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한 반찬 공짜로 주는 반찬가게
어제는 감자볶음이랑 콩나물무침을 줬는데 콩나물이 맛이 갔어요
주인은 상냥하고 엄청 친절해요
왜 그럴까 싶다가도 주인입장에서는 생색내고 기분좋고 .. 상했거나 입맛에 안맞으면 안먹으면 그만아닌가 하는 마음이었을까요??? 어차피 돈내고 산것도 아닌데??? 그런 마음인건지 알수가 없네요
1. ...
'22.5.6 10:02 PM (1.232.xxx.61)상한 줄 모르고 줬겠죠.
2. ddbb
'22.5.6 10:0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상한건 줄 모르고 떨이로 줬겠죠. 상한거 줬다 일커지면 소송도 당하는 세상인데 미쳤다고 그렇게 줬을리가요. 전화든 다시가서든 말하시고 다음부터 구입한거 아니고는 안받겠다 하세요. 인심도 줄걸 줘야지 이렇게 주면 일생기는건데 일 못하는 사람인가봐요...
3. 얘기를
'22.5.6 10:03 PM (121.142.xxx.215)해야죠. 탈이라도 나면 어찌 책임지려고..
한번은 실수래도 두번은 고의로 생각되어지네요4. 얘기를
'22.5.6 10:04 PM (121.142.xxx.215)고의라는건 살짝 오래된거 재고처리 느낌이란 얘깁니다
5. ..
'22.5.6 10:04 PM (121.136.xxx.186)그거 탈나서 신고 들어가면 어쩌려고 그럴까요?
계속 이용하실꺼면 알려주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주인이 화내면 거기는 끊으세요.6. 원래
'22.5.6 10:05 PM (121.133.xxx.137)재고를 덤으로 주긴하지만
음식은 정말 조심스러운건데...
주고도 욕먹는다는게 이런거죠7. 재고처리죠
'22.5.6 10:0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설마 상한거 알고 줬겠어요?
8. ㅡㅡ
'22.5.6 10:05 PM (1.222.xxx.103)그정도면 고의라고 봐야함
9. ㅇㅇ
'22.5.6 10:06 PM (110.12.xxx.167)주인이 양심이 없네요
오래된걸 서비스로 주면 안되죠
오래된 반찬은 폐기 처분해야죠
제가 다니는 반찬가게도 서비스 가끔 주는데
항상 새반찬으로 줘서 즉시 안먹고 며칠 뒀다 먹어도 멀쩡해요
고마워서 그가게만 가게되죠10. 신기한게
'22.5.6 10:09 PM (112.154.xxx.91)당일 조리한게 상할수가 있나요? 냉장보관할텐데요. 거기는 직접 조리하지 않고 공장식 조리식품을 사오는거 아닌가요?
11. 냉장고에
'22.5.6 10:10 PM (218.38.xxx.12)든거 아니고 계산대 앞에 상온에 나와있던 거에요
어제는 비빔밥에 넣을뻔 했어요
안상했으면 먹고 상했으면 버리라는 건지..
사람들 생각이 워낙 다양하니..
주인은 엄청 친절해요12. 그러니까요
'22.5.6 10:1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바로바로 주려고 꺼내놓았나봐요.
장사하는 사람들이라도 그렇게 못되고 머리 쓰는거 아니에요13. ㅇㅇ
'22.5.6 10:14 PM (110.12.xxx.167)반찬가게에서 냉장고에 보관안하고 음식을 판매 한다고요
그가게 위험해서 못가겠네요
이날씨에 실온 보관이라니14. 히유~
'22.5.6 10:21 PM (49.1.xxx.76)친절하면 뭐해요
그게 한번이라야 실수지
괜히 뻘짓해서 단골 놓치네요 ㅋ15. 무개념인데요
'22.5.6 10:24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가정집에서도 반찬을 상온에 식탁에 방치하지
않는데 개념없는 사장이네요16. ㅂ1ㅂ
'22.5.6 10:47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반찬가게얷니 판매용 육계장 사왔는데 상했어요.
한번에 음식만들고 꺼내더라구요17. ...
'22.5.6 11:01 PM (221.151.xxx.109)얘기하세요
그래야 조심하죠18. ..
'22.5.6 11:47 PM (180.69.xxx.74)뭐하러 자꾸 가세요
그런 심보로 장사하는데 ..
상할 정도면 어제 물건도 아닐거에요
다른 반찬도 며칠씩 두고 파는건대요19. 천사가면이죠
'22.5.7 1:08 AM (1.231.xxx.128)상했다고 말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 ...
'22.5.7 1:10 AM (218.51.xxx.95)주인이 친절하면 뭐하나요--
냉장고에 안 넣은 반찬이 어찌 될지 뻔히 알텐데요.
항의하는 사람도 없는 건지 운이 좋은 건지.
근데 왜 말을 안 하세요?21. ...
'22.5.7 1:12 AM (218.51.xxx.95)한두번 그러는 게 아니면
음식물 쓰레기를 손님에게 넘기는 건데
상했어도 항의하는 사람도 없고
주인은 손해볼게 없네요.22. ....
'22.5.7 5:09 AM (121.166.xxx.19)저도 그래서 반찬 서비스 너무 받기 싫어요
23. ....
'22.5.7 5:11 AM (121.166.xxx.19)제대로 서비스 반찬은
원하는거로 고르라고 하는데
고를수 없게 알아서 척 주는건 대부분 상했어요
갖고 가서 버리기도 귀찮음24. 예에?
'22.5.7 5:59 AM (61.254.xxx.115)바로바로 전화해서 상했더라~얘기해야죠 먹고탈남 어쩔뻔했나요
새댁 이런사람들은 모르고 넣을수도 있고 친철한게 문제가 아님.
맛있고 깨끗하고 문제 없는걸 줘야지요25. 음식물쓰레기
'22.5.7 8:38 AM (59.6.xxx.68)처리용이군요
쓰레기 처리하는 품도 줄이고 비용도 줄이고 냄새랑 벌레도 줄이고 일거삼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