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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과 거리를두려 합니다

시댁(싸이코패스)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22-05-15 10:57:20
제 컨디션이 엉망이라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IP : 219.240.xxx.2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5 11:10 AM (223.62.xxx.4)

    굳이 시부모쪽이 며느리가 마음이 갔구나 눈치채게 거리두지 마시고
    그냥 남편이 암이 걸려 우리가족 건사하는 것만 해도
    기진맥진하다 (이게 사실이죠)로 어필하시고
    점점 거리를 두세요. 힘들다 힘들다 하시구요.
    남편이 아프니 겁도 난다 하고
    맞벌이 아니시면 일도 알아봐야 된다 그러고
    남편이 어찌 될까 무섭고 만약에 아이들과 남겨지는 상황이 온다면 어찌될까...너무 무섭다 그러세요.
    그럼 님네 가족들,원글님을 배려하겠죠

  • 2. 남편분은
    '22.5.15 11:11 AM (203.81.xxx.69)

    본인 건강이 우선이지 부모형제는 나중문제라는걸
    잘 인식하셔야죠
    부모는 나없어도 다른자식들 있으니 걱정없잖아요

    님가정 우선으로 사세요
    모임식대도 형님보고 같이내자 하고요

    재산 그쪽으로 갈거 뻔히 알면서 무슨 되도않은 용을 쓰세요
    다 부질없는데....
    재산때문에 완전히 발빼지 못한다면 적당히 보고는 살아야지 별수도 없고요

  • 3. ...님
    '22.5.15 11:13 AM (219.240.xxx.239)

    일단은 그렇게 하려구요
    그리고 저도 재테크로 경제력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4. 이미
    '22.5.15 11:16 AM (219.240.xxx.239)

    20년만에 처음으로 아주버님이랑 통화하면서 썅욕을 들어서요 ㅋ

  • 5. 연끊고
    '22.5.15 11:24 AM (175.223.xxx.4)

    재산은 받고 싶고
    시가는 다 사패
    내 남편은 혼자 잘자랐다
    전형적인 82쿡 남편이네요.

  • 6. ...
    '22.5.15 11:25 AM (183.100.xxx.209)

    제가 아는 바로는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유류분 소송할 수 있어요.
    남편분 돌아가셔도 자식이 있기에 남편분 형제자매와 똑같은 지분을 상속받습니다.

  • 7. ..
    '22.5.15 11:31 AM (219.240.xxx.239)

    감사합니다

  • 8. ㅇㅇ
    '22.5.15 11:36 AM (113.131.xxx.6) - 삭제된댓글

    아니 처자식 내팽게치고
    시부모와 휴가다니는 남편이 ㅂ신이지
    일단 그것부터 안한다면
    다행이네요
    그냥 이제몸아파서 못한다고
    빠지면 되지
    큰아들 작은아들구분지을 필요있나요?
    작은아들 못한다고 큰아들이 해야된다
    하지말고
    그냥 님남편이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큰동서는 자기들이 알아서
    빠지는거예요
    모지란 남편만 ㅂㅅ짓 한거고

  • 9. 윗님
    '22.5.15 11:38 AM (219.240.xxx.239)

    남편이 ㅂㅅ맞아요
    이제라도 말을 들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 10. ...
    '22.5.15 12:19 PM (122.34.xxx.240)

    글 잘쓰셨는데 왜 삭제하셨어요

    나쁜사람들은 자기잘못에는 관대하고 모르고
    그사람들때문에 고통스런 세월을 보낸 사람은
    억울해서 글이라도 썼는데
    그글도 다시 지울정도로 마음이 여리고 상처받고..

    시가와는 거리 완전 두겠다고 결심해야하고
    그쪽 재산은 그들끼리,
    자식 편애는 정말 어쩔 수 없어요
    재산 나누는것도 거기서 자기 맘대로 할건데
    그때는 억울함과 분노가 훨씬 클거에요

    애정결핍인 남편이 이제라도 현실을받아들이고
    친가족 관계에서 빠져나오겠다 생각했으니 다행이에요

  • 11. 윗님
    '22.5.15 12:22 PM (219.240.xxx.239) - 삭제된댓글

    글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더이상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받기 싫어서요

  • 12. 윗님
    '22.5.15 12:25 PM (219.240.xxx.239)

    눈물나게 고마운 글 감사합니다
    더이상 누군가로부터 상처받기 싫어서요
    글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 13. 큰아이가
    '22.5.15 12:36 PM (219.240.xxx.239)

    안좋습니다
    다 제가 만든 지옥이겠지요
    아이 치료에 전념해야하는데 ...누구라도 붙잡고 하소연하고 싶었나 봅니다

  • 14. 윈글님
    '22.5.15 5:39 PM (194.5.xxx.227)

    네와 저와 반대상황이네요
    저희는 머슴인 장남 사위같은 차남 집입니다(재산?장남이라고 일원하나 더받은거 없고 의무만 있는
    큰며느리는 암에 걸려도 치매부모간병해야한다는 의견을 가진 시부모입니다)
    아 불치병받은 제 남편 이제 시가일에 짜증이 나기 시작하나봐요

    저도 여기 글 올리고 정신차리고
    이제 한발한발 뒤로 물러나려합니다

    암환자라면 더 거리를 두고
    시가에서 오히려 챙겨주어야할
    상황인데 ㅠㅠ

    힘내세요

  • 15. 윗님
    '22.5.16 2:05 PM (219.240.xxx.239)

    에구.. 힘드시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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