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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가진분. 딸 결혼후 1년 한번 보신다

... 조회수 : 7,670
작성일 : 2022-05-15 19:20:05
생각하는분있어요?
윤여정 되게 쿨하다 하시는데
본인들은 1년 1번만 보실 생각이신지?
IP : 175.223.xxx.16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2.5.15 7:20 PM (118.235.xxx.163)

    저는 각자 자기 인생 살고 안부만 묻고 살 생각이예요.

  • 2. 상황이그러면
    '22.5.15 7:2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어쩔수없는거죠
    윤여정씨는 일을해서
    바쁘게사시잖아요
    (자식들만 쳐다보는게 아니잖아요)

  • 3. 윤여정은
    '22.5.15 7:24 PM (175.223.xxx.231)

    자주 보는거죠. 미국 사는 자식 1년 1번이면 자주 아닌가요?

  • 4. wjeh
    '22.5.15 7:24 PM (220.117.xxx.61)

    저도 바쁘고 아들 며느리 다 직장 바빠서
    설날
    추석
    우리 생일에 딱 이렇게 보는거같아요

    세월 너무 빨라요.
    자꾸보면 말나고 감정 상하고
    그런관계같아요.

  • 5. 친정
    '22.5.15 7:24 PM (61.81.xxx.157)

    작년에 친정부모님 2번 뵈었어요. 아들밖에 없지만 딸이어도 일년에 한두번만 볼 갱각 있어요. 거리가 멀다면 더더욱

  • 6. 설명좀
    '22.5.15 7:24 PM (218.101.xxx.154)

    윤여정이 아들들이랑 1년에 한번 만난단건가요?
    아들들 미국 살잖아요
    1년에 한번 만나는거면 자주 보는거네요

  • 7.
    '22.5.15 7:25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딸이 외국 살면 그렇지 않을까요?
    저 아들 외국에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2년반만에 봤어요
    딸도 마찬가지죠

  • 8. 저요
    '22.5.15 7:25 PM (221.149.xxx.163)

    집은 잠실 큰딸 일산에서 혼자사는데 명절만 봄
    둘째, 셋째도 딸인데 일년에 딱 네번만 보고 살자고 자주말함 가족이라고 왜 자주봐야하는지
    명절 두번 기타 기념일 두번정도 보면서 각자 잘살면됨

  • 9.
    '22.5.15 7:26 PM (121.167.xxx.120)

    80세 넘으신 분인데 결혼 시키고 자식들 집에 일 없으면 한번도 안 가셨대요
    중학교 교사 하신 분인데 손자들 백일 돌은 부모집에서 음식해서 치루어주고 보고 싶으면 부모 집으로 오고 명절 제사때 보면 된다고 했어요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 해요

  • 10. ..
    '22.5.15 7:28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님 일년에 2~3번 만남.
    저도 워킹맘이고
    각자의 생활이 있어서
    부모님이 이해해주심.(바쁘게 사는 자식들에게
    피해 주는 걸 너무 싫어하심)

  • 11. ㅁㅁ
    '22.5.15 7:29 PM (207.244.xxx.161) - 삭제된댓글

    우리 외할아버지는 자식들 결혼시키고 막내이모랑 이모가 일을 해서
    외할머니가 애 키워주느라 같이 사셨는데
    결혼한 자식 집에는 같은 도시 살아도 아들이고 딸이고 일부러 발걸음을 안 하셨다네요
    괜히 간섭하는 거 아니라고요
    반면 친가쪽은 좀 사람들이 경우가 없는데
    다른 도시에 사는 딸네 집에 조부모가 엄청 드나들어서 고모가 학을 떼요
    손주들도 그래서 다들 조부모 싫어함.
    진짜 자식 결혼시키고 처신 잘해야 할 것 같긴 해요
    우리 집은 서울이라 멀어서 못 드나들어 전 그 꼴은 안 봤네요

  • 12. 저희도
    '22.5.15 7:29 PM (125.187.xxx.44)

    일년에 서너번 정도 만나는것.같아요

  • 13. 내가
    '22.5.15 7:30 PM (118.235.xxx.150)

    바쁘고 딸도 바쁘면 그럴수도 .. 그럴수 있게 살면 좋겠네요 애들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기만 하는건 넘 싫을듯

  • 14. ..
    '22.5.15 7:33 PM (211.36.xxx.96)

    원글님은 82 특성을 모르시네요.

    딸과 잘 안만나는 분들만 댓글 남기지
    자주 만나는 분들은 댓글 안남겨요.

  • 15. 셔ㅛㅐ
    '22.5.15 7:38 PM (14.39.xxx.105)

    국내에만 같이 있으면 결혼한 딸은 친정이랑 정말 자주 봐요.
    제 주변은 모두 친정이랑 아예 가까이 살거나 남편과는 주말부부하고 친정 근처에 사는 집도 있어요.
    지방에서 아이 어린이집 발표 때마다 올라오는 외할머니도 있구요.
    딸 미국 가면 바로 한달 여행 계획 잡더라구요
    남편에게 우리도 딸 입양하자 했더니 내빼네요

  • 16. 윗님
    '22.5.15 7:38 PM (175.223.xxx.225)

    그렇네요. 할필요 없는 질문을 했네요
    현실은 딸은 평생 친구
    내남편은 안됌이죠

  • 17.
    '22.5.15 7:38 P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

    외국살면 1년한번이죠 예전 세대는 친정ㅈ더 못갔어요. 전 아들 딸 키우지만 아들은 딸만 보면 되죠 가끔이라도 며느리 사위 며느리 사위는 각자집에 잘하고

  • 18. 주변에보세요
    '22.5.15 7:43 PM (1.236.xxx.12)

    이런저런 이유로 딸집은 무시로 드나들어요 but그러나,
    82자게의 친정부모는 쿨 하고 올케에게 시집살이는 전혀 없지요~

  • 19. ㅇㅇ
    '22.5.15 7:43 PM (58.234.xxx.21)

    82특성이고 뭐고 간에
    친정이 인근에 살지 않으면
    대부분 명절날 생일날 같은 때 보는게 일반적이에요

    가까이 사는 집들은 수시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 20. 저는
    '22.5.15 7:44 PM (125.134.xxx.134)

    나이가 많은데 몸 상태가 메롱이라 딸 시집갈때
    살아는 있을까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엄마가
    결혼하고 세달만에 홀어머니가 암판정 받고
    결국은 ㅜㅜ. 엄마가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해서
    거의 못봤다구요 ㅜㅜ
    그런 케이스에 비함 1년에 한번이라도 보는것도 감사할듯
    근데 여정쌤 며느리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좋으실듯 ㅎㅎ
    돈많고 바쁜 시어머니가 짱이죠. 최악은 돈없고 한가해 심심한 시어머니 임

  • 21. 성격
    '22.5.15 7:44 PM (1.235.xxx.154)

    자주보는 사람은 진짜 수시로 보고 안그런 집도 있어요

  • 22. ...
    '22.5.15 7:46 PM (175.116.xxx.106)

    미국살면 일년 한번이면 돈 여유있는 집이에요. 보통은 그렇게 못봐요..가족.한번 움직이면 만불이라.

  • 23. ...
    '22.5.15 7:46 PM (175.113.xxx.176)

    그런일은 잘 없을걸요.. 윤여정씨는 아들이 외국에서 공부한걸로 아는데.. 외국에서 쭉 사는지 한국에서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에서 살면 가능하고 .. 한국에서는 아마 수시로 친정갈걸요...

  • 24. zzz
    '22.5.15 7:46 PM (119.70.xxx.175)

    딸이 결혼하고 아이가 없을 때는 정말 명절을 비롯 특별한 날에만 만났던 거 같구요
    아이 낳고 2년 육휴했을 때는 주말과 휴일만 빼고 매일 갔어요..(딸아이가 원해서)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손주 유치원 픽업하러 가는데
    정작 딸아이는 직장에 있으니 잘 못 만나요..ㅋㅋ
    그래도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얼굴 보는 듯..

  • 25. ㅁㅇㅇ
    '22.5.15 7:50 PM (125.178.xxx.53)

    가까이 사는 집이나 자주보죠

  • 26. 멀리살고
    '22.5.15 7:51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딸이나 엄마나 서로 바쁘면 명절에나 보고 살아요
    제가 그렇게 살다가 애 대학가고 저도 일 접으니
    요즘에야 종종 가는데 그것도 한두달에 한번이에요
    각자 사는 게 익숙한 거 뿐이고
    만나면 밤새워 얘기합니다

  • 27. 여기
    '22.5.15 7:51 PM (221.138.xxx.121) - 삭제된댓글

    당연하지않나요
    뭔 딸 사위네늘 자주보고 사나요
    일부러 안보진않는데 오면오고 못보면 못보고
    아들딸 다 그래야해요

  • 28. ///
    '22.5.15 7:5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살면 수시로 보고 살고
    멀리 살면 덜 보고 살긴 하지만
    딸이 멀리 시는데 아이 낳아서 힘들고 하니
    친정엄마가 멀어도 수시로 올라가서 도와주던데요
    일반적인 경우는 친정엄마랑 딸은 일년에
    한번보다는 더 만나고 삽디다

  • 29. ////
    '22.5.15 7:5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살면 수시로 보고 살고
    멀리 살면 덜 보고 살긴 하지만
    딸이 멀리 시는데 아이 낳아서 힘들고 하니
    친정엄마가 멀어도 수시로 올라가서 도와주던데요
    일반적인 경우는 대부분 친정엄마랑 딸은 일년에
    한번보다는 더 만나고 삽디다

  • 30. ㅡㅡㅡㅡ
    '22.5.15 8:0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여건이 안되면 그럴 수 있죠.
    어거지로 자주 만나는게 좋은가요.

  • 31. dlfjs
    '22.5.15 8:14 PM (180.69.xxx.74)

    형편대로 하는거죠

  • 32. 저희엄마는
    '22.5.15 8:23 PM (211.58.xxx.161)

    아들은 일년에 한번 딸은 수시로 보세요

  • 33. ㅇㅇ
    '22.5.15 8:26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독립해서 자기 가정 있는 딸이라면
    잘살고 있으면 일년에 한번 봐도 상관없어요
    힘든일 있으면 자주 가서 챙기겠지만

  • 34.
    '22.5.15 8:29 PM (223.39.xxx.217)

    보러 와도 되죠
    근데 와서 어떻네 저떻네 말 많고 뒷말 많은 노인네들은 내쳐야죠
    대부분 시부모는 아들집 와서 간섭질이 많고 며느리 부려먹고
    친정부모은 사위밥해주고 딸 도와주니 자주 보게 되는 거죠

    말 없이 돕는 시부모는 어느 며느리고 고마워해요

  • 35. ....
    '22.5.15 8:34 PM (59.15.xxx.124)

    상황마다 다르죠.
    저희부부는 양가 멀고 도우미 이모님 쓰면서 애 키우고 주말 야근 많아 양가 자주 못 가고
    제 친정 형제자매랑 남편쪽 형제자매 보면
    한 쪽은 시부모쪽에 애 자주 맡기느라 시부모 옆에 붙어 살고
    한쪽은 친정에 애 자주 맡기느라 친정 옆에 붙어 살고 그렇습니다.
    애 맡기는 쪽을 자주 보게 되죠 아무래도.

  • 36. 당연히
    '22.5.15 8:35 PM (116.122.xxx.232)

    가까이 살면 딸을 많이 보죠.
    엄마한텐 아들보단 딸이 가깝죠.
    하지만 옆에 살면서 참견하는 엄마가 되고 싶진 않아요.
    각자 생활하고 한달에 한번 정도 보면 적당할 듯요.
    그런데 주변보니 애 낳으면 다 근처로 와서 엄마 귀찮게 하더라구요

  • 37.
    '22.5.15 8:38 PM (119.67.xxx.9)

    저 바쁜 워킹맘이고 저 목동 친정 개포동이라 일단 너무 멀어서 명절 어버이날 생일에만 만나요. 제가 보고 싶으시면 회사 점심시간에 오셔서 밥사주고 가시고 평소에 애나 저나 잠도 모자라고 주말 하루 놀면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보자고 안하세요

  • 38.
    '22.5.15 8:39 PM (119.67.xxx.9)

    시댁도 자주 보고는 싶어하셔도 손주 공부하는게 얼마나 시간싸움인지 아니까 무슨 날만 뵙는거 이해하시고요 사실 명절빼고 다른 날들은 근처에서 밥 한끼 하고 헤어져요

  • 39. 질렸어
    '22.5.16 11:18 AM (111.99.xxx.59)

    나이들면 소일거리 없어져서 한가해지는 건 알지만
    전화 안 하고 놀러오라 말 안한다고 폭언하는 엄마한테
    질려서 전 안 그럴겁니다
    자기 인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산다면 연락은 1년에 한번이라도 상관없어요.
    저도 자식들 전화오는거 목늘이고 기다릴만큼 한가하게 살고싶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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