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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 세월이 빨리 갈까요?

슬퍼요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22-05-10 20:03:54
퇴직도 2년 남았는데, 지겹네요…
공부하는 자녀 도와주느라
꾸역 꾸역 다니는데…

오늘 같은 날은
당장 은퇴 하고 싶고
한국 살기 싫어요.

코로나가 아니면
막 해외로 날아가고 싶네요

오늘 같은 날 뉴스 돌려도 돌려도 나와서
보기도 싫고
언제 5년이 지나갈 까요?

퇴직하면 무리해서라고
해외 가서 살다 오고 싶네요.

오늘이 첫날인데
거꾸로 가는 세상에 대해
피로감이 막 밀려 와서 그런지
머리가 아프네요ㅠ
IP : 61.83.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가요
    '22.5.10 8:07 PM (218.153.xxx.223)

    지독하게 5년 길었어요.
    그냥 포기하고 다른 집중할데를 찾아요.

  • 2. ..
    '22.5.10 8:08 PM (122.151.xxx.128)

    외국 사는데, 이 나라도 제가 원하는 진보적 정당이 줄곧 선거에 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기 보수당은 국힘과는 비교할 수 없이 진보적이고 정책적으론 한국 민주당에 가까워서
    스트레스 덜 받아요.

  • 3.
    '22.5.10 8:09 PM (61.83.xxx.150)

    내가 낸 세금의 일부가 쓸떼 없는 곳에 쓰인다고 생각하니
    확 짜증나네요.
    매일 마다 경호 차량을 엄호하시는 분도
    꽤나 고달프시겠다 싶네요.

  • 4. 정말
    '22.5.10 8:09 PM (14.52.xxx.215)

    동감입니다. 앞으로 오년은 귀 닫고 살아야겠어요. 정신 건강을 위해.

  • 5.
    '22.5.10 8:10 PM (106.102.xxx.184)

    하루라도 빨리 이민 가세요
    한 사람이라도 없으면 좋죠

  • 6. 그러게요
    '22.5.10 8:11 PM (1.241.xxx.216)

    진짜 뉴스 못보겠음요
    보기싫고 목소리 듣기싫고ㅠ
    근데 세월이 빨리 가길 바라면 그시간들이 넘 아까워요 걍 눈감고 귀닫고 자연인처럼 살아야 할듯요

  • 7. 진짜
    '22.5.10 9:36 PM (125.182.xxx.65)

    시간 안가더라구요.
    나란는 개판되고 내가 계획했던 나의 경제겨획은 우습게되고 내자식들의 미래조차 불안하게되고.
    그냥 이민가세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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