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품을 제일 좋아하셨나요.
전 개인적으로 경마장 가는 길. 아역배우의 타이틀을 벗어난 진지한 연기를 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임권택 감독님과 함께 한 작품들도 물론 좋았지만요.
아제아제 바라아제
경마장요
씨받이는 상받아서 유명했지만 성인역 맡아야해서 무리한거 알고..
그 이후엔 상받을지 모르고 도장찍은 작품들이 1~2년 나왔었고
정말 작품도 좋고 여배우 능력치 보여준게 경마장이리고 생각해요
감독도 좋았고 문성근도 좋았구요
우리나란 여배우 수명이 너무 짧고 영화 폭이 좁아서 ㅜㅜ
키키키린처럼 멋진 할머니배우가 될수있었는데 ㅠ
아제아제 바라아제...
아직도 안믿겨요...
목소리도 좋았던 배우...
저는 영화를 잘 안 봐서 ㅠ 솔직히 드라마인 여인천하밖에 제대로 본 게 없어요
씨받이는 유명하다고 해서 보긴 봤는데 저는 별 감흥이 없었어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저도 드라마 여인천하가 제일 기억나요.
활동을 더 많이 하셨으면 싶어요.
아제아제바라아제
내용도 좋고 강수연님도 좋고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너무 깜찍하고 예뻤고, 경마장 가는 길도 기억에 남네요. 문성근이랑 같이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