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참 미쳐버리겠네요 그 해방일지땜에

ㅇㅇ 조회수 : 4,784
작성일 : 2022-05-11 16:19:11
돌아버릴지도 ㅠㅠ
무슨 스킨십하나 없이 대사도 몇마디없이
사랑해 좋아해도 없이
키스도 없이
한회에 찔끔 나오는 둘의 설레임이
이렇게나 숨을 멈추고 심장을 쪼들리게하고
명치끝을 꼬집는듯한 전율이
접지된 곳으로 빠져나가는 전기처럼
찐한거 없이 찐하고
야한거 없어 야하고
이런 느낌 이십년전 연애 초심자때 후로 처음이네요
어제 참크레커 취소합니다
이건 뭐 천상의 맛이라 표현이 불가하네요
IP : 211.234.xxx.2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22.5.11 4:24 PM (14.52.xxx.196)

    그쵸? 그쵸?

    둘이 바로 19금으로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숨막히죠?

  • 2. ...
    '22.5.11 4:26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어제 참크래커 그분이시군요. 무맛난다고..ㅋ
    3화보고 있다고 하시더니 10화까지 다 보셨나요? ㅎ
    (제가 요즘 82에 해방일지글 보러 들어오는지라..)
    다보셨음 이제 n차 돌려보기를 하실 차례입니다~^^

  • 3. ...
    '22.5.11 4:28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어제 참크래커 그분이시군요. 무맛 난다고..ㅋ
    3화보고 있다고 하시더니 10화까지 다 보셨나요? ㅎ
    (제가 요즘 82에 해방일지글 보러 들어오는지라..)
    다보셨음 이제 n차 돌려보기를 하실 차례입니다~^^

  • 4. ㅇㅇ
    '22.5.11 4:31 PM (211.234.xxx.224)

    지금8화에요 심장에 전선집게 꽂아놓고 한번씩 전압올리는 느낌요
    근데 또 왜 슬프죠 무슨 이런드라마가 있나요?? 포스트모던인가요?
    이런 복잡미묘한 외계감정이라니
    근데 손석구 찐한 멜로한번만 찍어줬음좋겠어요
    그~핀란드 공유 전도연같은 영화요
    정신이 혼미해서 횡설수설합니다

  • 5.
    '22.5.11 4:34 PM (175.223.xxx.220)

    7회까지 봤어요.
    이제 아껴보려고요ㅠㅠㅋㅋ

    어두운 구씨집에서 같이 있을땐
    숨막힐정도로 에로틱해요.
    어우...진짜.....ㅋㅋ

    궁금한게
    1회였나?
    미정이가 구씨한테
    다짜고짜 추앙하라고 하잖아요.

    구씨가 자기 좋아한다고
    눈치채고 그랬을까요?
    아님 미정이 본인이 구씨가 좋아서 그랬을까요?

  • 6. ..
    '22.5.11 4:35 PM (14.53.xxx.142) - 삭제된댓글

    8회라고요?
    10회 보시면 기절할 듯 ㅋㅋ

  • 7. ㅇㅇㅇ
    '22.5.11 4:36 PM (118.235.xxx.40)

    담주 예고 들판 장면이요. 그게 분명 키스씬일꺼라고... 제발..ㅋㅋ
    주말 기다리며 9회 10회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 8. 아ㅋㅋ
    '22.5.11 4:36 PM (175.223.xxx.220)

    (7회장면 스포댓글이예요.)



    정말 빵터진 장면.

    출근길에 구씨가 미정이 태워주고
    기정이까지 태우고
    이민기 패싱하는 장면
    넘 웃겼어요.
    이민기는 폰 보고 있고ㅋㅋ
    차는 자연스레 패싱하고ㅋㅋㅋ

  • 9. ㅇㅇㅇ
    '22.5.11 4:37 PM (118.235.xxx.40)

    미정이 본인처럼 공허하고 힘들어 보이는 사람인걸 알아보고 그랬던거 아닐까요? 서로서로 채워주게..

  • 10. ..
    '22.5.11 4:46 PM (119.192.xxx.64)

    말도마세요 10회까지보고 해방다시보기가 하루일상이되어버렸네요
    전 작가님추앙중이예요ㅎㅎ

  • 11. . .
    '22.5.11 4:46 PM (221.139.xxx.40)

    10화가면 미칩니다
    10화 레전드

  • 12. 삑사리지만
    '22.5.11 4:52 PM (175.223.xxx.229)

    사랑이야기 아니구 그 씽크대 파트너인 아빠랑 구씨 보면 말없이도 참 일 잘하고 돈 잘벌고 하는거 보면 제가 참 평소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것 아닌가? 싶어져요.

  • 13. 그리고
    '22.5.11 4:54 PM (175.223.xxx.229)

    그렇게 말 안하고 밥만 먹고 일만 하는거 찍어도 각 씬마다 돈 받는거죠? 괜히 쓸데없는 걱정. ㅎ

  • 14. ...
    '22.5.11 5:06 PM (175.117.xxx.251)

    난 어제 원글이 참크래커 운운할때 머지않아 이런글 올리시줄 알았져 ㅋ

  • 15. ㅇㅇ
    '22.5.11 5:31 PM (221.163.xxx.18)

    10회를 보셔야죠! 레전더리 10회를 보면 원글님 뭐라고 할지 감이 안 잡히면서도 기대되네요ㅎㅎ 얼른 마저 보시고 토요일에 같이 달려요

  • 16. 취저
    '22.5.11 5:45 PM (58.234.xxx.21)

    저는 그 베이스가 참 크래커라 더 맛있는거 같아요
    딸기잼이든 크림치즈든 뭘 올려도 그 맛을 극대화시켜주고 물리지 않는 맛이랄까...ㅋ

  • 17. ㅎㅎ
    '22.5.11 5:49 PM (110.15.xxx.18)

    정말 10회 레전드. 뭐 이런 드라마가 다있는지. 심장이 벌렁벌렁 하고 대사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초집중해서 본방 사수하는데 시계보고 깜짝 놀랍니다. 한 오분 지난것 같은데 끝날 시간이라 ㅠㅠ 일주일이 너무 길어요.

  • 18. wii
    '22.5.11 5:50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소문듣고 보다가 앞이 지루해서 건너뛰면서 보다가 결국 10회를 먼저 보고 다시 3회인가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 19. 저는
    '22.5.11 5:52 PM (211.213.xxx.201)

    맘 졸이기 싫어서
    여기서 스포 다 읽고 다시보기로 봅니다
    절대 본방은 안봐요

    스포 좋아하는 나란 여자 ㅎㅎ

  • 20.
    '22.5.11 5:54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에게 경고: 스포 주의)
    10화까지 본 분들은 괜찮아요






    10회 레전드
    저는 혼자 막 상상해요
    10회 마지막 장면 처럼 옷 입고
    회사앞에 롤스 몰고 가서
    미정이 동료들 앞에서
    팀장 어딨냐고 내가 혼내주겠다고
    팀장 앞에서 10화 백사장 앞에서 눈빛으로 쏴주는 상상

  • 21.
    '22.5.11 5:55 PM (210.96.xxx.10)

    (원글님에게 경고: 스포 주의)
    10화까지 본 분들은 괜찮아요






    10회 레전드
    저는 혼자 막 상상해요
    10회 마지막 장면 처럼 옷 입고
    회사앞에 롤스 몰고 가서
    미정이 동료들 앞에서
    팀장 어딨냐고 내가 혼내주겠다고
    팀장 앞에서 10화 백사장 앞에서의 눈빛으로 쏴주는 상상

  • 22. 으쌰
    '22.5.11 6:13 PM (119.69.xxx.244)

    저 이거때문에 넷플릭스 가입해야되나 고민해요
    유투브 영상으론 부족해요 ㅎㅎㅎ
    구씨한테 뿅 빠짐. 허덕허덕

  • 23. 저기
    '22.5.11 6:25 PM (183.102.xxx.119)

    씽크대값은 어떻게 받아냈대요
    파친코 쌀집아저씨던디요

  • 24. 폴링인82
    '22.5.11 6:39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씽크대값은 어떻게 받아냈대요
    파친코 쌀집아저씨던디요
    =====>>>>>>>>>>>

    구씨가 문을 부서져라 꽝꽝꽝 두드리는 걸로 끝
    화면전환
    돈을 미정이 아빠에게 말없이 건네던가?? 그래요.

    기 선 제 압
    문 꽝꽝 레이저 눈빛 시선고정
    아마 직접 보면 살기가 무서울걸요.

  • 25. 윗님
    '22.5.11 6:51 PM (183.102.xxx.119)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69 수천억대의 자산가가 된 평범한 부부의 감동적인 사연 ㅇㅇ 04:07:48 137
1592268 재생에너지 발전량, 세계 전기생산 비중 30%선 넘어…".. 3 ... 03:22:41 139
1592267 10년 전업인데 재취업.. 5 재취업 03:13:14 380
1592266 미용일을 취미로 배우고 싶어요. 4 02:20:16 527
1592265 나이들면 장도 민감해지나요? 난감한 상황(ㅅㅅ)이 느닷없이 ㅠㅠ.. 2 .. 02:08:44 503
1592264 마포대교 자살10 붙들고있던 시민들과 같이 떨어진경찰관님 감사합.. 3 01:53:34 2,002
1592263 잠을 자면 어디로 가는걸까요~~? 희한한 질문.. 01:44:36 537
1592262 취미로 컷트 파마등 미용을 배우고 싶은데요. 1 .. 01:36:01 382
1592261 삼성 이서현과 그 딸 5 퐁당 01:34:38 2,280
1592260 이사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요즘 썸타는.. 01:01:07 823
1592259 7월 10일 여름 휴가 - 유럽 느낌나는 예쁜 항구도시 추천해 .. 13 ^^ 00:55:03 1,097
1592258 부의금 좀 봐주세요 5 봉사 00:47:14 779
1592257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3 .. 00:46:55 565
1592256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00:46:42 579
1592255 당근 올려팔기 16 00:38:32 1,477
1592254 아이의 성의없는 글씨. 너무 싫어요. 7 ... 00:37:20 1,173
1592253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15 우리나란 00:27:32 1,634
1592252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3 00:20:38 2,169
1592251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00:16:42 807
1592250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5 ㅎㅎ 00:15:33 1,939
1592249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2 88 00:11:39 786
1592248 놀라지마세요 윤석열, 후지모리처럼 할 겁니다. 7 00:06:21 4,043
1592247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00:05:42 371
1592246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6 ........ 00:00:49 426
1592245 커피숍이라는 말이 아줌마들이 쓰는말인가요? 48 어옹 2024/05/08 3,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