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
댓글수를 보자니 대문에 올라갈듯 하여
내용 삭제합니다.
1. llllㅣㅣ
'22.5.7 9:26 AM (211.214.xxx.105)헐 사오백 준다고하면 땡큐 아닌가요
2. ㅅㅅ
'22.5.7 9:27 AM (58.234.xxx.21)서로 좋은거 아닌가요?
3. ㅇㅇ
'22.5.7 9:27 AM (211.36.xxx.133)애도 길러줌
4. ...
'22.5.7 9:28 AM (220.75.xxx.108)원글님이 돈을 잘 버니 돈개념이 없으신 건가요?
어디가서 나이든 여자가 경력없이 사오백 버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
오히려 언니가 나중에는 하는 일 없이 돈만 바라고 그만두지 않을까봐 걱정될 일이구만요.5. 당연
'22.5.7 9:28 AM (211.216.xxx.18)해야죠. 공짜로도 해주는대
일년만해도 5000 생기고 게다가 현금으로 받는다면
청소부 노노
바쁜 동생 대신 관리해주는 것6. 언니입장에선
'22.5.7 9:28 AM (175.121.xxx.110)아주 좋은조건인데. 일 못함 자르세요. 공짜로 계속 도우면 기생하는거 독이되더라고요.
7. ..
'22.5.7 9:30 AM (223.62.xxx.211)무슨일을 하길래 그렇게 돈을 잘버나요?
의사인가요?8. ㅇㅇ
'22.5.7 9:30 AM (211.36.xxx.133)댓글은 달았지만요.
원글님 안하시는게 맞아요
언니네 가장으로 평생살게 아니라면요9. ㅇㅇ
'22.5.7 9:31 AM (182.211.xxx.221)그 집 언니이고 싶네요
10. ㅇㅇ
'22.5.7 9:31 AM (180.230.xxx.96)대체 수입이 얼마길래
언니한테 사오백을.. ㅎ11. ㅇㅇ
'22.5.7 9:31 AM (112.153.xxx.33)언니가 오케이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도와주실거면 다른방법으로 도와주세요. 이런방식은 서로 의만 상해요. 다달이 언제까지 줄지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언젠가는 그만두라 얘기해야할텐데 얘기하기 껄끄럽고, 언니 입장에서도 부담스럽구요.
12. ..
'22.5.7 9:31 AM (121.136.xxx.186)언니가 살림 잘하는 편이고 동생도 까다롭지 않으면 괜찮은데 보수가 너무 센 편 같아요.
이러다 언니가 동생한테 아예 수입을 의지하게 되면 나중에 골치아파질 수도 있을듯요.13. 청소까지
'22.5.7 9:32 AM (119.204.xxx.215)다~~~해줌.
근데 샘많고 자존심 세고 꼬인 언니라면 쓸떼없이 방방뛰며
개랄지 떨것도 같음;;;14. . .
'22.5.7 9:32 AM (49.142.xxx.184)월 사오백이요?
24시간 입주도우미도 가능하겠네요15. 동생이
'22.5.7 9:33 AM (117.111.xxx.17)언니를 생각하는 거네요.
16. ddd
'22.5.7 9:33 AM (220.86.xxx.41)저도 애도 길러줌22222
17. 저는오케이
'22.5.7 9:34 AM (223.39.xxx.27)빚좋은 강사인데 저라면 오케이하겠어요
나도 그런 자매 있으면 좋겠다. 부럽네요18. 헐
'22.5.7 9:34 A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얼마나 벌길래 4-500을 줘요?
1억쯤 버시나요?19. ..
'22.5.7 9:3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연예인들은 형제가 매니져도 하는데 4. 5백이면... 대신 동생 없을 때 하고 서로 안만나는 상태에서 하고 가겠어요 일적으로 만..
20. 보통
'22.5.7 9:37 AM (203.81.xxx.8)언니들은 그냥도 반찬해서 동생들 주더라고요
청소하는 분 따로 있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언니이므로 언니가 체면 생각하는 사람이면 남 쓰는게 낫고요21. ㅎ
'22.5.7 9:38 AM (220.94.xxx.134)요즘 도우미하고 그런돈 못벌어요
22. 헐
'22.5.7 9:38 AM (58.120.xxx.107)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청소아주머니는 따로 부르고 있는데 나머지 집안일도 4-5백 받고 못한다는 건
그냥 존삼 상한 다 거나
아니면 동생에게 무상 원조를 바라고 있다는 거지요.23. 원글님이
'22.5.7 9:38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동생인가요?
음식이랑 살림 전반 이라고 하신게 걸리네요.
명확하게 영역을 정하시면 어떨지...
아이들 케어가 들어가면 책임영업을 분명히 하시고요.
제가 언니라면 너무 고맙고 내 일처럼 (정확히는 딸네 살림처럼) 봐줄것 같은데 사람 마음은 돈과 시간이 흐름에 따라 또 상황이 변하면 변하는거라서요.
참고로 둘이 죽고 못살게 친하던 시어머니 자매 사소한 불만 쌓이더니 나중에 돈 몇천 때문에 원수 됐어요.24. 나라면
'22.5.7 9:40 AM (211.108.xxx.131)오케이이지만
단 근무시간 정하고요( 일 근무시간, 몇 년 정도 한계 정함)
평소 열등감, 자격지심 있으면 화내죠
'네가 나를 어떻게 보고,,,'
말할때 요령이 필요해요25. ..
'22.5.7 9:40 AM (106.101.xxx.152)제가 동생입장이라면
언니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명목상 반찬관리나 집안일이고
그 동생집 가족이 머 대여섯명도 아닐꺼고
도우미도 계신다면서요.
그냥 돈을 주면 언니 부담스러울까봐
집안일이라도 이름을 둔
동생의 배려라고 생각해요.
제가 언니라면
고맙다.동생아.
니 마음 잘 받을께.
너무 요리사 같은 반찬은 못해도
맛있게 해볼께.
니가 돈을 더 많이 벌수 있게
집안일도 신경 안쓰이게 해볼께.
우리 잘 해보자.. 이렇게 말 하겠어요.26. 원글맘
'22.5.7 9:41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그리고 노파심인데 월 400~500 큰돈이에요.
원글님께 생활 전반이 의존하게 되면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일의 영역을 줄이고 금액도 줄이는것도 길게 보아 나을수도 있어요.27. ..
'22.5.7 9:41 AM (223.62.xxx.211)처음부터 기간을 딱 정하고 하세요
2년만 봐달라던지 애들클때까지라던지
그러면 그만둘때도 서운하지않고
괜찮을거 같아요28. 절대 반대
'22.5.7 9:44 A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부모자식간이면 가능해도 형제간은 백프로 어긋납니다.
주는 사람은 남보다 더 주는 거고
받는 사람은 남도 아닌데 이것만 주냐고 생각하거든요.
원글님이 동생 입장인 거면 조카들 대학갈때 결혼할 때 크게 부조하는 정도로 하세요.29. 천사 동생이네요
'22.5.7 9:45 AM (27.126.xxx.61)언니 분도 동생처럼 천사면
서로 문제 없을 듯30. 좋은 동생
'22.5.7 9:47 AM (222.236.xxx.160)원글님 참 고마운 동생 두셨네요
제 생각에는 동생이 수입이 불안정한 언니를 도와주려고 일을 부탁한 것 같거든요 그 일이 월 4백만원씩이나 줄 필요도 없을것 같은데요 사람 안 써도 되는 상황인데 언니 입장 생각해서 뭔가 없는 일거리 만들어서 도우려는 배려심이 느껴지네요
원글님 자격지심에 그 부탁이 불쾌히 여겨진다면 안 하시는게 좋겠네요 일 하다가 별일 아닌걸로 또 불쾌감 느낄수 있을 분이신것 같아요31. ..
'22.5.7 9:50 A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사업하시나요?
집에 도우미 따로 쓰면서 언니에게 4~5백이나 준다니 수입이 얼마나 되면 그럴까요32. ...
'22.5.7 9:50 AM (220.116.xxx.18)가족간에는 돈, 업무로 얽히면 끝이 좋은 경우 없습니다
얼마안가 서로 웬수될 가능성 농후합니다
도와주고 싶으면 순수하게 적절한 금액만 도와주세요
언니동생 사이 깨지고 남남되고 싶지 않으면33. Fog
'22.5.7 9:50 AM (175.195.xxx.54)전에 그런집 봤어요..
부부가 다 의사인데 시아주버님이 몸이 안좋아 힘드셔서 형님이 그 집 살림이랑 아이들 키워주시는데 아이를 넘이뻐하시며 키우시더라구요.. 살림은 여자의사님이 신경 안쓰는 타입이어서 별 스트레스 없고..34. 음
'22.5.7 9:52 AM (112.154.xxx.39)돈이 궁핍하면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런관계는 언니가 동생 눈치보고 동생도 불편해져도 절대 그만두란 소리 못하고 나중에는 서로 불편해지지 않을까요?
35. ...
'22.5.7 9:53 AM (223.39.xxx.107)애기 어릴때 맞벌이해야하니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한테 얼마 드리면서 애기 키워주가가...애기가 어느정도 크고나니 돈 들어갈일은 더 많고 더이상 어머니의 도움이 필요하지는.않는데..그돈이 부모님의 큰 수입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36. ..
'22.5.7 9:53 AM (182.213.xxx.217)하는일 주몇회 요일 시간
정확하게 적어놓고
시작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라면 당연 오케이입니다만
저는 언니애봐준적 있는데
시간은 본인이 안지키고
서운하다고 ㅡ.ㅡ37. ㅇㅇ
'22.5.7 9:54 AM (183.107.xxx.163)형제지간도 남이예요
무분별하게 도와주지 마세요
일 시키고 도와주면 고와주는 공은 없고 언니의 의존심만 커지지요
큰일 있을 때 도와주세요
형부도 았는 데 언니 일은 언니네가 알아서 자력으로 해야죠38. ..
'22.5.7 9:54 AM (203.254.xxx.226)아니 월 사오백 주는데
가사도우미가 아니면 왜 주는데요?
언니면 그냥 용돈하라고 몇백씩 줘야 하냐구요!!
집구석 아줌마가 어디가서 사오백을 번다고
가사도우미네 아니네를 따지는 지..ㅉㅉ
그래도 언니라고 도와 주려는 동생은 천사
언니는 자기 처지 생각 안하고 자격지심만 가득.
싫으면 마트 캐쉬나 하세요!39. 하지마세요
'22.5.7 9:55 AM (121.132.xxx.204)원글님이 동생분인 것 같고 이왕 하는 것 언니 넉넉하게 챙겨주면 언니도 좋고 나도 좋지 않냐 생각들겠지만 현실은 안그래요. 돈 주고 시키는 이상 고용주-고용인 관계 되는데다가, 서로 생각이 다르거든요.
일로 엮이는 이상 일적으로 맘에 안드는 부분 생길텐데 이야기도 하기 어렵고 듣는 사람은 꼬아서 듣고 이렇게 되니까요. 시작하면 정리도 힘들고, 나중에 돈은 더 주고 일은 그만 못한데도, 주변 사람에게는 언니 돈주고 가사도우미로 부려먹었다 이런 말만 나와요.
경험담입니다.40. ....
'22.5.7 9:55 AM (218.51.xxx.152)그러다 원글님이 끊어야 하게 될때 그야말로 사람 취급 못받으세요. 그동안 도움 받은거 생각 못하고 가난한 언니 버린 사람 됩니다.
그냥 필요할때 큰돈으로 주세요. 평생 책임질수 없잖아요.41. 근데
'22.5.7 9:56 AM (203.81.xxx.8)동생은 고소득자인데 언니는?
공부를 못한건가요 집안에서 서포트를 못 받은건가요?
제가 동생쪽이고 언니가 어려워 도와야 한다면
더구나 소득이 많다면 그냥 돕겠어요
굳이 집안일 안시키고요......42. 배려심장착
'22.5.7 9:56 AM (211.234.xxx.112)걱정하시는걸 보니 배려심이 기본 장착 되있는 동생인데 언니는 왜 사오백에도 기분이 나쁠거라 생각을 하는지...언니가 성격이 별론가봐요??ㅠㅠ
저라면 저렇게 배려장착 되있는 동생이 사오백준다면 선넘는 일 요구도 물론 안할테니 입주도우미까지 가능하겠네용43. 203
'22.5.7 9:57 A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왜저럼 ㅋ
44. 삼사백
'22.5.7 9:57 AM (14.55.xxx.22)연봉처럼 세금도 떼나요? 너무 많아요
45. ...
'22.5.7 9:59 AM (124.5.xxx.184)시간 정하고 하는거라면 우왕~굿이고
마치 입주도우미인냥
밤이나 새벽에도 시도때도 없이 불려가야 하는거면 하지마요46. 시누이
'22.5.7 10:00 AM (172.119.xxx.234)월 2백정도 드리면서 청소. 기본요리 계속 도움 받고 있어요.
남편이 드리고
저는 안부딪치고 있지만 엄청 불편하고 속 끓일때 많지만 전혀 터치 못하고 있어요. 뭐 부탁 제대로 못하고요
본인 하고 싶은대로 오시고싶을때 오셔서 몇시간 일하시고 가십니다.
언니라면 훨 좋을 거 같아요.47. ....
'22.5.7 10:02 AM (211.178.xxx.171)언니가 사업하는데 살림 살기 힘드니까 동생이 가서 청소하고 반찬 하고 월급 받는 생활 십년 하던데 별 문제 없이 잘 지내던데요. 언니가 월급 주는 관계라 그랬을까요?
동생도 남편 벌이가 시원찮은데 월급 따박따박 들어오니 좋아했구요48. ...
'22.5.7 10:03 AM (59.15.xxx.141)저는 별로 좋은 방법 같지 않아요
뭐라도 일을 하고 그 명목으로 준다고 하면 좋을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주는 쪽과 받는 쪽 생각이 서로 다를수 있고 갈등 생길 소지가 있을듯요
그리고 월 4-5백이면 큰돈인데 언니 평생 먹여살리실수 있나요?
한번 시작하면 바꾸기 어려우실 거에요
저같으면 정 돕고 싶으면 차라리 목돈으로 얼마를 조건없이 주고 말겠어요49. 그렇죠
'22.5.7 10:04 AM (203.81.xxx.8)고가이긴 하지만 노동력을 사는것이니 굳이 돕는것도 아닐수 있고요 잘 결정하셔요~
50. 언니가
'22.5.7 10:05 AM (27.126.xxx.61)밖에 나가 4-500 버는게 허리가 휠 정도로
일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거고 가족을 부양하려면
드는 액수까지 동생이 고려한 걸 안다면
성실히 도울거라고 봐요.
자격지심 없이 동생의 본뜻만 고맙게 생각하면
아무 문제가 없음
결론은 언니의 성향과 생각이 중요51. 동생이
'22.5.7 10:08 AM (121.168.xxx.246)언니 위해 그러시는거 같네요.
언니와 평소 사이가 좋았으니 이런 생각을 하는거겠죠.
제 친구 엄마가 동생네 그렇게 다니셨어요.
친구 아버지가 좀 아프셨거든요.
오래 하셨고 사이 좋았어요. 친구도 이모 좋아하고~
서로 선을 지키면 좋을거같습니다.52. 음
'22.5.7 10:10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맘은 알겠지만 저라면 절대 그렇게 안할겁니다
그렇게 하고 좋은 끝을 못봤습니다
돈이란게 요물이에요
사람 감정 또한 그만큼 변화무쌍하고 이해 할 수 없는게 없구요
편하게 4~5백을 벌다가 일 못하게 되면 원망하는게 사람이구요
돈 빌려주고 상환기간 지나서 돈 이야기 꺼냈는데 오히려 돈 빌려간
사람이 화내고 어이 없는 행동 하는 경우도 많아요
다른 일 구할때도 편한 일만 찾고 눈 높아져서 시간 낭비하고 헤매는걸 보면서
내가 사람을 돕는다고 한 일이 저 사람을 망친건가라는 생각 들더라구요
제 경험담입니다
아주 힘든걸 알고 모른척 할 수는 없으니 그냥 돈을 주고 잊어버립니다
돈을 주게 되면 그 사람의 생활태도나 소비습관에 대해 거슬리는게 보이지만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정말 많이 다르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53. ㅡㅡ
'22.5.7 10:10 AM (39.7.xxx.248)저 같음 안하겠어요.
동기간에 금전이 얽히면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고
미묘하고 찜찜한 기류도
생길거예요.
비추.54. ,,,
'22.5.7 10:10 AM (118.235.xxx.162)500에 가사도우미도 있는 상태에서 관리만 해주는건데 이건 그냥 언니 도와주는 거죠 저라면 애도 길러줌 3333
55. ㅇㅇ
'22.5.7 10:12 AM (110.12.xxx.167)실수령 4~500이면 연봉 8~9천인데요
이걸 거절한다고요
대기업 과장월급인데요
반찬 몇개해주고 그월급 받는다면 횡재죠
자매끼리 자존심 상할일은 아닌듯56. ....
'22.5.7 10:14 AM (211.36.xxx.141)땡큐죠 성심성의껏 해줄겁니다
57. 돈 급하면
'22.5.7 10:15 AM (221.138.xxx.122)하고
아니면 안 함...58. 안 한다는 사람들
'22.5.7 10:16 AM (180.71.xxx.10) - 삭제된댓글경험담이라면서 거부하라는 사람들
전업주부 생활만 하셔서 그런지 되도 않는 말만 하네요.
사회생활 감각이 없다는 게 댓글에서 드러납니다.
나중에 서운한 일 생겨도
일단 무조건 해야되는 자리예요.59. ......
'22.5.7 10:18 AM (39.113.xxx.207)여긴 삭막하고 자기 위주인 사람이 많아서 동생일도 남의 일처럼 얘기하는데
그것보다 훨씬 적게 주거나 안줘도 동생일이면 해줄수 있죠.
그런데 돈까지 준다니 더 좋은건데 자격지심있는 언니면 돈줘도 불평에 동생이 갑질한다면서 억울해할거예요60. 저라면
'22.5.7 10:22 AM (1.235.xxx.236)2년 계약.아주머니 오신다니 200으로.
원글님이 주고 싶은 나머지 200~300.은
원글님이 따로 저금했다가
계약 종료시 퇴직금 명목으로 드림.
계약연장시 조금씩 월급 올림.
절대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얼굴로
계약하지 않기.
완전 사무적으로 제대로 계약서 써서 하기
이것부터 하기 힘들다?
끝이 좋을 수 없으니 시작도 안하는 게 맞음61. 솔직히
'22.5.7 10:24 AM (219.248.xxx.248)쉬운 자리는 아니에요.
근데 세상에 눈먼 돈이 어디 있나요.
제가 비슷한 유형으로 일하고 있는데 하는 일에 비해선 큰 돈이니 짜증날때 종종 있지만 참고 일해요.
전문직도 아닌 경단녀에 50이 다 되는 나이인데 어디 가서 일할래도 주방설거지정도밖에 없으니 더 짧은 시간에 훨씬 많이 받으니 돈생각하며 참는 거죠.
신중히 생각하세요. 까다로운 동생이면 정말 힘들어요.
전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62. 하지마세요.
'22.5.7 10:27 AM (223.38.xxx.193)제가 비슷하게 해봤는데-회사에 데리고 있었어요-
돈 잃고 사람 잃어요.
그냥 돈 필요하다면 좀 빌려주고 먹을거 없으면 장봐주고 그게 나아요. 같이 있는 모두가 힘들어져요. 게다가 언니잖아요. 힘들어요.63. 음
'22.5.7 10:48 AM (61.74.xxx.175)돈이랑 일로 엮이면 입장차이가 극명해져요
서로 감정 상하는 일이 많아지죠
동생이 언니네 생계를 평생 책임져주겠다는건가요?
동생에게 의존하다가 생활력 잃어도 상관 없나요?
진짜 어렵고 힘들 때 목돈으로 도와주세요
부모 형제도 각자 독립적으로 자기 삶 살아야 해요
안그럼 사람까지 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