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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수도 연기하기전에 죽고싶대요

혜수 조회수 : 33,370
작성일 : 2022-05-07 21:36:03
어디 인터뷰한거보니 촬영3주전부터 죽고싶대요
사라지고싶고 왜 한다고했나 후회되고..
저도 프리랜서라서 돈벌려고 하는거긴해도 누가 억지로 시키는것도 아닌데 일 시작하고 회사가기 싫어서 죽고싶거든요.
사라지고싶고 내가 왜 이력서를 넣었나...월요일 출근이 벌써 겁나고..잠들면 담날 가기싫어 안일어나고 싶거든요.
근데 김혜수가 생각나서 위안되네요.가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앉아있는데 사실은 속은 불안에 떨어요
IP : 1.237.xxx.19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네요
    '22.5.7 9:38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배우인데
    결혼해서 안정되면 좋겠어요
    활동도 하구요

  • 2. ..
    '22.5.7 9:40 P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그정도 경력의 베테랑 배우도 저런 생각을 하는군요..
    그리고 윗님 결혼 안한게 왜 안타까운지 모르겠어요;;

  • 3. ..
    '22.5.7 9:45 PM (223.62.xxx.15)

    결혼=안정
    누가 그래요???
    결혼=무덤 이 더 많아요
    혼자 살면 자신의 내면을 풍요롭게 할 여유가 많아 좋아요

  • 4. 혜수
    '22.5.7 9:48 PM (1.237.xxx.191)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연기신도 연기전에 그렇게 긴장하고 걱정한다는거죠...
    결혼이 큰 영향을 주진 않을 듯해요.전 기혼이구요..
    암튼 출근전 항상 긴장돼요...

  • 5. ...
    '22.5.7 9:49 PM (223.39.xxx.161)

    잘맞는 배우자를 만나는것이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래요. 무턱대고 결혼에 발작일으키는건 주관적인거구요.

  • 6. 저도
    '22.5.7 9:50 PM (175.223.xxx.148)

    프리랜서인데
    일 들어오면
    무서워서 숨이 안 쉬어져요.
    도망치고 싶고.
    ㅠㅠ
    아이디어 안 떠오를땐
    미쳐버릴거같고요.
    ㅠㅠ
    송민호보고 놀랐어요.
    정말 아이디어가 저절로 샘솟고
    즐기면서 하는줄 알았는데
    송민호도 그리 괴로워하다니...
    잘나가는 사람들도 그렇다니
    위로도 되면서
    얼마나 힘들까 안타깝고..

  • 7. 그냥이
    '22.5.7 9:51 PM (124.51.xxx.115)

    다들 그리 사는군요
    저만 그런줄

  • 8. 아..
    '22.5.7 9:51 PM (124.49.xxx.188)

    다들 그랗군뇨..

  • 9. ..
    '22.5.7 9:52 PM (223.62.xxx.15)

    잘맞는 배우자를 만나는것이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
    ㅡㅡㅡㅡㅡㅡ
    잘 맞는 배우자 만나기 쉬우면 다들 진작 만났져
    발작은 기승전 결혼 운운 나이 지긋한 본인이 하면서 무슨..

  • 10. ..
    '22.5.7 9:52 PM (58.79.xxx.33)

    우리가 잘알지만 잘 맞는 배우자랑 사는 게 젤 힘든일 아닌가요? 기혼은 이혼이나 이혼대기중이란 농담도 있잖아요.

    누구나 힘든데 ㅜㅜ 그게 인생인거 같아요

  • 11. 근데
    '22.5.7 9:53 PM (110.70.xxx.226)

    잘 맞는다고 철썩같이 믿었던 배우자가
    배신을 하면
    그 충격과 상처는 어떡하죠?

    전 힘든사람한테
    결혼이나 연애를 권하는거 정말 이해안돼요.

  • 12. 젊을때부터
    '22.5.7 9:56 PM (121.155.xxx.78)

    꾸준히 일만하고 지냈으니 그런가보네요.
    이해가 갈것도 같고....

  • 13. 잘못짚..
    '22.5.7 9:58 PM (175.223.xxx.221)

    꾸준히 일만해서 그런게 아니죠....

  • 14. ~~
    '22.5.7 10:01 PM (49.1.xxx.76)

    워낙 실력파들이라 하나라도 실수할까봐 긴장하는 거죠.
    대충 하는 사람들은 또 따로 있죠 ㅎ

  • 15. 그정도면
    '22.5.7 10:04 PM (106.102.xxx.51) - 삭제된댓글

    본인 성향과 안맞는 일 아닌가요

  • 16. 참나
    '22.5.7 10:04 PM (180.224.xxx.56)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안정되면 좋겠다니
    참 신기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그럼 싱글은 다 불안정할까요?
    저는 결혼했고 스스로 안정된 삶이라 생각하지만 결혼 여부와는 상관 없다 생각해요

  • 17. 와 진짜
    '22.5.7 10:19 PM (217.149.xxx.205)

    PM (223.39.xxx.161)
    잘맞는 배우자를 만나는것이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래요. 무턱대고 결혼에 발작일으키는건 주관적인거구요

    ㅡㅡㅡㅡㅡㅡ
    아직도 이런 답답한 사고를 하시다니
    너무 한심하네요.

    결혼과 개인의 일은 전혀 무관해요.

  • 18. ..
    '22.5.7 10:24 PM (223.39.xxx.248)

    서현진이었던듯한데? 타여배도 비슷한 얘길 한 거 인터뷰에서 읽었어요

  • 19. 예전에
    '22.5.7 11:12 PM (1.235.xxx.28)

    봉준호 감독이 촬영가는게 무섭다고 그 많은 스탭 배우들 끌고 책임지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런 자기 자신의 모습도 너무 초라하고 바보같다고 했나 뭐랬나 그런 상황에서
    유럽 엄청난 거장 감독 이름은 모르겠어요.
    그 감독이 촬영장 가기전 차를 세우고 길거리에서 그렇게 오버이트를 한다고 촬영장 가는길이 매번 고행이었다는 말을 듣고 아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행이다 뭐 이런식으로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요.
    인생 사는게 쉽지는 않죠. 다들 화이팅

  • 20. 혜수
    '22.5.7 11:29 PM (1.237.xxx.191)

    다행이네요.많은 사람들이 그렇군요 위안돼요
    설거지하며 틀어놓은 프랜즈에서 챈들러가 조이한테 그런대사 했어요
    자기비하와 불안이 없는 삶은 어떠냐고ㅎ
    저도 언제나 그런 편안한 맘을 갖고 싶어요...

  • 21. 맞아요
    '22.5.7 11:3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윗님 말한 그 감독이 스필버그나 타란티노급 거물감독 에피소드 였돈걸로 봉감독 인터뷰에 나왔더랬죠

    혜수씨 10대때 데뷔해 수십년을 톱스타로 있었으니 우리가 알지못하는 그 왕관의 무게가 어마어마할거 짐작이가요
    혜수씨 동년배 선후배 통틀어 진짜 그녀만큼 본인해당 구설수 드물고(가족 부모제외) 탑유지하고 연기 씨에프 부침 없이 꾸준히 해온 사람 김혜자씨 정도 빼고 거의 전무후무 하니..

    가족이 남동생들 언니 엄마 하나같이 빨대꼽는 바람에 본인 활동내력에 비해 재산도 크게 모은 타입도 아니니 배우로 엄청난 이름과 인기 이면에 외롭고 쓸쓸한 혜수씨 모습 언뜻언뜻 비춰 그녀가 측은하게 생각되어 왠만하면 응원하고 싶은 배웁니다

  • 22. 맞아요
    '22.5.7 11:37 PM (175.213.xxx.37)

    윗님 말한 그 감독이 스필버그나 타란티노급 거물감독 에피소드로 기억나요

    혜수씨 10대때 데뷔해 수십년을 톱스타로 있었으니 우리가 알지못하는 그 왕관의 무게가 어마어마 하겠죠
    혜수씨 동년배 선후배 통틀어 진짜 그녀만큼 본인 구설수 드물고
    탑유지하고 연기 씨에프 부침 없이 꾸준히 해온 사람 김혜자씨 정도나 있을까 거의 전무후무한 배우인듯

    가족 남동생들 언니 엄마 하나같이 빨대꼽는 바람에 본인 활동내력에 비해 재산도 크게 못 모으고
    배우로 엄청난 이름과 인기 이면에 외롭고 쓸쓸한 혜수씨 모습 언뜻언뜻 비춰 그녀가 측은한듯 생각되 왠만하면 응원합니다

  • 23. ....
    '22.5.7 11:38 PM (122.36.xxx.234)

    일에 대한 책임,부담을 얘기하는 글인데도 맥락 없는 기승전 결혼 댓글 은 뭐예요?

    어떤 분야든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대학 강의를 갓 시작했을 때 긴장과 강의부담에 힘들었는데 어느 글에서 30년간 대학에 있다가 정년퇴임한 교수님의 고백ㅡ지난 30년간 단 하루도 강의실에 긴장하지 않고 들어간 적이 없다. 어떤 날은 강의실 문 손잡이를 잡는 순간에도 당장 천재지변이 나서 강의가 취소되길 바랐다ㅡ을 읽고서 ' 다들 그러는구나' 하며 위안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오히려 긴장하지 않는 날을 경계했습니다. 그건 타성에 젖어있단 뜻이니까요.

  • 24. ,,
    '22.5.7 11:44 PM (118.235.xxx.144)

    첫댓부터 망했네요 여자가 결혼 안 하면 저렇게 성공한 여자도 이런 할매들한테 결혼 하란 소리나 듣고 ㅎㅎ

  • 25. ..
    '22.5.7 11:54 PM (106.101.xxx.77) - 삭제된댓글

    삶을 살아내는 거 자체가 쉽지 않죠 정말...

  • 26. 오늘
    '22.5.7 11:57 PM (211.177.xxx.223)

    결혼 생활들이 그리 행복했나 다들, 아님 너도 고생 좀 해보란 심뽀일까?결혼은 선택이지, 일생에서 결혼한 것 한가지만 자랑거리인가?김혜수 정도 되는 배우가 결혼 할려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텐데 오지랍들은, 결혼 부심으로 최고의 여배우를 한번 눌러보는 못난이 심술?

  • 27. evelyn
    '22.5.8 12:34 AM (211.46.xxx.63)

    모든 분야가 다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전 컨설팅을 하는데 고객한테 발표하는 날이 다가오면
    직전까지 정말 도망가고 싶고 내가 왜 이 일을 시작했나 후회 막심이에요.
    밤새워 준비하고 막상 닥치면 하게 되지만
    그 부담감과 압박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
    더군다나 누군지 알 수 없는 대상을 상대로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건
    정말 외로운 자기와의 싸움의 연속일 거고
    그 안에서 본인을 지켜내는 건 오롯이 본인의 몫이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 28. 저도
    '22.5.8 12:57 AM (218.48.xxx.98)

    자그마한 사업하는데 똑같아요
    일욕심은 많아서 닥치는대로 맡았다가 왜 한다고 욕심부렸을까 후회하고 잠도못자고 ㅠ
    결국은 완벽하게 소화해내지만 늘상 반복이예요
    고통이 ㅠ
    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
    나만 이리 살아내는게 아니구나 싶고 ㅎ

  • 29. ....
    '22.5.8 7:47 AM (218.237.xxx.60)

    여기 댓글들 너무 좋아요
    나만 부족한 인간이어서 매번 이리 힘들까 싶었는데
    각 분양의 대가들도 그렇다니
    그냥 잘하고 싶은 마음이었구나 싶네요

  • 30. oo
    '22.5.8 8:49 AM (220.85.xxx.33)

    첫 댓글님. 저 안정적인 결혼생활 중인 프리랜선데요. 창작이라 일 들어오면 스트레스 어마무시 합니다. 왜이렇게 할매같은 소리를...

  • 31. 저도요
    '22.5.8 9:07 AM (223.62.xxx.248)

    20년 경력의 프리랜서지만 할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 32. 시험
    '22.5.8 10:22 AM (106.102.xxx.134) - 삭제된댓글

    앞두고 그런 맘들때 많았죠.

  • 33. 시험
    '22.5.8 10:23 AM (106.102.xxx.134)

    앞두고 그런 맘들때 많았죠. ㅋ

  • 34. 진짜
    '22.5.8 10:50 AM (218.48.xxx.98)

    어쩔땐 살아내고...일해야 하는 고통이 형벌같이 느껴질때도 있어요...
    정말 편안한 맘을 가지고 살고 싶은데 현실은 늘...일의 연속...하아..

  • 35.
    '22.5.8 11:17 AM (112.150.xxx.31)

    저도 우리 모두 사느라 참 애쓰네요.
    어떤미드를 보는데 죽은후 천국인줄알았던 곳이 지옥이여서 놀랬었는데
    그드라마 본후 가끔지금 사는곳이 지옥은 아닐까란 생각을해요.

  • 36. 갱년기엔
    '22.5.8 11:3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공허함 같은게 아닐까요?

    가정을 갖고 있으면
    자식을 희망삼아 그나마 살아 간다지만

    화려한 삶 끝에 오는 스타의 노후 라는게 .

  • 37. ...
    '22.5.8 12:08 PM (106.102.xxx.229) - 삭제된댓글

    아놔 무슨 갱년기 공허감에 자식 없어서예요. 내가 잘해내지 못할까봐 두려워서 일 앞두고 도망가고 싶다는건데...

  • 38. 다시한번
    '22.5.8 12:31 PM (175.223.xxx.109)

    아놔 무슨 갱년기 공허감에 자식 없어서예요. 내가 잘해내지 못할까봐 두려워서 일 앞두고 도망가고 싶다는건데...
    22222222

    아놔 진짜 답답한 사람 많네.

  • 39. ㅇㅇ
    '22.5.8 12:38 PM (124.51.xxx.115)

    갱년기 공허함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을 소리네요

  • 40. ..
    '22.5.8 1:14 PM (1.225.xxx.21) - 삭제된댓글

    자식이 희망이란 글에 깜놀하여 로그인요
    ㅎ 자식이 무슨 희망입니까
    물론 사랑하지만, 낳는 순간부터 내 등에 짊어진 짐이죠
    착하고 고마운 아들 둘 있지만,
    내 노후와 자식의 상관관계는 거의 제로에 수렴한다고 생각해요

  • 41. ㅇㅇ
    '22.5.8 1:25 PM (58.123.xxx.142)

    자기 이름 걸고 뭔가를 해내는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그저 모든걸 결혼과 결부시켜 생각하는거 같네요
    그나마 자기가 인생에서 이룬게 결혼과 출산이니.
    자기가 경험한만큼 느끼는거죠.

  • 42. ㅉ ㅉ
    '22.5.8 1:3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갱년기 공허라는 말에 발작하는 사람들은
    비혼이나 미혼인가 보네 ..

    경험을 안했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남의 말 경청할줄도 알아야지

    남의글에 송곳같은 댓글다는 인성이면
    어떤 삶을 사는지 안봐도 비디오..

  • 43. 아이고
    '22.5.8 1:52 PM (39.7.xxx.180)

    할매요.
    님이 헛다리 짚어놓고
    뭘 경청하라 마라예요?

  • 44. 요즘
    '22.5.8 1:57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일안하고 전업하는 여자가 얼마나 된다고
    50대면 일하던 여자도 대부분 은퇴할 나이인데 ..

    결혼 안한걸 일탓으로 돌리면
    본인인생이 좀 나아보이는지 ..

  • 45. ...
    '22.5.8 2:00 P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

    어머님 맥락에 맞는 말을 좀 하세요. 김혜수=늙은 미혼이란 자신의 첫 인상에만 사로잡혀서 맥락과 타이밍이 맞지도 않는 내가 하고 싶은 말만 내뱉지 마시고요. 그럼 자식들도 싫어해요.

  • 46. ...
    '22.5.8 2:00 P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

    갱년기 공허 어머님 맥락에 맞는 말을 좀 하세요. 김혜수=늙은 미혼이란 자신의 첫 인상에만 사로잡혀서 맥락과 타이밍이 맞지도 않는 내가 하고 싶은 말만 내뱉지 마시고요. 그럼 자식들도 싫어해요.

  • 47. 자식이
    '22.5.8 2:03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희망이 아니면
    늙어 죽어가야할 자기미래가 희망인지 ?

    아니면 희망없이 그냥 밥버러지로 산다는 의미?

  • 48. 답답할매요
    '22.5.8 2:24 PM (217.149.xxx.205)

    ㅉ ㅉ
    '22.5.8 1:39 PM (14.53.xxx.191)
    갱년기 공허라는 말에 발작하는 사람들은
    비혼이나 미혼인가 보네 ..

    경험을 안했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남의 말 경청할줄도 알아야지

    남의글에 송곳같은 댓글다는 인성이면
    어떤 삶을 사는지 안봐도 비디오..


    ㅡㅡㅡ
    갱년기 공허감이요?
    쌩쌩 젊은이들도 일 앞에서 느끼는 감정이에요.
    밥벌이의 엄중함.

    평생 일 안해봤죠?

  • 49. 혜수
    '22.5.8 2:38 PM (175.210.xxx.214)

    나이가 들어 한 생각이 아니라 평생 일을 할 때 그런부담감이 있다는 소리로 들려서 갱년기라던가 미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얘기에요..
    성격이나 직업과 관련은 있을수 있지만요.

  • 50. ..
    '22.5.8 2:42 PM (58.143.xxx.76)

    사랑하는 사람이 배신하면 힘든시간이 있지만
    다또 살아가게 되는거같아요
    애뜻함도 사라지고 눈물도 마르고
    근데 강아지나 닭이 순애보를가지고
    6키로까지 뛰어가 이사간 전여친을 매일 만나러 가는거보거 강아지가 나보다 낫다 생각드네요
    전엔 그냥 봤는데 ..

  • 51. 원글
    '22.5.8 2:44 PM (121.139.xxx.126)

    원글이 혹시 수정되었나요? 지금 원문보고 결혼이야기 하는 첫댓글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아니면 첫댓글이 지워졌나요? 원글만 보면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할 것 같은데 갑자기 엉뚱한 결혼이야기가 나와서 어안이 벙벙...

  • 52. ...
    '22.5.8 2:50 PM (220.93.xxx.86)

    요즘 들어 82에 문맥파악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ㅠㅠ 예전의 재기발랄 유쾌하던 82가 어찌 이리 변했는지... 정치적 견해가 달라져 서로 대립각 세우고 알바도 많아지고 회원들이 전반적으로 나이든 영향도 있을테고 어찌됐든 아쉽네요.

    이런 글에 결혼이 어쩌구 미혼 비혼 갱년기 공허감 이런 말이 왜 나올까요? ㅎㅎㅎ (저 비교적 행복한 결혼생활하며 중딩 아들 둘 키우는 40대 후반 전업이에요)

  • 53. ..
    '22.5.8 2:52 PM (39.7.xxx.63)

    첫댓글 지워졌네요.
    결혼해서 안정적이게 살면 좋을텐데..
    뭐 그런 댓글이었어요.

  • 54. ...
    '22.5.8 4:30 PM (121.133.xxx.136)

    60대 이상 무직 전업주부가 많아져서 댓글이무그런거같아요

  • 55. 왓왓
    '22.5.8 5:19 PM (211.58.xxx.161)

    김혜수가요??
    천하의 김혜수가??

  • 56. 어머
    '22.5.8 6:18 PM (175.114.xxx.96)

    진짜요?
    나만 ㄷㅅ이라서 그런 줄알았어요.
    좋아하는 일 하면서도 직전에는 숨막힐듯 불안.
    막상 태풍 안으로 들어가면 또 잠잠....

  • 57. ..
    '22.5.8 6:43 PM (49.167.xxx.165)

    이 글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58. ..
    '22.5.8 6:58 PM (61.82.xxx.128)

    결혼 = 안정...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네요
    결혼유무를 떠나 이게 왜 성립되죠 ㅎㅎㅎ
    결혼 했건 아이가 있건 없건 그런게 왜 궁금하죠. 일반인들끼리도.
    결혼 유무 아이유무 질문하는 무례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어요.
    제발 변화들 좀 합시다.

  • 59. 동의
    '22.5.8 7:37 PM (175.223.xxx.173)

    자기비하와 불안이 없는 삶은 어떠냐고ㅎ
    저도 언제나 그런 편안한 맘을 갖고 싶어요. 22

  • 60.
    '22.5.9 1:37 AM (14.138.xxx.214)

    그 대단한 한스 짐머 음악감독도 그렇대요. 차라리 다른 사람한테 주라고 할까 못한다고 할까 정말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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