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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경하다'라는 단어

생경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22-05-13 13:08:30
실제 구어체에서 많이 쓰나요?
문학 작품 이외에
거의 ' 추앙'정도로 실제 대화에서는 안쓰는 단어인데
유독 82에서 자주 접하는거 같아요
IP : 59.13.xxx.158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2.5.13 1:09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추앙보단 백배쯤 많이 들어봤어요.
    추앙은 어색해도 생경은 생경하지 않아요. ㅎㅎ

  • 2. ...
    '22.5.13 1:09 PM (112.220.xxx.98)

    40후반인데
    처음들어봄....

  • 3. ...
    '22.5.13 1:10 PM (122.38.xxx.110)

    텍스트로는 꽤 씁니다.

  • 4. 구어
    '22.5.13 1:11 PM (106.250.xxx.37)

    대화에서는 잘 안쓰죠?
    거의 못들어본거 같아서요

  • 5. 굳이
    '22.5.13 1:11 PM (211.206.xxx.180)

    문어체스러운 단어는 아닌 듯.
    저도 제 지인들도 대화 때 써요.
    의외로 뜻이 다양해서 더.

  • 6. 아니요.
    '22.5.13 1:11 PM (122.36.xxx.85)

    꽤 많이 쓰이는데요. 저도 자주 씁니다.

  • 7. 많이
    '22.5.13 1:12 PM (1.237.xxx.13) - 삭제된댓글

    씁니다. 생경한 걸 많이 보면 생경하다는 말을 안쓸 수 없는데
    생경한 걸 볼 일이 없으면 생경이란 말을 듣거나 쓸 일이 없겠죠.

  • 8. ㅇㅇ
    '22.5.13 1:12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많이 쓰는말입니다
    모른다면 어휘력이 없는편이죠

  • 9. ㅇㅇ
    '22.5.13 1:12 PM (121.190.xxx.178)

    어차피 온라인상에 글쓰는 건데 말하는것처럼 구어체를 쓸수도있고 글쓰기써럼 문어체 로 쓸수도 있죠

  • 10. ..
    '22.5.13 1:12 PM (122.151.xxx.128)

    일상생활 가족간에 잘 안 쓰지만
    발표나 강의나 다큐나 뭐 그런데선 흔히 사용하지 않나요

  • 11. ......
    '22.5.13 1:12 PM (220.121.xxx.184)

    여기서야 쓴다는 사람 있겠지만
    실생활에서 잘 안쓰고, 잘 못듣는 단어죠.
    대체가능하고 쉽고 사람들이 널리 쓰는 다른말 놔두고 굳이 저런말 잘 안쓰니까요
    먹물티 내려는 사람 아닌이상

  • 12. 잘될거야
    '22.5.13 1:13 PM (39.118.xxx.146)

    소설에서는 많이 나와요
    문학 많이 본분들은 익숙하실듯요

  • 13. 많이들어봄
    '22.5.13 1:13 PM (59.8.xxx.169)

    많이 들어봤어요

  • 14. ㅎㅎ
    '22.5.13 1:13 PM (211.245.xxx.178)

    추앙하다보다는 훨씬 많이 쓰이지요.ㅎㅎ

  • 15. ㅇㅇ
    '22.5.13 1:13 PM (39.7.xxx.185)

    흔히 쓰는말 아닌가요?
    잘 못들어봤다면 어휘가 부족한 사람들만 만났다는거겠죠

  • 16. ..
    '22.5.13 1:14 PM (210.97.xxx.59)

    구어체에서도 많이 쓰죠. 이런 82글에는 더 많을 거구요.

  • 17. 어머
    '22.5.13 1:14 PM (1.237.xxx.13) - 삭제된댓글

    생경이란 말이 어떻게 먹물티예요.
    희한한 발상이네요.
    자기가 모른다고 다 안쓰는 거 아니예요.
    가족간에도 자주 쓰는 말이라 저는 더더욱 어리둥절입니다.
    대단한 먹물 집안 아니구요.

  • 18. 써요
    '22.5.13 1:14 PM (115.41.xxx.129)

    실생활에 추앙할 일이 잘 없으니 쓸 일도 별로 없지만 생경스런 일들은 가끔이나마 일어나니 쓸 경우가 왕왕 있어요.

  • 19. 문학
    '22.5.13 1:16 PM (106.250.xxx.37)

    문학 작품 말고 실제로 대화에서 쓰는걸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생경-하다 生硬하다

    형용사
    1.
    세상 물정에 어둡고 완고하다.
    생경한 그 이데올로기로썬 변화무쌍한 현실에 대응할 수가 없고….
    출처

    2.
    글의 표현이 세련되지 못하고 어설프다.
    생경한 문장.

    3.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다.
    전혀 낯선 세계의 풍경이 생경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출처

  • 20. 저는 주로
    '22.5.13 1:18 PM (1.237.xxx.13) - 삭제된댓글

    3번 의미로 자주 쓰는데, 특히나 남편이 자주 써서 저도 덩달아 자주 쓰게 됩니다.
    낯설다, 어색하다.. 보다 생경이라고 하면 더 의미 전달이 쉬워서 어색하다 낯설다보다 더 자주 쓰는데요.

  • 21. ..
    '22.5.13 1:19 PM (122.151.xxx.128) - 삭제된댓글

    발표나 강의 들으면 교수님들이나 자주 써요.

  • 22. ...
    '22.5.13 1:21 PM (220.116.xxx.18)

    자주 쓸 상황이 많지 않으니 자주쓰지는 않지만 당연히 많이 쓰는 단어 목록에 있는 말인데요
    생경한 걸 그럼 어떤 다른 단어로 바꿔 쓰세요?

    이 단어가 먹물티라면 그정도 먹물글씨도 안보고 산거 인증하나요?
    무슨 무식 인증을 이렇게...

    단어를 모른다는 건, 안 쓴다는 건 그 느낌, 그 상황을 모르는 겁니다
    그만큼 자신의 경험 폭이 작다는 반증일 수 있어요

  • 23. 오.
    '22.5.13 1:23 PM (122.36.xxx.85)

    이게 무슨 먹물티에요?

    생경한것을 생경하다라고 말해야지. 뭐라고 말합니까.

  • 24. flqld
    '22.5.13 1:25 PM (118.217.xxx.119)

    에이 이단어는 독서별로 안했던 저도 아는대요
    자주 쓰이는 말 아닌가요

  • 25. 어릴 때부터
    '22.5.13 1:26 PM (211.206.xxx.180)

    소설이나 수필류 많이 읽으신 분들 자연스레 써요.

  • 26. ---
    '22.5.13 1:26 PM (121.133.xxx.174)

    생경하다는 단어를 처음 들어봤다는 댓글보고 놀랍네요.
    일상에서도 간혹 들어왔고
    소설이나 책에는 자주 나오던데요

  • 27. ..
    '22.5.13 1:27 PM (122.151.xxx.128)

    하도 많이 듣다보니 친구나 가족에게 막 아무렇게나 말 할때도 쓰게 될 정도인데요.

  • 28. 오히려
    '22.5.13 1:2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추앙을 더 쓰는듯
    제일상 관련해서는 안써도 뉴스나 정치보면서 왜저리 추앙해대는거야? 뭐 이렇게 뜻이 뚜렷하니까요.
    근데 생경하다는
    낯설다 생소하다 아님 걍 이상한, 묘한.. 등 뜻이 대체되는 더 대중적인표현이 많아서 그위주로 쓰고 뜻은 당연히 알지만 제입으로 쓴적은 없는 단어같아요.

  • 29. 생경하다
    '22.5.13 1:28 PM (61.77.xxx.179)

    정도면 많이 쓸법하지 않은가요? 저위 어느님처럼 먹물티 내려고 쓰는말 그정도 아니잖아요. 있는단어 두루두루 활용하는거 좋죠

  • 30. 오히려
    '22.5.13 1:29 PM (222.239.xxx.66)

    추앙을 더 쓰는듯
    제일상 관련해서는 안써도 뉴스나 정치보면서 왜저리 추앙해대는거야? 뭐 이렇게 뜻이 뚜렷하니까요.
    근데 생경하다는
    낯설다 생소하다 아님 걍 이상한.. 등 뜻이 대체되는 더 대중적인표현이 많아서 그위주로 쓰고 뜻은 당연히 알지만 제입으로 쓴적은 없는 단어같아요.

  • 31. ...
    '22.5.13 1:30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생경하다는 뜻을 보통 알지 않나요.?? 무슨 82쿡에서 많이 써요 ... 진짜 책에도 많이 나오잖아요..

  • 32. ...
    '22.5.13 1:31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생경하다는 뜻을 보통 알지 않나요.?? 무슨 82쿡에서 많이 써요 ... 진짜 책에도 많이 나오잖아요.. 82쿡에서 많이 보고 여기에서 처음들어봤다면 책을 안본거죠..ㅠㅠ

  • 33. ...
    '22.5.13 1:32 PM (223.39.xxx.139)

    생경하단 단어가

    글이나 소설 문학 이런 곳에선 자주 쓰이지만

    현실생활에서 저 말 쓰는 사람보다 안쓰는 사람이 훨씬 많을걸요

    저 단어를 몰라서 안쓰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주로 글쓸때 쓰는 말이 있고 실제 말하기 할때 쓰는 말이 있잖아요

    원글도 이 단어를 알고있냐 모르고있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실제 말할때 쓰냐 안쓰냐 묻는건데 댓글들은 논점파악도 못하고 이상한 소리하네요

    정작 본인들이 무식하면서 남한테 무식하다 소리를.

  • 34. ...
    '22.5.13 1:32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생경하다는 뜻을 보통 알지 않나요.?? 무슨 82쿡에서 많이 써요 ... 진짜 책에도 많이 나오잖아요.. 82쿡에서 많이 보고 여기에서 처음들어봤다면 책을 안본거죠..ㅠㅠ 책을 진짜 안보는 저도 아는 단어인데.. 그럼 저보다도 더 안본다는 이야기잖아요..

  • 35. ㅇㅇ
    '22.5.13 1:33 PM (211.214.xxx.115)

    그 상황에서 사용하면 굉장히 적절한 표현처럼 느껴지는 단어.

  • 36.
    '22.5.13 1:34 PM (223.62.xxx.182)

    글이나 소설 문학 이런 곳에선 자주 쓰이지만

    현실생활에서 저 말 쓰는 사람보다 안쓰는 사람이 훨씬 많을걸요

    저 단어를 몰라서 안쓰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주로 글쓸때 쓰는 말이 있고 실제 말하기 할때 쓰는 말이 있잖아요

    원글도 이 단어를 알고있냐 모르고있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실제 말할때 쓰냐 안쓰냐 묻는건데 댓글들은 논점파악도 못하고 이상한 소리하네요 22222

  • 37. ...
    '22.5.13 1:34 PM (220.116.xxx.18)

    현실에서 쓴다는데 논점 파악 못했다고 댓글 쓰는 분이야말로 논점 파악이 안되나봅니다

  • 38.
    '22.5.13 1:37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본문을 잘 읽고 댓글 답시다

    원글이 라고 안하고
    라고 말했죠

  • 39. 현실에서
    '22.5.13 1:38 PM (1.237.xxx.13) - 삭제된댓글

    분명히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게 댓글의 논점이에요.
    원글 포함 못들어봤다, 안쓴다, 라는 사람들이 안쓴다고해서 현실에서 안쓰는게 아니라
    실제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자주 쓰는 어휘예요.
    사람마다 자주 쓰는 말이 다르잖아요.
    자기가 안쓴다고 현실에서 안쓴다고 못들어봤다고 하면 억지죠.
    저는 추앙이라는 말은 알지만 쓸 일이 없어서 내 입으로 말해본적은 거의 없는거 같구요.

  • 40. 3번 의미로
    '22.5.13 1:41 PM (125.178.xxx.135)

    많이 쓰는 단어인데요.

    생경-하다 生硬하다

    형용사
    1.
    세상 물정에 어둡고 완고하다.
    생경한 그 이데올로기로썬 변화무쌍한 현실에 대응할 수가 없고….


    2.
    글의 표현이 세련되지 못하고 어설프다.
    생경한 문장.

    3.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다.
    전혀 낯선 세계의 풍경이 생경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 41. ㅇㅇ
    '22.5.13 1:43 PM (49.171.xxx.3)

    난 이런 말 한번도 못들어봤어... 하고 자꾸 단어의 폭을 좁히기보다는
    이런 말도 있었네... 하고 내 어휘도 넓히면 좋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요즘 아이들 지독히도 짧은 어휘력에
    조금만 자기들이 모르는 단어 쓰면 잘난척이라거나 구닥다리라거나
    하는 틀에 가둬버리는 것 같아요.

    근데 여기 있는 분들은 애들도 아니잖아요.

  • 42. ..
    '22.5.13 1:43 PM (122.151.xxx.128) - 삭제된댓글

    강의나 발표나 할튼 그런 걸 자주 듣는 환경이면 이글은 문체가 생경해서 별로라는둥,
    생경한 풍경속에서 무얼 느꼈다는 둥, 그런 말을 엄청 자주 들어요.
    그러다보면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돼요.

  • 43. 현실에서
    '22.5.13 1:43 PM (1.237.xxx.13) - 삭제된댓글

    언제 쓰나 생각해보니 운전할 때 길 찾을 때 자주 쓰는 거 같네요.
    분명히 전에 와본 장소인데 처음 보는 느낌일때.. 되게 생경하네?? 생경한 느낌이네?
    그런 식으로 엄청 많이 써요.
    낯설다 어색하다 + 약간의 놀람이 가미된?? 그런 느낌...
    생경 말고 또 뭐가 있나요? 알려주면 그걸로 쓸게요. ㅎㅎ

  • 44. ..
    '22.5.13 1:45 PM (183.98.xxx.81)

    구어에선 잘 안 쓰지만, 글이나 문학작품에서는 많이 봤죠.

  • 45. ..
    '22.5.13 1:46 PM (122.151.xxx.128)

    강의나 발표나 할튼 그런 걸 자주 듣는 환경이면 이글은 문체가 생경해서 별로라는둥,
    생경한 풍경속에서 무얼 느꼈다는 둥, 그런 말을 엄청 자주 들어요. 글로만 읽는게 아니고 말로 자주 듣게 돼요.
    그러다보면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고요.

  • 46. ㅇㅇ
    '22.5.13 1:46 PM (49.171.xxx.3)

    저는 사실 추앙하다...는 말도 아무런 거부감이 없었거든요.
    물론 나는 너를 추앙해... 식으로는 안쓰지만
    왜 이렇게 추앙하는 분위기야~~ 하는 식으로
    뭔가 오바스럽게 떠받들 때 사실 많이 쓰는 단어죠.
    근데 그 회차 방송나가고 추앙때문에 이게뭔지 더 이상 못보겠다
    너무 이상하다는 글 82에도 주루룩 올라와서
    그 분위기가 이상하긴 했어요.

  • 47. 놀람
    '22.5.13 1:47 PM (175.196.xxx.165)

    이 말은 그냥 일상어 아닌가요???????

  • 48. ..
    '22.5.13 1:50 PM (110.70.xxx.155)

    젊은 사람들이 쓰는 말은 아니죠
    일상생활에서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추앙하다는 가끔 들어봤어요
    근데 이단어가 왜 난리인지 모르는 1인

  • 49. 저말을
    '22.5.13 1:51 PM (117.111.xxx.195)

    처음 봤다는분은 대체 어떤 삶을 사신건지...
    초등3년 정도 어휘력으로 일상생활은 충분히 가능하죠

  • 50. ...
    '22.5.13 1:52 PM (222.236.xxx.135)

    가끔 써요. 아무생각 없어요.
    느낌이 생경하면 생경하다고 쓸 뿐이죠.
    댓글에도 쓴 기억이 있네요.

  • 51. 82는
    '22.5.13 1:53 PM (222.239.xxx.66)

    나이대가 높은커뮤다보니 세대별로 차이나서 그런게아닐까요.
    저 30대인데 생경하다..쓰는사람 거의 못봄 차라리 생소하다를 쓰지
    자주 쓴다는 분들은 아무래도 나이대가 높으실거같아요.

  • 52. ...
    '22.5.13 1:56 PM (220.116.xxx.18)

    그러니까요
    왜 요즘 2-30대는 어휘력이 이렇게 줄어들었나요?
    맨날 대박, 존나 이런 단어만 쓰는 건가요?
    생경하다는 표현조차 안 쓰는 어휘력의 척박함이라니..

    세상에 내가 모르는 건 없는 거고 쓰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는 오만함은 도대체 어디서 왔는지...

  • 53. 글이잖아요
    '22.5.13 1:58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일상생활에서는 안써도
    글로는 낯선 단어가 아니예요.
    82에 동영상 올리는것도 아닌데

  • 54. 흠냐
    '22.5.13 1:58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생경하다는 정말 일상 단어 아닌가요?

  • 55. ---
    '22.5.13 1:59 PM (175.209.xxx.175)

    나이대와 상관 있나요?
    사실 언어는 자기가 접한 테두리에서 많이 쓰죠.
    외국어도 마찬가지잖아요.
    초등 때 해당 국가에 있던 사람은 그에 맞는 초등스러운 억양과 단어로 그냥 소통은 잘 하지만, 고급 언어라고는 할 수 없죠.
    자기가 안 쓴다고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라느니, 생경하다느니 하는 것도 우습죠.
    대체 "생경하다"가 그렇게 생경하다니...

  • 56. 생경이란 말
    '22.5.13 2:00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자주쓰는 50대인데
    생각해보니 저도 30대에는 거의 안쓰던 말이에요
    나이들어 가면서
    내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것과 다른 뭔가를 봤을 때
    바로 튀어나오는 말이 생경하다..거든요
    어느정도 살아야 쓰게 되는 말 아닌가 싶네요

  • 57. 저도
    '22.5.13 2:00 PM (1.235.xxx.28)

    생경하다는 생소하다 낯설다 이 정도 단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뜻은 다 알려진 일상 단어 아닌가요?
    중고등학교 교육 수준이나 그냥 책 신문에 자주 나오는 단어인데 이게 뭐 어려운 단어라고?

  • 58. ㅁㅁ
    '22.5.13 2:01 PM (106.250.xxx.37)

    나이대가 높은커뮤다보니 세대별로 차이나서 그런게아닐까요.
    저 30대인데 생경하다..쓰는사람 거의 못봄
    차라리 생소하다를 쓰지 22222

  • 59. ㅁㅁ
    '22.5.13 2:03 PM (106.250.xxx.37)

    어려운 단어는 아니죠
    소설이나 수필에서는 자주 보는데
    젊은 세대에서 실생활에서 들어보는 일은
    적은 단어죠

  • 60. ...
    '22.5.13 2:04 PM (112.220.xxx.98)

    와 초딩취급해버리네
    헐...진짜 전 쓰지도 않고
    처음 봤어요 -_-
    82에서도 저말은 못본것 같은데요?
    윗님 글처럼 생소하다는 자주 씁니다~~~~~~~

  • 61. ;;;;;
    '22.5.13 2:06 PM (220.121.xxx.184)

    글이나 소설 문학 이런 곳에선 자주 쓰이지만

    현실생활에서 저 말 쓰는 사람보다 안쓰는 사람이 훨씬 많을걸요

    저 단어를 몰라서 안쓰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주로 글쓸때 쓰는 말이 있고 실제 말하기 할때 쓰는 말이 있잖아요

    원글도 이 단어를 알고있냐 모르고있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실제 말할때 쓰냐 안쓰냐 묻는건데 댓글들은 논점파악도 못하고 이상한 소리하네요

    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62. ...
    '22.5.13 2:06 PM (112.220.xxx.98)

    아 책은 거의 안봅니다 ㅋㅋㅋㅋ
    아무리그래도 초딩취급을
    참나 ㅋㅋㅋㅋㅋㅋㅋ

  • 63.
    '22.5.13 2:17 PM (223.62.xxx.182)

    글로는 낯선 단어가 아니예요.
    근데 일상생활 대화에서는 안써요 22222
    대화에서는 생소하다 혹은 낯설다로 써요

  • 64. 생소하다와는
    '22.5.13 2:23 PM (122.102.xxx.9)

    생소하다와는 뜻이 다르죠. 생소하다는 낯설다는 중립적 의미라ㅕㄴ, 생경하다는 낯선거에 더해서 뭔가 어색하고 어설픈 약간 부정적인 의미를 포함하니까요. 실제 대화에서는 잘 안써도 글쓸 때는 사용하는 분들 많으실 듯한데요. 82도 말이 아니라 글로 소통하는 곳이니 당연히 일상 대화 속에서 보다야 많이 보겠죠.

  • 65. 가끔
    '22.5.13 2:43 PM (221.138.xxx.122)

    씁니다...

    그리 생경한 단어는 아닌데...

  • 66. 일상에서는
    '22.5.13 3:31 PM (121.155.xxx.78)

    잘안써요.

    생경한 것을 보는일이 매우 드므네요 ㅎㅎㅎㅎ

  • 67. 독서안함
    '22.5.13 3:49 PM (58.226.xxx.167)

    생경과 추앙의 뜻 잘 알고 있지만
    추앙은 글 쓰거나 말을 할 때 한 번도 쓴 적 없지만
    생경이라는 단어는 써봤습니다

    제 생각엔
    나의 해방일지에서 추앙이라는 단어를 써서
    더 이슈가 되는 것 같아요

  • 68. 추앙은 개뿔
    '22.5.13 3:56 PM (121.162.xxx.174)

    일상에 누굴 추앙하리까?
    생소하거나 생경은 쓰죠
    그 정도가 먹물티 ㅎㅎ
    내가 잘 모르면 남도 안 끌거란 단정은 좀 ㅎㅎㅎ

  • 69. ㄴㄴㄴㄴ
    '22.5.13 4:14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식민지 시대 쪽바리 앞잡이 순사들 같아요.
    예전부터 썼고 아직 쓰고 지역에선 여전히 통용되는 말들을 지가 모른다고
    이 단어 모른다. 이 단어 쓰지 마라, 이런 단어 못 들어봤다, 요즘 누가 이런 말 쓰냐
    조선어학회를 모르면 말모이 영화라도 보던가
    무식한 게 안 창피하다니 이게 고등학교 의무교육이지만 실질문맹률 75%의 실체다.
    oecd 8위인 건 알아도 oecd 문해율 최하인 건 모르겠죠.
    그냥 읽고 쓰는 기술만 알 뿐.
    인간이 평균사용하는 단어가 500에서 700단어라고 합니다.
    개코원숭이도 단어 300개는 구별 한대요. 우수한 개체갰죠.
    개코원숭이보다 아주 조금 나을 뿐들인데 인간이라 불리는 부류가
    인간 평균을 다 깎아 먹고 있어요. 난 옛날부터 단체기합이 싫었다고요.

  • 70. ㅇㅇㅇㅇ
    '22.5.13 4:15 PM (211.192.xxx.145)

    식민지 시대 쪽바리 앞잡이 순사들 같아요.
    예전부터 썼고 아직 쓰고 지역에선 여전히 통용되는 말들을 지가 모른다고
    이 단어 모른다. 이 단어 쓰지 마라, 이런 단어 못 들어봤다, 요즘 누가 이런 말 쓰냐
    조선어학회를 모르면 말모이 영화라도 보던가
    무식한 게 안 창피하다니 이게 고등학교 의무교육이지만 실질문맹률 75%의 실체다.
    oecd 8위인 건 알아도 oecd 문해율 최하인 건 모르겠죠.
    그냥 읽고 쓰는 기술만 알 뿐.
    인간이 평균사용하는 단어가 500에서 700단어라고 합니다.
    개코원숭이도 단어 300개는 구별 한대요. 우수한 개체갰죠.
    개코원숭이보다 아주 조금 나을 뿐인데 인간이라 불리는 부류가
    인간 평균을 다 깎아 먹고 있어요. 난 옛날부터 단체기합이 싫었다고요.

  • 71. ..
    '22.5.13 7:28 PM (125.186.xxx.181)

    요즘 젊은이들이 잘 쓰지 않는 모양이네요. 그냥 낯설다 정도의 의미로 많이 쓰는데......

  • 72. ..
    '22.5.13 7:30 PM (125.186.xxx.181)

    '목례'라는 말에 연식을 따지는 장면을 본 적이 있어요. 많이 쓰는 말이었는데..... 그런 단어들이 꽤 많이 있죠? 재미있어요. 차차 사용이 적어지는 말들......

  • 73. 와.
    '22.5.13 7:53 PM (122.36.xxx.85)

    생소하다, 낯설다, 생경하다.. 다 다른데, 뭐 물론 비슷하니까 써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엄연히 다른말인데..

    생경이라는 단어를 알고 써보면, 정말 생경한 순간에 생경이라는 단어가 딱이에요.
    그외에 다른 단어를 넣을 수가 없어요. 생경하니까요..

  • 74. 222
    '22.5.13 9:42 PM (211.51.xxx.77)

    나이대가 높은커뮤다보니 세대별로 차이나서 그런게아닐까요.
    저 30대인데 생경하다..쓰는사람 거의 못봄 차라리 생소하다를 쓰지
    자주 쓴다는 분들은 아무래도 나이대가 높으실거같아요33333

    전 40대이고 생경하다는 단어 알지만 현실대화에서는 잘안쓰고 못들어봤어요. 생소하다 특이하다 이상하다 뭐 그런 다른단어를 쓰죠

  • 75. 222
    '22.5.13 9:44 PM (211.51.xxx.77)

    단어라는게 시대가 지날수록 어뵤어지기도 하고 그 시대에 핫했던 단어도 올드해지기도 하고 그런거니까요.
    요즘엔 커피숍 극장 탤런트란 단어도 안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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