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지어 너무 못하겠어요.
근데 브래지어만 하면 속이 답답하고 체기가 있는 듯 해서
집에서는 절대 못하구요
밖에 나갈때도 수유브라같은 거나 정말 할머니들이 착용하는 브라 겨우 해요
겨울에는 패딩입어서 브래지어 할 일 거의 없었는데
여름에는ㅠ 브래지어 입을 생각에ㅠ
니플패치 이런거는 가슴이 너무 흔들려서 티나는 듯 하구요ㅠ..
하아..전국민 브래지어 안입기 운동 이런거 했음 좋겠어요ㅠ.
뭐...온갖 편하다는 브라 다 입어봤는데 ㅠ 다 답답해요ㅠ
1. ..
'22.5.9 12:51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전 브라 안하면 옷이랑 유두랑 스치면서 너무 기분이 이상하고 안 좋아져서 불편하더라구요. 브라 안하면 너무 편하단 글보고 저도 한번 시도 해 봤는데 전 너무 너무 불편했어요 ㅠ
2. 하
'22.5.9 12:51 PM (211.178.xxx.150)저는 d컵인데 안할수도 없고 답답하고 그러네요. 라디오에서 광고하는 컴포**도 진짜 많이 사서 버리기도하고 실패하다가 하나 편한거 성공하고 그것만 쓰고 가슴선이 예뻐야?하는 옷 입을땐 와이어브라 하네요.
3. ᆢ
'22.5.9 12:52 PM (211.204.xxx.167)브라 내장된 속옷을 입어요
세상 편해요4. ....ㅈ
'22.5.9 12:52 PM (118.235.xxx.144)어느정도냐면 저는
그냥 평평하게 자르고 싶다ㅠ....맨날 생각해요ㅠ
윗님은 패치하시면 되겠네요...5. ㄱㄴㄷ
'22.5.9 12:53 PM (125.189.xxx.41)저도 그래서 집에서는 안하고
나갈땐 그물만있는 재래시장 할머니브라
하고다닙니다.그게 압박감이 덜하고
덥지않거든요.,6. ......
'22.5.9 12:54 PM (118.235.xxx.144)가슴이 큰데 사실 수유 오래하면서 가슴이 많이 처졌어요
브라내장된 속옷 입으면 그냥 가슴이 흘러내려서 그 아래에 있어요ㅠ....7. 동글이
'22.5.9 12:54 PM (80.89.xxx.213)와이어 없는 인견 브라나 심리스 브라 브라렛인가 레이스로 된거 편해요
8. ....
'22.5.9 12:55 PM (118.235.xxx.144)저도 그물만 있는 재래시장 할머니 브라 하고 겨우 나가요ㅠ
9. 전
'22.5.9 12:55 PM (182.224.xxx.120)가슴이 없고 배는 나와서인지 그냥 안해도 별로 표가 안나요 ㅡ.ㅡ;;
정말 답답한거 너무 못참아서 안하고 다니는데
얇은옷 입을때는 반창고를 유두에 붙이곤합니다. ㅠ.ㅠ
브라 내장된 속옷도 답답한건 마찬가지구요.
유두만 붙이는거 올리브영에서 샀는데 접착력이 없더라구요10. 원더브라
'22.5.9 12:57 PM (210.2.xxx.7)얘기들 많이 하던데, 그거는 좀 편한가요 (저도 착용해본 적은 없어요)
11. 저는 75e
'22.5.9 12:57 PM (124.5.xxx.117)저는 75e인데요 가슴 엄청 쳐졌어요
니플밴드 붙이고 미니마이저 입어요
안할수가 없으니까요12. .....
'22.5.9 12:59 PM (118.235.xxx.144)결혼전엔 잘 체하고 속이 답답했는데
결혼하고 전업하면서 브래지어를 거의 안해서 그런지
속도 편안해요. 연관성이 있겠죠?
딸이 있는데 이제 속옷 할 나이라 제발 너는 가슴 크지마라
하고 속으로 빌고, 이 불편한걸 하라고 해야하다니 미안하고 막 그래요.ㅠ13. ...
'22.5.9 12:59 PM (116.36.xxx.74)전 가끔 안 하고 돌아다녀요. 격식 있는 자리 갈 때는 하지만.
동네 돌아다니거나 집에서는 절대 안 합니다.
내 멀쩡한 신체를 꽁꽁 묶고 다니고 싶지 않아서요.
와이어리스도 찾아봤는데. 저도 80E 혹은 85D를 입어서, 컵이 큰 종류는 맞는 게 없더라고요.
체형에 맞는 거 사려니 8만원짜리 브라 사고. 아이고 비싸다 하는 중이라 댓글 달아요.14. ...
'22.5.9 1:03 PM (112.220.xxx.98)전 B컵인데
안하면 더 불편하던데...
여름엔 땀차고...;;15. ...
'22.5.9 1:05 PM (118.235.xxx.144)저 여기 댓글의 브라 다 사서 입어봤어요.
다 불편해요ㅠ..
백화점가서 십몇만원 브라도 사보고.ㅠ
결국 정착한 게 저 할머니 브라예요ㅠ..
악순환이죠ㅠ..가슴은 계속 처질테고ㅠ.
유방촬영하면 유선발달이 1프로 급이라고ㅠ.
사실 저 유방 엑스레이촬영 하나도 안 아파요.
그냥 올려?서 펼쳐 놓으면 돼요ㅠ16. ㅜㅜ
'22.5.9 1:07 PM (116.125.xxx.81)저도 여름 다가오니 점점 걱정이에요. 겨울에는 브라 안해서 진짜 편했는데...ㅠㅠ
얼마 전에 니플패치 하나 사서 해봤는데, 편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면 더 얇고 밝은 색 옷 입어야 할텐데 어쩌나 걱정이에요.
브라렛 이런 것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전 뭐 있으나 없으나 비슷한 크기이지만 가슴 더 큰 분들은 진짜 여름 싫겠어요.
편하다고 하는 감탄브라, 세컨스킨 이런 걸 사볼까요?ㅠㅠ17. 큰
'22.5.9 1:13 PM (116.123.xxx.207)가슴이 클 수록 브래지어 안하는 게 더 불편하던데요
자신한테 잘 맞는 걸 아직 못찾아서 일수도 있으니
잘 맞는 걸로 찾아보세요. 더구나 큰 가슴이라면 브라 안하고 다닐 순 없어요18. 00
'22.5.9 1:13 PM (1.232.xxx.65)란쥬도 불편하세요?
19. 00
'22.5.9 1:17 PM (1.232.xxx.65)전 f컵인데 란쥬입으면 와이어 없어도
모양도 어느정도 잡아주고
숨쉬기도 편하고 괜찮던데요.20. ㅜㅜ
'22.5.9 1:21 PM (116.125.xxx.81)저 니플패치 검색하다가 발견한 건데
https://smartstore.naver.com/jungseller/products/5663533536?NaPm=ct%3Dl2y7ufow...
이건데, 이런 건 어떨까요? 일회용이긴 하지만 한번 사서 써볼까 고민 중이에요.21. ㅇㅇ
'22.5.9 1:23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안에 블랙 쿨론 반팔티 입고
겉에는 짙은색 체크무늬 남방 입으시면 커버 가능해요.
체크무늬때문에 티 많이 안나요
단, 덥다고 얇은 거즈같은 건 안되구요. 두께도 적당히 있는걸로 입어야됨
누가 가슴만 뚫어져라 쳐다보는것도 아니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22. B 80 인 저도
'22.5.9 1:2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겨울엔 아예 안하고
여름엔
실내에서는 헐렁한 면티 나 무늬가 많이 있는 옷으로 눈속임
외출할때는 겉에 린넨으로 된 얇은 그믈조끼 걸치는것으로 패완23. ㅜ ㅜ님
'22.5.9 1:37 PM (220.75.xxx.191)링크올린 저 제품
노출 많은 드레스 입을때
많이 사용하는거예요
나쁘지 않아요 스킬에 따라
리프팅도 되고 가슴골도 만들 수
있거든요 ㅎ24. ..
'22.5.9 1:39 PM (106.102.xxx.105) - 삭제된댓글결혼전 동네 탕을 못갔어요
가슴이 어찌 그리 에쁘냐면 감탄들을 사셔서ㅠㅠ
그런데 아이 둘 모유수유 길게 하고
거기다 살까지 찌니 처진 큰 가슴만 남았네요
와이어니 노와이어니 둘 다 어깨끈이며 등이며
불편하고 아파서 스포츠브라한지 오래.
가슴모양 엉망됐고
예전 할머니들 가슴 처져 어깨에 툭 넘길 수 있겠다는
슬픈 농담이 남의 일이 아니게 됐어요25. 할머니 그물 브라
'22.5.9 1:52 PM (118.235.xxx.27)어떤건가요?
처음 들어 보는거 여서요.
그게 그렇게 편한건가요?26. ...
'22.5.9 2:23 PM (221.149.xxx.248)전 세컨스킨 안에 패드 빼고 입어요
27. Hh
'22.5.9 2:27 PM (216.66.xxx.79)젊을때부터 브라하면 체해서 안했어요.지금 이 나이에 건강한 건 브라 안하고
깊은 숨을 쉬어서 혈액순환 잘돼서 그래요.28. ...
'22.5.9 2:27 PM (58.120.xxx.143)저도 그래요. 집에 오면 부랴부랴 벗어던집니다.
가슴 가려주는 조끼 애정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