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날 시댁 남편만 다녀오는 집 있나요?

명절날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22-05-09 10:59:45
명절날 애들과 그냥 집에 있고 싶네요. 이번 어버이날도 다녀갔다가 기분만 상해서 돌아왔어요. 도저히 적응 안되는 그집 문화…그 집 문화에 애들이 영향받게 하고 싶지 않아요. 아직 애들이 어린데 명절날 남편 혼자 다녀오게 하고 싶은데…괜찮을까요?
IP : 39.7.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버이날인데
    '22.5.9 11:03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불편하면 식당으로 나오시라고해서 외식하고 헤어지던지요

  • 2. dlfjs
    '22.5.9 11:08 AM (180.69.xxx.74)

    남편도 동의 하나요
    자기집 이상한거

  • 3. 뭐가
    '22.5.9 11:14 AM (125.177.xxx.70)

    어떻게 이상한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조부모 나쁘게 생각하고 부정하게 중간에서 엄마가 조정하진 마세요
    아빠의 부모이고 아이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잖아요
    내기준만 자로 잰거처럼 정확한거 아니에요

  • 4. dd
    '22.5.9 11:1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애들이 온전히 원글님 자식만 되는것도
    아닌데 못가게 할수 있나요?
    원글님만 가지 마시고 애들이 가는거
    완강하게 거부하는거 아니면 애들은 남편이랑 보내야죠

  • 5. 각자효도
    '22.5.9 11:15 AM (220.75.xxx.191)

    남편은 시집
    전 친정 갔어요
    오십대후반 부부임

  • 6.
    '22.5.9 11:15 AM (39.7.xxx.72)

    제가 남편에게 노골적으로 말은 안했지만 대충 알고있을거에요. 이번 가니까 집안에 커다란 게임기를 사놨더라구요. 그리고 큰아버지란 사람이 돌쟁이 우리 애기 데려다가 그 앞에서 같이 게임을 하더라구요. 애기는 번쩍이는 불빛에 흥분하고..그걸 시부모님이 흐뭇하게 보고 있었음…그들의 교양과 문화가 적응안되는게 한두건이 아니에요 하,,,

  • 7. 제가
    '22.5.9 11:29 AM (112.165.xxx.117)

    옛날에 등신처럼 살았거든요
    1년에 시부모 생일 각각 챙기면 2번
    어버이날
    신정 구정 추석
    명절에 시모 친정까지 따라감
    크리스마스
    시부모 결기
    복날 3번
    거기에 시엄마 쪽 제사
    시가쪽 제사
    일요일마다 시모 강요로 교회
    그렇게 5년 살고 연 끊었네요
    등신처럼 그러고 안 살았으면 사이 좋았을 거예요

  • 8. 그거
    '22.5.9 11:32 AM (39.7.xxx.197)

    명절 한번 어버이날 한번 한다고 어찌 되진 않아요
    어머님 인성으로 어떻게 되긴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46 토스트기 샀어요 ㅇㅇ 01:32:25 18
1739245 지금 밤하늘에 별이 쏱아질듯 많아요 1 ㅣㅣ 01:26:44 125
1739244 이재명 추락 한순간입니다 5 ㅠㅠ 01:19:40 423
1739243 몰캉스가 그나마 최고인듯요 1 .... 01:19:08 169
1739242 강선우 임명, 정권 허니문 포기할 정도로 무리하는 이유 있다 5 신용산잔객 01:09:23 375
1739241 휴가가기 3일전, 설레서 잠이 안오네요. 1 .... 01:00:18 382
1739240 총기사고 그 인간말종 1 ... 00:53:35 752
1739239 가수 환희는 왜 트롯을 해가지고 3 00:52:16 992
1739238 국힘, 어디 보좌관이 겸상을? 10 -- 00:51:08 329
1739237 역시 정은경은 의대생 편드네요. 5 .... 00:45:32 734
1739236 문상호 계엄직전 대만행 "계엄 지지 유도 부탁".. 2 한겨례단독 .. 00:40:02 475
1739235 미쉘 강, 선거캠프 발대식 열고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재도전.. light7.. 00:21:18 355
1739234 PD수첩 예고 충격이네요 16 ... 00:18:19 3,365
1739233 통일교 '조직적 국힘 입당' 시도 확인…"은밀히 원서 .. 7 사이비정당 00:09:35 744
1739232 육회...냉동했다가 먹어도 되나요? 1 옴라숑 00:02:56 477
1739231 남 탓하는 남자 조심해야합니다 1 ㄷㄷ 2025/07/22 1,020
1739230 조단위 돈을 탐낸 여자가 뭔짓을 못하리 14 2025/07/22 2,051
1739229 요즘 세상은... 1 50대 2025/07/22 760
1739228 대상포진-미식거림. 몸살기도 증상인가요 4 포진 2025/07/22 445
1739227 고1 방학에 한국사 사탐 2 고1 여름방.. 2025/07/22 467
1739226 50세 앞옆 머리숱이 점점 없어져요 8 알려주세요 2025/07/22 1,487
1739225 강선우갑질의혹 이낙연쪽에서 28 이럴줄 2025/07/22 2,709
1739224 영화 84㎡에 나오는 찻잔과 티팟 4 Ph 2025/07/22 1,122
1739223 왜 범행도구로 총을 썼는지 알았어요 4 .. 2025/07/22 3,938
1739222 인천 연수구 총기 사고 관련 유족 측 입장 9 .. 2025/07/22 4,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