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장상사 너무 좋아요
1. ..
'22.5.6 7:33 PM (114.207.xxx.109)소중한 인연이네요
2. ...
'22.5.6 7:37 PM (106.102.xxx.166)알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 ...
'22.5.6 7:38 PM (223.39.xxx.207)부럽네요.
저는 오늘 드디어 팀장과 한판하고ㅋㅋ
타 팀 일은 물론, 책임까지 가져와서 던져주는데 ㅋㅋ
거절하자(물론 정중히. 그건 나쁜 선례를 만드는거같습니다)
표정이 싹 변하네요ㅋㅋㅋㅋ4. ㅇㅇ
'22.5.6 7:38 PM (106.101.xxx.127)우왕, 동화처럼 들리네요.
고민을 주로 털어놓아서 82에서 잘 못보는거겠죠?5. ㆍ
'22.5.6 7:40 P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님도 후배들한테
그런 상사 되어주어주세요
상사에 대한 고마움 표시는 당연하겠지만
그게 그 상사에 대한 진정한 고마움 갚는거니까요6. 와우
'22.5.6 7:40 PM (1.227.xxx.55)정말 복 많으신 거예요.
저도 정말 좋은 보스 밑에서 오래 일했어요.
제가 좀더 잘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죄송했어요.
제 인생에서 만난 큰 행운 중 하나였어요.7. 네
'22.5.6 7:52 PM (49.196.xxx.29)저도 너무 고맙고 진심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그런말 하는걸 좀 쑥스러워 하는 편이라..
저 나름대로는 일찍 가서 일주일에 한번씩 몰래 연필 깍아다 놓는데 모르실 수도 있어요
언젠가는 꼭 존경하고 진심으로 고맙다고 꼭 전하고 싶어요8. 좋은 직원이네요
'22.5.6 7:53 PM (121.139.xxx.126) - 삭제된댓글저는 팀장입장인데 잘해주니 호구로 아닌 직원을 만난적이 있어서 그 후로는 사람한테 잘해주기 겁나요.
직원때는 내 일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팀장되고 나서 인간의 본성에 대한 회의가 들어요.9. 좋은 직원이네요
'22.5.6 7:56 PM (121.139.xxx.126)원글님도 좋은 직원이예요. 서로 서로 귀한 줄 알고 말로라도 감사표현 자주 하면서 지내세요.
저는 팀장되고 나서 인류애 바사삭.... 잘해줬더니 호구인줄 알고 하나에서 열까지 팀장한테 미루는 직원을 만나서 고생 좀했어요. 그러고 나니 직원들한테 잘해주기 겁나더라구요. 옆에 본인은 일 안하고 직원들한테 다 미루고 막말하는 팀장한테는 직원들이 설설기는것 보니 참....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10. 어휴
'22.5.6 8:08 PM (223.38.xxx.155)지가 하라는데로 했는데 갑자기 오리발 내밀며 왜 그렇게 했냐고 고함치던 상사 밑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써 부럽네요.
제가 그당시 기억력이 또 사진이라
네가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발언했다고 명확히 시전해 주면
넌 상사가 잘못했다고 그자리에서 말하냐고
길길 날뛰던 인간.11. 헐
'22.5.6 8:21 PM (210.96.xxx.10)실제로 가능한거에요?
환타지 소설이나 드라마에서만 있을법한...12. 아름다워요
'22.5.6 9:19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좋은 인연이네요
오래오래 인연 이어가세요^^
축하합니다♡13. ᆢ
'22.5.6 10:04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너저씨인가요??ㅎㅎ
14. ..
'22.5.6 11:11 PM (223.62.xxx.62)상사 되시는 분도 원글님도 좋은 분같네요.
에혀. 복이네요. ㅎㅎ 저는 박복인데. 상사도. 부하도.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