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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며느리도 새배돈 주나요?

... 조회수 : 6,200
작성일 : 2022-05-13 20:49:54
15년차인데 주변에서 딱한명 봤어요
며느리들에게 손님치르느라 수고했다고 주신다고
약간 세배돈과 수고비 개념
40대후반분들 세배돈 받으시나요?
뭐 안준다고 나쁘다 그런얘긴 아니예요
주고 안주고보다 화안내기만해도 땡큐니까요
걍 궁금해서요
IP : 175.223.xxx.3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2.5.13 8:51 PM (175.211.xxx.45)

    저희는 친정 시댁 모두 저희 나이 50인 지금까지 세배하고 받아요
    남편과 저 둘 다요
    물론 명절비 드리면 그게 그거지만요

  • 2. ..
    '22.5.13 8:52 PM (58.79.xxx.33)

    신혼때부터 쭉 받았는데요. 신혼때 큰집에서 차례지내도 큰 어머니가 작은집식구들 세배돈까지 다 챙기죠. 저 51살인데 태어나서 제 기억에 세배하면 다 세뱃돈 받았구요. 돈 버는 사람은 어른들께 세배도 하고 돈봉투 또 드리고. 성인들끼리하는 세배는 직장인 조카 같은 경우에도 만원 세배봉투 만들어서 줍니다

  • 3. 으싸쌰
    '22.5.13 8:52 PM (218.55.xxx.109)

    전 양가 다 받은 적 없어요

  • 4. ...
    '22.5.13 8:53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모두 받아요

  • 5. ..
    '22.5.13 8:53 PM (223.39.xxx.50)

    시부모님 많이 여유있으시고 후하신편인데
    새댁때는 받아봤고 요즘엔 애들만 주시는데 애들 넉넉히 주시는것만해도 감사하죠.
    수고했다고 봉투받아본적은 있는데 한두번이구요.

  • 6.
    '22.5.13 8:53 PM (123.213.xxx.157)

    친정은 꼭 주시고 시어머니는 애한테만 주시는데 워낙 인색하신 분이라 그러려니해요 ㅋㅋ

  • 7. 양가
    '22.5.13 8:54 PM (223.62.xxx.50)

    다 주셔요

  • 8. ...
    '22.5.13 8:55 PM (175.223.xxx.32)

    그렇군요 걍 궁금했어요
    애들한테 주시긴해요
    세배돈은 넘나 신세계네요

  • 9.
    '22.5.13 8:56 PM (106.101.xxx.199)

    친정에서는 받고 시집에서는 받아본적 없어요 ㅎㅎ

  • 10.
    '22.5.13 8:57 PM (220.94.xxx.134)

    저도 한동안 받았어요 ^^ 용돈은따로드리고 적은돈 주셨어도 받는 기분이 좋던데

  • 11. ....
    '22.5.13 8:57 PM (211.221.xxx.167)

    저도 시부모님한테 받고
    님편도 친정부모님한테 받아요.

  • 12. 저희는
    '22.5.13 8:58 PM (218.101.xxx.154)

    80 90되신 시부모님이 50 60넘은 며느리들한테 세배돈 주십니다
    저도 다 큰 성인인 아이들한테 항상 세배받으면 세배돈 주고요
    다큰 어른한테 무슨 세배돈?... 하는 댓글들 많아서 놀랐어요. 어떻게 세배받고 새뱃돈을 안줄수 있죠?

  • 13. 설날
    '22.5.13 8:58 PM (106.102.xxx.116) - 삭제된댓글

    100만원 주셔요.

  • 14. 기분이죠 뭐
    '22.5.13 9:00 PM (121.133.xxx.137)

    삼십년동안 애들이랑 같이 받았어요 ㅋㅋㅋ
    애들 어릴때 만원씩 주실땐 똑같ㅇㅇ 만원
    좀 크니 오만원씩
    대딩되니 십만원씩 주시는데 울 부부는
    오만원씩에서 동결 ㅎㅎ
    세뱃돈 주실때 쓰시라고 오만원 신권 백만원
    먼저 드려요 얼마가 문제가 아니고 재밌잖아요
    ^__^

  • 15. 마트에
    '22.5.13 9:00 PM (106.101.xxx.199)

    있는데 지난주보다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근데 도매상가격이 거의 세배 올랐다고 해요
    조만간 치킨을 비롯해서 다 가격올릴듯~

  • 16. ...
    '22.5.13 9:00 PM (175.223.xxx.32)

    저는 받아본적이 없어요 진짜루요
    하긴주변도 받았다는말을한게 한명인거지
    나머지는 받았는지안받았는지 모르긴하네요
    세배돈 받았다고해서 넘나 쇼킹해서 그거 다시 용돈으로 돌려드리라고 했던거만 기억나네요
    전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거든요

  • 17. ...
    '22.5.13 9:01 PM (175.223.xxx.32)

    자식의 배우자 생기면 꼭 줘야겠네요
    이렇게 안받아보니 몰랐다는

  • 18. ㅇㅇ
    '22.5.13 9:02 PM (125.176.xxx.65)

    저도 받아본 적 없어요
    나중에 애들은 줄거예요
    100만원???? 씩이나는 못주고 ㅋ

  • 19.
    '22.5.13 9:03 PM (211.248.xxx.147)

    전 당연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액수가 크지 않더라도 덕담하시며 주세여.

  • 20. ...
    '22.5.13 9:04 PM (175.113.xxx.176)

    근데 솔직히 돈을 받아도 돈을 받았다고 말을 하겠어요 .. 새뱃돈은 저희 엄마도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받았어요.. 근데 40대 후반이면... 더 받는 케이스가 많겠죠 ..저희 또래들은 대체적으로 많이 받는경우가 많을것 같구요..

  • 21. ...
    '22.5.13 9:04 PM (175.223.xxx.32)

    전 10씩 줘야겠어요 ㅋㅋ
    100은 어렵고

  • 22. ...
    '22.5.13 9:04 PM (175.223.xxx.32)

    아.. 그렇군요......
    대부분 받으시는구나..
    쇼킹..

  • 23. ...
    '22.5.13 9:07 PM (175.223.xxx.32)

    근데 새배돈 받으시는분들 시부모님께는 용돈 얼마나 드리시는거예요? 많이 드리시나봐요

  • 24.
    '22.5.13 9:07 PM (223.62.xxx.38)

    직장다니고나서 안받았고 결혼후 시댁에서도 받은적이없어요. ㅎㅎ 받는 사람들이 많군요.

  • 25. .....
    '22.5.13 9:12 PM (118.235.xxx.134)

    양가 다 주시는데요 ㅎ
    5만원 10만원씩 ㅎ
    금액이 문제가 아니고 주시니까 기분은 좋아요 ㅎ
    어차피 명절비로 더 드립니다만 ㅎ

  • 26. 하....
    '22.5.13 9:1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결혼 20년차 40대후반인데, 세뱃돈 5만원 받아요 ㅋㅋㅋ

  • 27.
    '22.5.13 9:17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양쪽에서 돌아가시기 전 까지 받았어요
    친정에선 엄마가 많이 넣어주셨고 이건 세배돈 개념보다는 명절때 돈많이 썼다고 추석 설 다 주셨어요 시가에서는 설날 시아버지는 30만원 시어머니는 10만원 받았어요 25년받았네요

  • 28. ....
    '22.5.13 9:17 PM (61.255.xxx.179)

    전 결혼하고 나서는 세뱃돈 못받았는데...
    친정은 주시지만요, 시댁은 뭐 ㅎㅎㅎㅎㅎ 넘나 인색하신 분들이라.

  • 29. ....
    '22.5.13 9:2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30드립니다.
    저 세뱃돈 5만원씩 받고, 중.고딩 애들도 5만원
    입학식 30. 생일날10 만원씩 손자.손녀용돈 주세요^^

  • 30. ,,,
    '22.5.13 9:24 P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결혼34년차 시어머니 돌아가신지 6년되셨는데 살아계실때까지 새배돈 항상 10만원씩 받았고 명절 수고비는 따로 그때그때 따로 주셨네요,,저희 어머님 도시분 아니고 남쪽 섬에서 농사 지으셨어요 지금은 안계시지만 지혜롭고 배울점 많으신분이셨네요 그래서 자식들 농사 잘 지으셨고 자식들 지금도 서로 의좋게 지냅니다

  • 31. 며느리만
    '22.5.13 9:24 PM (14.32.xxx.215)

    딱 찝어서 주시진않고
    한집당 봉투 하나씩요

  • 32. ...
    '22.5.13 9:25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는 새뱃돈도 주시고
    시댁가면 온다고 고생했다고 차비해라 너 좋아하는 간식 사먹어라 2만원 3만원 용돈으로 주세요 그래봐야 서울 경기이인데 ㅎㅎ 부자는 아니시더라도 그리하는데

    더 잘사는 친정은 오히려 다른집 딸 비교만 하셔서
    잘 안가게 되네요

  • 33. ...
    '22.5.13 9:26 PM (112.169.xxx.24)

    시가에서는 새뱃돈도 주시고
    시댁가면 온다고 고생했다고 차비해라 너 좋아하는 간식 사먹어라 2만원 3만원 용돈으로 주세요. 그래봐야 서울 경기에 ㅎㅎ 부자는 아니시더라도 아들 용돈 주듯 저에게도 그러시면 기분 좋으신가봐요. 저도 감사합니다하고 좋아라

    더 잘사는 친정은 오히려 다른집 딸 비교만 하셔서
    잘 안가게 되네요

  • 34. 세뱃돈
    '22.5.13 9:29 PM (175.208.xxx.164)

    결혼하고 나서 시어른께 받았어요. 친정부모남도 아들 며느리 딸 사위 다 따로 챙겨주세요. 아낌 없이 베푸는 양가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 35. 저는
    '22.5.13 9:51 PM (182.219.xxx.35)

    시아버님이 주셨었는데 나중에 손주들까지 너무 숫자가
    많아지니 패스하시더라고요.

  • 36. 레이나
    '22.5.13 10:06 PM (110.12.xxx.40)

    결혼 삼십년 차인데 시어머니께서 세뱃돈 주세요
    저도 명절비 드리지만 어머니 형편껏 여태 주시네요
    저희에게 용돈 받아 주시기때문에 많이 줄었지만
    신혼 때는 여유 있게 주셨어요.
    넉넉하신 분이신데 저도 그 점은 배우고 싶어요

  • 37. 친정선
    '22.5.13 10:07 PM (124.54.xxx.37)

    준비해간것보다 훨씬 더 주심..시집은 0원..갈 맛이 안남.. 돈드리고 일해드리고 과일사가고 다 하는데 어찌 그리 야박하신지..시어머니 본인은 수고했다고 큰집서 봉투주고 가심..

  • 38. . .
    '22.5.13 10:19 PM (112.145.xxx.43)

    50대인데 시댁에서 항상 5만원 봉투 담아 며느리들에게 세뱃돈 주세요 몇년전부터 이제 그만 주시라해도 항상 챙겨주세요

  • 39. ..
    '22.5.13 10:35 PM (114.203.xxx.74)

    복돈이라고 주시지않나요? 그냥 만원 한장 주시기도하고 기분좋으시면 오만원 십만원 주시기도하고.. 아들 며느리 각각 주세요 친정도 주거요 안준다는게 널라운데요

  • 40. ㅇㅇ
    '22.5.13 11:03 PM (106.102.xxx.67)

    40대 초반인데요
    세뱃돈, 생일, 어린이날ㅋㅋㅋ까지 제꺼 봉투 항상 챙겨 주세요
    너는 평생 나보다 25살 어리니까 라고 하시면서요

  • 41. ㅇㅇ
    '22.5.13 11:07 PM (187.189.xxx.106)

    친정에서 나이 50중반까지 주셨어요. 며느리 딸 전부..

  • 42. 올햇
    '22.5.14 12:48 AM (211.218.xxx.114)

    시어머니94살
    결혼30년만에 처음으로 올해5만원 세뱃돈 받았어요
    결혼하고 처음세배했는데 안주시기에
    어머니 세뱃돈 안주세요?
    했던 철없던새댁이었어요
    어머니 그때당황해하시던데
    그때 알았죠
    아 시어머니한테는 세뱃돈 받는거 아니구나

  • 43.
    '22.5.14 4:41 AM (1.252.xxx.104)

    거의 양가 다주던데요 ㅎ

  • 44. ..
    '22.5.14 5:00 AM (175.119.xxx.68)

    우리 아버지는 사람 부릴줄만 알지
    이런건 줄 생각을 아에 안 하시는분

  • 45. 만원
    '22.5.14 7:56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명절에 절하니 만원짜리 하나 주시더라고요
    완전 좋았어요. 세배돈 받는게
    요즘은 5만원따리 하나줘도 좋을듯해요
    재미있고.
    봉투에 넣어서 주면 금약좀 신경써야 하는데
    애들하고 똑같이 만원짜리 하나 받으면 여려진기분
    부모앞에서 어려진 기분이었어요.
    그냥 즐거운

  • 46.
    '22.5.14 10:26 AM (1.212.xxx.138)

    애들만 주시지, 아들 며느리는 안주세요. 그런 집이 훨씬 더 많을걸요. 주신 댁 답글이 많아서 그렇지.
    명절비 드리고. 부모님은 오며가며 애썼다고 차비하라고 손에 쥐어 주시는 정도입니다.
    근데 전 자식이, 조카가 성인되어도 주고 싶어요. 내 형편이 그럴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그냥 마음의 표현이잖아요. 재미고요.

  • 47. 친정에서
    '22.5.14 11:50 AM (221.139.xxx.111)

    며느리. 딸. 손주에게 줬어요. 추석. 설 모두... 수고했다고
    딸보다 며느리에게 더 많이 주셨어요.
    일은 딸 며느리 다 같이 하고요. 10~30정도 ?
    며느리 결혼한 첫해는 옷사입어라고 백정도 (20년전)
    그러다 결혼하고 시가 가면 한숨만 나옵니다. 외식부터 시작해 거의 베푸는걸 못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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