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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이 저한테 왜그러는 걸까요

... 조회수 : 4,387
작성일 : 2022-05-12 13:12:15
친정아부지가 작년 어린이날에 아이한테 큰돈을 용돈으로 주셨어요
바로 회수했어야 했는데.....
샵에서 강아지를 한마리 데려왔어요 ㅠㅠㅠㅠ
어쩌지 못해서 지금 일년 넘게 키우고 있는데...동물 좋아하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좀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키우고 있어요
엊그제도 아이 생리대를 휴지통에서 꺼내 온집을 난리쳐놨는데 주저 앉아서 울었어요..
남편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대부분 케어하지만 그래도 잡일이 많잖아요

그런데 얼마전 어버이날엔 카네이션 화분을 사왔오요
저...진짜 애들 둘 키우는것도 버거워서 화분 이런거 딱 질색이예요
시어머니가 화분 억지로 들여보내면 몇일을 씩씩거리고 결국은 못키워서 버리고 버리면서도 흙이랑 처분하며...힘들어하고..베란다에 흙난리나면 욱하고...암튼 이런 과정 뻔히 봤으면서요
분갈이 해야할것 같아서 무겁게 화분이랑 흙이랑 들고 왔는데 평생 안해봐서 이런거 할줄도 모르고 ...ㅠㅠ
하.....진짜 저한테 왜이러는 걸까요....

IP : 223.33.xxx.24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2 1:16 PM (220.94.xxx.134)

    쓰레기통 뒤질때 바로 야단치세요 그러면 그다음은 안하더라구요. 뒤진후 조금 있다가 야단치면 왜 야단맞는지를 몰라요. 조금 더 정들여보세요 사춘기 자식보다 더 좋아지고 힘들때 위로됩니다.ㅠ

  • 2. ...
    '22.5.12 1:16 PM (221.149.xxx.248)

    마그네슘 드셔보시고
    운동 꾸준히 하셔서 체력을 기르시면
    짜증 나는 지점의 역치를 올릴 수 있어요
    이게 글쓴님 위해서도 좋아요
    아이는 사춘기가 아니라 그냥 예쁜 보통의 아이 같네요
    사춘기 없이 지나가고 있는 걸 다행이라고 여겨보시면 어때요

  • 3. ....
    '22.5.12 1: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무조건 아이잘못. 이건 호되게 혼나야 다신 안해요. 강아지도 가족들도 다 불행한 거.

    화분은 님이 너무하네요. 아이 성의는 생각도 안하세요? 선물도 님입맛에 맞게 하길 바라는 거 오바입니다.

  • 4. ..
    '22.5.12 1:16 PM (39.7.xxx.39)

    강아지는 몰라도 화분은 뭐라하지마세요...생화는 금방 시드니까 화분 사온게 아닐까요

  • 5. 메이
    '22.5.12 1:18 PM (222.114.xxx.110)

    아이랑 남편이 직접 뒷감당 하도록 해야죠. 아니면 다른데 보내거나 화분은 버린다고 하세요.

  • 6. .....
    '22.5.12 1:18 PM (223.33.xxx.244)

    화분요 아이한테 뭐라 말은 안했어요 ...아이 성의 생각해서 분갈이할 흙이랑 화분 사가지고 오는데 솔직히 좀 짜증스럽긴 하더라구요 아이가 저 화분 긿어하는거 알거든요..강아지가 다 물어뜯고 화분 쏟아놓을까 생각도 들고요...

  • 7. 해지마
    '22.5.12 1:18 PM (180.66.xxx.166)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사다주는 아이들 맘이 고운데 너무 예민하신것같네요..싫어하면 담에 선물해줄맘이 들까요? 강아지 키우신지 1년되셨는데 여직 맘을 안주시면 강아지도 불행하겠단 생각이드네요. 사랑주면 그만큼 돌아옵니다.

  • 8. 워워
    '22.5.12 1:19 PM (218.38.xxx.12)

    영양제 비타민 필수

  • 9. ..
    '22.5.12 1:20 PM (218.148.xxx.195)

    화분은 어버이날이니 이뻐해주시고요
    강아지문제는..가족의 일이니 상의해서 결정하자고 꼭 답변들으세요

  • 10. ..
    '22.5.12 1:21 PM (223.33.xxx.244)

    제 체력이 문제인거 같긴 해요...길거리에 꽃도 예쁘고 강아지 키우기전에 지나가는 강아지는 귀여웠든데 막상 제가 키우려니 버겁네요 ㅠㅠ

  • 11. 엄마가
    '22.5.12 1:21 PM (125.178.xxx.135)

    싫어하는 걸 아는데 사왔다는 게 문제네요.
    물어보세요. 뭐라하는지.

    그리고 강아지를 자기 맘대로 입양해 오는 게 말이 되나요.
    그게 제일 걱정스러운 부분이에요.

    엄마아빠랑 상의하고 데려와야죠. 너무 제멋대로네요.

  • 12. 둥둥
    '22.5.12 1:23 PM (110.70.xxx.248)

    강아지 두돌까지 그래요.
    좀 더 참으셔야해요.
    저도 애 7살 되니 살거 같다그랬는데 강아지때매
    2년을 더 고생했어요.
    그러고 나니 애 사춘기 ㅎㅎ

  • 13. T
    '22.5.12 1:25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가족 동의 없이 데려온거라 호되고 단호하게 야단치셨어야해요.
    아이의 철없음이 강아지한테도 원글님한테도 비극이잖아요.
    화분은 적당히 키우고 자연으로 돌려 보내요.
    저도 화분 버거워 하는지라 이해 됩니다.

  • 14. 강아지는
    '22.5.12 1:27 PM (218.48.xxx.92)

    화날만 한데..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으로도 화가 난다면 님 감정수위도 정상범위는 아닌거 같아요..

  • 15. 에혀
    '22.5.12 1:29 PM (223.39.xxx.138)

    아이가 엄마 힘들으라고 일부러 카네이션 화분 사왔겠나요???
    엄마의 마음 가짐도 좀 그러네요
    어버이날 뭐 해 줘도 자기 맘에 안들어하는 노인네는 십원 한장도 안 주고 싶어요.. 티 안내셨다하지만 아이는 알꺼예요.

    원글 본인 감정을 좀 추스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 16. ㅇㅇ
    '22.5.12 1:36 PM (218.51.xxx.231)

    아이는 아무 문제 없는데.....엄마가 심신이 많이 힘든가 봐요.
    아휴, 사춘기 엄마 노릇이 쉽진 않죠. 좀더 너그럽게 생각해보세요.

  • 17. ..
    '22.5.12 1:41 PM (58.79.xxx.33)

    어머니 약간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있나봐요. 저도 늘 그래서요

  • 18. ..
    '22.5.12 1:46 PM (122.151.xxx.128)

    휴지통은 뚜껑 안 열리는 걸로 바꾸세요.
    사실 강아지가 그러는 거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아이가 화분 사 온 건 고맙다고 할 일이지 짜증 낼 일이 아니고요.
    엄마가 체력이 약해 힘들다고 이해를 구하시되
    본인도 긍적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셔야 할 것 같아요.

  • 19. 굳이 분갈이를
    '22.5.12 1:55 PM (125.132.xxx.178)

    분갈이를 굳이 하셔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지금 그대로 물줌면서 좀 즐기다가 자연스럽게 치우면 되죠.. 일을 사서 하시면서 아이탓을 하시는 것 같아요. 분갈이하지 마시고 그냥 화분에 넣기만 하고 키우다가 그래도 안죽으면 그때가서 분갈이를 하시던지 하세요.. 그리고 친정아버지께 액수가 큰 돈은 애한테 직접 주지 마시라 하세요.

  • 20.
    '22.5.12 1:56 PM (220.94.xxx.134)

    엄마가 체력이 안되니 예민해지신듯

  • 21. 굳이 분갈이를
    '22.5.12 1:56 PM (125.132.xxx.178)

    아 그리고 갱년기 시작이신지도 모르니 병원가서 호르몬 검사하도 해보세요. 이게 40부터도 슬슬 나타나요. 지나가보니 그때 그게 갱년기의 시작이었더라구요

  • 22. ㅇㅇ
    '22.5.12 1:58 PM (211.193.xxx.69)

    체력이 안되면서 아이를 위해서 강아지를 억지로 키우고 있는거네요
    꼭 그렇게 아이를 위해서 희생을 해야 하나요?
    부모는 무조건 아이한테 희생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 같은데 너무 큰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그리고 화분은 아이한테 말해야죠.
    엄마는 체력이 너무 딸려서 화분을 돌보지 못하니까 다른 걸로 바꿔오면 안되겠냐고 왜 그런말을 못할까요?
    무조건 아이 아이 하니까 원글님이 계속 힘들어지는 거예요

  • 23. 엥?
    '22.5.12 2:00 PM (125.176.xxx.139)

    원글님이 화내는 부분은 , 자녀가 사춘기이면 마냥 어린애도 아닌데, 엄마와 상의, 합의없이 집안에 생물을 들인다는 거잖아요. 원글님이 체력이 약하든 강하든, 우울증이든 아니든 상관없는거죠!
    강아지가 그러는건 자연스러운거든 아니든, 그게 포인트가 아니죠.

    중요한 것은 동물이나 식물등, 살아있는 생물을 집안에 들일때, 가족전원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는 게 절대 아니고요. 아이가 기본적인 매너를 모른다는 거예요.
    사춘기 정도면, 알 만한 나이인데 말이예요.
    부모님께서 잘 알려주셔야죠.
    저라면, 강아지, 화분은 다 집안에서 치우겠어요.
    아이에게 제대로 각 잡고, 교육하셔야겠네요.

    아이는 아이라서, 엄마가 힘들어하는걸 뻔히 봐왔어도, 몰라요.
    한번 알려주면 아는 아이도 있지만, 여전히 모르는 아이가 대부분이에요.
    알 때까지, 백번이고 천번이고 계속 알려줘야 하는 존재가 아이라는 존재죠.

    - 아이가 엄마 힘들으라고 일부러 화분을 사왔다는게 아니고요. 살아있는, 생명이 있는 존재를 집안에 들일땐, 부모님과 상의, 합의를 해야한다는걸 모른다는게 문제예요. -

  • 24. ㅇㅇ
    '22.5.12 2:0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 엄마 문제가 뭐죠? 애가 이상하지.. 개를 그냥 본인이 데려오다니 전 이해가 안가네요.

  • 25. 125.176님
    '22.5.12 2:06 PM (180.66.xxx.166)

    1년키운 강아진데 어디다 치울까요ㅠㅠ 맨 처음부터 키우질말았어야했는데 지금 그 강아질 어디로 보내요

  • 26. ufghjk
    '22.5.12 2:08 PM (1.234.xxx.121)

    다른건 차치하고
    사춘기 아이는 크면 괜찮아지고요.
    강아지는 정들면 자식보다 더 의지될 날이 올거예요.
    자식은 크면 떠나지만
    강아지는 죽을때까지 님만 바라봅니다

  • 27. ...
    '22.5.12 2:10 PM (222.236.xxx.135)

    영양제도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상담도 권해드려요.
    다른집이라면 화분은 고맙다는 말 들을 일이고.
    분갈이 필요하면 돈들더라도 화원에 맡기면 됩니다.
    큰 돈 안 들어요.
    강아지는 혼낼수는 있지만 원칙 정하고 같이 키우자 했겠죠.
    아이 생리대는 실수할수도 있으니 처리방법 일러주고 여자끼리 해결했을 겁니다. 아이가 부끄럽지 않도록요.
    저도 알러지 달고 살지만 아이덕에 반려묘 키우고 화분 죽이는 엄마지만 아이가 선물한건 악착같이 키웁니다. 아이 마음이니까요.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지나가던 길고양이도 피해다닌 제가 물고빨고 키워요.
    아이가 저를 다시 보는게 느껴집니다.
    마음에 안드는 며느리감 데러와도 이렇게 될 것 같다고 막연히 느낍니다.

  • 28. 별일
    '22.5.12 2:19 PM (121.179.xxx.235)

    세상에~~
    이런분도 있네요
    같이 사는 가족분들이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요.

  • 29. ...
    '22.5.12 2:57 PM (182.209.xxx.135)

    실제 일은 엄마가 하는데 화분이야 그럴 수 있지만
    개는 좀 심하네요.
    또 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시키고
    개는 진짜 대신 키워줄 분 찾아보세요.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앞으로 15년 정도는 더 이렇게 살아야되는데...

  • 30. ..
    '22.5.12 3:10 PM (86.188.xxx.75)

    아이는 엄마가 안좋아 하는걸 알지만 사는 그 순간은 잊어버리고 사오더라구요..
    특히 남자아이면요..

    강아지..많이 버거워요.
    좋아하는 사람도 가끔 버거운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더 버겁지요.
    강아지가 만들어 놓은 난장판을 귀엽게 보고 치우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 쓸데없이 왜 저렇게 해놔서 힘들게 치우게 하는지 눈물나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체력이 약해요.
    고양이 하나가 저에겐 딱이더라구요.
    개는 저에게도 좀 버거워요.

    개에게 자꾸 안된다 이럼 못된아이다 그런애는 간식 없다...얘기하세요..
    개나 고양이도 3살정도 아이 지능이라 이렇게 말하면 하려고 하다가도 멈칫 하더라구요.

    아이 하나 더 키운다 생각하시고..싫으시더라도 정이라도 붙여보세요.

  • 31. 궁금
    '22.5.12 3:35 PM (121.175.xxx.142)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을 왜 벌써 분갈이를
    하나요?

  • 32. ....
    '22.5.12 5:07 PM (110.13.xxx.200)

    강아지는 좀 말이 안되는게 어떻게 부모 허락없이
    데려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믾이 놀러셨을듯..
    글구 넘 책임감에 얽매여 살지 마세요.
    잔 화분은 그냥 편하게 두겠어요. 생각날때 물주고.
    믈론 그래서 많이 시들지만요.. ㅎ

  • 33. ...
    '22.5.12 8:27 PM (180.70.xxx.60)

    개는 아이 맘대로 한 거니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보내세요
    매정하다 하겠지만
    가족 합의 없이는 안되는 일이예요
    화분은 좀 맘을 가라앉히시구요

    저 아는집은 엄마랑 애들이 개 키우길 원하고
    아빠는 반대하는데
    키우다보면 정 들겠지 하고
    작년에 개를 데려왔는데
    그 아빠가 거실에 안나오고 방에서만 생활한데요
    화장실가고 물마시러갈때 따라오는것도 싫데요
    주말에도 방에만 있는데
    나머지 세 식구가 거실에서 잘 지내는 소리가 들리면
    나는 저 구성원에 이제 포함되지 않는구나 싶다네요
    그집은 개땜에 남편이 이혼생각하는걸 와이프는 아려나

  • 34. ...
    '22.5.14 4:26 AM (211.243.xxx.85)

    몇몇 댓글 보면 개 다른데 보내버리라는 댓글 있는데요.
    그러면 진짜 자식이 마음의 문을 닫아요.
    제가 어릴 때 울고불고 매달렸는데 울엄마가 개를 팔아버렸어요.
    제 죄책감의 근원이고 성인이 된 저는 유기동물을 보면 죄책감에 미칠 것 같아요.
    부모님들 제발 그러지마세요.
    우리 엄마 존경하고 또 충분히 존경받을만한 사람이지만 전 마음속 깊이 엄마에 대한 애증이 있어요.
    솔직히 얘기하면 엄마 싫어합니다.
    엄마가 너무 싫어요.
    울엄마는 상상도 못할거예요.
    제가 엄마를 엄청 사랑하는 줄 알고 있어요.
    물론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엄마가 너무 싫기도합니다.

    자식이랑 원수되기 싫으면 개 버리지 마세요.
    부모님들이 상상도 못할만큼 자식은 상처받고 아무리 시간이 오래지나도 잊지않아요.
    부모 미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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