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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에게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냥 조회수 : 5,017
작성일 : 2022-05-13 12:51:46
자식이 소유물이 아니거 늘 왜 이리 하루종일 아들 걱정과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제가 너무 힘들고 싫네요.






IP : 121.134.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3 12:52 PM (220.116.xxx.18)

    아들의 삶말고 본인의 삶을 사세요

  • 2. ..
    '22.5.13 12:54 PM (211.204.xxx.167)

    저도요
    왠지 어설프고 당차지 못해서 내내 걱정이에요ㅜ

  • 3. 저는
    '22.5.13 12:54 PM (220.78.xxx.1) - 삭제된댓글

    심리상담과 종교활동으로 내 시선을 분산했어요
    나 부터 시작된 일이 아니고 내 부모대에서 이어진거라 나 혼자는 힘들더라구요ㅠ

    도움 받으시고
    나를 돌아보고 이제 훨훨 날아오르시길
    힘내세요♡

  • 4. 아들이
    '22.5.13 12:57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님 눈감을 때까지 엄마 도움 필요한 장애인이나 식물인간인가요?

  • 5. ~~
    '22.5.13 1:01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그게 부모역할아닌가요?
    속으론 애닳고 고통스럽고 짜증나도ᆢ겉으론 표안내고 우아하게 사회구성원으로서 기본적 생활가능하게 키우는거요.
    원글님만 그런거 아니고 다 그래요.
    단지 그걸 겉으로 드러내 아이와의 관계가 엉망이되지 않게 유연하게 하셔야죠.

  • 6.
    '22.5.13 1:02 PM (211.206.xxx.180)

    범죄자나 케어 필요한 병증 없으면 자기 삶입니다.

  • 7. ...
    '22.5.13 1:07 PM (14.55.xxx.141)

    범죄자나 케어 필요한 병증 없으면 자기 삶입니다.
    2222222222

  • 8. ......
    '22.5.13 1:41 PM (121.180.xxx.163)

    병이네요. 어머니~~

  • 9.
    '22.5.13 1:41 PM (220.94.xxx.134)

    아들이 몇살인데요? 제친구가 초등때 그랬어요. 관심이 잔소리가되서 아이도 엄마의 집착으로 힘들어했죠 그러다 친구가 알바를 시작하며 나아졌다고 . 본인도 힘들어 알바라도해 아이에 대한 집착을 돌린거죠

  • 10. ..
    '22.5.13 2:23 PM (223.62.xxx.82)

    요번에 베이비시터 교육 들었는데
    어린 아이를 대할때도 아이가
    원하는것만 해주라고 교육 받아요
    원하지 않는거 알아서 미리 챙기고
    하면 과잉보호로 아이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네요.
    저도 아이가 대학생되고 참견하거나
    늦는다고 연락하면 싫어해서
    서운했는데 교육듣고
    그런 마음이 조금 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아이에 맞춰 생활이 돌아가고
    신경쓰게되서 일하러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통학이 멀어서 아이가 출발한다고 했는대
    12시가 넘어서 걱정되서 또 전화했더니
    학교 선배가 차로 데려다준다고 밥먹고
    오고 있다는데 다음날 아이가
    제가 집착한다네요
    아이가 그렇게 느끼면 안좋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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