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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한 반찬 공짜로 주는 반찬가게

?? 조회수 : 6,609
작성일 : 2022-05-06 22:01:33
처음엔 계란말이를 서비스로 줘서 받아왔는데 비린내가 심해서 못먹고 버렸어요 그다음번에도 무슨 반찬을 계산안하고 넣어줬는데 냄새 맡아보니 상했더라고요
어제는 감자볶음이랑 콩나물무침을 줬는데 콩나물이 맛이 갔어요
주인은 상냥하고 엄청 친절해요
왜 그럴까 싶다가도 주인입장에서는 생색내고 기분좋고 .. 상했거나 입맛에 안맞으면 안먹으면 그만아닌가 하는 마음이었을까요??? 어차피 돈내고 산것도 아닌데??? 그런 마음인건지 알수가 없네요
IP : 218.38.xxx.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6 10:02 PM (1.232.xxx.61)

    상한 줄 모르고 줬겠죠.

  • 2. ddbb
    '22.5.6 10:0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상한건 줄 모르고 떨이로 줬겠죠. 상한거 줬다 일커지면 소송도 당하는 세상인데 미쳤다고 그렇게 줬을리가요. 전화든 다시가서든 말하시고 다음부터 구입한거 아니고는 안받겠다 하세요. 인심도 줄걸 줘야지 이렇게 주면 일생기는건데 일 못하는 사람인가봐요...

  • 3. 얘기를
    '22.5.6 10:03 PM (121.142.xxx.215)

    해야죠. 탈이라도 나면 어찌 책임지려고..
    한번은 실수래도 두번은 고의로 생각되어지네요

  • 4. 얘기를
    '22.5.6 10:04 PM (121.142.xxx.215)

    고의라는건 살짝 오래된거 재고처리 느낌이란 얘깁니다

  • 5. ..
    '22.5.6 10:04 PM (121.136.xxx.186)

    그거 탈나서 신고 들어가면 어쩌려고 그럴까요?
    계속 이용하실꺼면 알려주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주인이 화내면 거기는 끊으세요.

  • 6. 원래
    '22.5.6 10:05 PM (121.133.xxx.137)

    재고를 덤으로 주긴하지만
    음식은 정말 조심스러운건데...
    주고도 욕먹는다는게 이런거죠

  • 7. 재고처리죠
    '22.5.6 10:0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설마 상한거 알고 줬겠어요?

  • 8. ㅡㅡ
    '22.5.6 10:05 PM (1.222.xxx.103)

    그정도면 고의라고 봐야함

  • 9. ㅇㅇ
    '22.5.6 10:06 PM (110.12.xxx.167)

    주인이 양심이 없네요
    오래된걸 서비스로 주면 안되죠
    오래된 반찬은 폐기 처분해야죠

    제가 다니는 반찬가게도 서비스 가끔 주는데
    항상 새반찬으로 줘서 즉시 안먹고 며칠 뒀다 먹어도 멀쩡해요
    고마워서 그가게만 가게되죠

  • 10. 신기한게
    '22.5.6 10:09 PM (112.154.xxx.91)

    당일 조리한게 상할수가 있나요? 냉장보관할텐데요. 거기는 직접 조리하지 않고 공장식 조리식품을 사오는거 아닌가요?

  • 11. 냉장고에
    '22.5.6 10:10 PM (218.38.xxx.12)

    든거 아니고 계산대 앞에 상온에 나와있던 거에요
    어제는 비빔밥에 넣을뻔 했어요
    안상했으면 먹고 상했으면 버리라는 건지..
    사람들 생각이 워낙 다양하니..
    주인은 엄청 친절해요

  • 12. 그러니까요
    '22.5.6 10:1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바로바로 주려고 꺼내놓았나봐요.
    장사하는 사람들이라도 그렇게 못되고 머리 쓰는거 아니에요

  • 13. ㅇㅇ
    '22.5.6 10:14 PM (110.12.xxx.167)

    반찬가게에서 냉장고에 보관안하고 음식을 판매 한다고요
    그가게 위험해서 못가겠네요
    이날씨에 실온 보관이라니

  • 14. 히유~
    '22.5.6 10:21 PM (49.1.xxx.76)

    친절하면 뭐해요
    그게 한번이라야 실수지
    괜히 뻘짓해서 단골 놓치네요 ㅋ

  • 15. 무개념인데요
    '22.5.6 10:24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가정집에서도 반찬을 상온에 식탁에 방치하지
    않는데 개념없는 사장이네요

  • 16. ㅂ1ㅂ
    '22.5.6 10:47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얷니 판매용 육계장 사왔는데 상했어요.
    한번에 음식만들고 꺼내더라구요

  • 17. ...
    '22.5.6 11:01 PM (221.151.xxx.109)

    얘기하세요
    그래야 조심하죠

  • 18. ..
    '22.5.6 11:47 PM (180.69.xxx.74)

    뭐하러 자꾸 가세요
    그런 심보로 장사하는데 ..
    상할 정도면 어제 물건도 아닐거에요
    다른 반찬도 며칠씩 두고 파는건대요

  • 19. 천사가면이죠
    '22.5.7 1:08 AM (1.231.xxx.128)

    상했다고 말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0. ...
    '22.5.7 1:10 AM (218.51.xxx.95)

    주인이 친절하면 뭐하나요--
    냉장고에 안 넣은 반찬이 어찌 될지 뻔히 알텐데요.
    항의하는 사람도 없는 건지 운이 좋은 건지.
    근데 왜 말을 안 하세요?

  • 21. ...
    '22.5.7 1:12 AM (218.51.xxx.95)

    한두번 그러는 게 아니면
    음식물 쓰레기를 손님에게 넘기는 건데
    상했어도 항의하는 사람도 없고
    주인은 손해볼게 없네요.

  • 22. ....
    '22.5.7 5:09 AM (121.166.xxx.19)

    저도 그래서 반찬 서비스 너무 받기 싫어요

  • 23. ....
    '22.5.7 5:11 AM (121.166.xxx.19)

    제대로 서비스 반찬은
    원하는거로 고르라고 하는데
    고를수 없게 알아서 척 주는건 대부분 상했어요
    갖고 가서 버리기도 귀찮음

  • 24. 예에?
    '22.5.7 5:59 AM (61.254.xxx.115)

    바로바로 전화해서 상했더라~얘기해야죠 먹고탈남 어쩔뻔했나요
    새댁 이런사람들은 모르고 넣을수도 있고 친철한게 문제가 아님.
    맛있고 깨끗하고 문제 없는걸 줘야지요

  • 25. 음식물쓰레기
    '22.5.7 8:38 AM (59.6.xxx.68)

    처리용이군요
    쓰레기 처리하는 품도 줄이고 비용도 줄이고 냄새랑 벌레도 줄이고 일거삼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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