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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징글 공부안하는데 재수할 때라도 정신차릴까요?

에휴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22-05-07 15:25:21
너무 뭐든 챙겨주면서 살아서 독이 됐나 싶고
어릴때 끼고 공부시킬 때보다 더더 안해요.
고2 이과인데 진짜 주말에도 공부 한글자 안하네요.
내신으로 수시로 대학가긴 이미 글렀으니..
제가 마음을 크게 먹어야 하는데 당장 저 꼴보기 괴롭네요.
평일에는 학교가고 학원가느라 피곤해서 공부안하고
주말에는 대낮까지 자다가 어슬렁대느라 공부안하고
시험은 다 죽쓰고도 당당함이 하늘을 찔러요.

어차피 현역으로는 절대 대학못갈거고
여자애라 지방에 혼자 보내놓기도 그렇고 뭐 취업도 안될 학교보내자고
그럴 순 없으니
전문대라도 가던지 아님 결국 재수하지 싶은데..

재수할때도 정신못차릴 거 같기도 하고
늘 총기라고는 없는 썩은 동태눈을 하고는 드러누워서 자다가 폰보다가
밥먹고 소화시킨다며 또 눕고
같이 집에 있는 게 지옥이네요.

정신차려서 재수라도 성공하는 것도 남의 집 얘기겠죠?
IP : 211.212.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7 3:29 PM (119.64.xxx.101)

    우리집 딸이 거기에...
    걍 포기하고 전문대 알아보고 있어요.
    지방대 자취비가 아까워서요,
    4년동안 학교도 잘 다닐리 만무하고...

  • 2. 아뇨
    '22.5.7 3:30 PM (122.37.xxx.10)

    머리가좋으면 수능돼요.수능 국어 한번 풀어보세요.짧은시간에 이걸 이해하는지 테스트하는데 이게 아이큐테스트에요.재수절대 안되니 그점수대로 보내세요

  • 3. ..
    '22.5.7 3:33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그럴 리가 없다는 거 더 잘 아시잖아요

  • 4. 대략
    '22.5.7 3:35 PM (124.53.xxx.169)

    공부도 부모 비스무리하게 ..
    부모가 머리 좋은데 공부하기를 싫어 했다면 자식도 그 길을 밟고..
    머린 보통인데 부모가 끈기있게 공부 했다면 자식도 그러기가 쉽고
    키워보니 그렇네요.
    한때 영재소리 들었다 해도 끈기와 엉덩이 힘이 성공시키는게 공부같기도 해요.

  • 5. 원글
    '22.5.7 3:38 PM (211.212.xxx.141)

    대학동창딸은 고등때 내내 놀고 마인드가 저희애랑 비슷했는데 대학다 떨어지니까 멘붕이 와서 수능점수를 드라마틱하게 올렸다해서요.
    현역때는 전문대보내나 이러다가 재수해서 좋은 학교갔거든요. 지금 제일 부러운 사람이예요.

  • 6. ...
    '22.5.7 3:41 PM (175.223.xxx.156)

    재수는 원래 공부하던 애가 실수로 떨어졌을때 하는거라던데요.

  • 7. 재수는
    '22.5.7 4:00 PM (122.37.xxx.10)

    국영수 다되는데
    사탐 과탐 안나오는애들이하는거에요

    국영수는 시간이 오래걸려요

    재수로안돼요.이게기준이니 명심하세요

  • 8. 원글
    '22.5.7 4:04 PM (211.212.xxx.141)

    그럼 어떡해야 해요?ㅠㅠㅠㅠ
    진짜 우울해서 미치겠어요.
    저 위에 부모따라간다했는데 우리애는 전혀 아니예요.
    저는 체력은 나쁘고 집중력이 좋아서 단시간 공부하고 성과보는 유형이였는데 울 애는 체력만 나쁘네요.

  • 9. dlfjs
    '22.5.7 4:09 PM (180.69.xxx.74)

    집 근처 어디던지 그냥 밀어 넣으세요
    재수나 지방 보내면 골치아파요

  • 10.
    '22.5.7 4:14 PM (220.94.xxx.134)

    재수하렴 남보다 적어도 두배는 더 공부 해야하는데 할꺼같음 시키시고 아닌면 그냥보내세요

  • 11. ..
    '22.5.7 4:42 PM (106.101.xxx.152)

    보통 이런 경우는 재수해봤자 시간 버리고 돈 버려요.

  • 12. ㅇㅇ
    '22.5.7 4:51 PM (175.212.xxx.101)

    집이 경기도인데 공부 안한딸 충남으로 학교 다녀요. 전공 컴공요. 학교 셔틀 타고 다니는데 서울서 다니는 애들도 있어요. 3학년인 지금도 공부 잘안하지만 시험기간엔 좀 하네요.

  • 13. ㅇㅇ
    '22.5.7 4:51 PM (180.230.xxx.96)

    공부는 정말 본인이 해야겠단 마음 있어야 하지
    억지로 시켜서 할수가 없어요
    현역에 뭐가 됐든 가게하고 재수는 본인이 알아서 하도록 해야죠
    그러니
    마음을 비우는 수 밖에요

  • 14. 재수생맘
    '22.5.7 6:21 PM (125.129.xxx.197)

    재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예요
    특히 부모가 시켜서 하는 재수는요~
    그냥 현역으로 점수 나오면 그점수에 맞춰서 대학보내세요
    본인이 느끼고 필요하면 대학가서도 공부할수있고 대학을 안간다한들 뭐 어때요 이런저런 경험하다가 다시 시험볼수도 있잖아요~
    대학은 갈수있어요 어느 대학이냐가 문제인거지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내려놓으시고 즐겁게 사는게 젤 좋아요

  • 15. ...
    '22.5.7 9:39 PM (119.202.xxx.180)

    제 아들이 왜 거기에...ㅜㅜ
    오죽하면 다 큰애 풀배터리 검사를 예약했어요
    이게 병이 아니면 이따위로 행동할 수 없다는 생각에 ㅜㅜ

    저는 전문대나 기술 배워서 외국 가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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