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운동복입고 자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22-05-13 08:24:25
다이어트가 절실한 데요


시간이 저녁에는

힘들것 같고해서

아침운동을 시작 하려는데

엄두가 안나요.



갱년기에 우울감도 있고

비만이라 맞는옷도 없고

자존감도 자꾸 낮아지는것같아요
IP : 118.235.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5.13 8:25 AM (118.235.xxx.12)

    아침운동 잘하는법좀
    알고싶어요

  • 2. 밤새
    '22.5.13 8:25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땀흘려서 아침에 운동 나갔는데 냄새날지도 모르잖아요...

  • 3.
    '22.5.13 8:32 AM (121.144.xxx.62)

    아울렛가서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뮬라웨어 안다르 이런데 갑니다
    무조건 블랙으로 최대한 내몸이 날씬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추천받아 입어보고 셋트로 맞춰 구매합니다
    시각적으로 한 5k정도 효과볼수도 있어요
    처음애는 옷빨로 자신감을 가져야 나가는데 도움됩니다
    그리고 속인 체중만큼 빼고 한달 뒤에 또 옷사러 가는 루틴으로 살 많이 뺏음요

  • 4. 누가 그러던데
    '22.5.13 8:32 AM (122.35.xxx.120)

    일단 운동화를 신으래요 그러면 그다음은 자동으로 데려다 준대요 ㅎ

  • 5. 맞아요
    '22.5.13 8:36 AM (180.68.xxx.158)

    일단 문고리 잡고 나가는게 90프로 한거예요.
    좀 숨 차다싶을정도 빠른 걸음으로 1시간 정도 헤매보세욧!

  • 6. 맞음
    '22.5.13 8:45 AM (221.140.xxx.139)

    일단 침대서 일어나면 50은 한거고
    현관열고 나가면 99는 한거에요

  • 7.
    '22.5.13 8:48 AM (210.217.xxx.103)

    우울감이 있으면 그것부터 해결해야 떨치고 나갈 수 있어요.
    정신력으로 극복해라 이런거 말고 진짜 우울감이 아니라 우울증이면 약물 치료도 병행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이 많으면 시작을 못 해요.
    저는 직장인인데 퇴근이 일러서 4시에 집에 와요. 그러면 아무 생각 (저 깊은 곳에선 오늘 운동하지 말까 하지만) 안 하려 애쓰고 하고 싶다 싫다 이런 감정조차 가지지 않으려 노력하며 기계적으로 집에 오자마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달리러 나갔다가 근력 마무리하고 집으로 와요.
    그 집으로 오는 길의 뿌듯이 다음 날 또 운동하는 힘이 되어주거든요.

    시간이 안 나고, 우울감도 있고, 자존감도 낮고 이러이러이러 한데 내가...이런 마음 생각의 고리자체를 끊어내세요

  • 8. ㅇㅇ
    '22.5.13 9:38 AM (106.102.xxx.89)

    어디선가 본 글인데요
    유명 마라톤 선수에게 어쩜 그렇게 성실하게 매일 그 힘든 운동을 뛸 수 있냐고 물어 봤더니요
    나에게 가장 힘들고 먼 거리는 침대에서 현관 까지의 거리라고 했대요
    운동하러 나가기가 그만큼 싫은거죠

  • 9.
    '22.5.13 9:55 AM (223.38.xxx.166)

    주고 헬스,gx등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544 손흥민 이번시즌 골 모음 4 ㅇㅇ 2022/05/25 592
1351543 미사일 발사한날 저녁 7 술을 2022/05/25 1,023
1351542 밀가루 부족해지면 살빠지고 염증이 줄지 않을까요 7 2022/05/25 2,422
1351541 고양이 밤에 안무서우세요? 16 .. 2022/05/25 2,370
1351540 아이스크림 간신히 먹었네요 2 ........ 2022/05/25 1,210
1351539 동대문시장에서 인견 속옷, 인견 생지는 어디서 구매하나요? 3 .... 2022/05/25 1,275
1351538 캠핑장이나 주차장, 노지에서 차박하는 사람들중에 5 ... 2022/05/25 2,365
1351537 전세가 낮아지면 13 ... 2022/05/25 2,910
1351536 코스트코 팔찌 어떤가요 4 팔찌 2022/05/25 2,424
1351535 딸의 비밀이 .. 4 비밀 2022/05/25 3,656
1351534 실비보험 청구할때 같은날 같은병원 여러장 영수증 3 실비 2022/05/25 1,394
1351533 코렐은 디자인이 다 촌스럽네요 23 .... 2022/05/25 3,789
1351532 외국어 습득 학교에서 시작해야죠 10 ..... 2022/05/25 1,119
1351531 다시 한번 일어섭시다. 13 촛불 2022/05/25 1,106
1351530 이재명, 손으로 목 그으며 “패하면 정치생명…" 34 폭망 2022/05/25 2,279
1351529 국짐은 돈많은데 민영화까지 해서 국민들 다 죽어나가는거 보고싶나.. 10 국짐지옥 2022/05/25 743
1351528 사주에 이혼수가 있으면 ㅠㅠ 19 몰라양 2022/05/25 6,608
1351527 지선 끝나기를 기다리는 윤정부 5 지선에서 2022/05/25 1,529
1351526 사자성어 좀 찾아주세요 4 생각이 안나.. 2022/05/25 635
1351525 文정부 대장 7명 다 바꿨다..軍 장성 물갈이 속도 24 ** 2022/05/25 1,806
1351524 남자를 꼬시는 중인데 ... 34 음음 2022/05/25 7,991
1351523 모다모다 샴푸 3 샴푸 2022/05/25 2,798
1351522 구씨는 젊은 처자들도 좋아하나요??? 18 Yeats 2022/05/25 3,349
1351521 드라마나 영화에서 사투리 쓰는 사람들은 3 ㅋㅋ 2022/05/25 616
1351520 30년 돌본 중증장애 딸 살해한 친모 "너무 미안해&q.. 23 ... 2022/05/25 4,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