다 해도 엄청 뭐라 할 겁니다
    어디 가서도 그런 짓 절대 하지 말라고
    무식한 짓 이라고

  • 20. 아마
    '22.5.16 10:45 AM (118.235.xxx.157)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셔서 애초에 어머니 신발 편히 신으라고 신발 방향 돌려 드리고 주변 신발 싹 치워요. 의도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몸이 유연하지 못해 그런 거라 생각해요. 지지대가 필요한 타이밍에 원글님 신발이 운없게 그 옆에 있었을 뿐

  • 21. ..
    '22.5.16 10:45 AM (106.102.xxx.30)

    백퍼 의도적인거죠.
    알만하신분이 남의 신발안밟죠. 아들신발 남편신발은 밟겠어요?
    네버네버입니다.

  • 22. ㅇㄹㅇ
    '22.5.16 10:47 AM (211.184.xxx.199)

    무슨 미신이 있나요?
    며느리 신발 밟으면 어떻다는??
    궁금하네요

  • 23. ㄷㄴ
    '22.5.16 10:48 AM (125.177.xxx.167)

    네 맞아요 남이헛점은 절대지나치지않고 꼭 애기하시는 분이 저러시니까 무시가아래에 깔려있는거죠

  • 24.
    '22.5.16 10:48 AM (211.208.xxx.123)

    버릴 쓰레기면 모를까 남에 신발 밟는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죠
    시모 속으로는 님 머리도 밟고 싶을걸요

  • 25. ..
    '22.5.16 10:49 AM (124.56.xxx.172)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나이만 먹고 인격적으로는 미성숙한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은 어른 대접, 시모 대접 해줘봤자 더 하찮게 여기고 못되게 굴어요. 제가 시가에 갔을 때 다른 신발들은 모두 가지런히 놓여 있고 제 신발만 누가 던진 듯이 널부러져 있기도 했어요. (전 늘 어디서건 제 신발만큼은 가지런히 벗어 놓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 때만 해도 의아하게 생각만 하고 가볍게 넘겼는데 세월이 흐르고 보니 결국 전조 증상이었네요. 비단 이 일 뿐이었겠습니까? 상식밖의 행동도 수차례 눈 감아주고 시모 대접 해줬더니 결국 아무 죄 없는 제 부모님까지 욕보이길래 발길 끊었습니다. 남편도 두손 두발 다 들고 자기 엄마 안 보고 싶어해요.

  • 26. ....
    '22.5.16 10:49 AM (211.206.xxx.204)

    저도 남이 내 신발 밟는거 싫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70대 80대 되셨을텐데
    그분들이 젊은이, 중년층 나이처럼
    움직임이 잘 되서 사뿐히 내 신발을 신을 수 있겠어요.

    나이들어 평지에서 걷는 걸음도 이상한 어르신인데
    다리도 무릎도 불편하니 한번에 본인 신발 못신고
    남의 신발 밟고 본인 신발 신는 것을
    이해도 못할 정도인가요?

  • 27. ..
    '22.5.16 10:49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몸이 유연하지 못하면
    오히려 타인의 신발을 밟으면
    더 위험한거죠.
    80후반 친정아버지도 절대 안하는
    행동이네요.

  • 28.
    '22.5.16 10:50 AM (125.177.xxx.167) - 삭제된댓글

    아주정정하십니다. 소도때려잡을정도로

  • 29.
    '22.5.16 10:50 AM (58.77.xxx.134)

    와 여기는 남의 신발 막 밟고 다니는 여자들 천지네ㅋㅋ
    기우뚱 하다 모르고 밟아도 앗 미안 소리가 절로 튀어나오는데

    다들 가정교육 밥 말아 먹으면서 상식 예의도 없이 천박하게 사셨나봐요 진짜 신기ㅋㅋㅋㅋㅋㅋ

  • 30. 모지
    '22.5.16 10:50 AM (175.211.xxx.15)

    시어머니가 평소 괴롭혔나 싶었는데
    우리 며느리가 최고라고 하신다면서요…
    나쁘게 하는 것도 아닌데 신발 밟은걸로 무시한다고 하기엔
    병적일 정도로 피곤한 느낌이네요 낚시글은 아니겠죠

  • 31. ㅎㅎ
    '22.5.16 10:52 A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

    별로 안 병적인데요? 신발중 며느리 신발만 밟으니 그러겠죠
    괜찮은 사람들은 남의 신발 밟으면서 본인 신발 신나봐요?

  • 32. ㅇㅇ
    '22.5.16 10:52 AM (106.101.xxx.190)

    시어머니신발이 어디에있었느냐로 추측가능하겠지만 그게 그정도로 분개할일은 아닌듯싶어요

  • 33. ㅡㄴ
    '22.5.16 10:52 AM (125.177.xxx.167) - 삭제된댓글

    60대초반부터 시집살이합가해야한다며 많이괴롭하셨고요. 누구있는앞에서만 우리며느리그러셨어요
    저랑둘이있을땐 넌 참 어쩔땐 이~~상하게 생겼다 이러면서60초반에

  • 34.
    '22.5.16 10:52 AM (1.232.xxx.70) - 삭제된댓글

    음 저라면 손님 들어오시고 난 후 현관을 정리해요.

    손님과 연장자의 신발을 실내와 가까운 쪽에,
    방향은 앞코가 현관 방향으로 가게 재배치해요.

    다른 사람 신발 밟고서야 신발을 신을 수 있게
    손님 신발을 멀리 둔 것 자체가 전 없는 경우예요…

    시어머니도 정리 안한 현관이 의외셨을 수도 있어요.
    왜냐면 저도 부모님께 배운거라,
    나이드신 분은 정리하는걸 당연하게 여기실 수 있을 것 같고
    그러면 원글님이 먼저 결례한 것 같아요.

  • 35. 밣은
    '22.5.16 10:53 AM (223.62.xxx.186)

    시어머니 욕하다가 원글 댓글보니
    뭘 또 그걸로 신발 각이 무너졌다니 ㅋㅋ
    똑같은 수준이에요.

  • 36.
    '22.5.16 10:54 AM (211.208.xxx.123)

    자기다리 편하고 신발신기 편하다면 님다리도 밟겠죠
    그치만 바닥을 디딜지언정 아들다리는 안밟음

  • 37. ...
    '22.5.16 10:56 AM (1.241.xxx.220)

    밟히기 싫은 사람이 옆에 놔야죠모...
    전 물론 다른 사람 신발 있으면 옆에 정리하고 제 신발 신지만요...
    이런건 그냥 이미 그 사람이 싫은데 그런 행동 하니 더 싫은거죠.

  • 38. ㅎㅎ
    '22.5.16 10:5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신발 밟으면 당연히 각 무너지죠.
    암튼 여기 참 시모 어이없는 행동 쉴드치는거 보면 ㅎㅎㅎㅎ 진짜 시모들 많은듯.

  • 39.
    '22.5.16 10:56 AM (125.177.xxx.167)

    윗님 산지얼마안된 신발 쭈그러지면. 기분안나쁘세요? 제가신으면서 자연스럽게 쭈그러진거랑은 기분ㅇㄱ달라요

  • 40. ,,,,,
    '22.5.16 10:57 AM (115.22.xxx.236)

    의도치않게 행동이 굼뜨셔서 신발을 밟게 되었다면 이해하죠..전원주 같은 시모가 며느리 신발 밟았다 생각하면 일부러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사실아닌가요.. 최고라고 말하는건 본인아들한테나 본인한테 잘할때만 그러겠죠 며느리 천대가 기저에 깔린 행동이라는게 문제...

  • 41. ㄴㄷ
    '22.5.16 10:58 AM (125.177.xxx.167)

    그리고일단 밟으면서 쭈그러지면 신었을때 핏도안이뻐지잖아요 멋도아시는분들이 왜이러세요

  • 42. 웃긴시모둘
    '22.5.16 10:59 AM (39.7.xxx.50)

    옹심 부리는 시모 편들려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 잡아서 원글 한테 훈계하는 꼴이
    며느리 신발 밟는 시모랑 존똑이네요.ㅎㅎ
    저 댓글들만봐도 심보가 못돼서 일부러 밟은 거에요.

  • 43. 전 이해가요.
    '22.5.16 11:01 AM (116.122.xxx.232)

    며느리 옷 위로 아들 옷 개지 말랬다는데
    그거 듣고 기분 안 나쁜 사람들은
    나이가 어찌되세요?
    저 오십초. 시모님 87세신데
    저 신혼때 딱 저말 하셔서 진짜 기분 상했어요.
    남존여비 딱 그 마인드라
    다른 면으론 좋은 분이섰는데 한동안 밉더라구요.
    저 보다 젊은 원글님이 그런말 듣고 사시다
    내 신발 밟는 꼴 봤으니 신경질 나는거 이해해요.

  • 44. ,,,,
    '22.5.16 11:01 AM (115.22.xxx.236)

    저런 시모는 아들신발은 본인이 바닥을 딛는 한이 있어도 밟지 않죠...감히 여자가 어딜 하는 마인드라...

  • 45. ..
    '22.5.16 11:02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여기는 며느리 신발 밟는 시어머니만
    모였나봐요. 왜 원글님을 탓하죠?
    정정하신 분이 신발을 밟았는데
    시어머니가 잘못한거잖아요?

  • 46. 솔직히
    '22.5.16 11:02 AM (218.39.xxx.30)

    기분 나쁜 일 맞는데, 그래도 며느리 시각에서만 판단해서 같이 욕해드리기엔
    그 시대 노인들 그 정도는 보통인걸 많이 봐서리 모르겠고요...
    다음엔 님 신발을 별도로 멀리 놓거나 따로 정리해둬보세요.
    그래도 가까운데 신발 안밞고 며느리 신발만 골라 밟으면 그땐 거침없이 같이 욕해드릴게요

  • 47. ....
    '22.5.16 11:04 AM (211.216.xxx.215)

    그 시대 시모 누가 그래요.
    70~80대 여자는 개념도 없고 일부러 며느리 괴롭히는 사람들만 있는줄 아나

  • 48. 솔직히
    '22.5.16 11:05 AM (175.211.xxx.15)

    신발 하나로 시비 투로 비아냥거리는 것도
    남의 인생 들먹거리는 것도 고귀한 인격은 아닌것 같은데…

  • 49.
    '22.5.16 11:07 AM (125.177.xxx.167)

    주변에 아기신발 남편신발하나있었는데 제신발만 밟으시더라구요

  • 50. ...
    '22.5.16 11:10 AM (220.95.xxx.155)

    세상에...
    원글님 저라도 많이 속상할것 같아요

    대체 왜들 저러는지

    저 위에 댓글님들 말마따나 원글님 신발을 현관문앞 저멀리 둬보세요

  • 51. ㅎㅎ
    '22.5.16 11:1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들 심보 보세요.

    딱 님 시모 심보랑 똑같잖아요. ㅋㅋㅋㅋㅋ
    못되쳐먹어서 며느리 신발들 밟는 시모들 여기 다 모인듯.

  • 52. ㅎㅎ
    '22.5.16 11:1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에 시모들 진짜 많은듯.

    딱 며느리 신발 골라 밟는 님 시모 심보 같은 댓글들 천지. ㅋㅋ

  • 53.
    '22.5.16 11:16 AM (61.255.xxx.96)

    우리 할머니가 늘 말씀하셨죠
    봉당에 맨발 딛지마라 다른 사람 신발도 밟지마라

    본인 신발 신기에 거리가 있어 남의 신발을 밟으려거든
    차라리 맨발로 바닥을 짚는 게 맞죠

    평소에 그렇게 따지는 시어머니인데 남의 신발을 밟는다라..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갑니다

  • 54. ..
    '22.5.16 11:18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손님이 많아서 현관에 신발들이
    많다면 이해하겠어요.
    그것도 아니고 달랑 아기거랑 신랑거
    있는데... 그럼 빈 공간이 넉넉한거...
    그런데 며느리 신발만 밟았다???
    에이~~ 이건 의도적으로 밞은거잖아요.
    대체 여기 시어머니들 왜이러세요?
    다들 며느리 신발 밟고 다니시나봐요.

  • 55. ..
    '22.5.16 11:20 A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백프로 의도한거라고 봅니다.
    맘보 그리 쓰면 결국 본인 손해라는걸
    그 나이까지 살면 모르지 않으실텐데..

  • 56. ...
    '22.5.16 11:21 AM (39.7.xxx.18)

    남의 신발을 왜 밟아요
    안밟아요
    더군다나 가죽구두를 왜 밟아요

  • 57. ^^
    '22.5.16 11:22 AM (221.160.xxx.206)

    전 차라리 맨 바닥을 밟구 발을 털더라도
    남의신발 안밟아요

    딱보면 며느리신발인지 아들 신발인지 모를까요
    아들신발은 안밟을꺼잖아요

    저같은경우엔 내신발은
    멀리 피신시켜놓습니다

  • 58. ㅎㅎ
    '22.5.16 11:2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보니 멀리 떨어진 며느리 신발 가져와서 밟을 심보들 많아보여서
    시모오면 원글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놓기를 추천합니다.

  • 59. ...
    '22.5.16 11:28 AM (39.7.xxx.18)

    남의 신발 안밟구요
    미우니까 밟는거죠

  • 60. ..
    '22.5.16 11:32 AM (175.118.xxx.59)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아이 유치원생일 때 신발장에서 엄마신발 밟길래
    가르쳤어요. 다신 안 그래요. 시어머니 행동 너무 싫네요.

  • 61. 하하
    '22.5.16 11:38 AM (125.181.xxx.149)

    그건 시모라서 그런게 아니라 심뽀 문제. 어디서 심술보있단 소리 꽤나 듣고다닐듯 ㅎㅎ예의도 없고 푼수스럽고 체면도 차릴줄도 모르고 만만한 사람한테 피곤하게군다 별것도 아닌걸 군다 빼액 거려 벙찌게 만드는타입ㅡ분석 끝 ㅋㅋ

  • 62. 다음에
    '22.5.16 11:41 AM (203.81.xxx.69)

    오시거든 현관에서 바로 신을수 있게 신발 정리를 미리 해놓으세요

    내신발 바로 신을수 있는데 굳이 며느리신발 밟고 건너갈일이 없응게요

  • 63. 가정교육
    '22.5.16 11:43 AM (183.97.xxx.240)

    잘못받은 여자들 많네요
    남의 신혼집 와서 지 애 데리러 집앞 나가면서 남의집 새신랑 슬리퍼 끌고 나가던 미친년도 있더니 이런 사람들이 그러겠지

  • 64. 다음에오시면
    '22.5.16 11:43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가족신발은 신발장에 들여놓고
    막신는 슬리퍼만 꺼내놓으세요

  • 65.
    '22.5.16 11:47 AM (211.201.xxx.28)

    무개념들 많네요.
    며느리 아니라도 남의 신발 밟고 제 신발 신는거
    정말 교양없는 행동이죠.
    잘못된거 지적하면 피곤하대 ㅋㅋ
    지들 막되먹은거 모르고.

  • 66. ㅋㅋㅋ
    '22.5.16 11:50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신발 밟는 시모 타박은 안하고, 신발정리 하라잖아요.
    근데 남의 신발 밟고 신발 신는 시모의 심보라면
    신발정리해도 나가면서 며느리 신발 밟고 나갈겁니다.ㅋㅋㅋㅋ

  • 67.
    '22.5.16 11:50 AM (218.48.xxx.98)

    시모신발도 똑같아 밟아버리세욧!!!
    내가 다 기분나쁨!!!

  • 68. ..
    '22.5.16 11:5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며느리 신발 밟는 시어머니가
    다른 건 정상적일까요?
    저는 왜 다른 걸로도 며느리 괴롭힐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여긴 왜 신발장 안으로 신발을
    넣으라는 말만 하는거죠?
    시어머니에게 얘길 해야죠.
    신발 밟지 마시라고요.
    아기 키우다 보면 신발정리 못 할수도
    있구요.
    며느리 미워하는 시어머니들만 모였나봅니다.

  • 69. ㅎㅡㅁ
    '22.5.16 12:30 PM (223.39.xxx.206) - 삭제된댓글

    하루가멀다하고 오시는데 며느리신발 모르실리 없구요 다른살림 지적 티끌하나 지적하시는분이ㅈ그걸모르실까요?

  • 70. 아효.
    '22.5.16 12:34 PM (47.136.xxx.222)

    대범하게 사세요.
    어머님이 진짜 나쁜 뜻이 있었다면
    님이 기분나빠하면 좋아하시겠네요.
    그냥 무시하면 본인만 머쓱한거고요

  • 71. 그것 참
    '22.5.16 12:36 PM (121.167.xxx.7)

    남의 신발 밟는 것 못배운 행동이죠.
    그것밖엔 안되는 구나 하고 접으세요.
    다음에 밟히지 않게 어머니 오시면 신발 정리 해놓으시고요.
    털어버려요. 곱씹어봐야 내 속만 시끄럽지요. 시어머니 원하는게 며느리 속상한 거잖아요.

  • 72.
    '22.5.16 12:37 PM (223.39.xxx.206)

    윗님 그러네요ㅋ 기분나쁜티내면 더좋아하실듯

  • 73. 현관
    '22.5.16 12:57 PM (220.81.xxx.26)

    바닥을 맨발로 밟기보다는 그냥 신발 밟고 멀리 있는 신발 신는게 사실 나이들어 그럴수도 있는겁니다
    하루가 멀다고 온다는 분이 며느리 성질돋구려고 부러 그랬겠어요

  • 74.
    '22.5.16 12:58 PM (125.177.xxx.167)

    아 그렇군요 그럴수도있을까요? 일단은 참아보도록 할게요

  • 75. ㅇㅇ
    '22.5.16 1:25 PM (211.206.xxx.238)

    다음에 오시거든 밟을일 없게 가까이에 시어머니 신발 두세요

  • 76. ...
    '22.5.16 2:01 PM (152.99.xxx.167)

    여기 무례하고 예의 없는 여자들 진짜 많네요

    내신발 멀리있으면 남의 신발 밟는다고요? 그런 발상은 도데체 어디서??
    본인 가족들거나 그러시고 밖에서는 절대 그러지 마세요
    음식점에서 혹시 그런행동 하는거 아니요? 신발주인한테 뺨맞을수 있어요

  • 77.
    '22.5.16 2:47 PM (125.177.xxx.167)

    누구에게는 별것 아닌행동일수 있지만 아끼는 신발이다보니 눈이뒤집혔네요

  • 78. 신발밟는거
    '22.5.16 4:23 PM (211.215.xxx.19)

    괜찮다는분들
    본인
    신발은 괜찮을지라도
    며느리나 남의 신발은 밟지 마세요
    그거 기분 나쁜거 맞아요

  • 79. ..
    '22.5.16 4:30 PM (106.101.xxx.73)

    댓글 진짜 왜이래요?
    남의 신발 밟으면 안되는건 당연한데 며느리껀 괜찮은거에요??

  • 80. ...
    '22.5.17 12:12 AM (59.16.xxx.66)

    남의 신발 밟는 사람 이번 기회에 알아두세요.
    가정교육이란 것도 없이 배워먹지 못하고 본데없이 천박하게 자랐구나 라는 걸요

  • 81. 속마음이
    '22.5.17 12:12 AM (61.254.xxx.115)

    님을 밟아주고 싶을정도로 미운거에요

  • 82. 00
    '22.5.17 12:45 AM (117.111.xxx.90)

    아들딸 차별하는 친부모가 그럽니다
    아들 신발은 안밟아요
    아들거는 옆으로 한쪽에 모셔놓고
    딸인 제것만 밟아요
    쓰다보니 열 받네요 다른것도 떠올라서

  • 83. ㅇㅇ
    '22.5.17 12:46 AM (175.207.xxx.116)

    시가에 갔다가 나오는데 제 신발이 멀리 있는 거예요.
    저도 모르게 다른 사람 신발을 징검다리 삼아 밟고
    제 신발쪽에 갔어요.
    순간 제 자신이 너무 놀랐어요
    누가 봤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내 신발을 신으려고 다른 사람을 밟다니..
    평소 남 피해 주는 거 싫어하는 저인지라
    스스로에 대해 디게 놀랍더라구요.
    내가 왜 그랬을까 다시금 생각해봤는데
    현관 바닥 밟기 싫었어요.
    다른 사람 슬리퍼를 신고 내 신발 있는 곳까지
    가야 됐나 싶었지만 다른 사람 슬리퍼도 신기 싫었어요
    현관 바닥 밟는 것보다 더 싫었어요

    또 같은 상황 오면
    까치발로 현관 바닥 밟고 내 신발 있는데까지
    갈 것 같아요

  • 84.
    '22.5.17 12:48 A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저 신발신을때 암 생각없이 맨발로 얼떨결에
    내 신발 신기 전 좀 멀리있어서 얼떨결에 앞 신발을
    밟았는데 아들이 신경질냈어요.
    자기신발 밟았다고...
    앗 미안 그랬네요..
    근데 진짜 의식없었거든요..
    그냥 그럴수도 있을거같아 적어봅니다..
    계속 상습적이지않음
    그냥 넘어가는게 님 속이 편하죠...

  • 85.
    '22.5.17 12:50 AM (125.189.xxx.41)

    얼마전 신발신을때
    내신발이 좀 멀리있어서 얼떨결에 앞 신발을
    밟았는데 아들이 신경질냈어요.
    자기신발 밟았다고...
    앗 미안 그랬네요..
    근데 진짜 의식없었거든요..
    그냥 그럴수도 있을거같아 적어봅니다..
    계속 상습적이지않음
    그냥 넘어가는게 님 속이 편하죠...

  • 86. //
    '22.5.17 12:53 AM (218.149.xxx.92)

    옛날에는 혼자 속 끓이다 잊어버리고 순간순간 떠오르면 욱하거나
    여기다 욕하거나
    어머니 밟지마세요 하거나 했을건데

    이제는 남 안볼때 나도 슬쩍 세게 두 번 밟아주고 잊어버립니다.

  • 87. 그냥
    '22.5.17 1:27 AM (74.75.xxx.126)

    시엄니가 싫은 거 아닌가요. 신발 문제가 아니라.

    저 어렸을 때 기억나요. 엄마가 할머니를 너무 싫어했는데 큰 아들네 사는 할머니는 가끔 큰 며느리한테 구박받고 마지 못해 저희집에 다니러 오셨어요. 엄마가 할머니 주무시라고 무슨 안쓰던 비단인지 원앙금침같은 걸 깔아서 이부자리를 봐드렸는데 그 위를 밟고 지나갔다고 온 동네 방네 전화 돌려서 할머니 욕했던 기억. 어린 마음에도 구석에 쭈그려져서 눈치보면서 이삼일 간신히 지내고 가시는 할머니가 너무 불쌍해서 숙제도 안하고 할머니하고 화투 쳐드리고요. 깔고 누우라는 요랑 덥고 자다 뒹굴면 뭉게질 수도 있는 이불을 한 번 밟은 게 그렇게 공분을 살 일이었는지 엄마는 정말 할머니를 싫어하는 구나 통감했죠.

  • 88. ..
    '22.5.17 1:35 AM (211.186.xxx.2) - 삭제된댓글

    살다살다 남의신발 밟고 자기신발 신으러 가는 사람 본적도, 해본적도 없네요...진짜 무례한 사람들

  • 89. ..
    '22.5.17 1:38 AM (211.186.xxx.2)

    살다살다 남의 신발 밟는게 당연하다는 사람들 첨보네요...
    주위에서 그런사람 본적도 실수로도 해본적도 없네요...
    시어머니는 당연한거 같은니, 원글님도 이제 시어머니 신발 밟고 님 신발 신으러 가세요...당연한 사람들은 당연하게 해줘야죠

  • 90.
    '22.5.17 2:35 AM (125.177.xxx.167)

    저도 음식점에서조차 신발이 많을때 남의 신발을 밟고지나간다는건 상상을못해서요ㆍ 발을 헛디뎌서? 모르고 그럴수는 있겠군요

  • 91.
    '22.5.17 2:45 AM (125.177.xxx.167)

    윗님 할머니의 일은서글프긴 하네요ㆍ 하지만 저는 신혼때 이제예순인 분이 젊다고생각하면 젊은분께서 저를깎아내리듯시집살이 시킨게 자꾸생각이 나서 예를들면 밥먹다가 여러번 이거가져와라 저거가져와라 ㄴ물떠와라 ㄱ나과일이 먹고싶어 과일좀깎아와라ㆍ그러면서 남들앞에서는 며느리를 제일 위하듯 위선ㆍ 그런게 자꾸 생각이 나니까 별게다미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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