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소형 다이어트 CF너무 공감되요.
키160이고 그때 아마 두달전쯤 늘51키로였는데
밥 잘먹었더니 53되고 53.9까지 되서
헉
이젠 진짜 있는 옷이 작겠다 싶어서
여기 글쓰고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지금50.3이구요 좀 많이 먹음 50.9정도
49되고 48되면 다이어트 그 몸무게 에서 이제 유지하고
싶은데요
앞자리 4는 진짜 아예 안되네요
늘 51키로 였는데 올해되니까 살이 먹는 만큼 바로 바로
쏙쏙 살로 가더라구요
나이47세인데요
이젠 늙는것도 싫은데
살까지 찌기 싫은데 좀 찌길래
간헐적 단식 했구요
CF보면 김소형이 젓가락으로 토마토 집었다가
던지잖아요.
그게 머리속에서 뭐 먹을려면 생각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점심 한끼만 고기에 쌈싸먹고 두부먹고
콩종류 먹고 단백질 위주로 탄수화물은 딱 두숟가락만
먹었어요
제가 3월 27일에 53.9
나갔는데 주중에 계속 노력하고
요가를 오전에 하는데 이렇게 다리 부들부들 떨리면서 힘들게
했는데 살찌는거 먹기가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요가하고 런닝머신하고
점민만 맛있게 먹고 저녁은 방탄커피랑 요거트 견과류 넣어서
일찍 먹은니까 결국 빠지긴 빠지네요
주변에서 사람들이 몸매가 예뻐졌다고 말해주기도 하고
하여튼 요즘 그 씨에프가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근데 약은 절대 안먹고 그냥 제의지로 뺄거예요.
저는 고기먹을때 상추 배추 깻잎 여러장 겹쳐서
마늘 양파넣고 고기 한점 올려서 먹으니까 맛도 있고
포만감도 있어서 다이어트 오래할 수 있겠다 싶어요
하여튼 안빠질까봐서 걱정하고 나잇살인가? 싶었는데
결국 빼긴뺏어요
더뺄거구요.
1. 우와~
'22.5.6 9:50 PM (119.64.xxx.28)그정도 체중이 젤 안빠지더라구요.
저도 코로나전에 50을 48로 만들어보려고 엄청 노력해도 안되더니..
코로나동안 유방암수술하고 항호르몬제 먹으면서 강제 갱년기몸이 되어서
살이 찌더라구요(물론 코로나로 집콕하면서움직임도 적어진탓도 있구요)
그러더니 51.52..53....최근 54까지 찍었어요.ㅠ(키 162 나이 50)
이번주초부터 점심은 먹고싶은거 먹고(나가서 먹게될때도 많아서요)
저녁 일찍 가볍게 먹고 야식 안먹는데..
안빠지네요.ㅋㅋ
운동은 만보걷기와 계단오르기 하구요.
아예 단식하면 바로 요요 온다고 해서
서서히 빼려고 하는데..통 체중이 꼼짝 안하니
참 기분이 ㅠ2. 45세부터
'22.5.6 10:16 PM (121.133.xxx.137)십년간 앞자리 5에서
절대로 안내려가길래
이래사 나잇살 나잇살 하나부다
미용체중따윈 이제 내 인생에선
끝났다 생각하고 건강하게만
유지하리라하고 53, 4 계속
유지하다가...완경즈음 급격히 불어서
임신기 빼곤 최고치 61을 찍고
내가 그래도 왕년에 체육인이었고
자기관리 하난 자신 있었는데
그깟 나이 좀 먹었다고 이대로
보통의 통통아줌마로 굳혀지긴
싫다는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야식 딱 끊고 18:6 간헐적단식으로
1년만에 50찍고 내친김에 운동
빡시게(걷기×)해서 48 만들어서
2년째 유지중이예요
간단은 18:6도 하다가 16:8도하고
전날 먹은거 감안해서 유동적으로.
하루 1700-1800칼로리는 무조건
먹구요
먹고픈거 다 먹지만 밀가루만
의도적으로 피해요
한달에 한두번? 먹을까말까해요
옆구리 두둑히 잡히는거 정말 싫음3. ..
'22.5.6 11:52 PM (180.69.xxx.74)나이드니 빼도 금방 다시쪄요
계속 철저하게 덜 먹기도 힘들고요
조금 방심하면 훅 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