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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가방을 제 친구에게 빌려주려다 무안당했어요

60엄마 조회수 : 31,326
작성일 : 2022-05-08 17:14:32
순식간에 댓글이 많이 달려서
친구가 이 사이트를 보지는 않지만 혹시나 다른 사이트로 글이 퍼가서 친구에게도 노출될까봐 글은 펑합니다.









IP : 175.223.xxx.155
1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5.8 5:15 PM (1.222.xxx.103)

    엄마가 미칫

  • 2. 우리엄마
    '22.5.8 5:16 PM (210.117.xxx.44)

    아니라 다행.
    진짜 짜증나요 이런사람

  • 3. 이상
    '22.5.8 5:16 PM (220.117.xxx.61)

    이상하시네
    본인꺼 빌려주세요

  • 4. 이건
    '22.5.8 5:16 PM (121.125.xxx.92)

    아니라고봅니다

  • 5. ...
    '22.5.8 5:16 PM (182.216.xxx.131)

    어머니가 사준 가방일 지라도, 어머니것이 아닌 따님것이쟎아요.
    40대후반인 저도 싫네요.

  • 6. 은하수
    '22.5.8 5:16 PM (58.142.xxx.22)

    이건 어머니가 잘못하신것 같습니다.
    내가 사줬어도 딸 물건은 딸의 것입니다.
    한번은 엄마 체면때문에 딸이 양해했지만
    두번은 거절하는게 맞습니다.

  • 7. 딸이
    '22.5.8 5:16 PM (220.117.xxx.61)

    딸이 착하네
    한번은 빌려주는

    저런엄마가 진짜 있나??!

  • 8. Dd
    '22.5.8 5:17 PM (112.152.xxx.69)

    괜히 클릭함 읽고 기분 더러워짐
    2022년에 1960년대에 사는 사람이 아직도 있네
    거기다 자기것도 아니고 딸 물건으로

  • 9.
    '22.5.8 5:17 PM (112.151.xxx.88)

    엄마는 이해가는데 또 빌려달라는 친구가 이해가안가네요;;

  • 10. ...
    '22.5.8 5:17 PM (223.62.xxx.221)

    엄마가 하녀짓 하는것도 모잘라
    딸까지 시키고있네요
    정신차리세요!!

  • 11.
    '22.5.8 5:17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좀 궁상맞아 보이긴 하네요.
    빌리려고 하면 요즘 명품 대여도 많던데요.

  • 12. ...
    '22.5.8 5:17 PM (218.144.xxx.185)

    명품 들고싶으면 장기할부로라도 하나사지 친구꺼도 아니고 친구딸꺼까지 참 구질하네요

  • 13. zzz
    '22.5.8 5:17 PM (119.70.xxx.175)

    무슨 답을 원해요?????
    한 번이면 됐지..가방 빌려달라는 지인이나
    딸에게 상의도 없이 빌려준다고 한 엄마나..

    나원참..기가 막힘..정신 좀 차리세요 엄마님..-.-

  • 14. 미쳣다
    '22.5.8 5:17 PM (112.166.xxx.65)

    님 물건도 아니고

    왜 ㄹ의 물건을 친구한테 빌려준다고 맘대로 정해요??

  • 15. 저근데
    '22.5.8 5:17 PM (112.151.xxx.88) - 삭제된댓글

    근데 가방은 님이 사주신건가요

  • 16. 왓?
    '22.5.8 5:18 PM (58.92.xxx.1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엄마 맞아요?
    딸가방 본인이 사줬어요? 그래서 내맘음대로 빌려줘도 된다는 논리?

    누가 사주었던 가방주인은 딸이고 그것도 본인 친구에게 함부러 빌려준다니 원글 태도에 놀라고
    그 친구도 참 궁상이구요. 이런 중장년 여성들 같은 여성으로 정말 이해안갑니다.

  • 17. ..
    '22.5.8 5:18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친구 염치 없음

  • 18. …….
    '22.5.8 5:18 PM (210.223.xxx.229)

    네 그러시지 마세요.

  • 19. 은하수
    '22.5.8 5:18 PM (58.142.xxx.22)

    이기회에 친구분이 명품가방 하나 사는게 낫겠어요.
    언제까지 친구 딸 가방을 빌릴껀지 묻고싶네요

  • 20. 노!!
    '22.5.8 5:19 PM (58.92.xxx.119)

    원글님 친엄마 맞아요?
    딸가방 본인이 사줬어요? 그래서 내마음대로 빌려줘도 된다는 논리?

    누가 사주었던 가방주인은 딸이고 그것도 본인 친구에게 함부러 빌려준다니 원글 태도에 놀라고
    그 친구도 참 궁상이구요. 이런 중장년 여성들 같은 여성으로 정말 이해안갑니다.

  • 21. @@
    '22.5.8 5:19 PM (125.178.xxx.39)

    아주 이상하십니다.
    콘대니 뭐니 그런 차원이 아니에요.

  • 22. ..
    '22.5.8 5:19 PM (175.223.xxx.46)

    또 빌려달라는 친구가 이해가안가네요;;
    22222

  • 23. 딸가진
    '22.5.8 5:19 PM (175.114.xxx.245)

    엄마들은 딸을 자기 미니미 처럼 보는 오만함이 있네요.

    엄마가 실수 한걸 딸 탓을 하고 있네.

    친구를 위해 딸에게 희생을 강요..

    제정신인가
    .

  • 24. ㅇㅇ
    '22.5.8 5:19 PM (39.7.xxx.221)

    가방이 없으면 없는대로 가는거지 친구 가방도 아니고 친구 딸 가방을 빌려가는경우는 처음 들어봤어요
    본인 가방도 아니고 딸 가방을 왜 엄마가 맘대로 빌려주겠다고 하시나요. 엄마도 엄마친구도 다 너무 이상해요

  • 25. 원글
    '22.5.8 5:19 PM (175.223.xxx.155)

    내 맘대로 빌려주겠다고 확답을 한것은 아니구요.

    보통 엄마가 저런 부탁을 하면 요즘은 대부분 거절하는지 물어보고 싶었어요

  • 26. 그니까
    '22.5.8 5:19 PM (1.222.xxx.103)

    염치없는 친구랑 엄마랑 끼리끼리겠죠.

  • 27. ..
    '22.5.8 5:20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하녀짓이 몸에 배인 분이네 ㄷㄷ

  • 28. 어머니
    '22.5.8 5:20 PM (58.237.xxx.149)

    진짜 주책이세요

  • 29. zzz
    '22.5.8 5:20 PM (119.70.xxx.175)

    참..댓글 쓴 제 나이 59살입니다.
    어린 나이 아닙니다.
    명품가방은 커녕 남들 다 들고다니는 코치 가방도 없는데
    남에게 가방 안 빌려요.

    걍 에코백 들고 다니고 들고 갑니다.

  • 30. ㅇㅇ
    '22.5.8 5:20 PM (112.152.xxx.69)

    저런 부탁하는 엄마 없다구요 멍청..

  • 31. 원글
    '22.5.8 5:20 PM (175.223.xxx.155)

    친구가 명품 가방을 살만한 형편이 안되어요.
    최근 그렇게 되어서.... 제가 좀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 32. ...
    '22.5.8 5:21 PM (222.106.xxx.251)

    엄마 친구는 찌질한 허세녀
    엄마는 무개념 오지라퍼
    친구가 이혼녀면 남편도 빌려주겠네요?

    딸아 너가 고생이 많구나

  • 33. ㅋㅋ
    '22.5.8 5:21 PM (1.222.xxx.103)

    일단 저딴 부탁하는 엄마나
    친구 딸 기방 빌리는 여자가 없어요

  • 34. ㅇㅇ
    '22.5.8 5:21 PM (1.240.xxx.156)

    명품대여 싸이트 알려주세요
    제 가방을 남이 들다니 생각만해도 너무 싫네요

  • 35. ...
    '22.5.8 5:21 PM (210.178.xxx.131)

    한번 빌려준 것도 큰 맘 먹고 빌려준 거구만 어머니가 속이 없으시네요
    명품이라도 남의 거 칠칠 맞게 쓰고 손상된 상태로 돌려주는 경우도 허다해요
    모녀 사이에도 잘 안빌려주는 더 냉정한 케이스도 많답니다

  • 36.
    '22.5.8 5:21 PM (118.32.xxx.104)

    저라도 짜증나네요.
    네거내거 개념이 없는건가?
    잘쓰고 말고 떠나서 내물건 빌려주기 싫어요.
    게다가 내친구도 아니고 엄마친구

  • 37. ㅇㅇ
    '22.5.8 5:21 PM (106.101.xxx.29)

    님이 참 편한가봐요

  • 38.
    '22.5.8 5:21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이상하구만


    나도 내 물건 남 안빌려줍니다

  • 39. 그니까
    '22.5.8 5:21 PM (112.151.xxx.88) - 삭제된댓글

    그니까 도와주고싶으신데 그가방 님이 사주신건가요?
    내 체면때문에 자식을 희생하는 스타일이신듯

  • 40.
    '22.5.8 5:21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진짜 이상한 어머님!
    딸이 빌려주고 싶을까요?
    이걸 이해못하다니 !우리 시어머니인가?
    우리물건 말도 안하고 딸한테 갖다주고
    아들부부 싸움나게 만든 노인네 ᆢ
    진짜 싫어요

  • 41.
    '22.5.8 5:22 PM (1.235.xxx.157) - 삭제된댓글

    친구 딸가방을 빌려발라는 친구분도 참 노답이시고
    그걸 또 오케이하고 딸한테 빌려달라하는 원글님도
    노답인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을 그런다는건
    딸입장에서 참 별로네요.
    명품가방 쉽게 턱턱 사는것도 아니고 나름 고심하다
    사는건데 아무리 깨끗이 쓴들 빌려주는거 싫어요.
    무슨 조선시대 품앗이도 아니고 딸 가방을
    돌려쓴답니까? 어머니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 42. ..
    '22.5.8 5:22 PM (223.62.xxx.221)

    형편이 안되면 안들고 말지
    구질구질하게 뭐하는짓
    엄마가 제일 이해안됨
    뭐지??

  • 43. zzz
    '22.5.8 5:22 PM (119.70.xxx.175)

    맞아요..저런 부탁하는 엄마 없다구요.
    어느 시절을 살았는지 어디에서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이웃간에 옷 빌려주고 가방 빌려주고..그건 정말
    시골 어느 구석에서나 할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 44. ..
    '22.5.8 5:22 PM (1.231.xxx.162) - 삭제된댓글

    엄마가 푼수

  • 45.
    '22.5.8 5:22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그리고 형편이 안되면 안되는 대로 사는거지 친구딸 명품가방 빌려드려는 그 친구도 구질하네

  • 46. ㅇㅇ
    '22.5.8 5:22 PM (125.176.xxx.65)

    엄마 쫌!!!!

  • 47. ??
    '22.5.8 5:22 PM (1.222.xxx.103)

    59면 벌써 사리분별 못할 나이는 아닌거 같은데.

  • 48.
    '22.5.8 5:23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님에게 장점이 딱 하나있는데요 그건 그래도 혼자 욕안하고
    여기물어본다는 점이네요
    다행이예요 자기이상한줄 여기서 듣게되서..
    딸불쌍..

  • 49. 어머니
    '22.5.8 5:23 PM (125.132.xxx.178)

    어머니 그러지 마세요. 님 것도 아니도 왜 남의 것으로 님이 나서서 선심을 쓰십니까? 친구는 처음에 그냥 푸념해 본 건데 거기서 님이 호구를 자처하는 바람에 아 또 빌려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친구에게 심어줘서 진상만드셨구요..

    이 와중에 이걸 쓴 이유는 딸이 너무하다고 생각되셔서 그런건가요? 부디 그런 이유는 아니길 바랍니다

  • 50.
    '22.5.8 5:23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죠.
    딸내미 야무져서 어디가서 곤란한 일 안겪겠어요.
    그 친구분은 한번 부탁했음 됐지,
    가방을 장만 하던지 해야지
    어떻게 같은 부탁을 또 합니까.
    어머님이 실수하신겁니다.

  • 51. ㅡㅡ
    '22.5.8 5:23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이거 실화예요?
    딸램 완전 불쌍ㅠㅜ

  • 52. .....
    '22.5.8 5:23 PM (180.65.xxx.103)

    친구도 이상하고 엄마도 이상

    여기서 정상은 딸 한명 뿐

  • 53.
    '22.5.8 5:23 PM (220.94.xxx.134)

    남의 결혼식에 친구딸가방까지 빌려가야하는건가요? 빌리는 그분도 한심하고 원글도 아닌듯

  • 54. 네?
    '22.5.8 5:23 PM (222.100.xxx.164)

    원글님과 친구분이 이상해요.
    상식적이지 않아요.
    친구분도 뭘 친구것도 아니고
    친구딸 가방을 빌려요?
    꼭 필요하면 사는거고
    형편안되면 안되는대로 하느거지,
    그러 민폐를 반복하다니 좀 어이없고요.
    님도 님것도 아닌거에 오버 오지랖 끝판왕이에요.
    요즘애들이나 님딸이 이상한게 아니라구요

  • 55. 오늘
    '22.5.8 5:24 PM (175.114.xxx.245)

    어버이날인데

    진상 엄마들 많으시네...

  • 56. 조각이불
    '22.5.8 5:24 PM (122.38.xxx.122)

    혹시 주변에서 호구 취급 받지 않으시나요?

    이상하게 주변 사람들이 원글님께 부탁 자주하고 또 무슨 부탁이든 거절 못하고 다 들어주고
    그러지 않으시나요?

    친구의 가방도 아니고 친구 딸의 가방을 빌려 달라는 부탁을 2번이나?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 57.
    '22.5.8 5:24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딸이 암만샌각해도 불쌍하네요
    친구한테 에휴 요즘 애들은 자기물건 끔찍하더라
    내까있으면 빌려줄건데 어째 미안
    그러고 다시는 그러지마세요...

  • 58.
    '22.5.8 5:24 PM (1.237.xxx.62) - 삭제된댓글

    본인거도 아니고 딸까지 하녀 만들려고

  • 59.
    '22.5.8 5:24 PM (122.35.xxx.120)

    그래도 한번은 빌려준 딸이 착하네요
    님..섭섭해 하지 마세요 요즘애들이 야박한게 아니라
    님이 평범하지 않아요 ㅠ

  • 60. 빌려달라는 친구가
    '22.5.8 5:24 PM (112.161.xxx.191)

    제일 이해불가네요. 자존심도 없나.

  • 61. 하이고
    '22.5.8 5:25 PM (211.234.xxx.187)

    본인꺼 친구 빌려주는거는 그럴 수 있는데

    딸 물건을?
    딸이 원글이 소유물이고 가방은 딸려오는 부속품입니까?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 62. ㅇㅇ
    '22.5.8 5:25 PM (106.101.xxx.29)

    주작인가요?

  • 63. 우와
    '22.5.8 5:25 PM (14.40.xxx.74)

    똑똑한 따님!

  • 64. 아이구야
    '22.5.8 5:26 PM (125.177.xxx.70)

    어머님 물건도 아니면서 무슨 행동이세요
    그친구도 친구가방도 아니고 친구 딸 가방을 빌리겠다고
    끼리끼리는 과학인가요

  • 65. ㅜㅜ
    '22.5.8 5:26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딸아 진짜 고생이많다.. 오죽하면 엄마에게 거절할까
    것도 친구한테말했다는데..
    그딸도 정상인으로 엄마랑 잘살고싶을텐데
    매번 엄마 선넘는고 방어하느라 갈등하고..불쌍 ㅜㅜ

  • 66. 주책바가지
    '22.5.8 5:26 PM (106.101.xxx.29)

    마땅한 가방없다니

    본인이 먼저 빌려볼게했네요.

  • 67. ..
    '22.5.8 5:26 PM (223.62.xxx.221)

    불쌍한데 남편도 빌려주지
    그러세요

  • 68.
    '22.5.8 5:27 PM (220.118.xxx.96)

    엄마나 엄마 친구나 주책바가지
    없으면 없는대로 있는 것 쓰면되지 친구 딸 가방을 빌려쓰고 싶은지… 진짜 구질구질 없어 보이는 찌질함
    그러지 마세요.

  • 69. 어후
    '22.5.8 5:27 PM (217.149.xxx.205)

    남의 걸로 생색 내지 좀 마세요.

    아무리 자식이라도 니거 내거 구별하면서

  • 70. ...
    '22.5.8 5:28 PM (39.117.xxx.195)

    하....
    요즘이 아니라 그옛날옛적에라도 싫었을거 같네요.
    원글님도 이상하고....
    내가 없음 말지 딸 가방을 빌려주겠다니....
    원글님 친구도....
    친구 딸의 명품백을 빌릴 생각을 한다는게 정상적이지 않네요

  • 71. ㅇㅇ
    '22.5.8 5:28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먹거리 답례는 됐고 현찰 답례하고 그 현찰 딸 주세요
    그 먹거리는 딸주셨나요? 님들 낄 밥사고 먹고그랬나요?

  • 72. ...
    '22.5.8 5:28 PM (221.149.xxx.248)

    보통은 저런 부탁하는 엄마가 없어요
    정신차리세요

  • 73. ㅁㅁㅁ
    '22.5.8 5:28 PM (211.51.xxx.77)

    근데 딸은 명품가방이 여러게 있는데 원글님은 없나요? 전 그게 더 이상해요. 나이많은 원글님이 딸보다 더 가방이 많은게 정상 아닌가요?
    원글님가방이 빌려줄게 없으니 딸 가방 생각한것 같아서요.

  • 74. ㅇㅇ
    '22.5.8 5:28 PM (223.62.xxx.154)

    저도 꼰대나인데 원글도 이상하고
    원글 친구는 이상하다못해 뻔뻔하네요
    친구꺼 빌려준다해도 마다해야지 친구딸꺼
    빌리는사람 들어본적도 없네요
    제가 딸이었으면 그냥 거절이아니라
    지랄했을듯

  • 75.
    '22.5.8 5:29 PM (116.43.xxx.13)

    저는 50대고 20대 딸 있어요

    원글님처럼 생각한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왜 딸것을 친구에게 빌려주나요???????
    빌려즈는건 딸이 생색은 원글님이 내시네요.
    진짜 너무너무 싫어요

  • 76. 에고
    '22.5.8 5:29 PM (218.154.xxx.228)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의 환장 콜라보..근데 엄마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ㅡ ㅡ;;

  • 77. ....
    '22.5.8 5:29 PM (125.178.xxx.184)

    원글이 댓글 보니 한심하네요. 여기서 딸만 정상.
    친구딸 명품 가방 빌려서 어디 가는 친구나
    명품가방 없는 친구 안쓰러워서 본인것도 아니괴 딸거 빌려주는 원글이
    최소한 친구끼리 수준은 맞아보이네요 ㅋㅋ

  • 78. ..
    '22.5.8 5:30 PM (118.235.xxx.49)

    대여샵은 뒀다 뭐하나요.. 실수로 잃어버리면요?

  • 79. 어제
    '22.5.8 5:30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어제 고속버스에서 메니큐어 바르시던 그분아닌가요
    말해봐야 득될거없는데 댓글늘릴려고 글쓴거같은

  • 80. wii
    '22.5.8 5:30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1. 첫 번째 부탁할 때 내키진 않지만 엄마가 약속했으니 빌려줄께 했으면 그 다음부터는 함부로 약속하지 말아야 하는데, 쉽게 약속함.
    2. 한번은 빌려줬지만 감사하다 하고 또 다시 쉽게 빌려달라 하고 엄마가 약속하고 오니 딸이 딱 잘라 거절함. 딸에게 말해볼께 했던 거고. 딸이 거절했다 하면 그만임.
    3. 내 물건도 아니고 딸이 원하지도 않는데 굳이 딸 물건을 빌려주면서 친구한테 내 낯을 세우고 싶어하는 이유는? 단지 도움 주고 싶다는 이유여도 내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면 안 하면 그만임.
    4. 그 친구의 허영심. 형편이 안되면 아무 가방이나 들고 가면 되지, 이번에는 토드백 하면서 굳이 남의 명품 가방 빌려들고 가고 싶어하는 사람 존중하기 어려움.

  • 81. 엄마가
    '22.5.8 5:30 PM (106.102.xxx.116)

    혼이 비정상

  • 82. 초승달님
    '22.5.8 5:31 PM (121.141.xxx.41)

    어릴때나 친한 친구끼리 빌리고 빌려주고 했지
    커서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친구분 신기하네요.
    따님이 처음에 싫어도 빌려준건 엄마를 생각해서 잖아요?
    서운할 일 아니에요.=.=친구도 엄마도 센스없음요.

  • 83. ㅁㅁ
    '22.5.8 5:3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 57세인데 이웃간에 옷 빌려주고 입고 그런것 안했어요

    교자상 빌리는 딱 그정도 였고 내 물건 빌려주었지 가족들 물건을 왜????

  • 84. ...
    '22.5.8 5:31 PM (222.239.xxx.66)

    딸에게 말하니 크게 내키지는 않지만 .. 
    처음에 이럴때 또 부탁하면 싫어하겠다 예상가지않던가요?
    나는 반대성향이라서 안된다고 할줄몰랐으면
    처음부터 내켜하지않는것도 왜 내켜하지않을까 이해가 안됐어야죠
    안된다고 해서야 거절을할줄몰랐다니...
    누가 답을 예스라고 했으면 언제든 다 예스라고 받아들이는 분이신가봐요

  • 85. 쓸개코
    '22.5.8 5:31 PM (121.163.xxx.93)

    딸 야속해하지 마세요. 딸 기분상하는거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저는 아주 오래전에 지인들이랑 어디 놀러가는데 동생이 명품이나 브랜드 좀 알려진 가방이 많았거든요.
    오일릴리 배낭이 예쁘길래 빌려서 갔었어요.
    지인 중 한 명이 가방이 예쁘다면서 눈여겨봤던가봐요.
    한참 지나 그 동생가방 빌려달라고;;
    제 가방도 고민되는데 제 가방도 아니고 동생가방을? 성깔도 만만치 않은데;
    저 동생에게 당연히 말도 안 꺼냈어요.
    지인에게 제것이 아니라 빌려줄 수 없다고 말했고요.
    평상시 여행갈때 제옷 빌려준적도 입고 안입는거 막 주기도 하는데 왜 내것도 아닌 가족걸 빌려달래요;
    원글님도 한번은 그럴수 있다 싶은데 왜 따님 허락도 안받고 인심을 쓰셔가지고 ㅎ
    한 두번은 괜찮아요. 근데 너무 습관되면 원글님이 불편해질 때가 올거에요.
    친구를 민폐진상 만들지 마시고 웃으며 거절하셔요~. 그거가지고 삐지고 섭섭해하면 그냥 딱 거기까지인 사이인거죠.

  • 86. 원글
    '22.5.8 5:32 PM (175.223.xxx.155)

    댓글이 순식간에 달릴 정도로
    제가 뭔가 잘못 생각한거 같네요 ㅠ

    사실 그 친구가 멋장이였는데.. 최근 어렵게 되었고 제가 좀 도움을 주고 싶은게 컸던거 같아요
    저도 그 친구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적이 있어서, 작은 기회라도 제가 도움 받은걸 갚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는걸 댓글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네요

    제 행동이 괜찮다고 여겼지만 그건 순전히 내 기준이었고
    딸에게는 괜히 야속한 소리하게 만들었네요.
    잘 알겠습니다

  • 87. 와우
    '22.5.8 5:33 PM (211.234.xxx.187)

    사연이 역대급
    15분만에 댓글 84개 이글 누가 분명 아카이브 떠서 기사 내겠군요

  • 88.
    '22.5.8 5:33 PM (14.47.xxx.233)

    나이먹어서 친구 딸 가방 빌려다니고 싶을까요 게다가 명품 살 형편도 아니라면서 그거들고가면 다들 가짜라 생각하겠지
    게다가 이번엔 다른걸로 달라는 주문까지 ㅋㅋ빌려달란 사람이나 빌려주겠다 약속하고 안빌려주는게 이해안간다는 원글이내 그래서 친군가보네요

  • 89. 어머님
    '22.5.8 5:33 PM (217.149.xxx.205)

    그렇게 정 많으시면 본인 빤스라도 빌려주세요.

    남의 물건엔 손대지 말고.

  • 90.
    '22.5.8 5:34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님은 매순간 자기 사고방식을 철저하게 돌아봐야겠네요
    사람사이 선이 없으신거같는데
    그러다 사이나빠져요
    왜 내 호의를 남의걸로 베풀려고 하세요
    이제기억하세요
    내꺼아니면 내영역아니다

  • 91.
    '22.5.8 5:34 PM (221.144.xxx.224)

    주작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이상해요
    요즘 세상에 저런 오지랖이 존재하나요?
    저도 같이 늙어가는 오십대에요

  • 92. ...
    '22.5.8 5:35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제가 본 82쿡 글중에
    가장 어이없는 글 탑 3에 드시네요

  • 93. 프린
    '22.5.8 5:35 PM (211.34.xxx.211)

    미안한 말이지만 추접스럽고 주접스러워요
    딸은 단순히 빌려주기 싫기도 하지만 이러는 엄마가 구질해서 더 싫었을거예요
    본인꺼 빌려주거나 주거나 상관없지만 딸 백을 어머니인 글쓴님이 쓰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그것도 싫을수 있어요
    그런데 어머니 친구를 빌려주라니 빌려달라는 사람이나 어머니나 너무 싫을것 같아요
    딸것 빌려주면서 생색내고 허세떠는 글쓴님도 추접스럽고 망했다면서 친구딸것까지 빌려 나간다는 생각을 하는 친구도 추접스러워요
    처음 어머니 얼굴봐서 빌려줬더니 또 라뇨
    그러지 마세요

  • 94. 궁금
    '22.5.8 5:35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왜 그거는 대답안해주시나요

    가방 엄마가 사준건지랑
    답례는 딸이랑 같이 먹은건지~~~~

  • 95. ...
    '22.5.8 5:36 PM (125.178.xxx.184)

    이런 한심한글 진심 낚시였음 좋겠네요. 저 멀쩡한 딸은 대체 무슨 죄. 이런 모지리를 엄마라고

  • 96. 이거
    '22.5.8 5:36 PM (14.40.xxx.74)

    또 기사화되는 거 아니죠?

  • 97.
    '22.5.8 5:37 PM (211.36.xxx.21)

    어머님이 잘못하신 거죠. 비난하는 댓글이 짧은 시간 안에 많이 달려서 좀 놀라신 것 같은데, 제 3자가 보기에는 비상식적이거든요.
    친구분의 딱한 사정에 뭔가 보탬이 되고 싶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원글님 본인이 감당 가능한 선에서 해결해야지, 두 분의 관계와 전혀 상관없는 딸을 당사자 의사와 상관없이 끌고 들어오는 건 부적절하죠.
    제가 딸의 입장이었으면 첫 번째 부탁도 안 들어줬을 것 같은데, 한 번 빌려준 것만으로도 딸 입장에서는 엄마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지 않아도 될 호의를 굳이 베푼 거예요. 딸을 야속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쉽지 않은 무리한 부탁을 한 번이라도 해준 딸이라고 고맙게 여기세요.

  • 98. ..
    '22.5.8 5:37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쇼핑몰 명품가방 브랜드 옷 하루 일주일 단위로 빌려주는 곳 있어요.
    그런곳에서 돈주고 빌리라 하세요.

  • 99. 어머님
    '22.5.8 5:37 PM (92.40.xxx.75)

    이건은 어머님 당신 잘못한게 맞습니다

  • 100. ...
    '22.5.8 5:38 PM (110.70.xxx.207) - 삭제된댓글

    딸의 가방을 친구에게 빌려주려 하는
    원글님의 사고방식이 좀 이해 안 가긴 하지만
    원글님이 사준 가방인데 딸이 저렇게 나왔으면
    솔직히 좀 서운하다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한데 딸이 본인 돈 벌어 산 거면 원글님이 확실히
    실수하신 거 맞고 딸의 반응 너무 정상적이지요.
    어쨌거나 가장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은
    원글님의 친구분이네요.
    백번 양보해 한번은 그럴 수 있다 쳐도
    또 빌려 달라고 손 내미는 건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거잖아요.

  • 101. ㅡㅡ
    '22.5.8 5:38 PM (125.191.xxx.204)

    요즘 대부분 거절하는게 아니라
    요즘 아무도 저런 부탁을 안합니다.
    40대 후반인 저도 안하고 저희 엄마도 안하셨어요.
    참 보도 듣도 못한 경우네요.
    특급호텔에 국산백 들고 가지 빌릴 생각은 해본적도 없네요.

  • 102. 아니
    '22.5.8 5:38 PM (223.62.xxx.252)

    원글님이 샤넬 에르메스 구치 등등
    명품백 골고루 구입하시고
    그걸 친구에게 맘껏 빌려주세요.

    그런데 참 추접스럽네요.
    친구 딸 백까지 빌려서 체면 차려야 하는 그 친구분.
    시녀짓도 진화를 거듭하는 느낌.

  • 103. ..
    '22.5.8 5:38 PM (112.145.xxx.250)

    친구가 젤 이상하지만 내 물건도 아닌데 빌려준다고 하신 원글님
    잘못하신거죠. 구질구질하게 빌려서 결혼식을 가다니..
    왜들 그러는지

  • 104. 기사화?
    '22.5.8 5:40 PM (58.92.xxx.119)

    만약 기사회된다면 기레기 타는소리 자작도 의심가능하군요.

  • 105. ㅜㅜ
    '22.5.8 5:41 PM (39.7.xxx.130)

    친구는 형편이 안된다 하는거보니
    님은 형편이 되는거 같은데
    이참에 님이 명품가방 하나 사서 그 친구 주구장창 빌려주세요

    살다살다 친구 딸한테 가방 빌린다는 이야기는 첨 듣네요 ㅜ

  • 106. ㅇㅇㅇ
    '22.5.8 5:41 PM (49.1.xxx.9)

    원글님 사고방식이 넘 이상해요.

  • 107. .....
    '22.5.8 5:43 PM (122.35.xxx.179)

    전 남을 위해서 가족이 싫어하는 일 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님과 친구 둘 다 이상해요
    첨부터 딸이 허락해줄 수 있는지 물어볼게....라고 말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자매끼리도 안 빌려주는데 엄마 친구한테 빌려주는게 흔쾌히 할 수 있는 일인가요
    한번 했음 되었지 두번이나?

  • 108. ..,.
    '22.5.8 5:44 PM (39.119.xxx.27)

    혹시 저번에 친구가 형편이 어려워서 도와줬더니 집에 들어가 살게 해달랬다는 분인가요?
    뭔가 비슷. 친구도 이상하고 원글님도 이상하고.
    말도 안 돼서 고구마 먹이려는 주작 글 같기도 하고. 사실이라면 님 자존감을 좀 챙기시고 판단력을 키우셔야 할 듯.

  • 109. 아시는데
    '22.5.8 5:45 PM (122.34.xxx.114)

    글을 펑하셨는데
    보통 엄마가 저런 부탁을 하면 요즘은 대부분 거절하는지 물어보고 싶었어요..

    답을 드리면
    보통 엄마는 그런 부탁을 안합니다.
    요즘 딸은 그런 부탁 들고오는 엄마 이해못합니다. 그리고 혹시 부탁하면 거절합니다.

    따님도 엄마체면상 한번은 들어줬네요. 착해요.

  • 110. ㅇㅇ
    '22.5.8 5:45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남을 위해서 가족이 싫어하는 일 하는 사람이해가 안가요 222
    친구딸 교복사준다고 자기딸 교복 헌옷입히던 아저씨생각나네..
    이러나 저러나 둘다 민폐..

  • 111. ㅇㅇ
    '22.5.8 5:45 PM (110.12.xxx.167)

    한번은 급해서 빌릴수 있다 해도 두번은 아닌거죠
    그나이에 좋은거 들고 나가고 싶음
    하나쯤 장만해두는게 맞고
    그런거 필요없다 싶은 사람이면 싸구려 당당하게 들고 다니는거구요

    구차하게 친구 딸꺼 빌려달라는 사람도 우습고
    그걸 거절 못하고 딸에게 얘기하는 엄마도 어이없긴 마찬가지
    중간에 딱 거절못한 원글님이 잘못한거니
    따님에게 뭐라하진 마세요

  • 112. ..
    '22.5.8 5:46 PM (221.139.xxx.40)

    빌리는 와중에 토트백 찾는 부분에서
    웃으면 되나요 ㅋㅋ 할머니들 왜그래 진짜

  • 113. 에효
    '22.5.8 5:46 PM (106.101.xxx.54)

    딸만 제 정신이고 엄마랑 엄마친구라는 분 진짜 비정상이예요
    원글님 평소에도 본인의 잘못된 신념으로 딸을 가스라이팅하고 사신거 아닌지 돌아보셔야 할듯

  • 114. 아니요
    '22.5.8 5:47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자꾸 제가 젊은 시절 이야기를 하면 꼰대라고 하겠지만..

    그 시절에는 이웃간에 행사 있으면 옷도 빌려주고

    집안에 친척들 모인다면 그릇, 밥상까지 빌려주던 풍습이었는데."


    -------- 님 젊을 때도 이건 풍습 절대 아니었구요

    저희엄마가 원글님보다 훨 나이가 많으 7080세대신데 그 때도 자매들끼리 빌려입지 친구나 동네이웃 절대 빌려주지 않았어요. 다 그런 추세였고 원글님이 잘못 기억하시거나 원글님만 그런 거예요.
    거기다가 지금 연세가 족히 50은 되셨을 텐데 대딩도 아니고 나이50에 남의 가방 빌리는 사람이나, 자기물건도 아닌데 약속하는 원글님이나 참......
    요즘 젊은 사람이 안빌려주는게 아니라 남녀노소 다 안빌려주고요
    빌려달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거니와 있다면 그사람이 잘못이죠
    정 거절 못하시겠다면 원글님 가방 빌려주세요. 명품 없으시면 사서 빌려주세요. 따님 가방 자기것처럼 덥석 약속한 건 잘못 맞아요
    그리고 명품 없으면 그냥 가든지, 자기보다 훨씬 어린 친구 딸 가방 빌려간 것도 경우없는데 또 빌려달라 하는 구질구질한 친구는 손절 하시구요

  • 115. 아이구야
    '22.5.8 5:48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그나마 딸이 정상
    첫번째 싫은데 빌려준 공도 없네요

    다시 빌려달라 물은 지인 헉했는데 그걸 또 전하는 엄마나 거절한다 비난이 정상 사고방식 같진 않아요

    원글님 댓에 어려워진 친구 돕고싶으면 원글님이 명품대여 사이트에서 빌려주시던가 그런 사이트 알려주세요
    다시 또 빌려달라는거 각오하시고

  • 116. 이해
    '22.5.8 5:48 PM (222.236.xxx.160)

    저는 원글님 마음이 충분히 이해돼요
    만약 원글님 본인 가방을 빌려줬으면 댓글이
    이 정도는 아니었을텐데 따님의 것을 원글님이
    묻지도 않고 진행해서 그런것 같아요

    멋쟁이였던 친구,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친구가
    형편이 어려워진 것도 마음 아프셨을거예요
    그래서 챙것 입어야 하는 자리에 궁색함 느껴지지 않게 잘 입고 나가면 좋겠다는 원글님의 따뜻한
    마음이 앞서서 그러셨겠죠
    저라도 원글님처럼 제게 좋은게 있다면
    흔쾌히 제 옷장 뒤져서라도 잘 어울리는거 빌려줬을 거예요^^
    그 마음 참 좋은 마음이니 변치마시고 친구분과
    정을 쌓으며 좋은 관계 유지하세요^^

    대신, 본인 물건에 한해서만요~^^

  • 117. 윗분
    '22.5.8 5:50 PM (106.101.xxx.197)

    윗분 여기 댓글 단사람 다 엄마맘 몰라 그러나요
    맘은 알지만 성인은 다 거기서 그치니까 그러죠

  • 118. 혼자 착한척
    '22.5.8 5:50 PM (217.149.xxx.205)

    댓글들이 이 난리인건
    내 물건 아닌걸 빌려주려니까 그런거지..

    이해도 못하고 혼자 착한척은..

  • 119. ㅇㅇ
    '22.5.8 5:53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저 혼자착한척 댓글 놀랐어요.
    말한마디로 다들 그마음 이해못하는 사람으로 만든~~~

  • 120. ㅎㅎ
    '22.5.8 5:5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본인물건 빌려줬음 누가 뭐래요?
    딸 물건 가지고 섭섭하네 어쩌네 하니 뭐라 하는거지. ㅎㅎ

  • 121. Mmm
    '22.5.8 6:02 PM (122.45.xxx.20)

    친구가 그걸 쓰겠답디까? 님 혼자 그러는 거 아닌지. 형편 어떨게 되었다고 딸거 가져다 하루만 쓰라고 하면 너무 기분 나쁘고 비참할지도.

  • 122. 이거
    '22.5.8 6:03 PM (39.7.xxx.62) - 삭제된댓글

    착한척 아니에요
    원래 잘살던 친구가 기울어져 비굴한 부탁하는거, 사는맛 나시겠죠. 그런데 사실은 내건없고 따님물건인데 이런다는건 딸은 내거?

  • 123. 주작아니고서야
    '22.5.8 6:07 PM (175.119.xxx.110)

    그리고 형편이 안되면 안되는 대로 사는거지 친구딸 명품가방 빌려드려는 그 친구도 구질하네2222222

  • 124. ㅎㅎ
    '22.5.8 6:14 PM (180.65.xxx.224)

    원글 못봤지만
    전원일기에서도 옷한번 빌려줬다 쌈나고 난리난 에피소드 있어요 그시대에도 절대 좋은건 아니였던거죠

  • 125. ...
    '22.5.8 6:16 PM (125.178.xxx.184)

    이거 대놓고 주작인데 원글이가 주작아닌척 댓글달고 본문 지우고 그러는거 같아서 더 소름 ㅉㅉ

  • 126. 에고고
    '22.5.8 6:25 PM (211.177.xxx.49)

    형편이 어려운 친구분 … 결혼식에 명품 가방만 들고 가면 된다고 하던가요 … 옷과 구두는 명품으로 갖추고 있는 모양이네요
    가방만 명품 들기는 쉽지 않잖아요.

    오래 전에 저희 엄마가 아끼던 일제 양산이 있었어요
    수입품이 귀하던 시절 이었죠.
    친척이 빌려 달라하더니 택시에 두고 내리는 바람에
    엄마도 어린 저도 그 예쁜 양산 너무 아까워했네요

    명품가방 행여 손상이나 분실이라도 하면 어쩌려고요
    친구분이 물어줄 형편도 아닌 것 같은데 ….
    따님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에고고

  • 127.
    '22.5.8 6:51 PM (119.69.xxx.244)

    돈이 없으면 좋은 가방을 안들면 될일.
    그걸 빌려서라도 들고싶나 싶네요.
    빌려준다는건 오지랖이지요뭐.

  • 128. 형편이
    '22.5.8 6:51 PM (118.235.xxx.110)

    어려운데 남의 것 빌려서라도 명품을 들고싶은 그 허영 어쩔..ㅠ

  • 129. 으음
    '22.5.8 7:04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정성들여 댓글 달았는데 주작 맞나 보네요 ㅠ

  • 130. ㅇㅇ
    '22.5.8 7:3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엄마가 친구의 호구였나봐요
    친구는 그것을 이용할뿐
    호구가 아니고 그런부탁을 듣고있다니
    나같음 딸가방을 어떻게 내가 빌려줘?
    하고 기분나빳을 뿐

  • 131. 음....
    '22.5.8 7:3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끝까지 친구 눈치보느라고 본문 삭제
    태생이 시녀인가?
    노답~~~
    자기가 무슨 짓 하고사는지 전혀 인지가 안되는 무뇌~
    딸은 무슨 죄?

  • 132. 저런
    '22.5.8 7:41 PM (194.5.xxx.64)

    저런 부탁을 하는 엄마란 인간이 있다는게
    충격 .. 별 찌질하고 궁상맞게 사는 사람 많구나..
    딸이 불쌍하다 아 .. 글만 봐도 스트레스

  • 133. dlfjs
    '22.5.8 7:45 PM (180.69.xxx.74)

    친구도 아니고 친구딸 물건을 빌려달라는 사람 이상하죠
    그리고 님도 안된다 하셔야ㅠ하고요
    명품이면 더 그래요

  • 134. ..
    '22.5.8 7:47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친구가 제꺼 빌려달래도 싫더군요
    남의걸로 그러는거 너무 없어보여요

  • 135. ..
    '22.5.8 7:49 PM (180.69.xxx.74)

    없는 형편에 왜 명품 가방을 꼭 들어야하나요 ?
    이상해요

  • 136. 예전에
    '22.5.8 7:50 PM (58.120.xxx.107)

    IMF때 딸 퇴직금 통째로 지인 빌려준 지인 어머니 생각 나네요.
    그돈 잘 회수는 했는지. 쩝.

  • 137. 아니
    '22.5.8 8:04 PM (61.254.xxx.115)

    없으면 없는대로 검소히 살것이지 친구가방도 아닌 딸가방을 빌려달라니요 추잡스럽기 이를데없고요 그렇게 불쌍하면 님이 사서 선물하세요 딸이 거절하는거 당연한 거고요 저는 여동생한테 명품백 빌려주고 돌려받지도 못했는데 니샤넬백 한번 들어보자 했다가 거절당했어요 지는 내거가져가서 돌려주지도 않음서 때탄다고 못빌려주겠다더군요 치사스러워서 참..그러니 빌려달라고도 빌려주지도않는게 맞아요

  • 138. 세상에
    '22.5.8 8:07 PM (110.11.xxx.240)

    진상 엄마 친구에 호구 엄마네요

  • 139. 엄마의질투
    '22.5.8 8:08 PM (211.178.xxx.78)

    엄마가 딸을 질투해서 저런 짓을 벌이는 거예요

    딸이 얄미워서 친구 데려다가 딸 괴롭히는 거

  • 140. ...
    '22.5.8 8:18 PM (218.51.xxx.95)

    딸은 엄마의 소유가 아닙니다.
    엄마의 요구에 딸이 무조건 응해야 할 의무도 없고요.
    딸 물건은 딸의 것이에요.
    그것 좀 빌려주면 어때서~
    그건 님 생각이고 딸은 싫다잖아요.
    딸의 거절이 수긍이 안되면 이제라도 사고방식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 141. ...
    '22.5.8 8:27 PM (218.51.xxx.95)

    이게 정말 주작글일까요?
    82글에서 눈여겨 보게 되는 게 엄마와 딸에 관 한 글인데
    어제 베스트에 올라간
    대학생 딸에게 용돈 안주는 엄마도 그렇고
    이 글의 엄마도 그렇고
    딸을 자기 인형이나 소유물, 감정의 쓰레기통,
    (심하게 말하면) 하녀로 부리는 엄마가 정말 많다 느껴요.
    에휴..

  • 142. 아니근데
    '22.5.8 8:39 PM (106.101.xxx.197)

    아니근데 그러니까

    가방을 누가사준건지 이야기를 안하세용..
    처음사줬을때 먹을걸로 보답한거는 딸도줬는지 물어봤는데..

  • 143. ㅇㅇ
    '22.5.8 8:42 PM (222.98.xxx.185)

    아놔 다른거 둘째치고 그 친구 되게 추접스럽네 허세 허영 쩌네 지딸것도 아니고 친구딸 가방을 빌리고 지것인양 행세 하고 싶나 진짜

  • 144. ...
    '22.5.8 9:48 PM (122.36.xxx.161)

    원글님 따님의 가방 빌려갔다가 잃어버렸다고 하면 어쩌시겠어요? 쓰던 거니 십만원정도 줄게 이렇게 나오면요. 윗댓글 중 양산 을 택시에 두고내렸다는 친척분, 아마 갖고 싶어서 핑계댔을 수 있어요. 제가 학교다닐때 그런 애 몇명 있었거든요. 잠깐 구경하겠다고 가져가더니 잃어버렸다고요.

  • 145. ㅎㅎㅎㅎ
    '22.5.8 10:08 PM (121.162.xxx.174)

    오지랖과 허영심의 만남이네요
    Feat는 라떼

  • 146. ㅎㅎㅎ
    '22.5.8 10:14 PM (112.187.xxx.98) - 삭제된댓글

    님 남편도 빌려주실 거임?

  • 147. 글이
    '22.5.8 10:32 PM (1.224.xxx.148)

    없어져서 잘은 몰라도 뭘 하는데 남의 가방까지 빌려야할까요. 뭐 청와대에 상이라도 받으러 가나요? 아 진짜 의미없다..

  • 148. hap
    '22.5.9 12:24 AM (175.223.xxx.52)

    친구를 돕는 게 아니라
    더 비참하게 하는 겁니다.
    사고방식이 독특하신듯...
    차라리 여유 되시면 백화점서
    국산 좋은 브랜드라도
    친구한테 하나 이참에 사주세요.
    진짜 그간의 도웅 받은 거
    돌려주고 싶다면요.
    왜 딸가방 빌려주며 딸도 친구도
    마음 상하게 하시나요?

  • 149. 윗님아
    '22.5.9 12:53 AM (217.149.xxx.205)

    그게 아니라 친구가 결혼식가는데 명품백 없다고
    원글 딸 명품백 빌려달라고 했고
    호구 원글이 딸한테 부탁해서 착한 딸이 빌려줬는데

    이번에 꼭 집어서 니 딸 토드백 빌려달라고 진상친구가 말한거
    호구 시녀 엄마가 넵 그러고
    딸한테 빌려달란거
    똑똑한 딸이 거절하니까
    딸 씹는 글 올린거라구요.

  • 150. ..,
    '22.5.9 1:53 AM (118.37.xxx.38)

    나는 50대,
    제 딸은 20대 후반이에요.
    명품도 나이가 있어서
    내 백이랑 딸의 백은
    색상 디자인 모두 차이가 나요.
    어떻게 딸의 백을 드나요?
    그리고 20대가 그리 비싸고
    중년에게 어울릴 명품백이 있기나 한가요?

  • 151. ..
    '22.5.9 8:07 AM (110.15.xxx.133)

    원글 못봤지만 짐작이 가네요.
    명품???? 웃기는거죠, 그냥 고가품이에요.
    그깟 비싼 가방이 뭐라고 빌려서 들고갑니까...
    그렇게도 자존감이 없으신지...
    참 친구 두 분은 끼리끼리가 딱이네요.

  • 152.
    '22.5.9 8:47 AM (210.94.xxx.156)

    나가서 치열하게 일을 하세요.
    친구랑 둘 다요.
    그러면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이 없어질 겁니다.
    원글님 댓글도 정상은 아니에요.
    까짓 명품백이 뭐라고,
    안사는 사람도 있고
    못사는 사람도 있어요.
    그게 뭐라고요.
    너무 한가해지면 생각이 철없어져요.
    두분 다 모두 나가서
    일을 하세요.

  • 153. ..
    '22.5.9 11:23 AM (180.69.xxx.74)

    누가 남의 가방 신경쓴다고
    발려서 들고까지 가나요
    그럴거면 돈 주고 렌트하지

  • 154. 어휴
    '22.5.9 11:35 AM (223.62.xxx.234)

    구질구질...
    딸이 착하네요
    나같으면 처음에도 딱 거절했을 텐데.

  • 155. ..
    '22.5.9 11:39 AM (106.102.xxx.58)

    친구 딸 가방까지 빌려야 하나요. 어휴...그걸 또 빌려달라는 님은 참

  • 156. 이럴때
    '22.5.9 1:39 PM (141.223.xxx.32)

    이거 실화냐?@@ 가 딱 맞는 상황이네요.
    막장극도 참 결이 다양합니다.

  • 157. 미미
    '22.5.9 2:14 PM (211.51.xxx.116)

    예전에 누가 결혼 패물 빌려달라고 한 글 올렸다던데...왜 그러세요.
    거기다 본인 것도 아니고 딸 것을?
    명품대여샵을 알아보라고 하시지.
    여기서 브레이크 안걸렸음, 나중에는 며느리것도 본인 친구가 빌려다라고 하면 말 꺼내실듯. 그러지 마세요.인터넷에 며느리가 올려요.

  • 158.
    '22.5.9 3:4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전 명품 관심없어 선물 받은거 몇개
    자식은 명품 전시장
    근데 전 빌리는건 고사하고
    가볍고 편한 에코백 들고 다녀요
    일단 어려워 졌으면
    허세를 버리고
    친구분이 명품이 되시면 좋겠어요
    형편에 맞추어 열심히 노력하면서 사는 모습요
    친구 딸 명품백 들고 나서려면
    더 자괴감이 들지 않을까요?
    명품백이 없으면
    스스로 명품임을 입증하면서 살면 되죠
    우리가 돈 처발처발한 사람을 존중하진 않잖아요?
    존경심이 생기는 좋은 사람을 좋아하죠

  • 159.
    '22.5.9 3:50 PM (182.216.xxx.172)

    일단 명품에 관심이 없고
    그래서 그게 대단하게 생각도 안되는 사람이긴 한데요
    일단 어려워 졌으면
    허세를 버리고
    친구분이 명품이 되시면 좋겠어요
    형편에 맞추어 열심히 노력하면서 사는 모습요
    친구 딸 명품백 들고 나서려면
    더 자괴감이 들지 않을까요?
    명품백이 없으면
    스스로 명품임을 입증하면서 살면 되죠
    우리가 돈 처발처발한 사람을 존중하진 않잖아요?
    존경심이 생기는 좋은 사람을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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