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들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22-05-08 21:56:37
모처럼 휴일맞아 인천과 대구에서 대학다니는

아들들과 함깨 전북 진안군에 있는 

펜션들러 고기 꿔먹고 왔어요.

우리집은 전라남도구요

근데 대학생 아들들이 부모랑 놀러다니며 펜션에 가고 그러나요?

우리아들들이 착한건지

애기때부터 펜션서 고기 꿔먹곤 해서 이질감없이 다녀왔는데

보통은 대학생 자녀들 부모와 놀러 다니는지 궁금해서요.

여친 없는 대학생 자녀들이라 다 컸는데도 애기처럼

엄마아빠 따라 놀러 다녀왔네요.
IP : 221.142.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8 9:57 PM (1.222.xxx.103)

    울 아들도 잘 따라 다녀요.
    복학한 대딩3.
    사이 아주 좋아요 ~

  • 2.
    '22.5.8 9:58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잘 다녀요
    원래 다니던 애라서

  • 3. ..
    '22.5.8 10:01 PM (114.207.xxx.109)

    젤 편하지않을까요 ㅎ 나름 효도도하고

  • 4. ㅎㅎㅎ
    '22.5.8 10:01 PM (112.187.xxx.98)

    아들 둘이면 서로가 있으니 재밌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아들 하나라 이 아이가 나중에 무슨 재미로 우리 따라다닐까 싶어요. ㅠㅠ
    사이는 좋은 가족이에요.

  • 5. 엄마는
    '22.5.8 10:05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

    같이 외할머니, 할머니 만나고 왔죠.
    정말 행복했어요.

    제 아이가 결혼하면, ㅇㅇ날에는 절대로 안만나고 자유를 주고
    즐겁게만 살라 할거에요.

  • 6.
    '22.5.8 10:05 PM (221.142.xxx.9)

    애들 어릴때처럼 막 재밌지는 않아요.
    큰애가 운전하는데 한손으로 운전을 해서 제가 두손으로 운전하라고 잔소리 하고

    밥먹는데도 엄청 시끄럽게 우적우적 먹어서 제발 소리내지말고 오물우물 씹어라고 또 뭐라 해주고
    애들은 커도 엄마는 세살 대하듯 잔소리 해대서
    막 재밌는 여행은 못되지만

    가족이 함께 하고 또 엄마가 여전히 잔소리 할 기회도 있고 그럽니다.

  • 7. 어버이날이라
    '22.5.8 10:09 PM (217.149.xxx.205)

    효도한다고 했나보네요.

  • 8. Nn
    '22.5.8 10:14 PM (112.214.xxx.84)

    당연한걸 자랑삼이 올리네요
    대학생이면 부모와 안다닌다는 법칙있나요?
    울애들도
    항상 같이 디니며 노는데 별걸다 물어보네요

  • 9. 네 당연히
    '22.5.8 10:35 PM (122.254.xxx.249)

    항상 가족이 똘똘뭉쳐 잘다녀요ㆍ
    지인이 어쩜그리도 부모님따라 여행도 잘가냐고
    놀라던데ᆢ지인네 아이들은 거의 안따라간다고
    근데 그집이 특이한거죠ㆍ
    대부분은 대딩 직딩들도 잘따라다니지않을까요?
    저희집애들은 특히 아빠와의 합이 너무 좋아서ᆢ
    전그게 그리도 흐믓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52 친정어머니가 와 계신데 1 .. 15:28:06 109
1739951 바다가 부르는 Golden 혼문 15:25:07 83
1739950 김건희 소환 즉 구속 인과응보 15:24:43 268
1739949 이 나라에서 기업하기 참 힘들겠다 12 ........ 15:18:37 284
1739948 병원에서 민생지원금 사용 6 ?? 15:16:28 360
1739947 82님들 ᆢ최애 여름반찬은 뭔가요? 14 15:14:14 590
1739946 마곡 원그로브몰에 볼 거 많나요? ㅇㅇ 15:11:53 92
1739945 흰치마 속비침 해결 방법은 뭘까요 5 뽀드득 15:11:18 346
1739944 尹 비상계엄 선포로 정신적 피해 시민들 손해배상 승소 8 내란당해산!.. 15:06:44 536
1739943 소상공인 지원금이 따로있나요? 3 .. 15:04:33 411
1739942 민생지원금 세대주자녀 5 .. 15:04:05 369
1739941 계엄 손해배상 시민1인당 10만원 승소 9 14:58:26 894
1739940 헬라어 성경 큰글씨도 있나요? 아시는분 14:55:53 50
1739939 압력솥에 소고기,돼지고기 같이 수육하면 이상한가요? 1 ........ 14:55:32 219
1739938 냉온정수기가 필요 할까요? 7 정수기 14:55:11 294
1739937 역시 정청래 확실하네요 10 o o 14:55:09 1,289
1739936 중고나라 사기피해 4 피해자 14:52:35 378
1739935 아래 스님 얘기가 나와서 6 사실 14:52:11 567
1739934 눈에 뭐가 들어간거같은데 안보여요 3 oo 14:49:16 311
1739933 독일 일류 음대 학위를 못 받았다는데요 7 Popop 14:48:59 1,039
1739932 팔란티아 계속 갈까요? 4 ㅇㅇ 14:48:20 462
1739931 제발 '안전한 군대'를 만들어 주십시오. 5 우리의미래 14:47:53 278
1739930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신 분 계세요? 13 14:47:27 1,006
1739929 검단 청약 2 고민녀.. 14:44:14 377
1739928 지금 여기가 천국이네요 4 목동 14:42:1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