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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를 키울수 있는 조건인지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22-05-07 08:01:15
사는 곳: 아파트 7층
4인 가족이구요.
큰 아이는 군대에 있고
둘째는 여대생, 잠잘때만 집에 있어요
세째는 고등학생인데 집돌이. 그러나 성향이 어떻게될지 몰라요.
배우자 없음.
저는 본업 외에 알바도 하구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강아지 키우자고 그렇게 졸라도 거절했더랬는데요
우리집에 강아지가 있으면 불쌍해진다고 하면서요.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제 생각에 지금도 그런거 같은데..82님들 보시기엔 어떤가요?
지금은 제가 키우고 싶어서 그래요


IP : 211.176.xxx.18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
    '22.5.7 8:02 A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 다 너무 바쁘네요 원글님까지도요

  • 2. ..
    '22.5.7 8:04 AM (114.30.xxx.159)

    식구들 많네요
    한번씩 들어오고 반기고만 해도 아이가 바쁘겠어요
    개가 오면 가족이 다 달라집니다 ㅎㅎㅎㅎ
    키우셔도 되요~^^

  • 3. 말립니다
    '22.5.7 8:06 AM (106.102.xxx.246)

    보통은 애들이 계속 졸라서 입양하면, 엄마 차지가 되는데요
    관리해 줄 엄마가 바빠 버리면, 강아지가 너무 안쓰러워 질게 눈에 훤히 보여요
    산책도 못 나가고 아파트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불쌍해지죠

  • 4. ...
    '22.5.7 8:10 AM (175.113.xxx.176)

    식구들이 다들 제각각 너무 바쁜데요 .. 저희 올케 보니까 저희 올케 고양이를 처녀때 부터 키웠더라구요.지금 십년넘게 키우는걸로 아는데 .고양이가 남동생네 식구이더라구요 ..엄청 정도 많이 쏟고 많이 이뻐하구요. 그집 보면서 고양이나 강아지도 진짜 이쁨받고 사는거 제3자가 봐도 보기 좋더라구요 ..근데 진짜 강아지라면 밖에도 데리고 나가서 산책도 시켜줘야 되잖아요...그럴시간이 있겠어요.???

  • 5. 애완견
    '22.5.7 8:10 AM (218.239.xxx.117)

    우리애도 어릴때부터 강아지키우자 했는데 제가 반대했어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벽지랑 물어뜯고 바닥에 오줌누는것도 싫고
    아이가 직장생활하고 돈도 모아지고 하니 작년에 어느날 아주 작은아이를
    안고왔어요
    말티푸
    데려왔으니 어쩌겠어요
    생명은 소중하니 밥도 주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하다보니
    이젠 아주 예쁘고 지나가는 강아지들에게도 관심이 가네요
    그리고 우리 부부는 대화를 많이 했는데 아이는 지방에서 폰이나 하고 그랬는데
    식탁에서 대화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세식구가 애견펜션가고 해요
    남자애들 있는 집은 애완견 있으면 가족 분위기가 달라지겠구나 싶네요
    일단 임보라도 해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아이 재롱에 넘어가요
    우리남편 퇴근때마다 기대된대요
    애가 어찌반겨줄지 생각하면서
    참고로 60중반이에요

  • 6. 반대요
    '22.5.7 8:11 AM (118.235.xxx.189)

    전 전업인데도 힘들어요
    아침 저녁 산책에...
    여행도 자유롭지 않고
    특히 배변 실수 한번만 해도 마루가 엉망되서...
    키우니까 사랑하긴 하는데 다시 키우기전으로 돌아가면 안 키울꺼에요
    돈도 많이 들고...

  • 7. 반대요
    '22.5.7 8:12 AM (118.235.xxx.227)

    저도 애들때문에 데리고 왔는데 다 제 차지
    애들은 이뻐하기만 해요

  • 8. 냥이
    '22.5.7 8:12 AM (221.145.xxx.250)

    고양이 입양 추천드려요.
    바쁜 가족에겐 고양이가 최고의 반려동물인 것 같아요.
    산책 부담없고
    조용히 곁을 내어주고...^^

  • 9. ~~
    '22.5.7 8:14 A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조건은 잠잘때빼고 하루 두세시간이라도 시간내서 산책하고 같이 시간내서 있어줄 사람이 필요한데요ㅡ일단 아이들은 강아지 돌봐줄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워낙 변수가 많으니까요.
    집떠나 독립할수 있고 책임감도 덜할테구요.
    그러면 주된 사람 한사람이 있어야는데 결국 원글님인데ᆢ
    하루에 한번ㆍ두번 규칙적인 산책도 힘들거고 혹시 모를상황에서 원글님 시간 빼서 강아지에게 할애할 시간도 안될거같아요.
    원글님 나이가 40대 후반 50대 초반이라해도 강아지 나이들면 최장 15년 산다치고 원글님도 건강 챙길나이에 손많이 가는 두세살 어린아이같은 강아지 키운다는거도 어려울거 같아요.
    전 안키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전 50살 자영업인데 시간 자유롭고 혼자 두마리키우고ㅡ둘다 열살이 넘었어요.60살 큰언니는 주부인데 두살짜리 한마리키우는데 언니가 최근 몸이 갑자기 아파 병원입원하고 허리도 아파 잘걷기 힘들게되어서 강아지 산책이 부담이 되어버렸어요.전 언니가 나이많아 강아지 반대 많이 했거든요.강아지 15년 산다치면 언니가 75세까지는 아무일없이 건강해야는데 그게 맘대로 되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강아지는 사랑이라 너무 이쁘지만 그거와 별개로 손이 아주많이갑니다.그냥 15년동안 애기 키운다 생각해야해요.)

  • 10.
    '22.5.7 8:17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강아지 혼자 있는 시간에 하울링 할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어떤 강아지가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이 기네요
    다들 바쁜것 같은데...
    어린강아지는 힘들텐데요

  • 11. safari
    '22.5.7 8:21 AM (112.157.xxx.231)

    사람 많고 다 좋은데 문제는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길 수 있다는 거겠네요. 저희는 맞벌이에 초딩 키우는 세식구인데 개가 성견 되기 전까진 4시간 이상은 혼자 안두는게 저희 집 원칙이에요… 평일 학교 갈 때나 주말에 길게 외출할 때 같은 동네 사는 친정집에 맡겨요. 좀 크면 혼자도 잘 있지만 아기때는 분리불안 생기고 힘들어 하더라고요. 견종에 따라 좀 다르지만요. 산책도 짧게라도 하우 2-3회씩 시켜요. 혹시 낮에 유치원? 보내거나 펫시터 두실 여유가 된다면 좀 낫지 않을까 싶네요

  • 12. 하지마삼
    '22.5.7 8:22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아직 키울 여건이 안 갖춰짐

  • 13. ..
    '22.5.7 8:22 A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

    충분히 키우실수 있어요
    이왕이면 유기견 키우시는거 어떨까요

    이 애들은 보호소에 있음 안락사 당하기 때문에 강아지 키우면서 생명을 살리는 큰 선업도 짓는 좋은일을 하실수 있어요
    불교를 믿진 않지만 카르마를 발생시키는 많은 악업들을 해소시키는게 선업을 쌓는 건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선업이 불쌍한 생명을 살려주는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유기견이나 유기묘 들인 후에 좋은 일 생기고 잘 풀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서울대병원 입원해서 검사해도 원인조차 못찾던 불치병이 보호소에서 데려온 강아지 키운 후에 정말 기적처럼 없어져서 주변에서도 다 신기해합니다

    보호소아이들은 원룸에 있다해도 주인이 시간을 많이 못보내준다 해도 보호소에서 죽는것보단 낫기 때문에 원룸도 천국이랍니다

    저도 보호소에서 한마리 입양하고 한마리 임보중인데, 보호소 강아지들이 키우기도 훨씬 수월한 경우가 많습니다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다시 버림 안받으려고 사람눈치를 짠할 정도로 많이 보며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은 안하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믹스견들이 유전적으로도 더 건강하고 똑똑하고요
    보호소에 있을땐 꾀죄죄해도 집에서 조금만 집밥 먹고 사랑받으면 정말 반짝반짝 빛나며 이뻐져요
    전 푸들부터 여러종 다 키워봤지만 보호소에서 데려온 진도믹스가 제인생의 최고의 반려견이에요

    강아지 키우실 생각이라면 안락사 위기에 처한 보호소 강아지들 한번 봐주세요♡♡

  • 14. ..
    '22.5.7 8:25 AM (106.101.xxx.102)

    충분히 키우실수 있어요
    이왕이면 유기견 키우시는거 어떨까요

    이 애들은 보호소에 있음 안락사 당하기 때문에 강아지 키우면서 생명을 살리는 큰 선업도 짓는 좋은일을 하실수 있어요
    불교를 믿진 않지만 카르마를 발생시키는 많은 악업들을 해소시키는게 선업을 쌓는 건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선업이 불쌍한 생명을 살려주는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유기견이나 유기묘 들인 후에 좋은 일 생기고 잘 풀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서울대병원 입원해서 검사해도 원인조차 못찾던 불치병이 보호소에서 데려온 강아지 키운 후에 정말 기적처럼 없어져서 주변에서도 다 신기해합니다

    보호소아이들은 원룸에 있다해도 주인이 시간을 많이 못보내준다 해도 보호소에서 죽는것보단 낫기 때문에 원룸도 천국이랍니다

    저도 보호소에서 한마리 입양하고 한마리 임보중인데, 보호소 강아지들이 키우기도 훨씬 수월한 경우가 많습니다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다시 버림 안받으려고 사람눈치를 짠할 정도로 많이 보며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은 안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사고를 잘 안쳐요
    그리고 믹스견들이 유전적으로도 더 건강하고 똑똑하고요
    보호소에 있을땐 꾀죄죄해도 집에서 조금만 집밥 먹고 사랑받으면 정말 반짝반짝 빛나며 외모도 이뻐져요
    전 푸들부터 여러종 다 키워봤지만 보호소에서 데려온 진도믹스가 제인생의 최고의 반려견이에요

    강아지 키우실 생각이라면 안락사 위기에 처한 보호소 강아지들 한번 봐주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44896

  • 15. 질문요
    '22.5.7 8:29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본업외 알바도 하시면 퇴근후
    강아지 산책 시킬 시간은 되시나요
    퇴근후 아이가 대소변 못가려도 화 안내시고
    다 치우실 자신 있으신가요
    강아지에게 들어가는 미용비 병원비 등 안아까워할
    자신 있으신가요
    시간 경제적 여유 내 건강이 허락한다면 괜찮아요
    원글님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강아지 키우는거 자게에서는 돈 안든다는 몇몇분 계시지만
    돈 많이 들어요
    아프면요....

  • 16.
    '22.5.7 8:30 AM (104.129.xxx.51)

    바쁘다고는 하셨는데 기본적으로 식구 수가 많아서 괜찮지 싶어요 집에 아이 하나 들어오는건데 자기 생활 패턴 달라지는건 감안 해야죠. 조금씩 일찍 들어오라고 하고, 순번 정해서 산책 목욕 밥 다 감당하고 그렇게 하면 강아지한테는 좋은 환경일 것 같은데요. 군대 간 녀석은 제대 할 거고요 ㅎ

  • 17. ..
    '22.5.7 8:31 AM (175.116.xxx.85)

    강쥐가 아기같아요. 제가 집에서 일하는데 엄마가 일 안하고 놀거나 쉬는 것같다 싶음 얼른 다가와 엄마 무릎 위에 앉고싶어 난리에요. 산책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시키느라 손목 치료도 많이 받고 발이 삐어도 절뚝이며 나갔지요. 그리고 말티라 그런지 엄마만 독점해서 찾아요. 불쌍하고 짠해서 잘해주지 않을 수 없구요. 저희 강아지 이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워요. 그치만 전 친구없는 외로운 큰애 땜에 어쩔 수없이 데려왔지만 다시는 강쥐 안키울 거고 자유롭고 싶어요.

  • 18.
    '22.5.7 8:42 AM (61.254.xxx.115)

    저는 유기견 임보 한번 맡아보심 어떨까 싶어요 어떤집은 데려와서 생각지못하게 가족중 알러지가 심해서 약먹어가며 키우는집도 봤고 키우면 안되겠다 포기하는집도 봤거든요 알러지 심한것만 아니면 직장 다니셔도 키울수있다고 생각해요 이쁘고 어린개들도 많은데 보호소에 있는것보담은 가정으로 가는게 백만배 행복할거에요 애들도 강쥐있음 살가와지거든요 집에도 잘들어오구요 산책은 매일 해주는게 좋은데 맘만먹음 저녁먹고 삼십분이야 시가못내겠나요 다 할수있죠 가장 이상적인거는 나가기전 오전 밥먹고 한번 나갔다오고 저녁에 한번 나갔다 오고 콧바람 두번 쐬주는것만으로도 강쥐는 행복하게 가족들 기다려요 그것만 해주면 강쥐보다 사실 온가족이 그애한테.사랑을 더받고 느끼고 얻는게 훨씬 많아요 임보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애를 키울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데려오셔야되요 성훈도 임보맡았다가 양희 정들어서 입양가족 생겼는데도 못보내겠어서 키우게됐잖아요 저는 응원드립니다~

  • 19. 윗님
    '22.5.7 8:44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강아지 키워본 경험 없어도 임보가 가능한가요??

  • 20. ..
    '22.5.7 8:49 AM (106.101.xxx.102)

    윗님은 아니지만.. 가능해요
    저도 처음에 우연히 안락사 게시물 보고 일단 생명을 살리고보자란 생각으로 데려와서 임보하면서 검색해보고 모르는건 여기에 글도 올려서 도움도 받고 공부하며 알아갔어요
    주면 안되는 음식(검색하면 다 나옴~포도 초코렛 양파 마늘 고추 아보카도 자일리톨)만 알고 안주면 돼요
    그냥 같이 살면서 사료주고 물주고 하루 한두번정도 산책만 시켜주면 돼요
    나머진 임보하며 충분히 다 알아갈수 있어요

  • 21. 제가
    '22.5.7 8:49 AM (61.254.xxx.115)

    임보해본적이 없어서 정확한 대답은 아니지만 성훈이나 블랙핑크 로제도 유기견 데려와 키우는거보면 일반인도 신청하면 맡을수 있을걸요? 가족 많은집을 좋아할거에요 키워본적없어도 공부해가며 물어가며 하면되요 보통 첨에.배변가리게 하는거 그것만 배워가며하셔도 키울순 있지요~

  • 22. 한가지
    '22.5.7 8:53 AM (61.254.xxx.115)

    단점은 우리개는 차타는걸 싫어해서 여행을 못다닙니다 여항갈때 펫시터 엄선해서 우리개만 돌봐주는곳으로 1:1로 맡기고 갔는데도 예민하고 소심해서 그런지 삼일만에 피토하고 아프고 그래서 깜놀했어요 그뒤로 코로나오고 엄벙덤벙 해외는 안나가게됐으니 2년동안은 안나갔는데 여행가게될때 많이 고민스러워요 평소 안면있는사람한테 맡기는게 충격은 덜하더라고요 첨보는집에 맡겼더니 그런 불상사가 생기더군요 생활에 제약은 생겨요 ~

  • 23. ..
    '22.5.7 8:53 A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

    물론 강아지 키우면 밥주고 산책도 해줘야하고 아프면 병원도 데려가야 하고 귀찮기도 하지만.. 그 모든것을 다 뛰어넘는 큰 순수한사랑을 주고받으며 진짜 힐링을 하는 정말 가치있는 경험을 하게 되실 수 있을 거에요
    이게 사람과의 사랑과는 또 달라요
    강아지와의 사랑은 순수그자체의 정말 큰 사랑이거든요

  • 24. ㅇㅇ
    '22.5.7 8:55 AM (211.36.xxx.133)

    원글님 애들 다컸고 조금있으면 완전히 자유로워 지실텐데
    개밥챙겨 산책시켜 여행도 못가고 신경쓰이고 시집살이 왜해요

  • 25. ..
    '22.5.7 8:56 AM (106.101.xxx.102)

    물론 강아지 키우면 밥주고 산책도 해줘야하고 아프면 병원도 데려가야 하고 귀찮기도 하지만..
    그 모든것을 다 뛰어넘는 큰 순수한사랑을 주고받으며 진짜 힐링을 하는 정말 가치있는 경험을 하게 되실 수 있을 거에요
    이게 사람과의 사랑과는 또 달라요
    강아지와의 사랑은 순수그자체의 정말 큰 사랑이거든요
    한번 용기내셔서 임보부터 해보시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 26. 맞아요
    '22.5.7 8:56 AM (61.254.xxx.115)

    사람끼리와의 사랑과는 다른 더 고차원적인 순수 그자체의 사랑이에요 사람 사랑이야 뭐 마음 변하고 상대바뀌고 가족간에도 싸워서 안보고 그러는데 동물들의 사랑은 순수함의 결정체에요 온가족이 혀가 짧아져서 우쭈쭈 하게되실걸요^^

  • 27. ..
    '22.5.7 9:01 AM (106.101.xxx.102)

    강아지 임보나 입양에 관심있으신 분들 이 강아지들 한번 봐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p/CdDzfPYpPAJ/?igshid=YmMyMTA2M2Y=

  • 28. ㅐㅐㅐㅐ
    '22.5.7 9:05 AM (223.62.xxx.39)

    학대하지 않는 집이라면
    유기견이 안락사 당하는 것보다
    백번 나은 거겠죠

    원글님이 하루 한번 산책
    기꺼이 책임지겠다 생각하신다면
    강아지로부터 받는 사랑은
    매우 크니 용기 내 보세요

  • 29. ???
    '22.5.7 9:07 AM (221.138.xxx.122)

    본업에 알바 까지 하면서 언제 집에 계세요?

  • 30. ...
    '22.5.7 9:12 AM (39.117.xxx.195)

    하루 한두번정도 산책만 시켜주면 돼요
    -----
    이거 절대 쉬운일 아니거든요

    누가 산책 시키나요?
    셋째는 집돌이에 원글님은 바쁘시고...
    절대 하지마세요
    산책못하는 강아지는 학대나 다름없어요

  • 31. ..
    '22.5.7 9:14 AM (180.69.xxx.74)

    누가 키워요
    주 보호자가 없어서 안되요
    첨 몇달은 종일 같이 있으며 훈련시켜야해요

  • 32. ..
    '22.5.7 9:15 AM (180.69.xxx.74)

    갓난 아기 키운다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 33. ..
    '22.5.7 9:46 AM (121.136.xxx.186)

    차라리 고양이가 나아보이긴 하는데요.
    반려동물이 장점도 많지만 무시못할 단점도 많아서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34. ...
    '22.5.7 9:59 AM (220.116.xxx.18)

    집돌이 아들이 강아지 케어하겠대요?
    알바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은 엄마, 집은 잠만자는 딸, 집돌이 고딩
    주 양육자가 누군데요?
    엄마? 아들?
    강아지 키우는거 아무것도 못하는 애기 한명 키우는거 비슷하게 손 많이 가는데 그 일은 주로 누가 할건가요?
    강아지 똥오줌 패드 제때 갈아주고 집 청소 훨씬 열심히 해야해요
    안그러면 현관 문 열면 개냄새 금방 나요
    누가 전담할지 그거 결정하고 합의보고 생각하세요

    그때가서 이럴 줄 몰랐다 파양하네마네 그러지 말고요

  • 35. ㅇㅇ
    '22.5.7 10:04 AM (211.187.xxx.219)

    강아지 수명을 20년으로 보면
    20년동안 3살 아가를 쭉 키운다 생각하시면 돼요
    너무 사랑스럽긴한데
    저도 키우기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안 키울것같아요

  • 36. 11122
    '22.5.7 10:09 A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유기견 입양해 6년째 키우는데 저는 추천 못하겠어요
    개 키운 경험 있어도 생각보다 버겁고 그나마 코로나 기간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가능했고요
    배변습관부터 잡아야하는데 키워보신적 없는 바쁜 식구들이 하기엔 힘들어보여요

  • 37. 경제적으로도
    '22.5.7 10:46 AM (175.195.xxx.40) - 삭제된댓글

    준비가 되셨는지 생각해보셔야 해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답니다
    매달 사료 간식 구충제 심장사상충 등등 꾸준히 들어가는 비용이 있고
    용품도 사게되고 아팠을때 병원비 여행갈때 호텔링비용
    이런거 계산해보면
    기본 한달에 10~20만원정도는 들어갈거에요
    특히 노후에 병원비는 엄청 많이 들어요
    저는 17년 키우고 보냈는데 보내고 난 후 은행 잔고가 매달매달 쌓이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 38. 경제적으로도
    '22.5.7 10:47 AM (175.195.xxx.40) - 삭제된댓글

    준비가 되셨는지 생각해보셔야 해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답니다
    매달 사료 간식 구충제 심장사상충 등등 꾸준히 들어가는 비용이 있고
    용품도 사게되고 아팠을때 병원비 털 자르는 미용비 여행갈때 호텔링비용
    이런거 계산해보면
    기본 한달에 10~20만원정도는 들어갈거에요
    특히 노후에 병원비는 엄청 많이 들어요
    저는 17년 키우고 보냈는데 보내고 난 후 은행 잔고가 매달매달 쌓이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 39. 키우지
    '22.5.7 11:37 AM (39.117.xxx.106)

    마세요.
    집에 사람있는게 문제 아니고 돌.볼. 사람이 있어야해요.
    3살짜리를 15년 키운다보 보심 되고
    환경,경제,체력 다 받쳐줘도 힘들어요.
    집돌이 아들에게 매일 바깥산책, 배변처리
    아프면 병원치료, 공부해서 훈련 가능한지도 물어보세요.
    이런거 안되면 헬게이트 열려요.
    원글님이 집에 있고 애들이 원해도 할까말까 고민해야하는데
    직딩이고 알바까지 뛰면서 애들에게 일은 다전가시키고
    원글님은 이쁜 강아지만 잠깐 보겠다는 걸로 보여 솔직히 대책없고 철이 없어 보입니다.

  • 40.
    '22.5.7 12:30 PM (39.125.xxx.34)

    개 키우는데 무슨 상전 모시는것도 아니고
    그냥 한마리 키우세요 버리지 않고 죽을때까지 책임지겠다 그 마음이면 됩니다

  • 41. 불쌍한
    '22.5.7 2:40 PM (61.254.xxx.115)

    애들 구해주시고 복받으세요 입양가길 기다리는 이쁘고 불쌍한 애들 너무 많습니다 포인핸드도 보시고 여러 보호소도 둘러보세요 우리가 주는 사랑보다 더 큰 보답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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