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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편도 어릴때 용돈을 전혀 못 받았다고 해요.

.. 조회수 : 5,239
작성일 : 2022-05-07 08:42:53
다들 못 살던 시절 사람 아니고 80년생이에요.
평촌에서 자랐고 교육열 높은 지역이고 잘 사는 친구들도 많았다고 하고요.
집은 잘 사는 건 아니래도 아버지 직업 안정적이고 형제도 두명뿐이었고요.
어머니는 전업이셨지만요. 
실제는 서민에 가깝지만 남들 보기엔 중산층으로 보일 수도 있는 겉모습이에요.

근데 초중고 내내 용돈을 전혀 안 주셨대요. ( 대학땐 아버지가 어머니 몰래 몇번 주셨고 그 외엔 알바했고요) 
어쩔 수 없이 친구들에게 맨날 얻어 먹고 
심지어 여자애들 만나도 얻어 먹었대요.
그래서 고딩 방학때 공장 가서 알바도 했다고 해요.

지금도 그게 마음에 남는지 가끔 말하곤 해요.
시어머니가 대체 왜 그러셨는지 저도 이해가 안 가요.
잘 산건 아니래도 아들 용돈을 전혀 줄 수 없을 만큼 못 산건 절대 아니거든요.

지금 남편은 어머니에게 정이 없고 마음에 걸려하는것도 없어요.
그냥 안 보고 살고 싶어해요. 




IP : 122.151.xxx.12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7 8:47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저 82년생인데 남편분 어린시절 너무 심하셨네요 ..ㅠㅠㅠ 솔직히 80년대생이나 지금 어린시절을 보내는 친구들이랑 별반 다를것 같지는 않을것 같은데 그시절에도 학원다니고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생일되고 하면 피자가게도 다니고 하던 시절인데..ㅠㅠ 상처였겠어요 ...

  • 2. ...
    '22.5.7 8:48 AM (175.113.xxx.176)

    저 82년생인데 남편분 어린시절 너무 심하셨네요 ..ㅠㅠㅠ 솔직히 80년대생이나 지금 어린시절을 보내는 친구들이랑 별반 다를것 같지는 않을것 같은데 그시절에도 학원다니고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생일되고 하면 피자가게도 다니고 하던 시절인데..ㅠㅠ 상처였겠어요 ... 근데 남편 성격은좋은가봐요 ..여자애들한테까지 얻어 먹을수 있을정도면요

  • 3. 정말
    '22.5.7 8:48 AM (124.49.xxx.188)

    데려온 자식인가...
    그리고ㅠ남편 착하네요. 울오빠는 엄마한테 독기눈을 뜨고 달달 볶았는데..

  • 4. ...
    '22.5.7 8:48 AM (218.234.xxx.6)

    그 엄마 뭔 생각이었을까요 이해가 안 가네 남편이 엄마에게 정 없을만하네요

  • 5. .....
    '22.5.7 8:4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헐 자식을 낳아놓고 용돈을 안주다니요 별사람이 다 있네요ㅠ

  • 6. ..
    '22.5.7 8:52 AM (122.151.xxx.128)

    학원이나 과외는 꽤 보내셨대요. 동네가 그런걸 많이 하는 분위기였다고 해요.
    그런데 애들과 어울려 놀때 돈이 필요하다든지
    자식도 나름 사회생활이 있다는건 전혀 인정을 안 하신 거 같아요.

  • 7. ..
    '22.5.7 8:55 AM (114.207.xxx.109)

    그르게요 햄버거라도 흔히먹던 세대인데..

  • 8. ..
    '22.5.7 8:56 AM (122.151.xxx.128)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얻어 먹었다고 헛소리를 해요 ㅋㅋ
    성격이 좋은거 맞아요 ㅎㅎ

  • 9. ㅡㅡㅡ
    '22.5.7 8:59 AM (70.106.xxx.218)

    제 고등학교때 친구도 그랬어요
    용돈을 안줘요 . 그래서 어디 가면 맨날 그 친구는 얻어먹고 주눅들고 애는 셋이나 낳아놓곤 용돈도 안주고 참.
    대체 낳아놓고 왜 애를 빌어 먹게 두는지

  • 10. ....
    '22.5.7 9:01 A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아빠가 일반 직장인이고 엄마가 전업이면
    아빠 월급으로 집마련하고
    아들 과외비, 학원비대고
    가족 생활비 쓰면
    남는 돈이 없어서 용돈 줄 돈도 없었겠네요.

    전 8학군에서 학교 다녔는데
    아빠가 일반 직장인이니 경제적 여유가 없잖아요.
    다 커서 엄마한테 들으니
    저희들 학교 갔을 때 식당 설거지 알바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돈으로 용돈 주셨겠죠? ㅠㅠ

  • 11. ....
    '22.5.7 9:02 AM (106.102.xxx.1)

    아빠가 일반 직장인이고 엄마가 전업이면
    아빠 월급으로 집마련하고
    아들 과외비, 학원비대고
    가족 생활비 쓰면
    남는 돈이 없어서 용돈 줄 돈도 없었겠네요.

    전 8학군에서 학교 다녔는데
    아빠가 일반 직장인이니 경제적 여유가 없잖아요.
    다 커서 엄마한테 들으니
    저희들 학교 갔을 때 식당 설거지 알바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돈으로 용돈 주셨겠죠? ㅠㅠ
    저희 오빠는 중고내내 영어과외 받았어요.

  • 12. 에고
    '22.5.7 9:02 AM (106.102.xxx.246)

    그 나이 때 매점 가는게 얼마나 신나는 일인데
    용돈을 안 준건 너무 하셨네요

  • 13. 에고
    '22.5.7 9:04 AM (39.124.xxx.166)

    남편분 청소년기 시절이 너무 안스럽네요
    성격좋아서 얻어먹고 다니고 하셨다지만
    얼마나 기죽는 때가 많았을까요ㅜㅜ
    시모 보고싶어하지 않으면 그냥 두세요
    마음이 가지않는걸 어떻게 합니까...
    그래도 결혼도 잘하시고 원글님 같이
    따뜻한 부인 얻으신걸 보니
    아마 앞으로는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실거에요^^

  • 14. ㅁㅇㅇ
    '22.5.7 9:06 AM (125.178.xxx.53)

    엄마가 생각이 부족하네요

  • 15. ㅇㅇ
    '22.5.7 9:08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비슷한 나잇대인데
    대학입학후
    용돈 10만원만 줬어요
    ㄴ여기에 밥값,차비 당연히 포함에
    생리대같은 용품들도 안사줬고(이건 중고딩때도 마찬가지, 그땐 한달 용돈 3만원이었는데)
    ㄴ도보통학,도시락이 지급됐으니 오히려 대학때보단 풍족했네요.
    미용실에서 커트와 약간의 군것질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돈은 됐으니까요

    암튼 부족한 돈은 나가서 알바를하든 뭘하든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한학기만 마치고 휴학후
    알바했구요
    알바한 돈으로 옷사입고
    먹고픈거 마음껏 싹~~~다 사먹었어요.
    그냥 그시절 떠올리면 결핍. 밖에는 남은게 없어요

    새엄마라서 그랬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몇 년후 아빠랑 이혼하긴 했는데
    아직도 꿈에서 아빠전처였던 그 여자가 나와요
    그리고 그날과 그 주는 그렇게 기분 잡친 날들이죠
    단지 꿈에서 그 여자가 나왔단 이유만으로요
    뭐 어쩌겠어요
    그렇게 싫었으면
    진작 나가서 독립했었어야죠
    20살 넘었는데 부모탓하면 그게 병신인거였겠죠
    병신이어서 아직도 그 결핍 못 걷어내고 힘들어하며 쇼핑중독이니 뭐니 해봤자 그 흘러간 시절 구멍이 채워지지도 않고요.

    아빠는 새엄마랑 싸우고 자살까지 실천하려다가만 유약한 사람이어서 기댈수도 없는 존재였구요
    하긴 의식주 제공해줬으면 충분한걸지도요

  • 16. 보면
    '22.5.7 9:08 A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애들이 돈 가지면 헛짓 한다는 마인드 부모도 있어요.
    요즘도 엄카는 줘도 다른 건 절대 안주는 집 많고요.
    엄마는 수백만원 가방 때때 마다 들고 다니는데 애는 설에 받은 세뱃돈으로만 생활하게 하는 집도 봤어요. 강남 40평대 살면서 얻어먹고 살아요
    근데 확실히 부모 자식 사이는 안좋은 것 같아요.

  • 17. ...
    '22.5.7 9:09 AM (220.75.xxx.108)

    대학교 2학년인 딸 친구중에도 그런 애가 있어요.
    평소에 돈 없이 다니는 건 알았지만 그래도 그 엄마 방침이려니 했는데 결정적으로 그 엄마는 미친x인가 싶게 만드는 일이 생겼어요.
    중학교때 롯데월드를 같이 갔는데 딱 입장료만 줘서 보내고 그 안에 물가가 좀 비싸요? 근데 뭐 사먹을 돈을 전혀 안 줘서 다 얻어먹고... 딸 말이 첨에는 돌아가면서 사주다가 나중에는 거지냐 싶어서 짜증이 나더래요.
    저희 반포살고 그 엄마는 동네에서 학원해서 돈도 잘 벌면서 그렇게 애를 욕먹게 만들더라구요.

  • 18. 보면
    '22.5.7 9:11 AM (118.235.xxx.215)

    애들이 돈 가지면 헛짓 한다는 마인드 부모도 있어요.
    요즘도 엄카는 줘도 다른 건 절대 안주는 집 많고요.
    엄마는 수백만원 가방 때때 마다 들고 다니는데 애는 설에 받은 세뱃돈으로만 생활하게 하는 집도 봤어요. 강남 40평대 살면서 얻어먹고 살아요. 학원은 보내기는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그 부모 자체가 되게 깐깐하고 빈곤가정 출신으로 노력으로 먹고 살만하게 된 것 같아요.
    그니까 본인 어렸을 때는 더 빈곤했고요.
    좋은 집에 교육 잘 시켜주는 걸로 유세가 심해요.
    근데 확실히 부모 자식 사이는 안좋은 것 같아요.

  • 19.
    '22.5.7 9:11 AM (58.120.xxx.107)

    지금은 어떠세요? 설마 본인 용돈 덜라 하시는 건 아니겠자요?

  • 20. 하긴
    '22.5.7 9:13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24살짜리 아가씨가
    1억 모으고
    아파트 청약당첨된 기사와 영상보니
    제가 병신이어서 그렇게 산거 맞아요.

    부모한테 뭘 기대했는지
    20살까지 어떻게든 살게 해줬으면 된거였는데

  • 21. ..
    '22.5.7 9:26 AM (122.151.xxx.128)

    지금은 남편과 살갑게 지내고 싶어하시는데
    남편이 원하지 않고 저와 고부갈등까지 생겨 연락을 안해요.
    아버지만 따로 연락하고요.

  • 22. ..
    '22.5.7 9:28 AM (122.151.xxx.128) - 삭제된댓글

    새어머니 이야기 쓰신 분도 힘드셨겠어요 ㅠㅠ
    앞으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23. 초등도 힘들게
    '22.5.7 9:40 AM (119.204.xxx.215)

    졸업한 부모라 용돈.간식 개념을 몰라요.
    그저 쥐어짜는 부모아래 커서 대학가서도 티한장 사입을 여유가 없어 힘들었어서
    제 아이들은 정말 넉넉하게 줍니다.
    아이들말로도 울엄빠는 쩐..다고..다~해준다고.
    아이들이 돈많다고? 안줘도 된다고 할때도 있을 정도ㅎㅎ
    다 제가 한이 맺혀서 그래효ㅜ
    그래서인지 저도 친정부모님께 쓰는 돈은 최소한으로.
    부들부들 떨면서 드려요. 원망도 크고요.
    바로 아래 남동생은 고딩인데도 넉넉히 준것 같고요.

  • 24. .....
    '22.5.7 9:56 AM (180.224.xxx.208)

    저는 정해진 용돈 없고 필요할 때마다 얘기하면 엄마가 주셨는데 넉넉하게 주셨어요. 그래서 그런가 쇼핑중독도 아니고 명품을 사는 것도 아닌데 이 나이되도록 규모있게 잘 쓰질 못하고 돈도 잘 못 모아요.
    어릴 때 한 맺혀서 애들 매우 풍족하게 키우시는 분들
    그것도 좋은 건 아닙니다. ㅠㅠ

  • 25. 요즘
    '22.5.7 10:06 AM (118.235.xxx.155)

    너무 풍족해도 문제죠.
    아는 집 해달라는 거 다해줘서 애가 대학가자마자 벤츠 뽑아달랬다는데 그건 재벌도 잘 안해줘요.

  • 26. 아이쿠
    '22.5.7 10:25 A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 60대인데 저 학교다닐때도 쉬는 시간 매점 달려가는 게 일이었고
    하교 후 정류장까지 가는 길목이 참새방앗간이었어요.
    그 어머니 제 또래일텐데 너무 하셨네요.

  • 27. 자유인
    '22.5.7 10:28 AM (175.194.xxx.61)

    우리나라 88년 이후 잘살게 되고 90년 후반에 넉넉해졌어요
    그때 1기신도시 분양 받은 대다수는 전세나 월세 살다 첫집장만이라 여유없이 알뜰하게 사는게 정서 였어요
    용돈 넉넉히 주는집 드물고 길에서 뺐기기도 많이 해서 현금 조금 주었어요
    그때 정서는 대학가면 과외해서 용돈은 벌어 쓰는 정서예요
    요즘처럼 부모가 넉넉히 주는건 나라가 잘살기 시작하면서
    정서가 바뀐 덕 입니다

  • 28. ..
    '22.5.7 10:34 AM (122.151.xxx.128)

    넉넉히는 못 줘도 초중고때 매점에서 빵이나 컵라면,
    학교 끝나고 떡볶이 가끔 사 먹을 돈은 있어야죠. ;;

  • 29. 저도
    '22.5.7 10:40 AM (180.70.xxx.42)

    20년전 대학때 자취했는데 한달 5만원 남짓 받았어요.
    그돈으로 밥먹고 소소한 옷사고 다 해결..
    그것도 규칙적으로 받은것도 아니고 돈 달라 말하기 부끄러워 나중엔 엄마몰래 알바했었어요.
    아빠 대기업 월급많은 곳이었고 대출이나 뭐 그런거 전혀 없고 입고먹고사는데 지장없는 경제력이었는데도요..
    한 십년전에 갑자기 엄마가 대학때 용돈 너무 적게준거 왜그랬나싶나하는 생각든다며 미안하다는듯 말하더라구요.
    저는 별생각없이 살았는데 내가 아이 키우다보니 엄마가 진짜 이해 안되고 정이 떨어져요.
    자식이 못난 짓할때야 밉고 화날때도 많지만 그래도 그 근본엔 자식한테는 줘도줘도 더 주고싶은게 부모 마음이던데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어쩜 그리 자식한테 무심할수있었을까.. 엄마가 나한테 인색하게 군것만큼 저도 그렇게되네요. 정도 없고 데면데면..

  • 30.
    '22.5.7 10:45 AM (121.167.xxx.7) - 삭제된댓글

    타고 난 성향도 있어요.
    풍족히 지원 받고 살아서 성인되어도 풍족하려니 돈 관리 안되기도 하고, 반면 해봤으니까 미련없이 자기 생활규모 맞게 아껴 살기도 하고요.
    어쨌든 부모가 용돈을 규모있게 주는 건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고, 용돈 운용을 가르쳐야하는 게 부모 역할이죠.
    너무 쪼들리면 내가 주인이 아니라 돈이 내 주인이 되어버려요.

  • 31. 근데
    '22.5.7 11:0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용돈 달라고 말은 했대요?
    달라고했는데도 안준거면 진짜 인색한 엄마고
    애가 달라는 말을 안하니 안준거면 엄마가 좀 생각이 부족한 사람이겠네요.

    요즘도 여기 82만봐도 애들용돈액수가 천차만별이더군요.
    전 대학생 월 40에 교통비카드 따로 주고 핸펀요금 내주는데 이것도 적은건가 싶은데..주위보면 또 더 적게주는 사람들도 있으니...밥도 집에서 거의 먹어요.

  • 32. 생각해보니
    '22.5.7 11:4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이 잘..
    매일 돈걱정하며 싸워서 말도 못꺼냈네요
    일생이 돈돈돈.
    그럼 돈이라도 많던가.
    거기다 아들차별까지.
    그때 생각하면 암울하고 별로 정도 없습니다.

  • 33. 음..
    '22.5.7 12:00 PM (1.237.xxx.191)

    집이 기울어 진짜 돈이 없을때 빼곤 조금 받았던것 같아요
    저희애는 중1인데 명절이나 이모삼촌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받은 용돈 저한테 많이 주고도 현금에 체크카드에 돈이 많아 가끔 친구들이랑 아이스크림 사먹고도 넘치는데.그정도로 용돈 안주기도 힘들겠네요

  • 34. ....
    '22.5.7 1:04 PM (118.33.xxx.190)

    20년 전 제가 고딩, 대학생일 때도 용돈 30 받고 살았는데..다 뭐 사먹으라고 받던 돈. 그 때는 한끼에 3천원 하던 시절이에요..그것도 모자라서 과외 알바하는 친구한테 맨날 얻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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