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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외식 매식 배달 전부 안 해요.

특이한가요 조회수 : 25,944
작성일 : 2022-05-07 19:23:41
고딩과 이제 막 대딩.
네식구
제가 사먹는걸 안 좋아하다보니
식구들도 그렇게 먹여요.
이유는
일단 집이 아닌곳에서 먹는건 불편하고요.
옷도 추리닝 입고 가는것도 아니고
또 솔직히 너무
비싸고요.
그리고 먹고 나서 돌아오는것도 일이드라구요.
애들 어릴때는
빕스 애슐리 아웃백 그외 씨푸드 레스토랑은 가끔은 갔는데
애들 중등 고등 올라오면서는 안 가네요.
배달도 안 해요.
그냥 한끼 라면 끓이고 말죠.
김치도 초간단으로 담궈먹고
열무김치도요.
장아찌류 만들기 진짜 쉬우니까 만들어 먹고
콩자반 장조림 등 만들기 편한것들 자주 만들고요.
대신 소고기는 세일하면 사 놓고
소고기 야채 들이붓고 구워서 자주 먹어요.
그외 90프로 순돈육 소시지같은거 또는 돈까스 세일할때 사다놓고요.
육개장 같은 레로르트 세일할때 사놨다가 냉동보관하고
배추잎파리 그외 야채 등 구워먹고 남은 소고기 다 때려붓고 끓이면
최고의 소고기 국밥이 되죠.


뭐 이렇게 먹으니까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외식 배달 매식 안 해도 되더라구요.
IP : 223.38.xxx.48
2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7 7:24 PM (223.38.xxx.48)

    아직 워킹맘이에요. 대신 저녁 먹고 설거지는 남편과 대학생 아이가 합니다

  • 2. ...
    '22.5.7 7:24 PM (122.38.xxx.110)

    존중합니다.

  • 3. ..
    '22.5.7 7:25 PM (14.63.xxx.95)

    자기마음이죠 뭐
    저는 피자 치킨같은거 먹고싶어서 배달시켜요

  • 4. 난이미부자
    '22.5.7 7:26 PM (1.237.xxx.191)

    오..저는 못해요..
    냉동식품,배달,포장,반찬가게,레토르트로 돌려막아요ㅜ

  • 5. 최고의
    '22.5.7 7:26 PM (223.38.xxx.48)

    장점은 돈이 많이 세이브된다는 점, 믿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내가 샀으니까), 요리가 점점 단순화된다는 점, 창조를 하게 된다는점

    이렇네요

  • 6. ㅇㅇ
    '22.5.7 7:28 PM (118.37.xxx.7)

    애들이 심심하겠어요.
    저희 애 신입생, 친구들이랑 파스타집에서 리조또를 먹었는데 같은거 시켰던 애가 이런거 처음 먹어본다고, 죽맛 난다고 했다던데…
    원글님 라이프 존중합니다만, 애들 사회생활은 존중해주시길요.

  • 7. 예전엔
    '22.5.7 7:29 PM (223.38.xxx.48)

    양파장아찌를 하면 비율 대로 부어서 끓이고 , 유리그릇 찾아서 붓고양파 잘라서 넣고 돌비슷한거로 누르고 했는데

    요새는 안 끓이고 그냥 양파 넣고( 돌도 안 넣고 ) 뚜껑 닫고 끝
    이런식으로 모든 요리가 단순화.
    그리고 한국반찬은 단순할수록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요.

  • 8. 대학생아이는
    '22.5.7 7:31 PM (223.38.xxx.48)

    대학 가서 완전히 딴 세상 살죠. 그런데 집에서는 당연히 또 제 스타일로 먹고요

  • 9. ㅣㅡ
    '22.5.7 7:32 PM (125.178.xxx.39)

    한달 식비 어느정도 나오나요?

  • 10. ..
    '22.5.7 7:33 PM (14.63.xxx.95)

    장아찌같은거 먹으면 돈은 절약되겠네요
    우리 집 대학생은 장아찌는 입도 안댐..저도 장아찌는 별로 ..밥만 퍼먹게 되잖아요
    다 각자 자기식대로 먹으믄 되죠

  • 11. 김밥도
    '22.5.7 7:34 PM (223.38.xxx.48)

    예전엔 계란 그릇에 깨 넣어 풀고 팬에 익혀 도마에 올려 칼로 길게길게 잘랐다면,
    이젠 팬에 후라이 하듯, 그냥 계란을 넣어요. 그리고 넣자마자 마구 젓가락으로 저어요. 그리고 익으면 그대로 밥위에 올려요.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도 최대한 간단으로 그 위에 올리고 말아요.
    그럼 계란이 동그랗게 말려서 오히려 이쁘죠.
    갈수록 더 간단화시키고 있어요

  • 12. ..
    '22.5.7 7:37 PM (14.63.xxx.95)

    뭐 집밥부심 있으신가부다

  • 13. ㅎㅎㅎ
    '22.5.7 7:38 PM (112.187.xxx.98)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못먹어도 깨끗한 음식 먹는 의미로 그렇게 먹어도 되죠 뭐
    가족들은 힘들면 동료들이나 친구들과 외식해도 되고요
    다만 나중에 노인돼서는 그냥 자식들이 먹자는대로 드세요
    지금이야 에너지 넘치니 다 해먹고 사는데 나중에 딸이나 며느리에게
    여자는 자고로 가족들은 꼭 집밥해먹여야 한다고 하면 곧 자식들 얼굴 보고 살기 힘들죠.

  • 14.
    '22.5.7 7:39 PM (114.200.xxx.117)

    그렇게 먹다먹다가
    지겨워서 사먹고, 시켜먹고 하는 거에요.
    장아찌류는 아무래도 염도가 있으니까
    안먹으려고 합니다.

  • 15. 그리고
    '22.5.7 7:40 PM (223.38.xxx.48)

    업소용 대용량 냉동 볶음밥 2키로 3키로 싸게 세일할때 사요. 그리고 내가 해먹을때 냉장고 냉동고 돌아댕기는 짜잘한것들 같이 넣고 후라이팬 귀퉁이에 계란 몽글몽글하게 만들어 볶아 끝.
    여기에
    케찹 넣으면 오무라이스 되고,
    굴소스 넣으면 중국집 볶음밥 느낌 나구요.
    확실히 볶음밥은 업소용 레토르트가 맛있어요.
    밥 자체가 그리 지어진듯 해요.

  • 16. 집부심
    '22.5.7 7:41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눈꼽만큼 없어요. 그냥 꾀부리면서 하는 집밥일뿐이에요.

  • 17. i에휴
    '22.5.7 7:42 PM (118.235.xxx.194)

    제가 그런 가정에서 자랐는데,
    성인되서 사회생활해보니 세상에 맛난게 얼마나 많던지요~~
    제철음식에 지역 특산물에 맛난 식당도 많고 ㅋㅋㅋ

    저는 엄마도 이런 맛난것들 드셔보게 하고 싶어서
    좋은 식당에도 모셔가고 했는데 그냥. 엄마가 외식을 싫어하는 거더라구요ㅡ 매번 먹던 밑반찬 몇가지나 드시고..

    에휴... ㅋㅋㅋ
    그 봉지육개장이 몸에 좋다구요??? ... ;;

  • 18. 집밥부심
    '22.5.7 7:43 PM (223.38.xxx.48)

    눈꼽만큼 없어요. 그냥 꾀부리면서 하는 집밥일뿐이에요.

    그리고
    어쩔수 없이 다시다, 참지액젓, 맛소금, 후추, 굴소스
    자주 넣어요.
    요 네가지 적게나마 골고루 잘 넣으면 외식 음식맛 비슷하게 나요.

  • 19. 에휴
    '22.5.7 7:44 PM (118.235.xxx.194)

    업소용 냉동 볶음밥이라니... 그거 한봉지에 천얼마 하는데 ㅠㅠ
    아이들도 식당 가보고 다양하게 먹어보고 외식도 해보고 해야 사회생활도 잘 하죠~

  • 20. 에구
    '22.5.7 7:45 PM (223.38.xxx.48)

    좀 전에

    큰 솥에 배추 콩나물 대파 등 야채 잔뜩 넣고
    여기에 구워 먹고 남은 척롤 듬뿍 넣고
    마늘 고추가루 등 넣고
    마지막에 육개장 레토르트 한 봉지 넣었더니
    너무너무 맛 있더라구요.
    소고기 국밥이죠

  • 21. ...
    '22.5.7 7:45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요.
    음식에 신경쓰기 시작하니 바깥음식은 잘안먹어져요.
    갈수록 집에서 해먹는게 오히려 편하네요.
    근데 전 전업주부라 원글님보다 시간과 에너지는 좀더 있어서 가능하지 싶어요.

  • 22. 저기
    '22.5.7 7:47 PM (223.38.xxx.48)

    솔직히 말씀드려요. 볶음밥은 집에서 한 밥으로 하면 맛없어요. 애시당초 씹히는 밥알이 달라요.
    대신 다른 추가재료 넣으면 고급 볶음밥 맛 납니다

  • 23. ㅁㅇㅇ
    '22.5.7 7:48 PM (125.178.xxx.53)

    일머리 좋으신거죠
    힘들게하며 징징대는거보다 훨 나아요

  • 24. ...
    '22.5.7 7:49 PM (118.35.xxx.17)

    원글님은 좋아서 하는거지만 한국 워킹맘들이 젤 고달픈거같아요
    중국은 하루 한끼이상은 꼭 외식해서 주방도 작고 냉장고도 작고 그래서 밥안해먹던 중국인들이 봉쇄 힘들어한다고
    안하던 밥을 끼니마다 해야되니
    싱가폴도 맞벌이하는 집은 하루 세끼 다 사먹더라구요
    한국인의 밥부심으로 냉장고도 대형 김냉도 대형
    맞벌이 집은 그나마 사먹는다지만 그마저도 자주 사다먹으면 죄책감들게 만드는 사회예요

  • 25. ..
    '22.5.7 7:5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저와 비슷하네요
    외식 귀찮고 배달 맛없어서 거의 안먹고 간단하게 해결해요

  • 26. 쓰다보니
    '22.5.7 7:50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글이 점점 이상해지네요.ㅎ
    집밥부심도 아니고요.
    고급스럽게 한다는것도 아니고
    워킹맘이 나름 깨달을 꾀부리기 집밥 해먹기. 이런거죠.
    그래도 배달음식 사먹는것보다는 나으니까요.

    1년에 한번씩 호텔 부페는 갑니다.
    작년 제주 그랜드하얏트 부페 신라호텔을 능가하더라구요.

  • 27. 그래도
    '22.5.7 7:51 PM (14.32.xxx.215)

    집밥인데 너무 꿀꿀이죽 같아요 ㅠ 죄송...

  • 28. ㅇㅇ
    '22.5.7 7:51 PM (118.37.xxx.7)

    저 위에 리조또 얘기 쓴 엄마인데요.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경제적으로 감당 가능하시면 가끔이라도 좋은 식당 가서 가족들 외식하세요.
    제가 회사생활 20년 훌쩍 넘는데, 식당 에티켓이나 식습관들, 그런데서 사람 품격이 많이 드러나요. 그리고 음식 먹어본 사람이 안다고, 좋은 식당 데려가도 가성비 따지고 틱틱거리는 직원들 있어요. 그런데서 딱 티가 납니다.

    저희 남편이 회사 입사전까지 가족들이랑 고기집에 가본 적이 없데요. 경양식집도 가본 적이 없고, 횟집이야 뭐 당연히 없구요. 집이 어려웠던거죠. 나중에나중에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울 엄마도 이런데 좀 데려가주지,,그시절 어머님 열심히 사셨겠지만 남편은 남편대로 회사생활과 집과의 괴리감이 컸던거 같아요.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다닌다고 해도 부모님이랑 다녀본거랑은 차이가 납니다.

    뭐,,,제 얘기가 편견처럼 들릴수도 있겠습니다만, 여하튼 그렇습니다.

  • 29. 미나리
    '22.5.7 7:52 PM (175.126.xxx.83)

    저희집이랑은 반대네요. 배달은 안 시키고 외식은 종종 해요. 돈 좀 쓰면 맛있는데요. 냉동볶음밥은 제가 한 번 먹고 바로 배탈나서 못 사요. 짠거 피해서 장조림 장아찌도 집에서는 거의 안 먹고 조미료도 없죠.

  • 30. …….
    '22.5.7 7:53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좋아서 하신다면 최고죠 뭐
    그거 뭐 매일하기 힘드니까 한번씩 외식하며 기분 전환 하는거죠
    근데 애들이 군말없다니 착하네요
    근데 외식은 또 외식의 맛이있지요 분위기나 기분이나

  • 31. 아이고
    '22.5.7 7:53 PM (58.120.xxx.132)

    냉동볶음밥, 레토르트는 진짜 비상용으로 먹는 거 아닌가요? 전부 중국산 재료에 조미료 범벅인데. 저는 아들 하나인데 배달은 치킨, 피자 정도고 맛집 찾아갑니다. 형편 닿는 한에서 카페나 맛집 다니면서 트렌드도 알고 실패도 하고 그러면서 자기 취향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해요

  • 32.
    '22.5.7 7:54 PM (223.38.xxx.48)

    글이 점점 이상해지네요.ㅎ
    집밥부심도 아니고요.
    고급스럽게 한다는것도 아니고
    워킹맘이 나름 깨달은 꾀부리기 집밥 해먹기. 이런거죠.
    그래도 배달음식 사먹는것보다는 나으니까요.

    1년에 한번씩 호텔 부페는 갑니다.
    작년 제주 그랜드하얏트 부페 신라호텔을 능가하더라구요.

    그리고 장아찌도 조금씩 해 먹어요.
    예전에는 멋 모르고 장아찌용 양파 큰거 한 망 샀다가
    끓이고 그 많은거 잘라 넣고 난리법석.
    이제는 양파 큰 거 두세게 대충 잘라서 글라스락에 넣ㄱᆢ
    간장 물 설탕 식초 넣고 끝
    다음날부터 한 3일 아삭아삭 먹고 끝냅니다.
    꾀부리기지요

  • 33. ..
    '22.5.7 7:55 PM (114.200.xxx.117)

    여러가지 이유를 달긴하셨지만
    결국엔,
    집밥에 너무 가성비를 따지는 느낌이네요.

  • 34. 그리고
    '22.5.7 7:58 PM (223.38.xxx.48)

    위에도 썼지만 1년에 한두번은 호텔부페 꼭 가요. 신라 하얏트 롯데
    인터콘티넨테 등등
    그런데 작년에 처음 가본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부페는 제가 가본곳중 역대급이었어요. 전복 등 해산물의 신선도 자체가 달랐어요.
    비싸더라도 여기 꼭 가보세요.
    여기 가고 나니 사실 그 이하 음식들은 다 그게그거더라구요.

  • 35. 저랑비슷하시네요
    '22.5.7 7:59 PM (122.32.xxx.116)

    전 늘 그래서 별로 특이하다 생각 안하고 살았는데
    최근데 저희 집에 며칠 있게된 친구가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하고 깨닫게 됐어요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배달음식 먹는거 못하게 하셔서 습관이 없어요
    라면도 잘 안먹습니다
    그렇다고 인스턴트나 외식 절대 거부하는건 아니구요

    제 친구가 꼽은 제 음식의 특성
    인스턴트를 활용해서 조금더 성의있게 먹는다

    감자나 고구마 에프에 돌려서 빵이나 라면 대신 간편식으로 먹는편
    김치는 사거나 얻거나 간단하게 만들거나 해서 몇가지 갖춰놓고 먹고
    장아찌류도 사거나 얻거나 간단하게 만들거나

    김치볶음과 달걀이용해서 간단한 김밥 만들어먹기
    라면대신 소면 잘 먹고
    볶음밥도 잘 만들고
    고기다진것과 양파 시판소스 이용한 파스타만들때 생토마토 넣어 조금더 성의있게 만들기

    이런 식이죠

  • 36.
    '22.5.7 8:04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음식도 문화의 일부고 경험이고 재미인데..
    우리엄마가 이러면 난 너무너무 싫을듯요..

  • 37. 오오
    '22.5.7 8:04 PM (223.38.xxx.48)

    윗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반가와요.
    어제는 양파장아찌 다 먹고 남은 국물 버리기 아까워서
    소면 삶아서 말아 먹었어요
    위에 새우튀김 두개 튀기고 삶은 계란 올리고
    김도 김밥용김 그대로 잘라서 넣고요
    참기름 한방울 넣고.
    이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자꾸 꾀가 늘어요.

  • 38. 저랑비슷하시네요
    '22.5.7 8:04 PM (122.32.xxx.116)

    밖에서 안사먹는다는게 아니에요
    사회생활 하니 당연히 인천 노포 화상 중국집부터 무슨무슨 파스타집까지 다 돌아다니면서 먹는데

    그냥 배달음식은 안먹는다는거에요

    집에서 피자 치킨 자장면 동네맛집 이런건 잘 안먹어요

    집에서는 어떻게든 그냥 내가 만든 간단한 집밥으로 먹고
    어디 가서 먹어야 할때는 잘 먹고 그렇습니다
    저랑 비슷하신거 같은데요

  • 39. 호텔부페
    '22.5.7 8:05 PM (14.32.xxx.215)

    갈 돈으로 다양하게 가세요
    부페는 재료질도 별로이고 그냥 다양하게 먹는거 말곤 아무것도 아니에요

  • 40. ㅇㅇ
    '22.5.7 8:07 PM (112.152.xxx.69)

    외식좀 해요
    뭘 그리 답답하게 살아요
    좋음 음식점 가거나 맛집 가는것도 기쁨이자 즐거움이고 아이들 감성이나 다양성에 도움되는데
    집에 틀여 박혀서 연명할려고 사는것도 아니고

  • 41. 맞아요맞아요
    '22.5.7 8:08 PM (122.32.xxx.116)

    원글님 저랑 정말 비슷하신 면 있으신데요? 반가워요

    저도 그래요
    그냥 집에 있는 식재료 최대한 활용해서 쉽고 편하게 음식하는 편
    당연히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볶음밥같은거 잔뜩 사놓고
    그거 먹을 때 뭘 좀 더 넣고 달걀같은거 소스같은거 더 첨가해서
    최대한 그럴듯하게 먹는정도인거죠

    이게 무슨 요리의 달인 이런거 아니고
    자기비하적으로는 꾀만 느는거 ㅋㅋㅋㅋㅋ
    좀 괜찮게 봐주는 사람들은 요리 센스는 있다고 보는 편 ㅋㅋㅋ

  • 42. ..
    '22.5.7 8:08 PM (14.63.xxx.95)

    꾀가 는다면서 되게 자랑스러우신가봐요

  • 43. ㅇㅇ
    '22.5.7 8:09 PM (112.152.xxx.69)

    나이가 들어도 생각이 꽉막힌 애들 겉은 멀쩡한데 왜저러나 보면
    이런집에서 산 애들이더라구요
    밖에 좋은게 얼마나 많은데
    돈도 써봐야 알고 먹는것도 먹어봐야 알지
    2022년에 1970년처럼 살다니...

  • 44. 곁다리홍보
    '22.5.7 8:10 PM (223.38.xxx.48)

    제주그랜드하얏트호텔은 제 기준으로는 국내최고 호텔이었어요.
    룸들이 모두 한라산을 보이게 배치되었고
    제주바다도 보이는데 전면 통창이에요. 게다가
    룸층고가 매우 높아서 룸에 들어가자마자 압되되더라구요.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더 좋았고요.
    그런데 부페는 더더 좋았습니다.
    해산물 먹어보니 여기가 제주구나 싶었어요.
    이거 제주바다에서 바로 잡아왔나 싶을 정도였어요.
    이야기가 샛길로 가네요.

  • 45. ..
    '22.5.7 8:13 PM (125.188.xxx.110)

    맛이나 분위기 등 식사를 즐긴다기보다는 한끼 배를 채우는 것에 의미를 두시나봐요.
    집밥은 보통 깨끗하고 건강하게 잘해먹자고 하는 줄 알았는데
    편리와 가성비로 배를 채우자는 의미도 있었네요.

  • 46. ㅇㅇ
    '22.5.7 8:15 PM (118.37.xxx.7)

    흠,,,,(어디사시는지 모르겠으나) 도시(서울)에도 좋은 식당엔 좋은 음식 많습니다.

    그리고 음식은 언어와 문화같아서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을 접해보는게 알게모르게 청소년들의 문화다양성을 넓혀주는데 꽤 영향을 미칩니다.
    윗님들 의견처럼 연간 1회 뷔페보다는 소소하게 맛집 가는걸 권하고싶네요. 그리고 연 1회 호텔부페면 60만원 정도일듯한데, 연간 외식비가 60만원인게 글쎄요…..

  • 47. 제주
    '22.5.7 8:15 PM (14.32.xxx.215)

    하얏트 찬양 고만하시고 외식을 하세요 ㅠ

  • 48. 소고기
    '22.5.7 8:16 PM (211.246.xxx.3)

    소고기를 야채 들이붓고 굽다니 저희집과는 잘 안 맞네요 소식하는 편이라 고기는 고기대로 굽고 신선한 야채 따로 먹는게 더 나아서요

  • 49. ..
    '22.5.7 8:17 PM (14.63.xxx.95)

    집에서 한끼정도만 해결하는데 저도 진짜 밥하기가 싫더라구요
    진짜 한끼해결로. 인스턴트사다가 야채 정도 더 넣고 국끓이고 코스트코에서 냉동사다가 상차리곤 해요
    진짜 한끼때우는...조리시간짧고 먹는시간도 짧고..

    그런거에 중점을 두시는거에 만족하면 되는거죠 뭐

  • 50. 부페
    '22.5.7 8:18 PM (211.246.xxx.3)

    부페는 음식 각각이 그리 맛있지 않아서 각 음식 맛집을 가는게 좋지 않나요 꼭 비싼집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 51. 여기
    '22.5.7 8:18 PM (223.38.xxx.48)

    강남이에요. 사먹을곳이 없어서 못 사먹지는 않아요 오히려 그 많은 음식들이 다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인데 또 어찌나 비싼지.
    그러다 보니
    나름 가성비도 따지고 꾀도 부리는 그런 집밥일뿐이에요.

  • 52. ㅇㅇ
    '22.5.7 8:1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일년에 고급스런 뷔페 딱 한번 가는것보단
    차라리 동네 맛집 몇번가서
    외식하면서 가족간의 소소한 행복을
    더 자주 누리는게 더 좋지 않나요?
    외식이 배고파 꼭 밥만 먹는게 아니고
    나가서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돈독함 느끼는것도 한몫하죠
    원글님은 너무 가성비 따지시네요

  • 53. ㅡㅡ
    '22.5.7 8:19 PM (114.203.xxx.133)

    서울에 분위기 있고 개성있는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
    어른들이야 그렇다 쳐도
    아이들이 안됐어요.
    가족과 함께 하는 외식은 그 자체가 추억이 되는데요..
    저희 딸도 대학생인데 내일 저랑 둘이서 안국동 런던베이글 갈 생각에 들떠 있는데요..

  • 54. 에휴
    '22.5.7 8:21 PM (118.235.xxx.194)

    1년에 한번 호텔뷔페 다녀와서 1년 내내 곱씹어보고 사시는거에요??
    전 호텔 뷔페 가고싶으면 그냥 예약해서 바로 가지만
    동네 분식집도 가고 그래요~ 보통 사람들은 다 그렇지 않나요?
    호텔 뷔페가 너무 맛있다고 다른 식당은 안가고 일년 기다리며 살진 안잖아요....

    그리고 식당 다양하게 가보고 다양하게 먹어보고 해야 애들이 다른 사람들과 대화도 통하고, 회사 인턴을 해서 어른들과 식당 가게되거나 할때 메뉴도 고르고 뭐가 맛있는지도 알고 그러죠...
    하다못해 누구 밥사줄일 있을때나 누가 먹고싶은거 말하라 그럴때 호텔 뷔페를 말하면 진짜 두고두고 말나올듯..

    그런 상황에서 적당한 식당과 메뉴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죠.

  • 55. ..
    '22.5.7 8:21 PM (14.63.xxx.95)

    꾀 꾀 꾀 ....ㅎㅎㅎㅎ

  • 56. ㅎㅎ
    '22.5.7 8:22 PM (223.38.xxx.48)

    가족들끼리 밥먹으면서 이야기하는 그런걸 제가 할줄을 모르는건 맞아요. 일단 먹자 먹었으면 나가자. 이렇거든요. 그런데 다른 테이블은 도란도란 말씀들을 많이들 나누시더라구요. 이상하게 전 그게 불편해요. 남이야기를 내가 들어야 한다는것도 싫고 혹시나 누가 우리 이야기를 들을까봐 그것도 싫구요.

  • 57. 에휴
    '22.5.7 8:22 PM (118.235.xxx.194)

    호텔 뷔페가 비싸봐야 뭐가 비싸요
    가격도 올해 오른건데.. 작년까진 뭐..

    한우 스시전문점이 더 비싸지..
    그냥 동네식당 외식 몇번 하면 똑같은 가격인데..

  • 58. .
    '22.5.7 8:22 PM (118.35.xxx.17)

    여긴 맛집 없다고 소문난 도시라 갈데가 별로 없는데 제가 서울 살았으면 맛집 많이 다녔을거같은데
    서울살아서 좋은게 뭐예요
    맛집은 다 서울에 있던데

  • 59. ㅎㅎ
    '22.5.7 8:23 PM (124.58.xxx.70)

    블루리본 미슐랭 플레이트 받은 곳들도 배달되는데 배달음식이 뭐가 어때서
    그래놓고 제주 하야트라니
    냉동 볶음밥에 레토르트 육개장이 집밥이라니
    뷔페는 그냥 시장통 음식이지 그게 신러 롯데 조선 매리어트여도 ㅋ
    그냥 동네 일반 부페집이 더 입맛에 맞을거 같은데

  • 60. 강남이면
    '22.5.7 8:23 PM (112.171.xxx.169)

    외식하기 더 좋은 환경 아니에요?
    가성비 맛집도 엉청 많아용
    하얏트로 물타기..애들이 더 짠해요

  • 61. 아!
    '22.5.7 8:24 PM (223.38.xxx.48)

    저희 딸도 대학생인데 내일 저랑 둘이서 안국동 런던베이글 갈 생각에 들떠 있는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요? 생각해보니 대학 간 후 저희딸은 저와 이런적이 없었네요.
    꾀부리기 집밥 이야기 꺼냈다가 이런저런 의견 듣게 되네요.

  • 62. 제주도라면
    '22.5.7 8:24 PM (223.38.xxx.216)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고등어회
    제주도 흑돼지 구이
    보말국수
    옥돔미역국
    갈치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오는 갈치구이집 등등

    그 많은 경험의 기회를 놔두고
    강남에도 널려 있는 호텔 부페에서 왜…

  • 63. ㅇㅇ
    '22.5.7 8:24 PM (112.152.xxx.69)

    평생 자랑이 제주 하얏트...에궁 강남에서 왜 저러구 사냥

  • 64. 다양한
    '22.5.7 8:28 PM (223.38.xxx.48)

    의견들 좋네요. 저같은 분들도 계시고요. 아닌 분들도 계시구요.
    그런데 제가 집밥을 더 좋아하게 된 이유중 하나가
    저희 남편이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먹으면 배앓이를 자주 해요.
    특히 비싼 한우 생고기집에서 회식을 해도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을 달려가요.
    그런데 집밥이나 호텔 부페는 절대 배앓이를 안 해요.
    그래서 더 집밥하는것도 있어요.

  • 65. 인증샷
    '22.5.7 8:29 PM (210.205.xxx.46) - 삭제된댓글

    식당음식도 유행이고 취미이고 대화거리도
    되고 하는데
    더구나 강남에서
    애들끼리
    어디어디 가봤냐
    모모 먹어봤냐
    티비에 나오고 그런 식당들
    얘기하고
    어디햄버거, 어디돈가스, 어디 딤섬
    어디 고기
    그런 얘기들 나누기도 할거같은데...

  • 66. 그게
    '22.5.7 8:29 PM (124.58.xxx.70)

    남편이 밖에서 뭘 먹질 못 하니 회식때 너무너무 먹어대서 그런거라는 생각은 안 하나요
    부페는 배앓이를 안 한다니
    근데 배앓이가 뭐에요? 설사? 장염? 위복통?

  • 67. 냉동볶음밥에
    '22.5.7 8:30 PM (14.32.xxx.215)

    레토르트 육개장 드셔도 설사 안하시면 정신적인 문제같네요

  • 68. 응?
    '22.5.7 8:33 PM (217.149.xxx.205) - 삭제된댓글

    냉동볶음밥에
    '22.5.7 8:30 PM (14.32.xxx.215)
    레토르트 육개장 드셔도 설사 안하시면 정신적인 문제같네요


    ㅡㅡㅡ
    님이 문제있는거 같은데요? 정신적인..

  • 69. ㅎㅎ
    '22.5.7 8:33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점점 재밌어져요. 회식 진짜 가기 싫어해요. 회식이라기보다는 접대에 가깝네요. 소식하는 타입이구요.ㅎㅎㅇ

  • 70. 으미
    '22.5.7 8:34 PM (116.40.xxx.27)

    세상에 맛난게 얼마나 많은데요.. 저도 집밥많이 하고살지만 외식 배달 좋아요. 맛있는집 찾는재미가있죠

  • 71. ///
    '22.5.7 8:34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잘 먹어주면 뭐 괜찮죠

    근데 저는 아무리 비싼 고급 호텔이라도 뷔페는 별로더라구요
    특별한 날 아이들도 경험해 보라고 가긴 하지만
    먹고 나서 늘 만족도가 떨어지는게 뷔페
    이거저거 섞어 먹고 나면 내가 뭘 먹은건가 싶고 원글님은 안그러신가봐요
    저는 그 가격만큼 여러 맛집 가는걸 더 선호해요
    그리고 외식이라는게 그냥 한끼 떼우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가족 전체 외식하면서 분위기 전환도 되고 추억이고 경험이기도 해요
    개성 있는 맛집들이 진짜 많잖아요
    그 식당만의 분위기나 감성? 같은걸 공유하게 되기도 하고 일종의 문화를 즐기는거기도 하거든요

  • 72. ㅎㅎ
    '22.5.7 8:34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점점 재밌어져요. 회식 진짜 가기 싫어해요. 회식이라기보다는 접대받는거에 가깝네요. 소식하는 타입이구요.ㅎㅎ

  • 73.
    '22.5.7 8:34 PM (39.125.xxx.34)

    건강한 집밥부심도 아니고 어차피 조미료 레토르트 집에서 먹는게 배달음식보다 나은게 뭔지 궁금하네요

  • 74. 근데
    '22.5.7 8:35 PM (14.32.xxx.215)

    그저께 고혈압약
    어제 알바글
    오늘 집밥글 쓰신건가요?
    패턴이 익숙해요 ㅠ

  • 75. ㅎㅎ
    '22.5.7 8:35 PM (223.38.xxx.209)

    ㅎㅎ

    남편이 밖에서 뭘 먹질 못 하니 회식때 너무너무 먹어대서 그런거라는 생각은 안 하나요
    부페는 배앓이를 안 한다니
    근데 배앓이가 뭐에요? 설사? 장염? 위복통?
    ㅡㅡㅡㅡㅡ
    이 댓글 ㅎㅎ
    댓글들이 점점 재밌어져요. 회식 진짜 가기 싫어해요. 회식이라기보다는 접대받는거에 가깝네요. 소식하는 타입이구요.ㅎㅎ

  • 76. ww
    '22.5.7 8:36 PM (125.178.xxx.39)

    댓글이 재밌나요?원글님?
    원글님 방식 이상하고 별로라고 심지어 비난 조롱도 하는데 이게 재밌어요?
    모른척 쿨한척 정신승리 중이신가..

  • 77. 그런데
    '22.5.7 8:37 PM (223.38.xxx.209)

    댓글들이 왜 이리 많이 달리고 또 공격적일까요? 저 제목과 내용이 뭐 그리 대단하다구요.

  • 78. 소식인데
    '22.5.7 8:37 PM (14.32.xxx.215)

    부페가서 배앓이를 안한다...신기하시네요

  • 79. ㅎㅎ
    '22.5.7 8:37 PM (124.58.xxx.70) - 삭제된댓글

    소식하는 남편 부페는 좋아하나봐요

  • 80. 알뜰
    '22.5.7 8:37 PM (210.205.xxx.46)

    근데
    아이들만 불만 없으면
    돈 아끼고 괜찮죠뭐~

  • 81.
    '22.5.7 8:38 PM (217.178.xxx.224)

    흠.. 특이하시긴하네요..
    ‘ 일단 먹자. 먹고 나가자. ‘ 이런 스타일이라고 하신거라든지…
    그러나 제주 하얏트나 고급 호텔 음식음 꼭 한번씩 드신다든지…
    집밥 부심도 아니고 꾀부리기라고 하시면서도 고집을 하는 그런 특이한…??
    저는 그냥 꼭 이래야하고 반드시 이래야하고 그런거 없이 적당량 먹고 적당비용 지불하고 적당히 잘 살다 갈래요.

  • 82. 미치겠다
    '22.5.7 8:39 PM (180.228.xxx.136)

    원글과 댓글 다 뭔가 읽기가 괴롭네요.
    원글님 사람들과 대화 잘 되시나요?
    왜 이렇게 답답하죠?

  • 83. 원글
    '22.5.7 8:39 PM (221.147.xxx.176)

    원글님 뵙진 못했지만
    염색도 펌도 하지 않은 단발 머리에
    화장기 없는 맨 얼굴, 가방은 에코백을 즐겨 메고
    신발은 가버, 제옥스 같은 브랜드의 편한 신발 신는 분이 그려져요.
    지인이 원글님과 비슷하거든요.

  • 84. ..
    '22.5.7 8:40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어찌됐건 매식보다 싸니까 집밥고집하는걸로보여요
    만약 매식이 싸다면 집밥 횟수가 적겠죠
    좀. 지독해보이고 집밥에 강박증있어보입니다
    대용량 볶음밥은 진짜 어쩌다 한번 아닌가요

  • 85. ㅎㅎ
    '22.5.7 8:41 PM (58.234.xxx.21)

    요즘은 집밥 이렇게 해먹으니까 차리는것도 덜 부담스럽고
    시켜먹는것보다 절약되서 좋더라 하는 글이었으면 호응댓글 많았을건데
    이렇게 간단히 집밥 해먹으면 일도 아닌데 뭐하러 사먹어?
    하는 늬앙스라 댓글들이 이런거에요 원글님....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ㅎㅎ

  • 86. 그런데
    '22.5.7 8:42 PM (223.38.xxx.209)

    참 이상해요. 전 저같은 사람도 있다 정도로 가볍게 수다 떨듯이 써봤거든요. 누구 피해주는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공격적인 댓글을 다시는 이유가 뭔가요?
    이 글로 어떤 정신적 피해를 입으신게 있나요?

  • 87. ..
    '22.5.7 8:43 PM (14.63.xxx.95)

    댓글하고는 동떨어진 꾀부리는 집밥이야기에..
    소식하는 남편은 호텔부페에는 반응하는, .
    주변에 친구없죠..그러면 바로 아니요..저는 친구많아요..꾀부려요..이런 댓글다실것같은...

    맞네요..제주변에도 화장기없고 미용실안가는 단발머리 있네요...자기만의 세상에서 사는 ㅎ

  • 88.
    '22.5.7 8:43 PM (124.58.xxx.70)

    왜 공격적인지 스스로 어떤 이유로 이런 글을 썼으며 왜 댓글로 자꾸 말이 길어지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 거 같은데
    워킹맘 강남 한우 (생고기 ㅋㅋ) 회식이라기보단 접대
    뭐 이런 단어들에 숨겨진 뜻도 있고요

  • 89. 잉...
    '22.5.7 8:43 PM (14.32.xxx.215)

    미장원간지 오래된 단발에 화장잘 안하고 에코백 매고
    오늘 제옥스 신발 샀는데
    윗님 미워요
    단 저는 하루 한번은 꼭 배달시켜요 ㅎㅎ
    하다못해 커피라도 시킵니다 ㅋ

  • 90. ..
    '22.5.7 8:44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단짠단짠 배달음식보다는 간단한 한그릇 음식이라도 집밥이 당연히 좋을테지만요. 다양한 식재료, 맛을 접하는 경험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여행처럼요.

  • 91. 제옥스
    '22.5.7 8:45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ㅋㅋㅋ
    윗님 넘 욱겨요

  • 92.
    '22.5.7 8:45 PM (217.178.xxx.224)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있다기보다.. 글의 내용과 의도하는 바가 잘 안 맞을 경우 읽는 사람들이 약간 갸우뚱할 경우가 있는데 이 글이 조금 그런 편인것같아요.
    아마 그래서 반응이 이런 것 같아요.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글로 잘 못쓰셔서;;;

  • 93. ufghjk
    '22.5.7 8:46 PM (1.234.xxx.121)

    댓글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전 원글님이 어떤뜻인지 알겠는데
    자꾸 몰아가니 부페며 뭐며 방어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도 배달음식 싫어요.몇번 시키다보니 시킬 것도 없고 그게 그거고.
    외식은 애들이 시간이 안맞으니 맞추기 힘들어 포기고요.
    외식도 거기서 거기예요.
    편한건 있지만 매번 외식 배달은 지겹던데요.
    25년 차 정도 되니 요리가 그리 어렵지 않아 저도 집에서 후딱 하고 맙니다.
    원글이 레트로 선호한다고 했지만 그걸로 응용을 하는거잖아요.
    토마토소스 사서 고기넣고 양파넣고 하는것처럼요.
    집밥부심 의도로 쓴글 같진 않은데
    답글들이 매섭네요

  • 94.
    '22.5.7 8:47 PM (124.58.xxx.70)

    윗님정도로만 썼으면 괜찮았을고 같은데?

  • 95.
    '22.5.7 8:49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이해해요.
    여기 요리 사이트 전업 주부 많아서 요리=일 본인의 과업이자 외식에 죄책감과 더불어 주말에는 외식이 과압에서 벗어나는 이벤트로 생각하는데..
    나는 외식 안하고도 잘사는데 하니 이분들 입장에서는
    속이 불편한거죠.
    저도 외식 왠만하면 안해요. 속도 불편하고 내가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거든요.
    저나 남편이나 요리는 노동이 아니라 이벤트이자 즐기는 취미 중 하나라 보기 때문에 가능한거예요.
    원글님도 맞벌이라.. 요리를 즐기시니 가능한거고.
    본인 업무라 생각하면 괴로운 분들 많을 겁니아.

  • 96. 사랑
    '22.5.7 8:50 PM (14.63.xxx.95)

    윗님정도로만 썼으면 괜찮았을고 같은데?222

  • 97. 근데요질문
    '22.5.7 8:50 PM (223.39.xxx.31)

    저도 집밥 좋아하는데요
    어린시절 외식때면 방문하던 삼원가든 같은 갈비집은
    아직도 추억인데요
    갈비같은것도 직접 구워드세요? 한우 생갈비 이런거요

  • 98. 식당기피증
    '22.5.7 8:51 PM (211.246.xxx.3)

    원글님은 식당기피증 같은게 있는듯 해요 스벅이나 카페는 가세요?

  • 99.
    '22.5.7 8:52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이해해요.
    여기 요리 사이트 전업 주부 많아서 요리=일 본인의 과업이자 외식에 죄책감과 더불어 주말에는 외식이 과압에서 벗어나는 이벤트로 생각하는데..
    나는 외식 안하고도 잘사는데 하니 이분들 입장에서는
    속이 불편한거죠.
    저도 외식 왠만하면 안해요. 속도 불편하고 (외식 하려면) 남들 입맛에 맛춘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 먹는게 (내입맛에 맛추니깐) 더 맛있거든요.
    저나 남편이나 요리는 노동이 아니라 이벤트이자 즐기는 취미 중 하나라 보기 때문에 가능한거예요.
    가족과 같이 직접 요리 해서 맛있는거 같이 먹으면서 나누는 기쁨 역시 삶의 즐거움 중 하나고요.
    원글님도 맞벌이라.. 요리를 즐기시니 가능한거고.
    본인 업무라 생각하면 괴로운 분들 꽤 많을 겁니다.

  • 100. ...
    '22.5.7 8:54 PM (14.41.xxx.248)

    가족들과의 식사도 경험이고 추억이에요
    부모랑 오래되고 유명한 식당,집에서 해먹기 힘든 음식 잘하는
    식당 데려가 주고 같이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는거
    그게 애들 뇌리에는 오래 남아요.
    원글님네 식사는 끼니는 때우지만 그런 추억은 하나도 없는
    말그대로식생활일뿐인거죠. 가족들도 원글님하고 같이 밥 먹는거
    재미 없을거에요. 글로만 봐도 재미없어요. 저도 집에서 원글님처럼 인스턴트에 집에 있는 부재료 추가해서 먹는거 잘하는데요.
    그게 식생활의 전부는 아니에요.

  • 101.
    '22.5.7 8:54 PM (223.38.xxx.127)

    전 원글님 이해해요.
    여기 요리 사이트 전업 주부 많아서 요리=일 본인의 과업이자 외식에 죄책감과 더불어 주말에는 외식이 과업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이벤트로 생각하는데..
    나는 외식 안하고도 잘사는데 ? 하니 이분들 입장에서는 속이 불편한거죠.
    저도 외식 왠만하면 안해요. 사실 저는 직장인이라 늘 회사 식당에서 어쩔수 없이 먹나 보니 가정식이 이벤트거든요. 속도 불편하고 (외식 하려면) 남들 입맛에 맞춘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 먹는게 (내 입맛에 맞추니깐) 더 맛있거든요.
    저나 남편이나 요리는 노동이 아니라 이벤트이자 즐기는 취미 중 하나라 보기 때문에 가능한거예요.
    가족과 같이 직접 요리 해서 맛있는거 같이 먹으면서 나누는 기쁨 역시 삶의 즐거움 중 하나고요.
    원글님도 맞벌이라.. 요리를 즐기시니 가능한거고.
    본인 업무라 생각하면 괴로운 분들 꽤 많을 겁니다.

  • 102. 이번주
    '22.5.7 8:58 PM (14.32.xxx.215)

    싸이 나온 백반기행 보세요
    싸이가 잘살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 문화가 몸에 배어있더라구요
    저런 사람은 골목쟁이 더러운잡도 잘가고
    시장골목 끈적끈적한 식당도 잘가요
    집밥이리도 다 좋은것도 아니고
    외식이 음식만 먹는게 아니에요

  • 103. 웃기는 댓글들
    '22.5.7 9:00 PM (220.80.xxx.44)

    이 많네요.
    원글님은 그냥 외식안하고 ,배달음식 안시키고 집밥먹는다는데
    왜 그렇게 공격하는 글들이 많은지..
    저도 외식 많이하지만 ,그렇다고 원글님 비난하고 싶지않아요.
    흔히하는 말에, 틀린것이 아니고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전 원글님 창의적이고, 능력도 있으신것 같아서 부럽네요

  • 104. 질문
    '22.5.7 9:07 PM (182.228.xxx.42)

    그럼 제주도에서는 한끼만 부페 드시고 나머지 식사는 어떻게 하신거예요??

  • 105. 부럽네요
    '22.5.7 9:11 PM (61.83.xxx.150)

    음식을 못하니 시켜 먹자고 졸라요 ㅜ
    제가 못하는 음식을 시켜먹어요 아구찜, 피자, 햄버거 …
    가족들도 착하고 무난한 것 같아 좋아 보여요

  • 106. ..
    '22.5.7 9:11 PM (58.227.xxx.22)

    원글님 가볍게 쓴 글인데 댓글들이 좀 강하네요.

    야식 과하게 시켜먹고 커피후식배달 자주 먹는 집들이 저는 더 이상하던데

  • 107. //
    '22.5.7 9:15 PM (125.181.xxx.200) - 삭제된댓글

    전 댓글들이 왜 공격적인지 살짝 이해가가요
    원글님 처럼 사시는분들 진짜 많아요, 외식, 배달음식 극혐하고요, 간단히 손수 집에서 가볍게라도
    식사 하고, 나름의 감각과 재능으로 간단한 재료로 빠르게 식사준비하면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가족들의 취향존중도 하면서, 가정경제에도 큰 이바지를 하겠죠?
    그런데,,이건 사실 너무 비현실적인 꿈같은 이야기 아닙니까?
    분명 자식들이 있을텐데... 이 아이들의 입맛이 전혀 고려되지 안으니,
    분명 레토르트 볶음밥이랑 육게장..등등이 올라온다는건데,
    저도 나름 편하게 살자 주의로 배달음식, 외식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레토르트 볶음밥은 절대 사보지도, 아이들에게 주려고 시도해보지도 안았거든요.
    밥알 하나하나를 튀기듯 기름에 입히는 방식이 레토르트 볶음밥인데,
    육계장은 더더욱 그거 하나로는 안되고, 고기도 더 추가해야 하고, 건더기도 더 추가해야 하는
    사실, 그다지 저렴한것도 아니고, 다른반찬이 필수라서 안사게 되더라구요.
    경험에서 오는 이상하게 안맞는 논리의 글을 보게 되서,,저도 사실 약간 헷갈리구요,
    외식의 예로 호텔 부페를 열거하신게,,더, 화를 부른듯.
    그냥 다른 가족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게 만드는 글 같아요.
    얘들아,,너희 의견은 어떠니?
    남편분 어떠신가요 ?
    ㅎㅎㅎㅎ

  • 108. 자의식이강하신듯
    '22.5.7 9:18 PM (39.7.xxx.142)

    가볍게 외식하면서 뭔 세상심각한 얘기를 한다고 옆테이블까지 신경쓰나요. 자의식이 너무 강하신 듯 해요. 강남이면 그냥 집앞에만 나가도 맛집이 있을 텐데 추리닝차림으로 못간다는 것도 웃기구요..

  • 109. 맛집
    '22.5.7 9:18 PM (116.40.xxx.27)

    가족들과 다니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집밥열심히차리지만 밖에서 가족끼리 외식하는건 좋은 추억만든다생각하구요. 다른가족들 의견이나 기분생각하지않고 엄마의 고집스러운 신념으로 보이네요. 전 다양하고 색다른 음식찾는것도 행복인사람인지라...

  • 110. 세상에
    '22.5.7 9:19 PM (125.128.xxx.85)

    애들이 엄청 순한가봅니다.
    주는대로 먹는....
    부러워요.

  • 111. 글이 되게
    '22.5.7 9:26 PM (114.124.xxx.50)

    자기 방어적인게 느껴져서 그런것 같아요.
    은연중 원글님 방식이 최고이고 나머지는 가치 없는 것처럼 느껴지게도 하고.. 식비가 아까워서가 아니라 호텔 부페도 간다.. 내가 간 호텔은 정말 최고였다. 어디보다 낫더라. 이런식이니..

  • 112. ㅇㅡㅇ
    '22.5.7 9:47 PM (125.176.xxx.57)

    배달음식 외식
    MSG범벅에 위생때문에 최대한 자재해요
    자주 먹으면 더부룩하고 소화도 안되구요
    라면을 먹더라도 집에서 먹자 주의고요
    코로나 전엔 맛집 가끔 디녔었고
    코로나 후엔 정만 집밥순이로 살았네요
    원글님 워킹맘 이신데
    살림 정말 알뜰하게 요령있게 잘 하실듯요

  • 113. 가을좋아12
    '22.5.7 9:51 PM (119.70.xxx.142)

    매일 사먹고 시켜먹고 맛집 검색하는 내삶에 감사하게되네요.

    글만 읽어도 숨막혀요.

    결국 돈아끼는거네요. ㅠㅠ

  • 114. 제옥스가 왜?
    '22.5.7 9:53 PM (175.114.xxx.161)

    제옥스 신으면 막 무신경한 여자에요?
    그럼 뭐 신을까요.....

  • 115. 괜찮아
    '22.5.7 10:16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집밥이좋아요
    조금힘들어도요
    외식이니 특히배달음식먹고나면 배탈이나요

  • 116. 음.
    '22.5.7 10:20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제가 사회에서 만난 동생이.그때 대학 휴학중이었는데.
    그때 아구찜 처음 먹어봤다고.
    자기집은 외식 안하고 살았다고.. 그 동생이 에휴...되게 답답하죠? 이런 느낌으로 말했어요.

  • 117. ...
    '22.5.7 10:20 PM (182.210.xxx.210)

    집밥이 좋은 재료 풍부하게 넣을 수 있고 깔끔하고 좋죠
    힘들어서 하다 보면 힘에 부쳐 그렇지
    집밥 맛있게 해 먹이면 뿌듯합니다
    원글님 부지런하십니다. 화이팅~!!

  • 118. ㅇㅇ
    '22.5.7 10:26 PM (118.235.xxx.179)

    장아찌에 냉동볶음밥,레토르트 식품들이 야채와 곁들인다고는 해도 건강한 집밥은 아니지 않나요?

  • 119. 저도
    '22.5.7 10:27 PM (121.162.xxx.174)

    제가 집밥 좋아해서 해먹고
    배달은 어차피 부엌 치워야하고 쓰레기 많아 더구나 싫어하는데요

    밥은 밥이지
    집밥이나 바깥밥이나 별 의미없죠
    건강 생각한다면 영양의 균형과 식습관이 더 중요한 거.
    한식이 더 힘들다
    는 절대 동의하지 않지만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이유 중 큰 하나는
    집밥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는 거라 봅니다

  • 120. ㅇㅇ
    '22.5.7 10:31 PM (39.7.xxx.222)

    외식 매식 배달 전부 안할 수도 있지
    뭐가 문젠가요

  • 121. ..
    '22.5.7 10:33 PM (222.104.xxx.175)

    저는
    원글님 응원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 122. ㅎㅎ
    '22.5.7 10:45 PM (180.68.xxx.100)

    댓글중 화장기 없는 얼굴,
    단발머리, 에코백 제옥스는 안 신지만
    저네요 저!!
    전 집밥 매니아예요.
    사실 아주 고급 식당 아니고서야
    외식해봐야 값만 비싸죠.
    그리고 배달음식 단짠 강하고
    유명한 집 시그니쳐 요리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보면
    역시 집밥이 최고다,
    만드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 하는 생각들거든요.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점이 있기는 해요.

  • 123. 현명한 원글님
    '22.5.7 10:52 PM (180.111.xxx.182)

    제주그랜드하얏트호텔은 제 기준으로는 국내최고 호텔이었어요.
    룸들이 모두 한라산을 보이게 배치되었고
    제주바다도 보이는데 전면 통창이에요. 게다가
    룸층고가 매우 높아서 룸에 들어가자마자 압되되더라구요.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더 좋았고요.
    그런데 부페는 더더 좋았습니다.
    해산물 먹어보니 여기가 제주구나 싶었어요.
    이거 제주바다에서 바로 잡아왔나 싶을 정도였어요.
    이야기가 샛길로 가네요.

    참고할게요

  • 124. .....
    '22.5.7 10:53 PM (211.244.xxx.246)

    ㅋㅋㅋㅋ
    댓글들 보다가 웃음이 나서요

    외식 배달음식 안먹는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댓글들이 많네요
    식당음식들 그리 깨끗하지 않아서 집밥 선호할 수도 있는거죠
    원글님 조미료도 쓰고 레토르트 식품 이용하는 것도 식당보다 저렴하게 같은 맛 먹을 수 있어서 그런거죠
    원글님 댓글보니 일머리 있어서 음식 뚝딱하는거 부럽기만 하네요

  • 125.
    '22.5.7 11:16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사 먹는 것 다 더럽고, 맛 없고, 비싸기만 하다. 라고 생각하는 노인을 마주한 느낌에 레토르트, 냉동식품 써가며 가성비 생각해야 하는 현실까지 더해져 울화가 치민듯한? ㅎㅎ
    집이 호텔보다 깨끗하고 쾌적하니 나는 절대 호캉스 안갑니다!! 하는 느낌인거죠.

  • 126. ㅜㅜ
    '22.5.7 11:31 PM (39.7.xxx.130)

    외식을 단지 먹는거라고만 생각한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지 않나요 ㅜ
    대학생 딸도 있으시다면서 ㅡㅜ
    아이들 어릴 때부터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어디서 뭘 먹고 이런거 정말 추억 아닌지
    안타깝네요

  • 127. ..
    '22.5.7 11:52 P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

    댓글 만선 이유가
    원글제목에 전부 안해요. 로 되어 있는게 문제인 듯.
    저도 약간은 원글 스타일이지만

    원글이 구매하는 저렴한 대용량 냉동볶음밥이 매식 볶음밥과 뭐가 다를까 하는가에 원글과 다른 댓글들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거죠. 전부 안해요. 라는 원글이 여기서 반감을 얻은 것
    또한 원글은 저렴한 가격에 사거나 활용하는 음식으로 나름 괜찮은 맛과 퀄리티를 얻었다 적었지만
    댓글들은 전문가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 맛과 경험도 좋은데 가족들이 그걸 겪어보는 것도 좋지않냐 했더니
    원글은 햐앗트 호텔부페도 연1회 다닌다 집밥과 호텔부페만 배앓이 없다 만 여러 번 언급.

    차라리 나 직장맘인데 인스턴트 이용하고 식재료 활용해서
    그냥 편리하게 요리해먹고 사는데 생각보다 외식 안해도 아쉽지 않고 잘 먹고 살게 되더라.
    그 정도의 뉘앙스면 별 일 없었을 듯요.
    실은 글과 댓글 읽으면 집밥부심이네 답답하네 느낌 없지 않아요.

  • 128. 참나
    '22.5.7 11:55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이래라 저래라 오지랍들이 쩌내요~
    남이사 집밥을 먹든 냉동밥을 먹든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뭔 충고질에 오지랍들인지...
    외식이 뭐그리 대단한 경험이라고 추천들인가요?
    솔직히 못먹고 못살던 시절엔 다들 외식 안하고도 잘만 살았었으면서...외식 안하면 죽어요? 죄짓는거예요?
    무슨 사회생활타령에...어처구니가 없네..
    전 밥하는게 귀찮아져서 거의 배달과 외식이 일상이지만
    가족들한테 미안하기만 한데...
    외식이 뭐라고 부심인지..ㅎㅎㅎ 웃기지도 않네요.

  • 129. ..
    '22.5.8 12:00 AM (223.39.xxx.191)

    댓글 만선 이유가
    원글제목에 전부 안해요. 로 되어 있는게 문제인 듯
    원글이 이용하는 저렴한 대용량 냉동볶음밥 같은거 이용하는게 배달 외식 음식과 뭐가 다를까 하는가에 원글과 다른 댓글들이 바라보는 시각이 달랐던 거죠. 전부 안해요. 라는 원글이 여기서 반감을 얻은 것. 뭐가 다른데? 결국 끼니당 소요되는 가격차이 때문 아닌가? 느낌

    또한 원글은 저렴한 가격에 사거나 활용하는 음식으로 나름 괜찮은 맛과 퀄리티 편리함를 얻었다 적었지만
    댓글들은 전문가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 맛과 경험도 좋은데 가족들이 그걸 겪어보는 것도 좋지 않냐 했더니
    원글은 햐앗트 호텔부페도 연1회 다닌다. 가족이 집밥과 호텔부페만 배앓이 없다 만 여러 번 언급. 답답했어요.

    차라리 나 직장맘인데 저렴한 인스턴트도 이용하고 식재료 다양하게 활용해서 그냥 편리하게 요리해먹고 사는데 생각보다 외식 안해도 아쉽지 않고 잘 먹고 살게 되더라. 그 정도의 뉘앙스였으면 별 얘기 없었을 듯요.

  • 130. 이유는
    '22.5.8 12:13 AM (175.120.xxx.134)

    왜 이리 많이 달리고 또 공격적일까요? 2

    님만큼 못하니까 님을 인정하면 그만큼 자기가 못하다는 얘기가 되니까 다른 쪽을 말로 찔러서
    너 그거 모르지? 너 불쌍해 이러고 있는 거에요.
    우습게 여기고 무시하세요.

    잘하고 계시네요.
    더러운 밖에 음식 자주 사 먹는 게 뭐 그리 자랑할만 하다고
    어쩔 수 없으니 사먹지
    항상 터지는 비위생 문제에 돈은 돈대로 드는 외식
    그러면서 밖에 가서 사먹으래.
    좋은데 가서 어쩌고 저쩌고.
    하여튼 여긴 척은 정말 오져요.

  • 131. 50맞벌
    '22.5.8 12:16 AM (223.33.xxx.120)

    저도 직장인이고 애들 고등이고 맞벌이인데 장아찌 오이지 김치 담그고 요리 정말 잘해요. 요리가 아니라 끼니지만요. 배달은 엽떡과 마라탕만하고요. 회식 자주하고 가족과 가끔 파인레스토랑 인터컨부페가는데 별로 감흥없어요. ㅜ.ㅠ

  • 132. ..
    '22.5.8 12:27 AM (211.186.xxx.2)

    저도 사람들 만날때만 외식하고, 가족들은 거의 집밥 먹어요..양도 조절할수 있고, 재료도 좋은거 쓸수 있고, 외식 같은 메뉴로 일품요리 자주해주니 애들도 나가서 먹는거 귀찮다하고, 애들 친구들도 너희 집밥 먹고 싶다고 자주 놀라와요...건강과 경제 여러모로 챙길수 있어 좋아요

  • 133. ...
    '22.5.8 12:28 AM (211.186.xxx.27)

    근데 말씀하신 양파 장아찌 같은 거요..징아찌가 맛있나요?? 가짓수 채우려는 거 아닌지.

  • 134. ...
    '22.5.8 12:31 AM (49.142.xxx.13)

    저도 집밥이 좋아요. 나가서 먹어봤자 별 거 없고, 배달은 더더욱 별 거 없고 ㅎㅎ 외식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때 좋다고 봅니다.

  • 135. 궁금
    '22.5.8 12:49 AM (210.217.xxx.79)

    왜들 원글님 공격하나요?
    맨날 시켜먹고 사먹느니 자격지심 들어서 그런가…
    원글님이 집밥 먹는다고 잘난체를 했어요? 뭐 상다리 휘어지게 잘 해먹는다는 얘가도 아니고 전업이라 정성들여 부심 부려가며 정성스럽게 해먹는 것도 아니고 일 하면서 그냥 집에서 대충 해먹는다가 요지인데…돈 아끼려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한달 식비는 얼마나 드세요?
    훈수 두는 댓글들 너무 같잖음.

  • 136. ㅇㅇ
    '22.5.8 12:52 AM (58.234.xxx.21)

    외식을 하든 집밥을 해먹든
    각자 취향대로 사는거라 생각 하는데요

    부심은 원글님이 먼저 시작한거죠
    뭔 그랜드하얏트호텔? ㅋ
    외식할려면 이정도는 해야지
    내 입은 고급이라 나는 외식은 그것만 해 구구절절
    안티를 부르는 화법 맞는데요

  • 137. 원글이가 첨부터
    '22.5.8 12:59 AM (175.120.xxx.134)

    호텔 어쩌고 한 건 아니죠.
    하도 질투녀, 열등감녀들이 밖에 나가서 좀 근사한데서 사먹어 봐라 어쩌고 하니
    원글이가 야 니못지 않게 나도 근사한데 가거등 하는 의미에서 그런 말 한거죠.
    하여튼 여긴 씹고 뜯고 잘하는 건 못 보는 심성들 되게 많아요.
    그러니 개 . 돼지 취급을 받지.

  • 138. ..
    '22.5.8 1:20 AM (1.251.xxx.130)

    피자 치킨 떡볶이 짜장면 탕수육
    중식 안드시고 싶으세요
    집밥도 맛있어도 질려서 시키게 되요

  • 139. 부지런하시네요
    '22.5.8 1:21 AM (175.120.xxx.229) - 삭제된댓글

    저는 집밥하기 귀찮아 배닿 외식 자주 하는데,,,
    원글님은 부지런하시네요.
    열심히 사신분 같아요

  • 140. 집밥좋아
    '22.5.8 1:25 AM (175.120.xxx.229)

    집밥이 좋죠.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요. 요사이 배달 외식 자주 하는 저를 반성해봅니다.

  • 141. ...
    '22.5.8 1:26 AM (183.97.xxx.42)

    식당용 대용량 레토르트 조리해서 먹는 걸 믿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하기엔;;;;

    저는 요리 싫어하고 간편하게 먹는 거 좋아해서 하루에 쌀밥은 한 끼 먹고, 아침에는 통밀빵 과일 견과류 등으로 먹어요. 시판되는 냉동볶음밥류는 입맛에 안맞고 속도 안좋아서 안먹고요. 저희집은 장아찌나 기타 밑반찬 일체 없어요. 김치 정도 빼고

    배달음식 안드시는 건 훌륭하시네요.
    워낙 쓰레기가 많이 나오니깐요.

    암튼 큰 품 들이지않고 집에서 요령있게 끼니 해결하신다는 게 요점이네요. 건강한 식단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다 그게 그거죠 뭐

  • 142. ㄹㄹ
    '22.5.8 1:26 AM (223.38.xxx.92)

    그냥 좀 예민하고 폐쇄적인 성격이신듯
    식당에서 다른 사람들 대화소리 들리는것도 불편하고
    우리가족 얘기 남이 들을까봐 신경쓰인다니...

  • 143. ...
    '22.5.8 1:53 AM (116.127.xxx.220)

    전 원글님 이야기 좋은데요

    외식비 줄이고 식비 아낄 수 있는 팁 알려주시려다
    먹는데 안 아끼는 사람들에게 쿠사리 듣네요
    저 같이 배달 외식 좋아하는 사람 배우고 싶네요
    지난달 식비만 600나왔거든요
    식구라곤 딸랑 셋

    한우 오마카세 세 번 가고 스시조 한번 갔고
    호텔서 몇 번 밥 먹으니 금방 저 돈이네요
    평일에도 아점으로 브런치 커피 시켜 마시고
    저녁엔 외식 못 하면 배달시키는 집이예요
    식비가 저러는 다른 건 쓰는 것도 없는데 월천이네요
    그렇다고 비싼 음식이 뭐 딱히 몸에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 144. ...
    '22.5.8 1:56 AM (116.127.xxx.220)

    덧붙히자면 비싼데서 먹는다고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며 감성 채우고 오지 않아요

    저는 애 먹인다고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남편하곤 대화 안 한지 오래ㅋㅋ 그냥 싼 음식 입에 들어가면 큰일나는 줄 알고 큰 남편과 소득 수준 안 맞게 입만 고급스런 저 때문이죠

  • 145.
    '22.5.8 2:12 AM (121.159.xxx.222)

    레토르트를 매식에 안넣는게 특이하네요
    제기준에선 매식 자주하시는거예요.

  • 146.
    '22.5.8 2:14 AM (121.159.xxx.222)

    우리 친정엄마는
    찬밥에 물말아먹기
    감자삶아먹기 계란삶아먹기 에어프라이어에 밥 구워 누룽지 콩구워먹기 물김치에 밥비벼먹기

    진짜 이수준으로 공장제 매식 밀키트도안해요

    레토르트는 완전매식이죠
    동네 김아무개집 밥사는거나 정용진이네나 오뚜기네나.

  • 147. ...
    '22.5.8 2:23 AM (124.5.xxx.184) - 삭제된댓글

    결론은 밥하기 싫어 라면 끓어도
    가족들이 치킨이나 피자 족발 같은거 사달라 안하고
    군말없이 잘 먹는다는거잖아요

    이건 가족들이 엄마입맛을 닮았거나
    말해봐자 안 먹히는 먹거나 둘중하나죠

    특이하냐 물으며 대단한 노하우라도 있는것 제목달았으니
    사람들이 한마디씩하는거죠

    애들은 부모가 안 사주면 못 먹는거지
    뭐 별게 있나요

  • 148. ...
    '22.5.8 2:24 AM (124.5.xxx.184)

    결론은 밥하기 싫어 라면 끓어도
    가족들이 치킨이나 피자 족발 같은거 사달라 안하고
    군말없이 잘 먹는다는거잖아요

    이건 가족들이 엄마입맛을 닮았거나
    말해봐자 안 사주니 포기하고 그냥 먹거나 둘중하나죠

    특이하냐 물으며 대단한 노하우라도 있는것 제목달았으니
    사람들이 한마디씩하는거죠
    애들이야 부모가 안 사주면 못 먹는거지
    뭐 별게 있나요

  • 149. ..
    '22.5.8 3:03 AM (223.38.xxx.107)

    건강 생각해서 좋은 재료 쓰고
    집밥 고집하는거라면 쉴드쳐주겠지만
    원글님 애들이 짠하네요
    집에서 냉동 볶음밥이나
    레트로 육개장이나 먹이고요
    식자재마트서 장 보시나봐요
    거긴 떡볶이 떡도 대용량인데
    엄청 싸더라고요
    근데 그거 한달동안 실내 보관해도
    안썩는답니다
    가끔 함 사먹는건 용서가 되지만
    울 엄마가 나한테 그런 음식 먹이면
    용서 못할거 같아요
    냉동 볶음밥도 식자제마트서 파는건
    안좋은 기름 냅따 넣고 향심료들 잔뜩 들어간거에요
    글고
    똑같은 음식이라도 나가서 먹거나
    배달음식 먹으면 분위기가 달라요
    외식도 가끔하고 치킨이나 피자 족발등
    배달음식도 함씩 먹어보고해야죠

    제 야근데 자랑은 아니고요
    전 집밥 재료는 항상 최상급으로 하니
    외식하는거보다 집에서 먹는 식비가
    항상 더 들어요 예를 들어
    계란은 항상 청란이나 유정란 먹고요
    근데 짜장면 배달도 하고 안좋은
    떡볶이나 피자등 배달 음식도 종종하고
    밀키트도 가끔은 먹는답니다

  • 150. 에휴
    '22.5.8 3:11 AM (125.178.xxx.135)

    너무 과하면 반감이 생기는 거죠.

    이런 저런 경험도 하고 살아야
    애들이랑 추억도 생기고 하니까요.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님 애들은 그걸 아예 안 하고 있잖아요.
    애들 속 마음은 어떨지.

  • 151. 크크크
    '22.5.8 3:13 AM (122.37.xxx.4)

    같은 말을 해도 밉상으로 하니까
    다들 빠직 하는거죠ㅎㅎ
    본인은 잘 알거 같은데요.

  • 152. ..
    '22.5.8 3:13 AM (223.38.xxx.107)

    그냥 한끼 라면 먹이지 마시고
    치킨이라도 배달해서 애들 먹이세요
    고딩과 대딩 애들이 착한게 아닌듯요
    엄마가 애들을 얼마나 잡았음
    사달란 말도 못할까여

  • 153. 고지식
    '22.5.8 4:23 AM (223.39.xxx.125)

    치킨 직접 튀기나요? 손마디 굵죠?

  • 154. ..
    '22.5.8 4:23 AM (175.215.xxx.190) - 삭제된댓글

    집밥좋지요..근데 일하는 사람 퇴근하면 정말 불앞에 설 힘도 없을때도 많아요. 말씀하신 장아찌 우리 아이들은 기겁하구요 김치도 안좋아해요 라면도 하루이틀이고 레토르트 소고기 국밥 절대 입도 안대요..ㅎ 외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입이 올라갈때로 올라가서.. 시간나고 힘날때 해주신 메뉴대로 한번 해볼께요..근데 요즘 퀄러티 있는 요리집도 다 배달되니 외식이나 별 차이 없어요. 혹시 남편분이 예민하시면 백화점 음식점 부터 한번 배달 시켜보셔요~ 전에 롯데백 한식집에서 육전 시켰는데 어찌나 정성들여 포장을 해왔는지 잘 먹었어요.

  • 155. 애들
    '22.5.8 4:48 AM (223.39.xxx.125)

    칙하네요?장아찌 잘 먹나요?꼰대?

  • 156. ...
    '22.5.8 5:14 AM (175.215.xxx.190)

    정말 정말 호옥시 해서 노파심에..며느님이나 아드님 결혼해서 울 엄마는..배달음식 안좋은데 집밥..이런말씀 꺼내는 순간 아드님 인생 불행해집니다. 저희 남편이 신혼초에 자기엄마는 평생을 일하셔도 외식 배달 안하고 잘 키우셨다 계속 외식 하러가면 기름기가 어쩌고 나는 안먹겠다 시전 대판 싸웠었네요. 요즘 배달 외식 비싸고 깨끗한곳도 많아요 취향은 존중하는데 남들에게 강요하면 큰일납니다..글 쓰신거 보니 그러시진 않으시겠지만요

  • 157. 대단하세요
    '22.5.8 5:40 AM (188.149.xxx.254)

    직장맘이 음식까지 하시다니요...와 짝짞짝..

    글고요. 집 음식이 가장 다양하고 맛있게 먹는 법 이랍니다.
    특히 한식은 집에서 차려주는 음식이 최고 에요.
    다양한 맛? 그걸 어떻게 음식점에서 배워요. 말도안됩니다.
    집밥처럼 맛나게 조리되는 음식점도 없고.

    레토르트 파우치는 별로였고, 요즘 각종 맛내주는 밑간해주는 양념 들이 엄청 다양하게 잘 나와있더라구요.
    생선 조림 해양식품 조림, 뭐뭐 두부 조림 등등등...
    그 양념들 사와서 양념에 맞춰서 재료준비하고 투하하면 끝....

    냉동식품들도 댕큐죠...
    반조리 식품들도 사와서 재료 더 넣고 하고요.

    집 밥으로만 해먹고 살아요.
    솔직히 말합니다. 돈 없어요. 집에서 음식 해먹으니까 엄청난 절약 되네요.

  • 158. ㅇㅇ
    '22.5.8 6:19 AM (175.212.xxx.101)

    집밥 잘 해먹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살고 원글님 같이 도 살수 있는거지 비아냥 글은 뭔가요?
    일하는 엄마가 이렇게라도 해주면 잘먹어야지 여기서 착한게 왜 나와요?

  • 159. 멋지세요
    '22.5.8 6:20 AM (210.221.xxx.92)

    멋지세요
    정말 부지런히 열씸히 햐주는 집밥 좋지요
    근데 가끔은
    1년에 한번 호텔 부페 말고
    사는 동네 주변에 있는 곳의 맛있는 음식점
    외식 하는게 아이들에게 좋더라구요
    그~ 음식점이 영원히 있는 것도 아니구
    성시경 먹을텐데~도
    부모와 외식한 장소을 추억삼아 제일 찾더라구요

  • 160. ㅇㅇ
    '22.5.8 6:40 AM (210.221.xxx.92)

    매식 외식 그리고 집밥도 좋아하지만
    저는
    많은 나이 되도록
    냉동볶음밥은 사본적도 없고
    그런건 전쟁중에 먹는 예비용? ㅋ

  • 161.
    '22.5.8 6:51 AM (125.177.xxx.15)

    댓글들 참 우째 그리 사나운지...
    원글님이 워킹맘인데 이렇게 저렇게 끼니거리 해결하면서 이만큼 살아가고 있다.
    잘 해내고 있다... 이렇게 받아들이는게 어렵나요.
    냉동밥이니 봉지국이니 대형마트에 켜켜이 쌓여있고 다들 잘만 사다가 해먹더만요.
    나나 잘하자 새기려구요.

  • 162. ㅇㅇ
    '22.5.8 6:56 AM (59.13.xxx.83)

    원글에서 몇가지 팁을 얻습니다
    감사해요

  • 163. ..
    '22.5.8 7:09 AM (175.215.xxx.190)

    애들은 안먹을거같지만 저라도 집에 있을때 저렇게 라도 해먹어 볼께요 팁 감사합니다!

  • 164. ...
    '22.5.8 7:44 AM (218.156.xxx.164)

    난 외식, 매식, 배달 전부 안한다.
    그런거 하느니 집에서 비록 냉동, 레토르트지만 내 정성을 가미해
    가족들 먹인다.
    외식 하려면 호텔부페 정도는 가는 한우대접 받는 강남사는 아줌마다.
    부페에서 밥먹으며 하하호호 떠드는거 싫다.

    한마디로 대놓고 여럿 멕이는 글이니까 싫어하죠.
    사람들이 괜히 공격적이겠어요?

  • 165. 빛나는
    '22.5.8 8:14 AM (113.61.xxx.169)

    성실하게 열심히 가성비로 가족의 식단을 꾸려나가시는
    워킹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댓글들이 많이 날서서 상처받으셨을것같아서
    참 오랜만에 댓글 남겨봅니다

    82쿡 오래 해보셨다면 한방향으로 손가락이 전부 가르킨다면
    내게 문제가 있지는 않나 한번 생각해보셨으면해요
    물론 남편분은 나이가 있고 또 회식도 하시는데
    소고기는 바싹 구워먹지않으니 그 특성상 배앓이 종종 하시는듯해보이구요
    문제는 아이들인데 엄마가 밖에서 밥먹으면 주위사람이 들을까봐 옷차려입는게 신경쓰여서란 이유로 사회성에 불편감을 느낄까봐 걱정되는게 아마 비슷한 마음일거에요
    친구들만나고 데이트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자녀가 카페도 안가고 식당에서 눈치보고 은연중 엄미의 그런모습이 답답하고 싫지만 또 따라 배우게 되거든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저도 배달음식은 치킨외에 안시켜먹어요
    간편하면서도 정성은 조금 들어간 집밥은 일주일에 3~4번,내가 하고 장보고 음식하고 설거지하는 시간 대신 전문음식은 일중일에 2번정도 외식으로 먹구요 적절히 섞어가며 먹는게 아이들 사회성도 기르고 추억도 만들고 다양성과 기호성도 알게 되는것같아요
    제가 궁금한거 아예 배달음식이나 외식을 안하신다면
    양가 어른들이 모시고 식사나 여행시 어떻게 하시는지,,
    후에 자녀들 결혼시 며느리나 사위에게도 외식대신 집밥먹자고
    생활에 배여서,,맛없다 툴툴대실까봐 더 걱정스러운것같아요

    아마 오늘을 기회삼아 생각의 영역도 넓혀보시고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확장해보시길바랄께요

    아마 날선댓글들도 사실 따뜻한 한 마음일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분이 워킹맘이라 생각해요
    화이팅!

  • 166. ....
    '22.5.8 8:22 AM (220.122.xxx.104)

    댓글이 이렇게 많길래 그냥 대충 보니 원글님이 이상한 사람인가보다. 했다가..
    좀 이상해서 다시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봤어요.

    아니 원글님이 뭘 잘못하고 멕이는 글을 썼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인신공격성 댓글들(화장기 없는 얼굴,친구가 없겠다는 둥)도 달리고요.
    원글님은 그냥 자신이 쉽게 쉽게 요리하고 먹고 사는 걸 적었는데요.

    원글님을 공격하는 댓글이 많으니(외식문화를 경험해야 한다.세상엔 맛있는게 많다.)원글님도 호텔뷔페 이야기도 써놓으신 것 같네요.

    참 사람들이 옹졸해요.
    원글님처럼 못한다는 자격지심에 오히려 공격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원글님 글을 보며 아이디어도 얻었는데요.

    원글님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전혀전혀요.
    간혹 보이는 날선 댓글의 사람들이 원글님을 공격하면서 자신들을 합리화 하는 거예요.

  • 167. ....
    '22.5.8 8:24 AM (220.122.xxx.104)

    성실하게 열심히 가성비로 가족의 식단을 꾸려나가시는
    워킹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댓글들이 많이 날서서 상처받으셨을것같아서
    참 오랜만에 댓글 남겨봅니다

    82쿡 오래 해보셨다면 한방향으로 손가락이 전부 가르킨다면
    내게 문제가 있지는 않나 한번 생각해보셨으면해요
    물론 남편분은 나이가 있고 또 회식도 하시는데
    소고기는 바싹 구워먹지않으니 그 특성상 배앓이 종종 하시는듯해보이구요
    문제는 아이들인데 엄마가 밖에서 밥먹으면 주위사람이 들을까봐 옷차려입는게 신경쓰여서란 이유로 사회성에 불편감을 느낄까봐 걱정되는게 아마 비슷한 마음일거에요
    친구들만나고 데이트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자녀가 카페도 안가고 식당에서 눈치보고 은연중 엄미의 그런모습이 답답하고 싫지만 또 따라 배우게 되거든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저도 배달음식은 치킨외에 안시켜먹어요
    간편하면서도 정성은 조금 들어간 집밥은 일주일에 3~4번,내가 하고 장보고 음식하고 설거지하는 시간 대신 전문음식은 일중일에 2번정도 외식으로 먹구요 적절히 섞어가며 먹는게 아이들 사회성도 기르고 추억도 만들고 다양성과 기호성도 알게 되는것같아요
    제가 궁금한거 아예 배달음식이나 외식을 안하신다면
    양가 어른들이 모시고 식사나 여행시 어떻게 하시는지,,
    후에 자녀들 결혼시 며느리나 사위에게도 외식대신 집밥먹자고
    생활에 배여서,,맛없다 툴툴대실까봐 더 걱정스러운것같아요

    아마 오늘을 기회삼아 생각의 영역도 넓혀보시고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확장해보시길바랄께요

    아마 날선댓글들도 사실 따뜻한 한 마음일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분이 워킹맘이라 생각해요
    화이팅!
    ------------------------------------------------------------------------------
    이런 댓글이 멕이는 댓글 아닌가요?
    손가락이 무슨 한방향을 가리키나요.ㅎㅎㅎㅎ 나참..
    무슨 소고기를 덜 익혀먹어서 배앓이를 하고요.
    이 댓글 쓴 분님은 자신의 편협한 생각을 넓히시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난 이런 사람들이 제일 답답해요. 다 아는 듯..

  • 168. ᆢ.
    '22.5.8 8:44 AM (121.174.xxx.226)

    웃기는 여자네요
    매식 배달시켜먹는사람을
    이상한사람으로 매도하는..
    그집식단 하나도 안궁금하니
    이런글 그만올리시죠 !

  • 169. 빛나는
    '22.5.8 8:46 AM (113.61.xxx.169)

    220.122.xxx.104
    아 그렇게 느껴지셨을까요?
    저희 아버지가 소고기는 바싹 익혀드시질않으니
    꼭 배앓이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그렇게 생각했나봐요

    원글을 무시하거나 멕이는 마음은 진심으로
    아니였고 이글의 가장 안쓰러운 부분이
    저는 아이들의 식문화의 다양성과 사회성,문화의 확장에서
    불편감이 생길까봐 걱정했어요

    원글님 성실하시고 또 가정을 위하는 마음은
    그누구못지않으신대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마음 들어서
    다들 말씀하시는거라 생각하거든요

    제 생각이 편협하게 느껴지고 다아는듯 느껴져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거는 이해하지만
    아예 외식도 배달도 안하신다하여
    한쪽으로 치우치지않았나 걱정된거였어요

    저도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제댓글에 댓글 남겨주셔서
    저도 평상시에 혹시 다 안다는 투로 말하지는 안았을까
    내생각이옳다고 행여 가르치는 투로 말해서
    주위사람을 불편하게 하진 않았을까 싶네요

    댓글이란게 또 실제 대면에서의 조심성과 다르게
    익명과 비대면이다보니 은연중 평상시
    자신이 깨우치질못했던 부분이 드러나는것같아요
    저도 오늘 덕분에 좀 돌아보는 계기를 가질께요
    원글님도 제댓글에 댓글 써준님도 감사합니다!

  • 170. 알뜰하시네요
    '22.5.8 8:50 AM (175.208.xxx.235)

    저도 큰아이 고3까지는 원글님처럼 살았네요.
    아끼고 모으고 절약해야했던 시절 당연히 식비라도 줄여야하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죠.
    그 시절 자주 만들어 먹었던 음식은 동그랑땡과 햄버거스테이크였네요
    적은 비용으로 아이들에게 고기를 먹일수 있으니까요. .
    호주산 불고기나 제육볶음 자주 해먹고 삼겹살이나 스테이크는 어쩌다 한번씩 구워 먹었네요.
    방학땐 큰아이 도시락을 2개씩 싸줘서 아이 저녁값도 절약했고요.
    다행이 학원가 식당이 줄서느라 전쟁이라 아이가 도시락을 좋아했고 나름 다양한 반찬 열심히 싸줬네요.
    저도 냉동볶음밥 늘 쟁여 놨고, 냉동피자, 해쉬브라운, 치킨텐더, 브리또 등등 떨어지지 않게 사놨다가 오븐에 구워 주고요.
    장조림, 두부조림, 계란말이, 돈까스, 동그랑땡, 햄버거스테이크, 불고기 샌드위치, 핫도그 등등 열심히 만들어 먹였네요.
    이곳 82에 도움 많이 받았죠.
    이제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겼고 나이도 오십 넘으니 식비 절약하려 애쓰지 않습니다.
    즉석냉동식품 가득했던 냉동실에 이제는 한우와 옥돔, 갈치, 대게등 고기와 고급수산으로 채워져 있네요.
    이제는 피자는 피자헛 시켜주고, 볶음밥은 퓨전레스토랑에서 사줘요.
    외식이든 집밥이든 먹고 싶은거 먹고 삽니다.
    젊은 시절 충분히 아끼고 절약했기에 더이상 식비는 안아끼고 삽니다.
    남편이 남들처럼 좋은 핸드백도 사고 비싼옷 좀 사입으라 하는데,
    전 나중에 두 아이들 독립해서 각자 가정 꾸렸을때, 먹고 싶다는 음식 넉넉히 사주거나 해줄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 171. dd
    '22.5.8 8:5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공장용 볶음밥에 레토르트 육개장
    이런거 사는것도 매식이죠
    특별한 비법이 있는게 아니고
    이런거에 야채 넣어먹는거잖아요
    시판 볶음밥에 아무리 야채 넣어먹어도
    기름끼 장난아니던데 웬만하면 집에서 볶아주세요

  • 172. ...
    '22.5.8 9:07 A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식당음식들이 대부분 식자재 마트 대용량 제품이예요
    1인당 3만원 이상 받는 한정식 집도 미국 소양념불고기 사다 쓰는집 있구요
    지방 사는데 웬만한 식당 다 식자재마트에서 산 반찬 내놔요
    올 100프로 내놓는 집도 있더군요
    배달 음식 코로나 라서 할수 없이 시켰었고 귀챦아도 집밥 을 열심히 할수밖에 없어요 나이 들수록 치킨 피자는 속이 안좋아서 못먹겠어요 어쩌다 생각나도 다 먹지 못하니까 마음 접구요 우리집은 대학생은 다른애들과 달리 떡볶이는 좋아하는데 피자 치킨 싫어해요
    대신 저희는 고기나 회는 무조건 외식합니다.

  • 173. ..
    '22.5.8 9:08 A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식당음식들이 대부분 식자재 마트 대용량 제품이예요
    1인당 3만원 이상 받는 한정식 집도 미국 소양념불고기 사다 쓰는집 있구요
    지방 사는데 웬만한 식당 다 식자재마트에서 산 반찬 내놔요
    올 100프로 내놓는 집도 있더군요
    배달 음식 코로나 라서 할수 없이 시켰었고 귀챦아도 집밥 을 열심히 할수밖에 없어요 나이 들수록 치킨 피자는 속이 안좋아서 못먹겠어요 어쩌다 생각나도 다 먹지 못하니까 마음 접구요 우리집은 대학생은 다른애들과 달리 떡볶이는 좋아하는데 피자 치킨 싫어해요
    그래도 레토르트 식품은 집에선 안먹어요 그 특유의 맛이 싫어서요 식구들도 싫어하구요
    대신 저희는 고기나 회는 무조건 외식합니다.

  • 174. 각자편하게
    '22.5.8 9:59 AM (121.125.xxx.92)

    먹고살면됩니다 4일연휴 가족모두집순이ㆍ집돌이
    매일하루한끼는 나가서 먹고싶은것 사먹었는데
    정말젊을때 워킹맘이었는데도 삼시세끼 다챙겨주었더니 이제는 편하게 사먹고하는게 너무좋아요
    그시간집에서 여유롭게쉬는게 저에게는 쉬는거라서

  • 175. ...........
    '22.5.8 10:17 AM (211.109.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다른건 모르겠는데 식당에서 다른 사람들 대화소리 들리는것도 불편하고 우리가족 얘기 남이 들을까봐 신경쓰인다는 부분이 너무 이상해요. 밥만 먹고 대화 없는 어색한 가족.. 집에서도 별 대화 없이 식사만 하시는지....아이들은 엄마가 이런 이유로 외식을 안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괜히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그리고 집밥은 간단하게 하시는구 다 좋은데 여유가 업으신 것도 아니신 듯 하니 조금 돈이 들더라도 좋은 재료를 써 보세요. 허기 채우기 위한 식사가 아니니까요. 대용량은 아니지만 코스트코에 좀 저렴한 모 냉동 볶음밥 샀다가 이상한 세제 맛이 나서 버리고 다시는 안 사거든요. 어느정도는 검증이 되고 괜찮은 브랜드거 드시면 좋겠어요.
    가족과 원글님이 행복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76. ...........
    '22.5.8 10:19 AM (211.109.xxx.231)

    저도 다른건 모르겠는데 식당에서 다른 사람들 대화소리 들리는것도 불편하고 우리가족 얘기 남이 들을까봐 신경쓰인다는 부분이 너무 이상해요. 밥만 먹고 대화 없는 어색한 가족.. 집에서도 별 대화 없이 식사만 하시는지....아이들은 엄마가 이런 이유로 외식을 안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괜히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그리고 집밥은 간단하게 하시는거 다 좋은데 여유가 업으신 것도 아니신 듯 하니 조금 돈이 들더라도 좋은 재료를 써 보세요. 허기 채우기 위한 식사가 아니니까요. 대용량은 아니지만 코스트코에 좀 저렴한 모 냉동 볶음밥 샀다가 이상한 세제 맛이 나서 버리고 다시는 안 사거든요. 어느정도는 검증이 되고 괜찮은 브랜드거 드시면 좋겠어요.
    가족과 원글님이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지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77. ..
    '22.5.8 10:21 AM (180.69.xxx.74)

    주부가 부지런하고 가족이 따라주니 가능하죠
    남에게 강요만 안하면 ok
    저도 대부분 직접 해먹는데 가끔은 사먹어요
    나가기도 귀찮고 과식하게되고
    요즘 외식이 맛있고 깨끗한게 없고 너무 비싸긴해요

  • 178. 나름
    '22.5.8 11:02 AM (223.38.xxx.80)

    도움되는 좋은 글인데
    댓글들 왜 이래요?
    요즘 82 댓글들 참 공격적이고 부정적...
    글 쓰기 무섭네요ㅡㅡ

  • 179. 외식에
    '22.5.8 11:08 AM (110.14.xxx.203)

    돈 많이 쓰는 거에 부심들이 있으신가? 왜 이렇게 공격적인 댓글들이 많은지.. 저도 외식 편해서 좋아하지만 원글남 영리하게 귀찮아하지 않고 잘하고 계시는구만 난리네요~ 100% 외식, 배달 안시키는 것처럼 제목을 달아놔서 반발심이 생긴 건지.. 참나..

  • 180. ......
    '22.5.8 11:13 AM (222.234.xxx.41)

    일하면서 가족들 먹이는 생존형방법
    좋은데왜들그러시지...??
    어리둥절.
    걍 대충이라도 양심상 야채도넣고해서 먹는다 했으면
    넘어갔을건데
    난 집밥만 먹고 (근데 레토르트??)
    외식도 네버 안한다고 하시니까
    리플들이 심술난듯요.

  • 181. 현명한
    '22.5.8 11:20 AM (117.111.xxx.110)

    식생활 존경합니다.

  • 182. 댓글들 진짜
    '22.5.8 11:25 AM (124.49.xxx.7)

    ㅋㅋㅋ아니 댓글 진짜 왜이래요.
    조언을 구하는 글도 아니고 일상글인데 댓글들 왜 이래요. 사회생활은 이런 글 꼬아듣는 님들이 더 못하겠네요.
    원글님, 좋은 직장이시죠?^^ 글 잘봤어요~

  • 183. 저도 비슷해요
    '22.5.8 11:54 AM (112.169.xxx.158)

    저도 거의 매일 집밥ㅎㅎㅎ
    집밥부심이 아니라 배달 음식이 도통 맛이 없네요
    외식은 나름 좋아하는데.. 그것도 가끔이지요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집밥이라고 뭐 꼭 건강식은 아니에여
    저도 냉동 치킨 너켈, 냉동만두 사서 아이 해주니까요
    배달 음식은 단순히 맛이 없어서 그렇고
    외식은 준비해서 나가기도 일이고
    뭐 어쩌다 보니 집밥이에요
    그럭저럭 불만없이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그리고 외식해야 매너 어쩌고저쩌고.. 그냥 웃지요ㅎㅎ

  • 184. 00
    '22.5.8 12:20 PM (211.36.xxx.30)

    진심으로 부러운 거 존경까지는 아니지만 좋다고 생각되는데 왜들 저러심. 저 전업인데도 게을러서 집에서 밥 잘 안하거든요. 지금은 애도 다 커서 집을 떠났지만 애 하나 남편 하나임에도 밥 잘 못차려주고 외식 많이 했고 지금은 참 후회되는 일이거든요. 애한테 집밥 맛있게 못해준거.
    암만 레쿠르토 냉동볶음밥이라고 해도 이것저거 첨가도 하시니 외식보단 위생이나 영양면에서 낫다고 봅니다.
    글쎄 애들이 외식하고싶어 불만이 많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이게 이렇게나 비난받을 일인가 싶어요.

  • 185. 바람소리
    '22.5.8 12:32 PM (59.7.xxx.138)

    다 떠나서 엄청 부지런한거예요
    솜씨 좋아도 돈없어도 돈있어도
    주부가 움직여야 한 끼 밥이 해결되니
    게으름을 돈으로 이기는거죠
    전 밥하기 싫어서 와식 많이 해요
    와식하면 양도 많고 간도 안 맞지만
    그냥 한 끼 그렇게 떼우는 게 편해요

  • 186. ㅇㅇ
    '22.5.8 12:52 P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비슷했어요
    강남살았고 ㅋ 돈없는거 아닌데 반찬은 장아찌류 ..
    고기는 손안가는 로스구이로만
    연중행사로 호텔 뷔페나 삼원가든외에 외식없고
    도시락 반찬은 말해뭐해요 망이죠
    김치볶음 멸치봌음 끝

    뭔가 남들과 다른데 고집스럽게 자기 스타일이 맞다 믿고 자식들 생각 1도없는 엄마
    항상 우울했네요
    아이들과 사이는 좋으신지 모르겠네요
    식당에서 대화가 부담스러운것도 딱 울엄마같아서

  • 187. ㅇㅇ
    '22.5.8 12:57 PM (106.102.xxx.215)

    저희 엄마가 비슷했어요
    강남살았고 ㅋ 돈없는거 아닌데 반찬은 장아찌류 ..
    고기는 손안가는 로스구이로만
    연중행사로 호텔 뷔페나 삼원가든외에 외식없고
    도시락 반찬은 말해뭐해요 망이죠
    김치볶음 멸치봌음 끝

    뭔가 남들과 다른데 고집스럽게 자기 스타일이 맞다 믿고 자식들 생각 1도없는 엄마
    자식들은 항상 우울했네요
    아이들과 사이는 좋으신지 모르겠네요
    식당에서 대화가 부담스러운것도 딱 울엄마같아서

  • 188. dd
    '22.5.8 12:59 PM (123.108.xxx.9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저렇게 집밥 부심 있으셨는데
    맨날 집밥타령하는거 질려서 저는 사먹습니다.ㅎㅎ
    어릴 때 소시지니 햄이니 이런거 일절 안 먹이고
    간 슴슴하게 야채 많이 넣고는 계속 이런게 좋다고 강요 강요
    지금 소시지 끊이지 않게 쟁여놓고
    밖에서 안 사먹는 날은 구워먹고 치워요 ㅎㅎ

  • 189. 이루펀트
    '22.5.8 1:04 PM (123.108.xxx.97)

    저희 엄마가 저렇게 집밥 부심 있으셨는데
    맨날 집밥타령하는거 질려서 저는 사먹습니다.ㅎㅎ
    어릴 때 소시지니 햄이니 이런거 일절 안 먹이고
    간 슴슴하게 야채 많이 넣고는 계속 이런게 좋다고 강요 강요
    지금 소시지 끊이지 않게 쟁여놓고
    밖에서 안 사먹는 날은 구워먹고 치워요 ㅎㅎ
    님은 좋은 거 먹인다 차려입기 귀찮아서 안 나간다 그러셔도
    애들은 구질구질하게 느낄 수 있어요
    제가 저희 엄마한테 느낀 감정이 구질구질함이었어요
    (돈 없는 거 아님 잘 사는 축에 들고 그 시절에 맞벌이였고 어릴적엔 식모 있었음)
    가끔씩 차려입고 바람 쐬 주는 것도 애들에겐 경험이에요.

  • 190. 원글님 같이
    '22.5.8 1:08 PM (119.71.xxx.160)

    할 자신 없는 사람들이 원글님 공격하는 댓글 다는 것 같아요

    게으르고 귀찮으니 사먹고 시켜 먹고 그런거죠

    외식? 그게 가족들의 추억이 된다고요? 맨날 외식하면 그게 추억이 되나요?'

    웃기는 말이고

    외식 그것도 자주하는 외식은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 시켜먹는

    음식도 마찬가지고요. 외식재료 뻔하죠 좋은 거 쓰겠어요?

    또 야채 같은 것도 잘 씻지도 않아 기생충 농약 범먹일텐데

    적어도 원글님 같은 분은 남편과 자녀들이 진심으로 고마와해야 한다고 봐요

  • 191. 현명한 주부네요
    '22.5.8 1:14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엄마덕분에
    비만으로 고민하지는 않을듯

  • 192. 현명한 주부네요
    '22.5.8 1:1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엄마덕분에
    가족들이 비만으로 고민할일 없을듯

  • 193. 원글님
    '22.5.8 1:22 PM (211.234.xxx.24)

    현명한 부자런한 주부

    못되처먹은 댓글들 무시하세요

    맨날 배달 외식 뭐가 좋다고
    경험이라는둥

  • 194. ㅁㅇㅇ
    '22.5.8 1:23 PM (125.178.xxx.53)

    글의 뉘앙스가 좀 글킨해요

  • 195. 가까운 곳에
    '22.5.8 1:30 PM (124.53.xxx.169)

    가장 큰 시장이 있어 싱싱한 채소 해산물이 그득해서
    웬만해서는 식당에서 사먹는거 입에 안맞지만
    그래도 가끔 사먹는거 좋던데요.
    가정에서는 하기 번거롭거나 맛내기가 힘든거 식당 이용해요.
    가족중 나만 약간 과체중,
    다들 비만과는 거리가 멀긴한데 ..
    남편과 애들이 점심을 식당밥을 먹어 그런지 안가려 해서 가끔 밥하기 싫을때도
    꾸역꾸역 밥하려면 화날때가 많네요.
    년차가 쌓일수록 밥하는게 싫어서리..
    어제 아랫집에서 잔치음식 냄새 올라오던데
    늙어서도 ..자식 맞이하는 것도 일이구나 싶었어요.

  • 196. ,.
    '22.5.8 1:35 PM (118.35.xxx.17)

    워킹맘이 독박 밥하는데 당연히 레토르트 인스턴트 써야죠
    건강한 집밥 먹을려면 가족이 같이 밥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하던가 해야지 슈퍼우먼도 아니고 일하면서 어떻게 해내요
    인스턴트라고 뭐라하는분이 젤 이해안되요

  • 197. 대단하세요
    '22.5.8 2:07 PM (188.149.xxx.254)

    다들 솔직해지세요.
    까발려놓고 말해봅시다.

    밥하기 싫으니 외식하고 배달해먹는것 이잖아요.

  • 198. ...
    '22.5.8 2:22 PM (121.186.xxx.217) - 삭제된댓글

    저는 집에서 손수 건강하고 맛있게 해먹어도 밖에서도 한번씩 즐기고 경험해보고 싶어요. 꼭 밥하기 싫고 귀찮아서만 밖에서 사먹는다는 건 흑백논리죠.

  • 199. 가족들이
    '22.5.8 3:20 PM (112.173.xxx.71)

    무던하네요. 좋죠.

  • 200. nn
    '22.5.8 3:51 PM (123.214.xxx.143)

    원글님 참 좋으신 분이네요.
    부지런 하시고 요리솜씨도 좋으신가봐요.
    직접 만나면 이런 분은 활력이 있고 명랑하실 것 같아요.

  • 201. ...
    '22.5.8 4:01 PM (223.38.xxx.146)

    가족들이 까다롭지 않게 잘먹어주니 다 원글님 복이죠
    지인이 생각 나네요
    저희집 맛집 가는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사먹는게 뭐가 맛있냐고 이해 못하고
    자기가 요리를 잘해서인지 가족들이 살찐다고
    좀 맛없게 해야겠다고ㅋ
    외식도 자주 하고 우리애들이 마르고 입이 짧으니
    제가 요리를 못한다고 생각했는지 저희애한테 엄마가 해주는게 맛있냐 자기 음식이 맛있냐 묻고 그러드라구요

    한번은 평양냉면 좋아해서 자주간다고 하니
    평양냉면 좋다는 사람들 맛없는데 맛있는척 하는거 같다나
    한번은 애들이랑 같이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엘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엄마 말하길 딱히 더 맛있지도 않은데 괜히 사람들 심리로 더 거기서 먹는거 같다고 같은 요리를 파는 옆집에서 먹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기다리자고 하기도 뭐해서 먹긴했는데 맛은 없었어요
    그집 식구들 옆에 맛집이랑 별 차이도 없다고 잘 먹더군요
    우리집 애들은 맛없다고 다 남김
    어쩌다 그집 음식 먹어봤는데
    와 진짜 니맛도 내맛도 아닌 요리를 그집 애들이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그 엄마 부럽더라구요
    얼마후에 그 애가 우리집 놀러와서 먹을거 만들어줘서 챙겨줬는데
    그 애가 저희애한테 맛있다고 몇번이나 얘기하는거 같고
    그뒤로 그 엄마 제 앞에서 요리부심 하는말 쏙 들어가더라구요
    그 엄마 보면 뭔가 편협하고 자기 세상 안에서 사는거 같은 느낌 들던데
    가족들이 뭘 해도 다 맛있다고 잘 먹어주니 편할거 같아서 부럽긴 하더라구요

  • 202. ...
    '22.5.8 4:42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워킹맘인데 대단하세요^^

  • 203. ..
    '22.5.8 5:48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식당 음식 재료 다 식자재마트 저질 중국산들이예요
    원글님 너무 잘하고 있는데 득달같이 달려 들어 외모 인신공격 까지 하는 사람들 뭔가요
    말 한마디 꼬투리 잡아서 왜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식구들도 솔직이 외식 엄청 했는데 제가 난치질환 앓으면서 이젠 가끔 고기 나 회 빼고는 집밥 해주려 노력합니다.
    외식이 솔직이 편한거 빼면 무슨 장점이 있나요

  • 204. ..
    '22.5.8 5:49 PM (114.200.xxx.116)

    식당 음식 재료 다 식자재마트 저질 중국산들이예요
    원글님 너무 잘하고 있는데 득달같이 달려 들어 외모 인신공격 까지 하는 사람들 뭔가요
    말 한마디 꼬투리 잡아서 왜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식구들도 솔직이 외식 엄청 했는데 제가 난치질환 앓으면서 이젠 가끔 고기 나 회 빼고는 집밥만 먹어요
    외식이 솔직이 편한거 빼면 무슨 장점이 있나요

  • 205. ^^
    '22.5.8 6:28 PM (2.27.xxx.144)

    원글님 너무 잘 하고 계시니 배아픈 사람들 꼬인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강남 워킹맘에 아이 둘 다 왠만큼 키워서 잔재주 부려도 될 만한 멋진 상황이시네요.

    저희는 애들이 워낙 배달 음식 좋아하고 제가 일하고 오면 힘 빠져서 원글님처럼 부지런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최소 제가 먹는 음식은 그렇게 간단하게 꾀부려서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음식들이 외식이나 배달 음식보다 제게 잘 맞고요. 특별히 먹고 싶은게 있는 날은 나가서 먹으면 되고요. 그냥 맘 편하게 살랍니다.

    원글님 올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부터 또 활기차게 한 주 보내세요.

  • 206. 반포맘
    '22.5.8 6:50 PM (39.7.xxx.237)

    저장합니다
    방금 배민으로 삼겹살 몇만원치 배달해 먹고 황당해하고 있었는데
    이런글 좋아요… 현명한 소비죠
    호텔뷔페 어마어마 한데 똑바른곳에 쓰신다는 거잖아요

  • 207. ..
    '22.5.8 7:03 PM (49.167.xxx.165)

    손 빠르고 요리 잘하시고 부지런한 분들 부러워요. 친정엄마가 그런 분이시라 12첩 반상에만 밥먹고 살았는데도 사춘기 시절의 저는 집밥이 지겨웠어요. ㅎㅎㅎ 밖에서 더럽게 파는거 군것질 하지 말라고, 80년대에도 삶은 달걀 넣어서 가래떡 떡볶이 해주고 하셨는데 그 큰 떡볶이도 왤케 싫던지요.

    나이드니까 엄마 반찬 생각나고, 내 손으론 절대 못 차려먹을 그 집밥이 얼마나 대단했나 생각이 드는데.. 그냥 그 나이때는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 외식이 별것이 아님에도 외출에서 식사를 한다는 데서 오는 들뜸이나 이벤트 같은 느낌이요. 또래들이랑 뭔가 먹으러 가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그런 기억을 남겨두는 정도에서의 집밥은 정말 좋은거예요.

    이 두 개를 엮어서 이해하면 나가서 즐거울 수 있는 행사도 굳이 집에서 보내면 집밥부심으로 읽힐 수 있지요... 친구들이랑 맛집 한 번 못가보고 추억도 없이 집밥으로 점철시켜야 하니까... 뱃속에 건강한 식재료를 집어넣는게 다는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 글의 맥락은 그건 아니예요. 평소에 귀찮아서 배달시키고 외식하는걸 안 하는건 정말 대단한거예요..

  • 208. 부럽네요
    '22.5.8 7:17 PM (58.143.xxx.80)

    원글님 센스가 배우고 싶어요. 전 일 머리가 없어서 몇 배로 고생하거든요. 요리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다 잘 하시죠? 식구들이 복 받으셨네요.

  • 209. 그리고
    '22.5.8 7:28 PM (74.75.xxx.126)

    무엇보다 식구들이 까다롭지 않은가봐요. 설거지 시키면 말도 잘듣고.
    우리집 남자들은 집에서 먹으려면 코스요리 기대해서 장아찌 같은 건 쳐다도 안 보는데요. 라면을 끓여도 뭔가 화려한 재료를 첨가해야 만족하고 같은 거 두번 줘도 싫어하고 전날 먹다 남은 잔반 처리는 오롯이 제 몫이고요.

    저도 워킹맘인데 센스가 없어서 그런지 해먹고 사는 게 제일 힘드네요. 배달음식은 너무 짜고 외식하려면 일이고 집에서 일일이 해먹자니 에너지 고갈이고요. 가족들을 잘 길들이신 것 같아요. 간단한 집밥 군소리 안 하고 먹는 거요. 게다가 설거지까지 ㅎㅎ

  • 210. ...
    '22.5.8 8:10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막상 원내용은 별거 없는 글인데
    댓글로 추가되는 꾀반복 은근슬쩍 자랑질
    때문에 비호감이 되어버린 글

  • 211. 이유는
    '22.5.8 8:11 PM (175.223.xxx.212)

    막상 원내용은 별거 없는데
    댓글로 추가되는 꾀반복 은근슬쩍 자랑질
    때문에 비호감이 되어버린 글

  • 212. 미국 같네요
    '22.5.8 11:22 PM (68.42.xxx.79)

    미국은 이렇게 하는분들 많아요 ㅎ
    나가서 사먹으면 비싸고 (팁에 택스에 ㅠㅠ 물가도 오르고)
    우버도 비싸고 (이유 위와 상동)
    대도시 아니면 한국음식 파는데도 적고
    그래서 레토르트 냉동식품 이런거 사서 재료 더넣고 만들어서
    한식 만들어서 먹죠.
    장아찌 간단김치 이런것도 똑같아요. 점점 복잡한건 단순하게 만들어서 먹구... 근데 서울이면 아직 이렇게 안하셔도 되지않아요? 저는 서울만 돌아가면 이 생활 때려칠건데 ㅠ 맨날 반찬 배달해 먹을거에요

  • 213. //
    '22.5.9 12:18 AM (218.149.xxx.92)

    근데 레토르트 냉동식품의 재료는 식자재마트 저질재료랑 급이 다른 유기농 청정 국내산이예요?
    아니 저도 배민도 잘 먹고 여자들 돌밥돌밥 지겹고 사먹는거 좋아하고 괜찮고
    집밥은 집밥 나름으로 좋고
    5대영양소 잘 갖추고 미성년자아이들 깨끗하게 제때 잘먹이면 됐지 하는데
    동네 외식은 식자재마트 저질재료고
    마트 레토르트 냉동식품에 뭐 하나 첨가해서 집에서 끓이는건 건강한 집밥인 이유는요?

  • 214. //
    '22.5.9 12:20 AM (218.149.xxx.92)

    눈가리고 아웅
    백마히프나 흰말엉덩이나
    레토르트 즉석식품에 집에서 불피워서 가열 좀 하는거나
    배민배달음식이나 동네식당밥이나
    사먹는건 그게그거지 진짜 답답하네요....
    뭐가 낫고 모자라고가 있어요?

  • 215. 포포
    '22.5.10 10:52 AM (125.129.xxx.86)

    외식 매식 배달 전부 안 하는 가정..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있네요.
    재미있게 읽었고 감사히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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