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훈아 대단합니다.
열자마자 마감.
이건 학력고사때보다 어렵네요.
전 조용필세대지만 반백이 넘고보니 이분 노래에는 삶의 철학이 느꺼져 이분 돌아가시기전에 한번 가보자 싶었는데 딸아이가 친구들까지 동원해서 겨우겨우 앞자리 성공했습니다.
나훈아의 저력.
대단합니다
1. 요새
'22.5.10 4:46 PM (14.32.xxx.215)갤질 안했더니 티켓팅이 끝났더라구요
근데 뭔 할배 스캐줄이 전국을 다 돌아요 ㄷㄷ
작년에도 전 콘 다녀와서 이틀 누워있었는데 이분은 100곡을 그 새 부르셨더라구요 ㅋ
빈좌석 다시 도전해보고 전 대전으로 일단 가려구요2. 와우
'22.5.10 4:47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조용필세대시면 60대신가요? 나훈아는 70대인 우리친정엄마가 좋아하시는데 완전 피케팅인가보네요
3. 조용필
'22.5.10 4:48 PM (110.70.xxx.235)세대 50대 아닌가요?
4. 저
'22.5.10 4:50 PM (14.32.xxx.215)40대인데 실제 콘 가면 남자가 반이구요
아줌마 아가씨급이 절반 나머지 절반이 할머니급
특히 혼자 온 아저씨 할아버지들 너무 많아요
나훈아도 거기에 부심을 느끼더라구요 ㅎㅎ5. 와우...
'22.5.10 5:07 PM (112.153.xxx.228)축하드리고 부럽네요...나훈아님 살아생전에 공연하는거 직접 보고 싶어서 다시 도전해 보렵니다. 어릴적 부모님들이 나훈아 가창력에 탄복해 하실때 저는 콧방귀 꿨고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어보니 진짜 그렇트군요가황~~입니다. 또 그의 대단한 프로정신은 감탄을 자아내더군요..예전보다 가창력도 쪼끔 다운되어 아쉽지만 그나이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으로 열어가는 콘서트 ~꼭 보고싶네요
6. ㅜㅜ
'22.5.10 5:08 PM (116.125.xxx.81)어우..저 그거 도전했다가 A석 거의 맨 뒷줄밖에 못 잡았어요. ㅠㅠ
혹시나 해서 중고나라 검색했더니 그 새 웃돈 주고 올린 사람들 꽤 되더라구요.
앞자리 아니면 의미없을 것 같아 취소하려구요.
너무 아쉬워요. 부모님이랑 이모 부부 보내드려고 싶었는데....ㅠㅠ7. 콘서트
'22.5.10 5:26 PM (118.235.xxx.12)꼭 가세요~~두번 다녀왔어요 호
8. 삼년전에
'22.5.10 5:52 PM (180.70.xxx.19)하루에 두번 강제로 봤는데 정말 놀랐어요.
두번다 똑같이 하심. 자기관리 끝판왕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