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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지어 너무 못하겠어요.

.......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22-05-09 12:48:43
가슴 큰 편이예요. 80에 c정도요
근데 브래지어만 하면 속이 답답하고 체기가 있는 듯 해서
집에서는 절대 못하구요
밖에 나갈때도 수유브라같은 거나 정말 할머니들이 착용하는 브라 겨우 해요
겨울에는 패딩입어서 브래지어 할 일 거의 없었는데
여름에는ㅠ 브래지어 입을 생각에ㅠ
니플패치 이런거는 가슴이 너무 흔들려서 티나는 듯 하구요ㅠ..
하아..전국민 브래지어 안입기 운동 이런거 했음 좋겠어요ㅠ.
뭐...온갖 편하다는 브라 다 입어봤는데 ㅠ 다 답답해요ㅠ
IP : 118.235.xxx.14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9 12:51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전 브라 안하면 옷이랑 유두랑 스치면서 너무 기분이 이상하고 안 좋아져서 불편하더라구요. 브라 안하면 너무 편하단 글보고 저도 한번 시도 해 봤는데 전 너무 너무 불편했어요 ㅠ

  • 2.
    '22.5.9 12:51 PM (211.178.xxx.150)

    저는 d컵인데 안할수도 없고 답답하고 그러네요. 라디오에서 광고하는 컴포**도 진짜 많이 사서 버리기도하고 실패하다가 하나 편한거 성공하고 그것만 쓰고 가슴선이 예뻐야?하는 옷 입을땐 와이어브라 하네요.

  • 3.
    '22.5.9 12:52 PM (211.204.xxx.167)

    브라 내장된 속옷을 입어요
    세상 편해요

  • 4. ....ㅈ
    '22.5.9 12:52 PM (118.235.xxx.144)

    어느정도냐면 저는
    그냥 평평하게 자르고 싶다ㅠ....맨날 생각해요ㅠ
    윗님은 패치하시면 되겠네요...

  • 5. ㄱㄴㄷ
    '22.5.9 12:53 PM (125.189.xxx.41)

    저도 그래서 집에서는 안하고
    나갈땐 그물만있는 재래시장 할머니브라
    하고다닙니다.그게 압박감이 덜하고
    덥지않거든요.,

  • 6. ......
    '22.5.9 12:54 PM (118.235.xxx.144)

    가슴이 큰데 사실 수유 오래하면서 가슴이 많이 처졌어요
    브라내장된 속옷 입으면 그냥 가슴이 흘러내려서 그 아래에 있어요ㅠ....

  • 7. 동글이
    '22.5.9 12:54 PM (80.89.xxx.213)

    와이어 없는 인견 브라나 심리스 브라 브라렛인가 레이스로 된거 편해요

  • 8. ....
    '22.5.9 12:55 PM (118.235.xxx.144)

    저도 그물만 있는 재래시장 할머니 브라 하고 겨우 나가요ㅠ

  • 9.
    '22.5.9 12:55 PM (182.224.xxx.120)

    가슴이 없고 배는 나와서인지 그냥 안해도 별로 표가 안나요 ㅡ.ㅡ;;
    정말 답답한거 너무 못참아서 안하고 다니는데
    얇은옷 입을때는 반창고를 유두에 붙이곤합니다. ㅠ.ㅠ
    브라 내장된 속옷도 답답한건 마찬가지구요.
    유두만 붙이는거 올리브영에서 샀는데 접착력이 없더라구요

  • 10. 원더브라
    '22.5.9 12:57 PM (210.2.xxx.7)

    얘기들 많이 하던데, 그거는 좀 편한가요 (저도 착용해본 적은 없어요)

  • 11. 저는 75e
    '22.5.9 12:57 PM (124.5.xxx.117)

    저는 75e인데요 가슴 엄청 쳐졌어요
    니플밴드 붙이고 미니마이저 입어요
    안할수가 없으니까요

  • 12. .....
    '22.5.9 12:59 PM (118.235.xxx.144)

    결혼전엔 잘 체하고 속이 답답했는데
    결혼하고 전업하면서 브래지어를 거의 안해서 그런지
    속도 편안해요. 연관성이 있겠죠?
    딸이 있는데 이제 속옷 할 나이라 제발 너는 가슴 크지마라
    하고 속으로 빌고, 이 불편한걸 하라고 해야하다니 미안하고 막 그래요.ㅠ

  • 13. ...
    '22.5.9 12:59 PM (116.36.xxx.74)

    전 가끔 안 하고 돌아다녀요. 격식 있는 자리 갈 때는 하지만.
    동네 돌아다니거나 집에서는 절대 안 합니다.
    내 멀쩡한 신체를 꽁꽁 묶고 다니고 싶지 않아서요.

    와이어리스도 찾아봤는데. 저도 80E 혹은 85D를 입어서, 컵이 큰 종류는 맞는 게 없더라고요.
    체형에 맞는 거 사려니 8만원짜리 브라 사고. 아이고 비싸다 하는 중이라 댓글 달아요.

  • 14. ...
    '22.5.9 1:03 PM (112.220.xxx.98)

    전 B컵인데
    안하면 더 불편하던데...
    여름엔 땀차고...;;

  • 15. ...
    '22.5.9 1:05 PM (118.235.xxx.144)

    저 여기 댓글의 브라 다 사서 입어봤어요.
    다 불편해요ㅠ..
    백화점가서 십몇만원 브라도 사보고.ㅠ
    결국 정착한 게 저 할머니 브라예요ㅠ..
    악순환이죠ㅠ..가슴은 계속 처질테고ㅠ.
    유방촬영하면 유선발달이 1프로 급이라고ㅠ.
    사실 저 유방 엑스레이촬영 하나도 안 아파요.
    그냥 올려?서 펼쳐 놓으면 돼요ㅠ

  • 16. ㅜㅜ
    '22.5.9 1:07 PM (116.125.xxx.81)

    저도 여름 다가오니 점점 걱정이에요. 겨울에는 브라 안해서 진짜 편했는데...ㅠㅠ
    얼마 전에 니플패치 하나 사서 해봤는데, 편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면 더 얇고 밝은 색 옷 입어야 할텐데 어쩌나 걱정이에요.
    브라렛 이런 것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전 뭐 있으나 없으나 비슷한 크기이지만 가슴 더 큰 분들은 진짜 여름 싫겠어요.
    편하다고 하는 감탄브라, 세컨스킨 이런 걸 사볼까요?ㅠㅠ

  • 17.
    '22.5.9 1:13 PM (116.123.xxx.207)

    가슴이 클 수록 브래지어 안하는 게 더 불편하던데요
    자신한테 잘 맞는 걸 아직 못찾아서 일수도 있으니
    잘 맞는 걸로 찾아보세요. 더구나 큰 가슴이라면 브라 안하고 다닐 순 없어요

  • 18. 00
    '22.5.9 1:13 PM (1.232.xxx.65)

    란쥬도 불편하세요?

  • 19. 00
    '22.5.9 1:17 PM (1.232.xxx.65)

    전 f컵인데 란쥬입으면 와이어 없어도
    모양도 어느정도 잡아주고
    숨쉬기도 편하고 괜찮던데요.

  • 20. ㅜㅜ
    '22.5.9 1:21 PM (116.125.xxx.81)

    저 니플패치 검색하다가 발견한 건데
    https://smartstore.naver.com/jungseller/products/5663533536?NaPm=ct%3Dl2y7ufow...
    이건데, 이런 건 어떨까요? 일회용이긴 하지만 한번 사서 써볼까 고민 중이에요.

  • 21. ㅇㅇ
    '22.5.9 1:23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안에 블랙 쿨론 반팔티 입고
    겉에는 짙은색 체크무늬 남방 입으시면 커버 가능해요.
    체크무늬때문에 티 많이 안나요
    단, 덥다고 얇은 거즈같은 건 안되구요. 두께도 적당히 있는걸로 입어야됨
    누가 가슴만 뚫어져라 쳐다보는것도 아니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 22. B 80 인 저도
    '22.5.9 1:2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겨울엔 아예 안하고

    여름엔
    실내에서는 헐렁한 면티 나 무늬가 많이 있는 옷으로 눈속임
    외출할때는 겉에 린넨으로 된 얇은 그믈조끼 걸치는것으로 패완

  • 23. ㅜ ㅜ님
    '22.5.9 1:37 PM (220.75.xxx.191)

    링크올린 저 제품
    노출 많은 드레스 입을때
    많이 사용하는거예요
    나쁘지 않아요 스킬에 따라
    리프팅도 되고 가슴골도 만들 수
    있거든요 ㅎ

  • 24. ..
    '22.5.9 1:39 PM (106.102.xxx.105) - 삭제된댓글

    결혼전 동네 탕을 못갔어요
    가슴이 어찌 그리 에쁘냐면 감탄들을 사셔서ㅠㅠ
    그런데 아이 둘 모유수유 길게 하고
    거기다 살까지 찌니 처진 큰 가슴만 남았네요
    와이어니 노와이어니 둘 다 어깨끈이며 등이며
    불편하고 아파서 스포츠브라한지 오래.
    가슴모양 엉망됐고
    예전 할머니들 가슴 처져 어깨에 툭 넘길 수 있겠다는
    슬픈 농담이 남의 일이 아니게 됐어요

  • 25. 할머니 그물 브라
    '22.5.9 1:52 PM (118.235.xxx.27)

    어떤건가요?
    처음 들어 보는거 여서요.
    그게 그렇게 편한건가요?

  • 26. ...
    '22.5.9 2:23 PM (221.149.xxx.248)

    전 세컨스킨 안에 패드 빼고 입어요

  • 27. Hh
    '22.5.9 2:27 PM (216.66.xxx.79)

    젊을때부터 브라하면 체해서 안했어요.지금 이 나이에 건강한 건 브라 안하고
    깊은 숨을 쉬어서 혈액순환 잘돼서 그래요.

  • 28. ...
    '22.5.9 2:27 PM (58.120.xxx.143)

    저도 그래요. 집에 오면 부랴부랴 벗어던집니다.
    가슴 가려주는 조끼 애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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