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쪽 아파트 어떨까요.
일단 저는 강변이 필요해요. 달리기 하는 사람이라 평지로 달릴 길이 있으면 좋겠고.
출퇴근은 상관 없습니다. 지금은 서초구쪽 한강변에 살고 있는데 여유돈이 있어서 사 두는 건 어떨까 싶어서요.
그간 광화문주변 서초쪽 이런데 살았는데 약간 한가하고 여유로운 곳에서 살아볼까 싶기도 하고.
(투자개념은 아니고 강도 보고 평지에 대형평수에서 넓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겁니다)
사는친구
매일 조정경기장가서 걷는대요
운동이나 산책하기좋대요
미사쪽에 한강변따라 산책길있는데 너무 좋아요.
양쪽 나무가로수늘어져서 땡볕인날도 적당히 그늘지고..한강보며 걷기엔 최적이에요.
지금 미사 떠나왔지만 전 그 길을 미사 최고장소로 꼽아요.
아직도 한번씩 일부러 산책하러 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