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울 푸드 있으세요?
1. 무조건
'22.5.11 6:11 PM (124.111.xxx.70)떡볶이요..
2. ᆢ
'22.5.11 6:13 PM (220.72.xxx.98)맑고 칼칼한 동태찌개
3. 저는
'22.5.11 6:13 PM (223.38.xxx.69)삼계탕 먹으면 완전 힐링돼요
그닥 자주먹고 좋아하진 않는데 먹고나면 그래 이거지.
싶은.4. jijiji
'22.5.11 6:13 PM (58.230.xxx.177)뼈해장국 떡볶이
5. 음
'22.5.11 6:14 PM (223.38.xxx.6)김밥.
우울할때 혼자 김밥 싸서 먹어요.6. ..
'22.5.11 6:16 PM (223.39.xxx.139)때때로 바뀌지만 서리맞은 콩잎장아찌
호박잎쌈7. 김치만두
'22.5.11 6:16 PM (123.199.xxx.114)만두국 한그릇 하면
힐링 됩니다.
어릴때 겨울이면 묵은김치로 다락에 큰 상에 줄비하게 빚어놓은 만두가 생각나요^^8. 원글이
'22.5.11 6:17 PM (211.36.xxx.167)김밥, 떡볶이
완전 인정합니다. 그런데 김밥은 제가 싸야 맛있어요. 떡볶이도 제가 한게 진짜 맛있어요.
삼계탕 잘하면 몸 보신 제대로죠. 한데 요즘은 점점 더 닭이 작아져서리.
동태찌게는 정말 좋은 재료로 해야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씁 먹고 싶네요.9. 님
'22.5.11 6:34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찌찌뽕
저도 팥죽!!!
다른것도 저랑 식성이 비슷하시네여
반가워요!!!10. ..........
'22.5.11 6:38 PM (59.23.xxx.152)집에서 만든 떡볶이 김밥, 계란말이 콩나물볶음
그리고 오징어볶음11. ...
'22.5.11 6:46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저는 시래기된장국요.
뜨끈한 시래기국에 밥 말아서 김치 얹어 먹고나면 세상 시름이 없어요.12. ㅇㅇ
'22.5.11 6:47 PM (175.223.xxx.118)손수제비랑 떡볶이
13. 좋은기분
'22.5.11 6:51 PM (203.142.xxx.241)집이 전라도라.....서울에서 잘 못먹는 것들
겨울 부뚜막에서 굳은 팥칼국수
물에 담궜다 갓무쳐낸 쌉싸롬한 고들빼기김치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던 고구마순 김치
봄날 풀리자 마자 언덕에 손내민 어린 머위순을 된장양념에 팍팍 무친 나물
이런 것들이 소울푸드에요.14. 저는
'22.5.11 7:20 PM (119.71.xxx.223) - 삭제된댓글멸치 육수 진하게 내서 잘 익은 김치 넣구 푹 끓여 파마늘 넣구 마지막에 콩나물 넣은 김칫국이요.
밥 담은 그릇에 김칫국 듬뿍 부어 퍼먹고 나면 그르케 힘이 나더라구요15. …
'22.5.11 7:20 PM (39.119.xxx.121)소고기 많이 넣은 미역국.
양념,짠기뺀 묵은지를 들기름듬뿍 멸치깔고 푹 지진 김치찜.16. .....
'22.5.11 7:25 PM (180.224.xxx.208)양지 잔뜩 넣고 끓인 미역국에 신김치
17. ㅇㅇ
'22.5.11 7:25 PM (221.163.xxx.18) - 삭제된댓글떡볶이 마라탕
18. 저는
'22.5.11 7:34 PM (125.182.xxx.58)아플때도 들어가는 음식이 소울푸드 같아요
시래기국 흰밥 김치 계란후라이 ....19. 모모
'22.5.11 7:48 PM (222.239.xxx.56)저는 멍게젓갈요
제가 만든게제일
맛있어요
입안에 가득 퍼지는
멍게향이 입맛을 돋궈요
그리고 머위쌈요
쓴맛이 진할수록 입맛이 돌아요20. 저도
'22.5.11 8:00 PM (222.239.xxx.66)삼계탕요.
자주먹진않은데 먹고나면 힐링되는222
어릴때 엄마가 해주는 백숙(닭죽)을 제일좋아했거든요.
그때 그 만족감과 욕구가 아직 남아있는거같아요.
식욕도 낮고 조금먹어도 배부른 소식파 성향인데
삼계탕은 무거운음식이지만 언제든 먹자하면 콜~21. 소울푸드
'22.5.11 8:16 PM (39.7.xxx.162) - 삭제된댓글떡볶이, 간짜장, 만두, 김밥, 잡채, 카레, 오뎅탕, 고구마튀김, 김말이요.
소울이 분식점에 가있네요.22. 저요
'22.5.11 8:33 PM (223.38.xxx.127)수제비랑 동치미요 ㅋㅋ
23. 전
'22.5.11 8:34 PM (125.178.xxx.135)수제비랑 맛있는 돌솥비빔밥요.
24. 모모님
'22.5.11 9:12 PM (218.155.xxx.173)멍게젓갈 담그는법
알려주세용~~25. 다
'22.5.11 9:26 PM (119.207.xxx.90) - 삭제된댓글다 먹고싶어요,
그릭ㆍ3 바나나킥 .26. 다
'22.5.11 9:27 PM (119.207.xxx.90)먹고 싶어요.
그리고 바나나킥. 이요.27. ...
'22.5.11 10:01 PM (112.214.xxx.57)저 소울푸드 떡볶이에요.
원글님~~떡볶이 레시피좀 풀어주세요~~28. 원글이
'22.5.11 10:56 PM (121.88.xxx.207)떡볶이요,
일단 멸치 육수를 찐하게 뽑고요,
양파를 무지하게 썰어요.
맛있는 고추장과 고추 가루도 준비합니다.
떡, 멸치 육수, 양파 넣고요.
입맛에 따라 고추장, 간장, 마늘, 설탕, 고추 가루를 넣어서 졸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파를 넣어요.
라면 사리와, 찐 달걀 넣어서, 지구를 10바퀴 돌아도 빠지지 않을 살을 배에 붙여 줍니당 ㅎㅎㅎ29. 전
'22.5.11 11:02 PM (125.185.xxx.252)떡국 오므라이스 김치찌개입니다
30. say7856
'22.5.12 11:57 AM (121.190.xxx.58)저는 호박잎이요..아~~너무 먹고 싶네요.
31. ㅇㅇ
'22.5.12 6:59 PM (106.102.xxx.192)맑고 칼칼한 동태찌개
ㅡㅡㅡㅡㅡ
와 한번도 좋아한다 생각해본적없는데
이 음식이 왜 그리울꺄요32. ㅇㅇ
'22.5.12 7:00 PM (106.102.xxx.192)저도 호박잎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