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들이요

... 조회수 : 21,095
작성일 : 2022-05-13 08:29:43
40대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들은
2세에 대해 어느정도 포기를 한거라고 보면 될까요
아님 40대 여자랑 결혼하면서도 반드시 아이 낳으려는 남자도 있을까요?
솔직히 40대 초반만 돼도 임신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잖아요
40대 중반은 더하고요.
아이를 반드시 낳아야 한다면 더 젊은 여자랑 결혼하는게 맞을것 같은데요
IP : 110.70.xxx.11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초싸이트
    '22.5.13 8:31 AM (180.68.xxx.158)

    가서 물어보셔야죠.
    갱년기 아줌마들 천지인데,
    누가 그걸 알까요?

  • 2. 동생
    '22.5.13 8:32 AM (121.133.xxx.237)

    만혼을 했는데
    그래도 결혼하니 아이 욕심이 생긴다더군요.

    요즘 의술이 좋아져 40대 초반은 또 가능하기도 하더군요.

    반드시야 없겠죠.

  • 3. 아이
    '22.5.13 8:33 AM (175.223.xxx.139)

    생각하죠.

  • 4. 보통
    '22.5.13 8:34 AM (218.101.xxx.154)

    아이는 여자가 원해서 낳는거에요

  • 5. .....
    '22.5.13 8:34 AM (211.221.xxx.167)

    나이들면 남자들 정자도 질이 떨어져요.
    질 나쁜 정자 가지고 굳이 애 낳고 싶을까...
    나이 60에도 애가 아직 학생일텐데 아이 경제적 지원은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솔직히 늦게 애 낳는 사람들은 본인들 노후준비용 같아요.

  • 6. 저출산시기
    '22.5.13 8:34 AM (118.235.xxx.131)

    남자는 보통 지 한몸 책임지기도 힘겨워 40대에 결혼하는 거예요.
    돈이 있던 없던요. 2세는 결혼전엔 거의 생각 안할거예요.

  • 7. 남자는
    '22.5.13 8:37 AM (121.133.xxx.137)

    생식이 본능이죠
    능력 좋은 사십대 남자가
    자연가임기 벗어난 또래 여자와
    결혼하는거 본 적 없어요
    욕심 다 차리기엔 본인이 부족한 걸 아니
    포기하는 부분이 생기는거죠
    부들거리는 댓글들 달리겠지만
    팩트입니다
    문제는 주제도 안되면서 자손은 보고 싶어서
    무조건 어린여자 찾다가 독거노인 되는 남자들 ㅎ

  • 8. ...
    '22.5.13 8:38 AM (116.36.xxx.74)

    40대 초반에 낳을 수 있죠. 중반에도. 폐경 되기 전까지.
    본인 몸 상태에 따라 다른 거죠.

  • 9. 여자도
    '22.5.13 8:39 AM (175.223.xxx.123)

    40대면 혼자가 편한데 여자도 지한입 못먹어 그런거죠
    남자만 그렇겠어요?

  • 10. ㅁㅁ
    '22.5.13 8:39 AM (223.39.xxx.88)

    자기 누나나 주변 여자들이 40넘어도 애 잘 낳는거 봤으니까요

  • 11. 뭐가
    '22.5.13 8:42 AM (1.227.xxx.55)

    남자는 생식이 본능이예요???
    다 옛날 얘기지 요즘 남자들 안 그래요.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등골 휘느니 그냥 솔로로 즐기겠단 남자도 많아요.
    여자나 남자나 자식 갖는 것에 집착하지 않아요.
    생식이 본능이면 40대 여자랑 결혼 안 하죠.

  • 12. 과욕
    '22.5.13 8:4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과욕이죠
    여자도 힘들고
    무엇보다 남자가 중년에 애가지면
    애가 정신병 걸릴 확률 높아요

  • 13. ...
    '22.5.13 8:47 AM (39.7.xxx.131) - 삭제된댓글

    곤도 준비도 없이 생식이 본능이라 애 낳는다니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인간들이네요.

  • 14. 헐..
    '22.5.13 8:49 AM (223.62.xxx.193)

    남자가 중년에 애 가지면 정신병 확률 높다니 현빈한테 그리 전하슈

  • 15. ......
    '22.5.13 8:50 AM (223.38.xxx.31)

    남자도 40대중반이후면 어느정도 포기하기는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노처녀보다 이쁜 돌싱을 만나는 사람도 있긴 함.

  • 16.
    '22.5.13 8:58 AM (118.235.xxx.247)

    40대후반에 접어드는 나이에 대학동기랑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가임기를 지난 제게 저랑 아이를 갖고 싶다고 프로포즈하는데 뭉클했어요. 연봉 1억 넘는 대기업직원이고 키 180에 잘생겼어요. 결혼한 후에는 생기면 좋지만 제가 나이가 많으니 걱정된다고 우리 둘만으로 충분하다고 해요. 저는 유전자가 별로인 남자들도 다들 아이들이 있는데 이렇게 훌륭한 dna를 가진 남자가 나이 많은 저랑 결혼해서 아이 없다고 생각하니 짠하기도 해요. 어쨌든 요즘엔 아이를 필수로 생각하지 않는 남자들, 있어요.

  • 17. 저 아는
    '22.5.13 9:10 AM (118.235.xxx.100)

    동창은 사십대에 삼십대 여자랑 결혼하면서 아이 안 낳는 조건으로 결혼했어요.
    험한 세상에 아이 낳고 싶지 않대요.전문직 남자에요

  • 18. ...
    '22.5.13 9:14 AM (118.35.xxx.17)

    혼자 살거라고 생각하다 결혼하게 됐으면 둘만 살아도 좋지않나요
    그래도 혼자사는거보단 나으니

  • 19.
    '22.5.13 9:19 AM (110.70.xxx.146) - 삭제된댓글

    남초게시판에서 보니 어떤 글에선 요즘 시대에 아이 낳는 건 노예 낳는 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물론 능력 부족하면 그렇단 얘기겠죠. 근데 그 능력이란 게 요즘은 정보들이 남들 사는 모습들까지 너무나 오픈된 세상이 돼서 상대적인 빈곤감이 특히 큰 거 같아요. 충분히 가정 꾸려 건실하게 가꾸면서 잘 살 수 있는 정도 같아 보이는데도 상대적 빈곤감이나 박탈감으로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이들도 많은 것 같구요. 쓰고 보니 내 얘기 같기도 하네요ㅠㅠ

  • 20.
    '22.5.13 9:20 AM (110.70.xxx.146)

    남초게시판에서 보니 어떤 글에선 요즘 시대에 아이 낳는 건 노예 낳는 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물론 능력 부족하면 그렇단 얘기겠죠. 근데 그 능력이란 게 요즘은 정보들이 남들 사는 모습들까지 너무나 오픈된 세상이 돼서 상대적인 빈곤감이 특히 큰 거 같아요. 충분히 가정 꾸려 건실하게 가꾸면서 잘 살 수 있는 정도 같아 보이는데도 상대적 빈곤감이나 박탈감으로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이들도 많은 것 같구요.

  • 21. ,,,,,
    '22.5.13 9:30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결혼이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 솔직히 60가까이 가면 가는데 순서없다고 10년이란 세월이 생각보다 일찍가요 둘에게 집중하고 여행다니고 노후준비하고 반려견 두마리 정도 키우면서 늙어가는것도 괜츈할듯

  • 22. ...
    '22.5.13 9:41 AM (125.132.xxx.53)

    주변에 사십대에 결혼한 부부들 다 딩크예요
    둘이 소소하게 살아요
    남자는 능력 뛰어나면 어린여자 찾아요

  • 23. ..
    '22.5.13 9:46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놀마큼 놀다가 정자 비실거리는 나이에 애낳겠다고 젊은여자 찾는 남자들 재수없어요
    애가 그렇게 필요하면 남자도 미리 생각을 해야죠

  • 24. ...
    '22.5.13 9:48 AM (39.117.xxx.195)

    남자는 보통 지 한몸 책임지기도 힘겨워 40대에 결혼하는 거예요.
    -----
    ㅋㅋ 어이없네요

    40대면 혼자가 편한데 여자도 지한입 못먹어 그런거죠
    남자만 그렇겠어요? 22222

  • 25. ......
    '22.5.13 9:58 AM (125.136.xxx.121)

    아니 그 옛날 못먹고 살았어도 쉰둥이들 있었쟎아요.그리고 정자는 안늙나요??

  • 26.
    '22.5.13 11:04 AM (119.67.xxx.249)

    제 친구는 남편이 정관수술 하더라구요.
    남자가 철저한 딩크주의라서

  • 27. 우리남편도
    '22.5.13 11:55 AM (211.36.xxx.208)

    애기 싫다고 서로 딩크 의견 통일하고 40대에 결혼했어요~~저도 무자식이 상팔자다 생각하는 사람이랑 남편이랑 둘이 알콩달콩 애 없어도 편하고 사이 좋아요~~남자라고 무조건 2세 원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 28. ...
    '22.5.13 12:33 PM (39.117.xxx.195)

    여자들이 오히려 자식에 집착하던데요.
    남자보다 애 더좋아하고 더 낳을려고....
    결혼도 손해 애낳는것도 손해인데
    왜 그러는지...

  • 29. ㅇㅇ
    '22.5.13 12:39 PM (223.39.xxx.187)

    시험관아기

  • 30. 그거야
    '22.5.13 4:03 PM (121.162.xxx.174)

    사람마다 다르죠
    본능이라지만 다 본능대로 사나요 ㅎㅎ

    글고 독거노인 되는 남자들이 왜 문제죠?
    본인들이 그렇게 만든건데 자기들 문제지
    남들이 문제삼거나 걱정해줄 필요도 없죠

  • 31. ㅡㅡ
    '22.5.13 9:42 PM (220.95.xxx.85)

    미리 합의하겠죠 .. 20 대에 결혼해도 안 생기는 사람은 안 생겨요 .. 40 에 두달만에 애 갖는 사람도 봤구요 .. 물론 나이들어 애 낳으면 키우기 갑갑할 거 같지만요 ;;

  • 32. ㅇㅇ
    '22.5.13 10:59 PM (175.192.xxx.157)

    이런 질문하는 의도가 뭐지? 진짜 ㅂㅅ같네

  • 33. 하..
    '22.5.13 11:21 PM (116.34.xxx.73)

    진짜 인생을 본인의 시선으로만 보는게 답답하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는건데,

    왜 40대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가 2세를 기대하는게 궁금한건지...

    백인과 흑인이 결혼하는건 이해됨??

    돈많은 늙은이와 젊은 처자가 결혼하는건 이해되고?

    신데렐라 신드롬은 이해됨??

    하....

    요즘 여기 왜케 답답한 사람들 많지??

  • 34. ...
    '22.5.13 11:26 PM (211.234.xxx.163)

    40넘어 낳는건
    남자가 원해서보다 여자가 원해서가 대부분

  • 35. ㅋㅋ
    '22.5.14 12:05 AM (73.86.xxx.42)

    첫댓 ㅋㅋㅋ

  • 36.
    '22.5.14 12:10 AM (61.254.xxx.115)

    아이가 중한 남자면 30대 찾겠죠 대부분은 여자가 운해서 낳아요
    남자들은 애 낳아도그만 안낳아도 그만인 사람 많을걸요

  • 37. 어차피
    '22.5.14 1:43 AM (70.191.xxx.221)

    마흔 넘어 결혼에 애 낳는다는 건
    남들보다 늦어도 남들 하는 거 다하겠다는 거니까
    금수저는 돈으로 커버하면 되고
    흑수저는 본인 노후 갈아 넣어야 하는 일.
    세상 모르는 나이도 아니잖아요.

  • 38. 아닌데
    '22.5.14 2:38 AM (14.5.xxx.73)

    요즘은 40대에 출산하는 산모 많던데요?

  • 39. 그니깐
    '22.5.14 3:01 AM (211.234.xxx.163)

    요즘이든 옛날이든
    40넘어 애 낳는거는 당사자 여자들이 더 원해서 낳는다하잖아요

  • 40.
    '22.5.14 7:21 AM (110.46.xxx.119)

    남자가 아이를 원하는게 본능이다 타령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모잘라보임
    아이를 원하는데 왜 그 아이를 키우는건 90%가 엄마? ㅋㅋㅋㅋㅋ
    걍 젊은여자랑 섹스하고싶은거지 재벌들이 애가 없어서 밖에 나가서 혼외자 만들어오는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90 80세이상 가사 도우미 2 12:11:56 104
1590689 차량용품 선물 추천해주요. 자동차 12:11:23 12
1590688 대장동변호사출신 당선자 학폭 의혹 터졌네요. 5 ... 12:05:17 300
1590687 며느리한테 “야”라 부르는 게 일반적인가요(부산)? 7 Pppu 12:04:49 253
1590686 39살 사귀는 77살 셰어 "내 또래 남자는 다 죽었다.. 3 ... 12:03:27 364
1590685 마기꾼 의사샘이 4 11:59:49 290
1590684 회복탄력성 읽으니 좋네요. 책추천부탁드려요 2 자아를 찾아.. 11:57:46 233
1590683 [속보] 이재명 "尹, 범인 아니니까…거부권 행사 안할.. 17 11:54:43 1,120
1590682 홈캠에 기록된 불륜 현장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뻔뻔하네 11:53:46 184
1590681 냉장고과일. 주스조합 뭐가 맛있을까요~~? 냉장고 11:53:16 50
1590680 무서운 경찰 1 아줌마 11:52:54 146
1590679 예비사위가 인사한다는데요 7 땅콩1 11:49:29 814
1590678 병원간 남편이 몇시간째 연락이 안되는데요 9 ㅇㅇ 11:48:05 943
1590677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하버드 출신 벤처 기업가와.. 1 DPPPP 11:46:31 864
1590676 옷 정리 시기가 오네요… 아~~싫다... 11:43:07 313
1590675 루비목걸이 9 니가 만든 .. 11:38:10 356
1590674 수능 정시 접수시 사진 파일도 필요하나요? 4 00 11:35:40 180
1590673 중학생 딸램 브래지어 입나요? 6 속옷 11:34:31 510
1590672 임성근과 윤석열은 무슨 관계일까? 4 셜록홈즈 11:34:17 576
1590671 화장품 사고 화장법 알려주는 매장 직원 1 .. 11:32:51 348
1590670 지인이 저보고 마음이 허하냐고 하는데 21 궁금 11:31:47 1,107
1590669 좋은 직장자랑만하지말고 좀 알려주세요 9 Op 11:29:31 673
1590668 tvn 드라마 채널은 어디 있나요? 9 11:25:15 389
1590667 부동산 수수료에 부가세 반드시 내야 하나요? 3 11:23:53 298
1590666 단지 안에서 목줄 안한 개가 있길래 4 .. 11:20:07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