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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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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은 임프란트 어렵나요

...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22-05-08 09:50:44
아버지가 86세신데
이번에 윗니 전체 틀니로
바꾸시는데..잇몸에 안맞아
치과에 다시 맞기기 몇번.지금도 치과수선중.
오늘도 치과에서준 임시 틀니를
불편하시다고 망치로 두드리시다가
깨졌다고 친정엄마가 화내면서 연락.
호텔점심 형제들 16명 예약해두었는데
안가신다고.. 멘붕입니다.

임프란트 가능할까요?

IP : 39.123.xxx.9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8 9:55 AM (1.235.xxx.154)

    82세에 하시기도 했어요
    지병도 있으셨지만 ..많이 힘드시긴했어요

  • 2. ㅇㅇ
    '22.5.8 9:5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83세 8개하셨어요. 지병많은데 잘 알아보고 하셨어요. 결과 좋아요

  • 3.
    '22.5.8 10:02 AM (58.231.xxx.119)

    지병있는 우리 아버지 당뇨
    얼마 안 있다가 인플란트는 빠지더라고요

  • 4. 응ㅅㅇ
    '22.5.8 10:04 AM (110.35.xxx.140)

    85세 이번에 임플란트한다고 돈타령하던데요..
    치과에서 들쑤신모양..

  • 5. ..
    '22.5.8 10:05 AM (39.123.xxx.94)

    지병은 없으세요.
    약 전혀 드시는것 없어요.
    병원 알아봐야겠군요

  • 6. ㅇㅇ
    '22.5.8 10:0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위에 썼는데. 임플란트 한개씩 삼는거 말고 여러개 한번에 심는 새로 개발된걸로 알아보새요. 고생 덜 하시고 출혈도 적어요. 치과마다 예전거만 시술하는데도 아직 많아요.

  • 7. ..
    '22.5.8 10:08 AM (106.101.xxx.239)

    85세 시어머니 이번에 6개 하셨어요^^
    돌아가신 시아버지는 틀니 적응 못하셔서 먹는게 한정돼 부실하다보니 막판에 허약해져 거동을 아예 못하시고 이병원 저병원 입원하셨다가 요양병원서 한 1년간 누워 돌아가셨어요.
    나이 들수록 먹는걸 잘 먹어야 건강하다는걸 깨달은후로 어머니 얼마나 산다고 안하신다는거 나중에 아버지처럼 병원비 많이든다고 설득해서 했어요.

  • 8. 89세
    '22.5.8 10:29 AM (182.221.xxx.150)

    친정 어머니 며칠 전에 임플란트 하셨어요

  • 9. 그게
    '22.5.8 10:37 AM (118.235.xxx.53)

    80대초반인 지인어머님이 나름 건강하셨는데 임플란트 후 기력 쇠해서 돌아가셨어요.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10. ㅇ.
    '22.5.8 10:54 AM (180.69.xxx.74)

    망치라니요
    80에 하시니 1년 걸리대요
    천천히 진행해요

  • 11. 하지마세요
    '22.5.8 10:54 AM (112.155.xxx.248) - 삭제된댓글

    틀니 잘한다 소문난곳으로 치과를 옮기세요.
    틀니는 의사샘보다 기공소 솜씨가 많이 좌우해요...틀니 잘하는 곳은... 어르신들이 버글버글해서 특정요일에 기공사쌤이 오셔서 꼼꼼하게 맞춰줘요

  • 12. ..
    '22.5.8 10:56 AM (218.50.xxx.219)

    임플란트 하는동안 먹는게 부실해져서
    노인들 건강에 위협이에요.
    노인 한끼 부실한 식사가 젊은이 사흘 굶는것과
    데미지가 같다잖아요.
    한꺼번에 여러개 안해본 사람은 그 고통 몰라요.
    저는 거의 일년에 걸쳐 윗니 임플란트 다 한 사람인데
    젊어도 (50대) 많이 힘들었어요.
    본인이나 같이 사는 사람 아니면 그 힘듦을 잘 몰라요.
    원글님네처럼 윗니 다 하시는거면
    누가 옆에서 계속 드시는거 챙겨야 합니다.
    하루 이틀이 아니고 몇달이에요.

  • 13. 하지마세요
    '22.5.8 10:58 AM (112.155.xxx.248) - 삭제된댓글

    제가 치아가 워낙 안좋아....벌써 임플란트가 9(?) 정도예요..
    할때마다...아...이건 나이 더 들면 하면 안되겠구나 싶어요.
    임플란트도 수명이 있는데..벌써 걱정입니다.

  • 14. londo
    '22.5.8 11:45 AM (110.15.xxx.179)

    망치로 두드리다니..
    아버님 성질부터 고치셔야겠는데요..

  • 15. ..
    '22.5.8 2:59 PM (39.123.xxx.94)

    위에 .80넘어서 하신분들
    병원 추천좀해주셍ᆢㄷ

  • 16. 울시어머니
    '22.5.8 7:59 PM (14.56.xxx.93) - 삭제된댓글

    90에 2개 하셨었고
    작년 94세에 2개 또 하셨어요

  • 17. ㅇㅇ
    '22.5.8 8:37 PM (125.179.xxx.48)

    틀니는 원래 처음 맞춘 후에는 계속 수선해야 해요.
    한두번으로 안 끝나요.
    그러면서 맞춰나가는 거예요.
    망치로 두드리셨다니 성격이 불같으신가 보네요.
    틀니가 한두 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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