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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친정 용돈

소소함 조회수 : 16,870
작성일 : 2022-05-06 21:22:15
시모한테 39000원짜리 생화 보냈고 16만원짜리 선물 사줬어요.
이 금액을 제가 아는걸 남편은 몰라요.
친정은 생화 싫다서서 디퓨저 1만원짜리 했어요.
남편이 친정 용돈으로 15만원은 좀 그런가? 이러길래
자기 형편껏 보내면 되지 신경쓰지마
이렇게 답했어요.
20만원 주겠다고할줄알았는데.
남편은 생화 거절한건 그쪽이니까 나무값은 차치하고
선물값만 생각하면 지엄마 16만원짜리 줬으니 처가에는 그 이상은 줄 생각 없는거 맞나요? 조금 빈정상하네요.
IP : 116.37.xxx.10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5.6 9:23 PM (1.222.xxx.103)

    시험에 들게 하지마시고
    그냥 똑같이 님이 돈드리세요.

  • 2. ...
    '22.5.6 9:24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쪼잔해라 10만원도 아니고 20만원도 아니고 15만원이면 누가봐도 계산하고 주는액수죠
    원글님은 돈 안버나요?

  • 3. 원글
    '22.5.6 9:25 PM (116.37.xxx.10)

    따지지말고 그냥 제가 20만원 하긴할건데
    씁쓸해요.

  • 4. ㅇㅇ
    '22.5.6 9:2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생각하기 나름..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꽃과 15만원.

  • 5. 난이미부자
    '22.5.6 9:27 PM (1.237.xxx.191)

    쪼잔하기도해라.
    15만원 현금으로 주는건..아니네요
    밴댕이..

  • 6. ㅡㅡ
    '22.5.6 9:28 PM (1.222.xxx.103)

    그냥 그러려니 하고 원글님은 평소에 친정 챙기세요.
    어차피 자기 엄마 더 챙기는고 싶은거 뭐 어쩌겠어요.
    간식도 보내고 그러세요

  • 7. 원글
    '22.5.6 9:29 PM (116.37.xxx.10)

    계좌이체할거에요. 지엄마 옷값 16만원이라고 처가에 20만원은 죽어도 못주겠다는거 맞나요? 지엄마 꽃값 39000원이라서 합치면 199200원인데 디퓨져값 1만원+돈20만원=21만원이 되어버리니 지엄마보다 더 주는건 용납 안되서 15만원 주겠다는걸까요?

  • 8. ㅇㅇ
    '22.5.6 9:3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자기 엄마한테도 20만원 드린 건 아니잖아요.

  • 9. ...
    '22.5.6 9:32 PM (221.149.xxx.248)

    그런 계산 하지마시고
    그냥 님이 더 해 드리세요 시댁도 친정도요
    남편 머리 굴린 게 부끄럽게끔요
    그러고도 못느끼고 다음 행사때 행동변화 없는 사람이면
    결혼 잘못하신 걸로 해요

  • 10. ddbb
    '22.5.6 9:3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서로 테스트 하지 말고 사세요...
    연애도 아니고 결혼 했으면 좀 담백해도 되잖아요.

  • 11. 아이구
    '22.5.6 9:34 PM (203.81.xxx.8)

    15만원만 보내라도 아니고
    시집에도 그정도 썼으니 좀 그런가 한거라고 생각하세요
    님이 계좌이체 한다며요
    그냥 보내고 싶은 만큼 보내고 말아요

  • 12. 원글
    '22.5.6 9:34 PM (116.37.xxx.10)

    지엄마 옷값이 26만원이었으면 처가에 20준다고 했었겠네요
    꽃값시모 39000원
    꽃값친정 10000원 입니다.
    남편이 친정에도 생화하자고했는데 생화싫다셔서 디퓨져로했어요. 그람 그 돈은 반영 안되는거 안이상한가요

  • 13. 원글
    '22.5.6 9:36 PM (116.37.xxx.10)

    담백하라는게
    남편한테 20보낸다고 따지라는건가고
    남편이 원하는 금액에 토 안달고 제가 더 보태서 보내고 말라는건가요

  • 14. 아그냥
    '22.5.6 9:36 PM (203.81.xxx.8)

    남편한테 물어봐요
    왜 15냐고...20보내자고 하면 입에 가시 돋냐고....

  • 15. ...
    '22.5.6 9:37 PM (106.102.xxx.166)

    그렇게 1만원 까지 따지면
    두분의 지금까지의 경제 기여, 각각 급여, 각각 용돈
    다 따져야죠.
    아 ... 피곤해 ...

  • 16. ㅎㅎ
    '22.5.6 9:3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빈정 상할만하네요. 밴댕이인거 알았으니 앞으로 님도 똑같이해요.

  • 17. 원글
    '22.5.6 9:37 PM (116.37.xxx.10)

    20왜안주냐고 싸우는거보다 그냥 주는대로 두고 제가 더 보태서 하면 되는거죠?

  • 18. ㅇㅇ
    '22.5.6 9:3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천생연분 계산 커플
    피곤하네요.

  • 19. 각자
    '22.5.6 9:39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자기집엔 자기가 번돈으로 알아서 주세요

  • 20. 난이미부자
    '22.5.6 9:40 PM (1.237.xxx.191)

    남편이 좀 그런가?했을때 15만원?하면서 어이없는 눈빛을 보냈어야 맞아요.
    아닌건 구박해가면서 가르쳐야죠

  • 21. ㅇㅇ
    '22.5.6 9:4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천생연분 계산 커플
    피곤하네요.

    앞날이 암울해 보여요.

  • 22. 원글
    '22.5.6 9:41 PM (116.37.xxx.10)

    시모옷값이 16만원인걸 제가 알아서 생화는 제가 거절한거라
    꽃값은 별게라서 선물값만 친건가해서 그냥 수긍해버렸어요
    이런거로 싸우기싫어서 시모 옷값도 꽃값도 안물어봤고 나중에 남편 폰 보고 알았는데 그걸 아는걸 남편은 몰라요.

  • 23. ㅡㅡ
    '22.5.6 9:42 PM (1.222.xxx.103)

    친정엄마가 잘못이네요.
    왜 생화를 거부해서 부부 셈이 꼬이게..
    담부터 좋건말건 똑같이 보내세요;;;;

  • 24. ...
    '22.5.6 9:42 PM (175.113.xxx.176)

    10만원이면 10만원이고 20만원이면 20만원이지..15만원 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ㅠㅠ

  • 25. 아이고
    '22.5.6 9:44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이세요?
    피곤타

  • 26. 각자
    '22.5.6 9:44 PM (124.49.xxx.36)

    솔직히 저두 친정에 더 보내요. 저 키워준 엄마가 더 애틋하고 걱정되고 고맙고 마음 쓰여서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님은 항상 시댁과 친정이 저울에 달듯 똑같은가요

  • 27. ...
    '22.5.6 9:45 PM (39.117.xxx.195)

    디퓨저 39000원어치 보내지 그러셨어요

  • 28. ddbb
    '22.5.6 9:4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그냥 처음부터 어머니 보내드린 만큼 보내자고 얘기하세요 아니면 20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하든지요. 선물 그거 한 16만원쯤 하지 대충 한 20 썼겠네 말하세요.. 챙겨줄거 바라고 내 마음하고 다르다고 혼자 분해서 그럴 필요 없이 그냥 20보내드릴래 이러면 안되나요...어짜피 그렇게 할거라면서요..

  • 29. 그냥
    '22.5.6 9:52 PM (116.40.xxx.27)

    각자 자기집에알아서하세요.

  • 30. 피곤하다
    '22.5.6 9:52 PM (112.166.xxx.65)

    남편돈은.남편집에

    님 돈으로는 님.친정에 하세요.

  • 31. 원글
    '22.5.6 9:53 PM (116.37.xxx.10)

    초기에 돈이야기 터놓고하다가 인색하다어쩐다 싸우고나서 암묵적으로 서로 금액 이야기를 안하게되었네요. 제가 시모옷값 얼마냐고 물어보는거자체가 눈치를 주는거잖아요.휴..

  • 32. ...
    '22.5.6 9:54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어휴 이렇게까지 하는거보면 님은 돈 안버나본데 각자 벌어서 각자집 알아서 하세요

  • 33. 그러지말고
    '22.5.6 9:56 P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20이든 30이든 상한선을 정하세요.
    그 금액넘는 초과분은 각자 용돈에서 지출하는 걸로 정하면 싸울 일 없어요.

  • 34. ...
    '22.5.6 9:58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이혼한 사이도 아닌데
    지엄마
    지엄마

  • 35. 에궁
    '22.5.6 9:59 PM (1.222.xxx.103)

    형편도 안되나 본데 그냥 10만원씩만 해요..

  • 36. ㅇㅇ
    '22.5.6 10:01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기분이 계속 안좋으시면 계산 제대로 해서 이해하세요. 계산 치졸하게 한푼 까지도 하자면 카드썼으니 당월실적에 도움될거고 카드 포인트나 페이백에 도움 될거고 구입처 포인트 적립했으면 그것도 남는거고 나중에 연말정산에도 도움되는거니까요. 그거 아니어도 16이면 4만원 올려서 20아니고 내려서 현금 15 이상할 거 없어요. 꽃은 받는 쪽에서 거부한거니 합치지 마시구요.

  • 37. ...
    '22.5.6 10:02 PM (39.117.xxx.195)

    신혼이세요?
    댓글보면 님이 더 계산하는거 같구요
    양가 모두 현금만 드리는거 아니면 그걸 어떻게 똑같이 딱 맞추나요
    이번에 친정에 더쓸수 있고 담에 시댁에 더쓸수있는거죠

  • 38. ㅋㅋㅋㅋㅋ
    '22.5.6 10:03 PM (211.109.xxx.192)

    디퓨저 39000원어치 보내지 그러셨어요22222222222222

  • 39. 시댁은 원글님이
    '22.5.6 10:0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친정은 남편이 때마다 선물하면 딱 맞아요

  • 40. 이제라도
    '22.5.6 10:14 PM (124.54.xxx.37)

    카네이션 3만원어치 더 사세요~~~~

  • 41. 원글
    '22.5.6 10:18 PM (116.37.xxx.10) - 삭제된댓글

    3만원어치 로션을 들고가려구요.

  • 42. 원글
    '22.5.6 10:19 PM (116.37.xxx.10)

    남편한테는 3만원어치 로션 들고간다고하고
    친정에 20만원 부치고 로션도 드릴게요

  • 43. ...
    '22.5.6 10:24 PM (211.117.xxx.153)

    솔직히 저두 친정에 더 보내요. 저 키워준 엄마가 더 애틋하고 걱정되고 고맙고 마음 쓰여서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님은 항상 시댁과 친정이 저울에 달듯 똑같은가요 22222

    각자 번 돈으로 각자 집에 용돈 보내세요~~

  • 44. 111
    '22.5.6 10:50 PM (125.135.xxx.20)

    참나...
    지엄마가 뭡니까?
    기본은 갖추고 삽시다.

  • 45. 원글
    '22.5.6 10:51 PM (116.37.xxx.10)

    시모가 저한테 느그엄마
    남편한테는 느그장모 이래서
    저도 익명에서는 지엄마라고 하려고요

  • 46. ..
    '22.5.6 11:00 PM (116.126.xxx.23)

    남편이 아주 옹~~졸한 인간이구만요
    용돈 20만원에 로션도 사다 드리세요

  • 47. ...
    '22.5.6 11:04 PM (219.255.xxx.153)

    부창부수. 한심한 부부

  • 48. 근데
    '22.5.6 11:05 PM (1.234.xxx.22)

    읽다보니 원글님 귀여워서 웃음이 나요 ㅎ

  • 49. 원글
    '22.5.6 11:07 PM (116.37.xxx.10)

    근데 생화 안한다고했으면 그걸 용돈에 반영을 시켜줘야지 어쩜 지엄마 옷값만 생각하고 15만원을 부를까요
    햐... 진짜 5만원이 뭐라고요.

  • 50. ...
    '22.5.6 11:11 PM (218.144.xxx.185)

    그냥 맞벌이하고 각자집 알아서 주세요

  • 51. 쪼잔한 놈
    '22.5.6 11:55 PM (123.199.xxx.114)

    15만원이라니
    20만원이구만

    빌딩짓겠어요 남편놈 오만원 아껴서

  • 52. 징글징글
    '22.5.6 11:56 PM (121.150.xxx.41)

    님 영혼의 단짝이
    저 밑에 있어요.
    9만원용돈 아지매.ㅋㅋ

    둘이 베프하세요.

  • 53. 피곤해
    '22.5.6 11:57 PM (180.69.xxx.74)

    아무리 다들 얘기해도
    똑같은 소리
    그냥 각자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죠

  • 54. 천생연분
    '22.5.7 12:15 AM (182.212.xxx.94)

    그깟 5만원이 뭐라고 쪼잔하게 구는 남편이나
    지엄마 지엄마 해가며 생화타령 해대는 아내나
    내가 보기엔 천생연분

  • 55. ..
    '22.5.7 12:25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돈 액수로 빈정상하는 건
    그동안 남편이 한 언행으로
    불편한 감정들이 단편적으로 표출된 것인 듯.
    결혼 생활이 얼마되지 않았다면
    일찌감치 남편분한테 기대따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홀로서기 준비하는 마음으로 사셔야 할 듯.
    5만원 아껴 재벌되라 하세요
    남편분 성정이 참..

  • 56. 각자
    '22.5.7 1:46 AM (125.142.xxx.167)

    각자 번 돈으로 각자 집에 용돈 보내세요~~ 222

  • 57. 남편이
    '22.5.7 7:30 AM (121.162.xxx.174)

    님에게 16만원주고
    님이 그 선에서 선물 고르면 되겠네요
    생화 싫어해서 디퓨져니 그건 엄마에게 따지시구요
    죽어도 싫은지 적당히 싫은지는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근데 제가 남편 입장이면 님에게 내 수입 다 안 알려줄 겁니다
    따지려면 다 따져야지요

  • 58. 엥~
    '22.5.7 9:11 AM (211.174.xxx.122)

    만원 오천원 똑같이 하려면 그냥 현금으로 드려요ㅜㅜ 체력방전되요
    만약에 남편은 20만원짜리 주말특가떠서 할인받아16만원이고 본인은 같은 물품인데 늦게 사서 가격이 원상태로 된거라면 그러면 4만원 시모에게 더 드리겠어요? 너무 피곤해요

  • 59. 남편 알뜰하네요
    '22.5.7 12:36 PM (106.101.xxx.29)

    솔직히 각잡고 선물하는데
    16만원짜리 옷 검소한거예요.

    저희남편은 시할머니 선물 가디건도 덜컥
    30만원짜리 고르는 놈입니다.
    친정에 거의 안드리는저는 속으로 천불나요^^

    지금이라면 그앞에서는 웃고
    우리친정 더챙겨드렸을것을.
    그땐 앞에서 싸우고 친정도 신경 못쓰고^^

  • 60. 글쓴이보세요
    '22.5.7 12:53 PM (211.55.xxx.217)

    생화값 디푸저값 따지는 님이 좀더 짤짤 해보여요.
    남자가 처가 에 그정도라도 하면 그리 빈정상할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님도 일이만원 가지고 계산하고 빈정상한다는데
    남편도 역시 장모남께 20만원하기엔 ㅈㅏ기엄마한테 한금액보다 오버되니까 망서렸을거라고 봅니다.
    그정도도 서로 이해가 안되면 부부생활 참 힘들겠습니다.

  • 61. ...
    '22.5.7 12:57 PM (106.102.xxx.151)

    뭣이 중헌디요..

  • 62.
    '22.5.7 12:57 PM (223.39.xxx.29)

    아침에 남편한테 저는 병원 갔다올 준비하고 있으니 아침으로 누룽지좀 끓여달라니 다 끓여놓고 자기는 화장실 다녀온다길래 알았다고 하고 식탁으로 나와보니 숭늉 많은 맛있는 누룽지는 자기앞에 밥알만 뭉쳐 있는 누룽지는 제 앞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거랑 남편거랑 바꿨어요
    임신했을때도 자기가 김밥 싸준다길래 제가 뱃속에 아이가 있으니 저한테는 가운데 몸통 줄 줄 알았는데 꽁다리만 주길래 왜 난 꽁다리만 줘? 했더니 거기가 제일 맛있다고 자기는 꽁다리가 더 좋데요 그래서 그럼 오빠가 먹어 하고는 지금도 김밥 있으면 꽁다리는 남편만 줘요.
    별거 아닌데도 맘보가 참 그렇죠.

  • 63. 푸하하
    '22.5.7 12:59 PM (58.232.xxx.148)

    원글님 댓글다는 내용보니 남편이랑 도찐개찐일거 같아요 많은 댓글들이 방법 알려줬으니 남편이랑 싸우지 말고 알려준대로만 해요

  • 64. 에이그
    '22.5.7 1:00 PM (39.7.xxx.34)

    인성하고는~

    님도 나은것 하나없네요.
    똑같네 똑같아

  • 65. 어휴
    '22.5.7 1:02 PM (211.197.xxx.17)

    이렇게 머릿속에서 계산기 두드리며 왜 같이 사나요?
    너무 찌질해요.
    그럼 둘이 수입은 얼마인거에요?
    남편 월급 님 월급까지 말해봐요.
    남편이 15만원 어때? 이러면 현금인데 5만원 단위 자르는건 좀 그러니 20만원 그냥 하자 라고 떳떳이 말도 못하면서 남편이 처가에 돈 주는거 아끼려고, 본가에 하는것만큼만 하려고 머리 굴리는 사람으로 혼자 생각하고 씩씩거리고…뭐하는 짓이랍니까.
    자기가 계산기 두드리니 상대도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혼자 난리…
    남편이 님 속 들여다보면 더 정 떨어질듯.

  • 66. 맞벌이세요?
    '22.5.7 1:09 PM (221.143.xxx.31)

    그냥 내가번돈 친정에
    남편 번돈 시댁에 각각 하세요
    사실 저도 딸이지만 친정모한테는 맘껏 드려요
    내돈 내가 쓰는데 뭐 이런마인드 입니다.
    그리고
    전업이면 남편 계산이 그렇게 무리는 아니네요

  • 67. .....
    '22.5.7 1:10 PM (180.224.xxx.208)

    각자 번 돈으로 각자 부모님께 보내고 싶은 만큼 보내요.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상상과 추측을 하며 곱씹지 말고요.

  • 68. ...
    '22.5.7 1:14 PM (211.226.xxx.247)

    친정은 아들딸 똑같이 재산 주신데요? 아님 외동이신가요?
    남편은 시댁에서 물려받을게 많은가요?
    여자들 효도 적당히 봐가면서 해야지. 나중에 유산분배때 팽당하고
    그동안 내가 어떻게 했는데 눈물콧물 짜는거 많이 봤어요.

  • 69. 저분
    '22.5.7 1:28 PM (175.121.xxx.110)

    왜 저러는지 이해하는데..님 아무런 의미 없어요. 아까워 못주는건 그냥 냅둬요. 상의하고 그선에 결정하고 용돈 드리고 그뒤는 님이 알아서 하세요. 서로 같이 살려면 대충 맞추고 살아요. 딱 떨어지게 계산안되요.

  • 70. ...
    '22.5.7 2:19 PM (59.16.xxx.66)

    원글님 마음에 없는 소리하고 뒷담화하는 습관은 꼭 고치세요.
    남편 심보만큼 똑같이 나쁜 거에요.

  • 71. 피곤해요..
    '22.5.7 2:22 PM (1.232.xxx.186)

    처음에, 15만원은 좀 그렇고, 20만원 하자. 라고 처음부터 말했으면 어떨까요?
    제일 깔끔한건 자기 부모님은 각자가 알아서 챙기는거 같네요..

  • 72. 피곤...222
    '22.5.7 2:48 PM (123.214.xxx.143)

    맞벌이세요?
    맞벌이면 생활비만 똑같이 내고 나머지 돈은 각자관리하시면서
    친정에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주면 될것같습니다.

  • 73. ㅋㅋㅋ
    '22.5.7 2:58 PM (223.38.xxx.108)

    똑같은 인간들이 모여사네요
    절대 서로 방생 말기를

  • 74. ....,
    '22.5.7 3:17 PM (117.111.xxx.187)

    남편 완전 피곤하겠어요~

  • 75. ㅇㅇ
    '22.5.7 3:34 PM (175.207.xxx.116)

    원글님편 못들겠네요

  • 76. ...
    '22.5.7 3:36 PM (119.197.xxx.25)

    에휴..힘들게도 사십니다.
    신혼이면 소소하게 신경쓰이는 일들이긴 하죠.

  • 77. ..
    '22.5.7 3:50 PM (211.218.xxx.197)

    좀 더 있으면 머리굴리고 따지기도 귀찮아요.그냥 기계적으로 똑같이 하든지 아님 그냥 형편따라 그때그때 융통성 있게 한다..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근데 15만원은 좀..그러네요. 5만원씩 세명이서 모은 금액도 아니고..현금은10만원이나 20만원이나 이렇게 맞추지 않나요

  • 78. ..
    '22.5.7 3:53 PM (1.251.xxx.130)

    만원차이인데 쓰니가 더 옹졸한거 같아요
    선물 필요한가요. 현금이 더 낫잖아요

  • 79. ...........
    '22.5.7 4:04 PM (211.109.xxx.231)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며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요? 둘 다 옹졸함이 똑같아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부부가 둘 다 똑같아요.

  • 80. ...........
    '22.5.7 4:04 PM (211.109.xxx.231)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며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요? 둘 다 옹졸함이..ㅠㅠ 다른 분들 말씀처럼 부부가 똑같아요.

  • 81. ...
    '22.5.7 4:38 PM (118.235.xxx.76)

    맞벌이 하면 각자 자기 집 알아서 챙기세요.
    맞벌이 아니면 그냥 참고요.

  • 82. ..
    '22.5.7 5:35 PM (203.254.xxx.226)

    치사하면 직접 돈 버세요.

    요즘같은 시대에
    남편 돈을 내 돈인양 하며
    쪼잔하게 살지 말고!

  • 83. 에효
    '22.5.7 5:37 PM (112.157.xxx.2)

    지엄마 지엄마 하지 말고
    각자 하세요.
    부부 똑같음.

  • 84. 정답 알려드려요
    '22.5.7 5:46 PM (122.37.xxx.131)

    봉투에 20넣어서 시어머니 드리세요

    어버이날 한 주 쯤 뒤에

    참,, 어버이날 어머니께 드린게 약소한 것 같아서 봉투따로 했어

    그러세요

    같이 쪼잔하게 머리굴리지마시고요


    친정도 그렇게 하시구요

  • 85. 남편불쌍
    '22.5.7 6:08 PM (202.166.xxx.154)

    왠지 남편 불쌍. 원글이 알아서 20만원 하세요. 싸울일도 아닌데 남편 떠보고, 온라인에 욕하고, 에너지가 차고 넘치네요

  • 86. 천생연분
    '22.5.7 6:55 PM (112.155.xxx.61) - 삭제된댓글

    두분 인연이신가봐요
    시어머님는 사돈을 느그엄마라 하시고
    며느리는 시어머님을 지엄마라고 부르고..
    집안끼리 잘 만났다 싶네요.

    1-2만원 차이로 치사하니 뭐하니.. 꽃값까지 계산하며 부들대며 게시판에 쓸 일인지..

  • 87. 원글
    '22.5.7 6:57 PM (116.37.xxx.10)

    네ㅠㅠ 댓글보니 열받은게 가라앉았어요

  • 88. ....
    '22.5.7 7:21 PM (110.13.xxx.200)

    남자들이 의외로 쪼잔해요.
    안그렇게 보이고 싶어서 그런거지.
    저도 남편이 지네집엔 대놓고 챙기고 처가집엔 챙기는척만 해서 그마음 알아요. 척을 말던가..

  • 89. 각자
    '22.5.7 8:59 PM (112.154.xxx.32)

    번 돈으로 각자 자기집에 도리하면 깔끔. 세상 피곤하게 세상 사시네요. 에너지가 많으신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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