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이날 어버이날 겸해서 아들네 식구가 왔어요.
돼지 목심 간장조림,샐러드 찌개 회뜨고.
아들네 와서 치킨 시키라고.( 미안해할까봐)
초등4,유치원 두 손녀가 있어요.
저는 아이들 둘 용돈 조금 봉투에 넣어줬는데 아들이 저에게 봉투를.
손녀가 꼭 자기가면 열어보라고.
봉투에 할머니 늘 선물주고 용돈 주셔서 감사하다는 카드와
만원 한장이 들어있었어요.
저로선 큰돈이었을텐데.뭉클했답니다.
며느리는 꾸역꾸역 지가 설겆이 해야한다고 하고 갔습니다.
식당보다 덜 복잡하고 잘 보냈습니다.
어버이날
기쁜마음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22-05-08 07:17:19
IP : 58.140.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ㄹ
'22.5.8 7:24 AM (59.23.xxx.122)손녀 마음씀씀이가 넘 이쁘네요..^^
2. ㅡㅡ
'22.5.8 9:00 AM (211.202.xxx.183)마음넓은 할머니에 속깊은 며느리
너무예쁜 손녀 부럽습니다3. ㅇㅇ
'22.5.8 9:24 AM (218.153.xxx.74)마음넓은 어른들이 있기에 아들며느리손주들도 같은마음일거에요^^
4. 네
'22.5.8 11:57 AM (39.7.xxx.29)부럽네요
저는 카네이션도 안받아서5. 원글
'22.5.8 6:52 PM (58.140.xxx.52)윗님 카네이션 안받아도돼요. 속썩이는 자식이나 무자식인분도 있어요. 기쁜 날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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