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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버지 환멸나네요

qwer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22-05-10 15:24:17

친정어머니 간병으로 초등 아이를 몇번 맡겼습니다
어머니 입원하신 5달 동안 딱 한 번 오셨고요
엄마 보자마자 본인이 더 아프다고 5분 만에 가셨습니다
오늘 전화하니 본인도 힘든데(술병) 자꾸 애를
맡기냐고 화를 내십니다
앞으론 다신 안 맡긴다 말씀드리고 끊었습니다
어머니 위중하신데 안부 묻는 거 일절 없습니다
제가 출퇴근 하면서 혼자 간병하는데 너 괜찮냐 하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시아버님이 너무 좋으셔요
전화드리면 항상 첫마디가 내가 지금 갈까? 하십니다
나중에 우리 시아버님만 간병해 드릴랍니다 흥!
IP : 223.62.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2.5.10 3:29 PM (211.114.xxx.32)

    재산 한 푼 안 받겠다고 말을 하든 각서를 쓰든..오지 말라고 하세요
    재산 조금이라도 받을 마음 있으면 좀 참고 받아주시던지요.

  • 2.
    '22.5.10 3:31 PM (180.65.xxx.224)

    부인이 죽으면 화장실가서 웃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 3. ...
    '22.5.10 3:32 PM (14.40.xxx.144) - 삭제된댓글

    저런 시모가 정말
    존재할까 싶네요.
    미친X

  • 4. 흠..
    '22.5.10 3:4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아버지한테 화를 내세요.
    전 저러면 가만히 안있습니다.

  • 5. 2222
    '22.5.10 3:51 PM (1.235.xxx.148)

    부인이 죽으면 화장실가서 왜 웃어요?좋아서?왜좋죠?

  • 6. 222님
    '22.5.10 4:08 PM (112.164.xxx.122) - 삭제된댓글

    왜 좋냐뇨
    다시 새 장가 가도되고 자기 맘대로 살아도되고 좋지요

    누가 오냐 하지 마세요.
    잘들 오더라고요

  • 7. 222
    '22.5.10 4:13 PM (1.235.xxx.148)

    인간이 추하네요.새장가갈 생각을한다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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