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군대배치

민성맘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22-05-06 20:47:41
휴, 많이 힘드네요. 3월 28일 훈련소 입대하였고 화생방부대 행정병으로 지원했어요. 아이가 여러번의 격리로 멘탈이 흔들렸고 우울감을 호소하며 전화를 여러번 했습니다. 5주 끝나고 다시 3주 화생방 교육중 어깨통증과 우울감으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지금 전화받았는데 강원도 양구 최전방 배치받았네요. 잘 버틸 수 있을지 너무 걱정입니다.
IP : 121.129.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roe
    '22.5.6 9:11 PM (104.28.xxx.64)

    21사단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전화가 가능할때 주의깊게 잘 이야기를 듣는게
    중요할꺼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제가 군대갈때 해주신 이야기 중에
    몸 건강히 다녀오는게 군대 성공하는거라고
    해주신적이 있는데 이걸 자녀분에게 이야기 하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 2. 김태선
    '22.5.6 9:14 PM (39.7.xxx.84)

    아드님, 잘 해낼겁니다. 믿어주세요.

  • 3. 민성맘
    '22.5.6 9:21 PM (121.129.xxx.142)

    예. 21사단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군훈련이 악명높다해서 제가 걱정이네요ㅠㅠ

  • 4. ..
    '22.5.6 9:24 PM (116.40.xxx.27)

    건강하게 잘지내길빕니다. 잘할거예요.

  • 5. 소파
    '22.5.6 9:26 PM (218.238.xxx.133)

    1번 댓글님은 남자분이신가요?

  • 6. Croe
    '22.5.6 9:27 PM (104.28.xxx.64)

    소파님 네 맞습니다

  • 7. 남일 같지가않아요
    '22.5.6 11:29 PM (220.81.xxx.199)

    우선 아드님 무탈히 군생활 잘하길 기도 드립니당ᆢ
    저는 불자라
    관세음 보살님께요ᆢ

    강원도쪽 인제에 저의아들도 5월 16일 입대합니다
    저도 너무 걱정이 태산이라 어쩔줄 모르겠어요
    다른건 다 둘째치고 건강하게 무탈히 잘적응하면 좋겠다고
    늘 기도 하는 중이거든요ᆢ
    우리아이는 아마도 12사단이라 그랬던거같아요ᆢ을지부대 라
    들었구요ᆢ

    아이들 잘해낼거에요ᆢ같이 힘내보아요~^^

  • 8. ..
    '22.5.7 9:07 AM (114.200.xxx.75)

    저도 아이를 군대 보내놓고 걱정이 많았던 엄마라 댓글 남겨봅니다.
    저희 아이도 우울감이 있고 사회성이 부족해서
    잘 견디고 올 수 있을까 노심초사 했었어요.

    저는 네이버 군화모 카페 가입해서 질문도 하고 올라온 글들
    읽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자대배치되면 행보관님?
    간부님한테 전화 오는데 그때도 아드님 상황 의논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자대에 좋은 친구들이 몇명 있었고
    간부님들 중에도 형처럼 챙겨주는 따뜻한 분들 있어서
    생각보다 잘 지내고 무사히 제대했어요.
    저는 전화도 매일 밝게 받아주고
    면회도 자주 가고 군화모 키페에서 본 글들도 이야기
    해주면서 긍정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했어요.
    아드님도
    잘 이겨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

  • 9. 김태선
    '22.5.8 5:38 PM (115.22.xxx.3)

    즤 아들은 강원도 인제 8690포병대대에 배치받고 전역을 2개월 앞두고 있습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군생활 잘하도록 부대에서 엄청 신경씁니다.
    저희 애는 동기들과 생활관을 같이 사용하여 선임 갈굼 이러한 것도 없고
    나이차이 있어도 동기라 서로 말을 편하게 한다는군요.
    아드님 적응 잘 할테니 걱정 많이 하지 마시고
    그저 건강하게 생활하라고 당부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38 면이 오래되면 냄새가 나기도 하나요? 1 ㅇㅇ 21:20:34 18
1785637 유튜브로 우연히 현주엽봤는데 ㅇㅇ 21:18:04 145
1785636 제사 지낸다고 욕하는 집들 대부분은 사실 제사 지낼 필요 없어요.. 1 .. 21:18:01 136
1785635 김밥 사온거남았는데 1 ........ 21:16:05 145
1785634 스벅 프리퀀시 구해요(좌송해요ㅠ) 5 좌송해요 21:13:30 197
1785633 반찬을 버리는 친정엄마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2 반찬을 버려.. 21:11:52 401
1785632 데스크탑 새로 설치중인데요ㅠㅠ 2 급해요 21:09:33 144
1785631 하안검 수술 해보신분 있나요 5 냥펀치 21:05:55 201
1785630 의대 합격하고 사범대 선택한 학생 7 .... 21:02:45 850
1785629 캐리어 웬만한 브랜드 다 괜찮죠? 아님 쌤소나이트? 2 ... 21:00:29 198
1785628 연기대상 이영애 봐봐요 진짜 이쁘네요 9 어머세상에 20:58:57 1,066
1785627 지금 일하시는 분~~? 1 싱글 20:57:55 135
1785626 커피 금단증상으로 두통있으신 분? 4 혹시 20:57:10 238
1785625 내일 아침은 다들 떡국인가요? 4 .. 20:56:58 681
1785624 새해부터는 동료흉 덜보려고요 1 20:54:14 256
1785623 연기대상보는데 요즘배우들 진짜 인물없네요 11 .. 20:53:05 1,126
1785622 마당냥이 자가발열매트 2 20:52:41 163
1785621 피부질환 백선증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ㅡㅡ 20:49:55 124
1785620 kbs연기대상 50대 이영애 독보적이네요 7 somo 20:49:24 1,115
1785619 고3아이친구엄마 ..예민한건가요? 11 ㅇㅇ 20:48:19 644
1785618 농특으로 명문대 가는 아이들 5 .. 20:46:08 818
1785617 조수미 송년공연 공연 20:44:42 353
1785616 엄마들 너무 자기 역할을 과장하는거 같아요 14 솔직히 20:42:07 901
1785615 저는 부모에게 가장 상처받은게 3 ㅓㅓㅓ 20:37:27 984
1785614 전 일년 2주 여행 다닐때 제일 행복하더라구요. 8 20:33:28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