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가족등에 제 이름만 빼놓으신 이유는 뭘까
그러다 종교를 바꾸셨는데 참 웃겨요
어제는 은행 에이티엠기 가자고 하시더니 위험해서 이거는 꼭 둘이 간다셔요. 그러면서 넌 위험하니 아범은 시키지 말래요.
어제 아범 있는데 왜 저랑 같이 가자고 하시나 했어요
참 별거 아닌일에 맘상해요. 옛날 노인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려고 애쓰는데 참 노인네 정떨어져서 ㅋ
1. ㅇㅇ
'22.5.6 7:20 PM (116.42.xxx.47)왜 어머니 앞에서 아무소리 못하고 여기에 물으시는지
2. ㅇㅇ
'22.5.6 7:21 PM (175.207.xxx.116)등 올릴 때 돈을 내거든요.
atm 얘기 진짜 정 떨어지네요3. ..
'22.5.6 7:23 PM (58.79.xxx.33)유치짬뽕. 자기피 안 섞였다는 거죠.
4. ....
'22.5.6 7:23 PM (122.37.xxx.116)하하하 저희가 모시고 간 여행에서 시숙네 아들 이름은 올리고 제 딸은 안올린 시어머니 생각납니다.
며느리들 이름은 공평히 안올렸지요.
울컥하는데 아무 말도 안하고 옆에서 가만히 있었던 남편이 있지요. 잘난 시숙은 제마누라 건들까 눈에 불켜고 ㅈㄹ을 잘했었지요.
이제는 ㅈㄹ배기 시숙 안보아 좋으네요. ㅎㅎㅎ
참 세월이 이리 갔어요.
아무래도 오늘 한풀이 하는 날인가봅니다.5. ..
'22.5.6 7:26 PM (218.144.xxx.185)어머니한테 물어보세요
6. 그냥 인정
'22.5.6 7:27 PM (211.196.xxx.80)그냥 그렇게 태어나고 그렇게 자라고 그렇게. 살면서
그렇게 늙었기 때문 입니다
원글님 표현대로 외계인이라 생각 하세요
이 문제는 좋다 나쁘다라고 말 할 수 없는 부분이리
생각해요
그런 나라에서 그나라에서. 받은 생활과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 뿐이죠
일부러 괴롭히는거 아니면 그냥 인정 하세요
왜?라는 물음이. 시작되면 괴로워요7. 꿀
'22.5.6 7:27 PM (220.72.xxx.229)???
Atm기 위험한데 무슨 소리래요?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할마씨 못된 심보 나중에 자기 핏줄한테나 보살핌 받으라 하세요
며느리는 남이라 등에 이름도 안 올려줘놓고 뭐 ㅛㅓ 먹을라고 보상이라도 제대로 하고 써먹으라 하세요
진짜 나쁜 할머시8. ...
'22.5.6 7:28 PM (183.100.xxx.193)왜 그앞에서는 아무말 못하시는거에요? 시모 심기 건드리거나 남편에게 밉보이게 되면 곤란하게 되시는 위치이신가요
9. ㅁㅇㅇ
'22.5.6 7:31 PM (125.178.xxx.53)저런 황당한 소리에 바로 입이 안떨어지죠
10. ㅁㅇㅇ
'22.5.6 7:32 PM (125.178.xxx.53)웃긴 ㄴ 할마씨 ㅉㅉ
11. ....
'22.5.6 7:46 PM (211.221.xxx.167)가족도 아니고 등에도 올리고 싶지 않을 정도라는데
앞으로 어른 취급해주지 말아요
따라가긴 왜 따라가요12. 00000001
'22.5.6 7:51 PM (116.45.xxx.74)진짜 같은 여자지만 저렇게 안늙고싶다
13. ,,
'22.5.6 7:52 PM (211.208.xxx.123)좋은 기운 조금이라도 님에게 가는게 아까워서요
14. ㅎㅎㅎㅎ
'22.5.6 7:5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구순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지금은 딸과 살고 며느리 못 봅니다.
자업자득이죠.
아직도 기억나는 소소한 거 많아요.
오빠가 짐들고 가면, 쟤 들라 그래라.
우리가 뭔 소리냐, 오빠가 들어야지
그러면 당신이 뺏어 들으세요.
아들이 짐들고 가는 걸 볼 수가 없는 거죠.
절에 올리는 등은 당연히 아들 손주만.
노인네 바뀌진 않고 웃어넘기거나 절연하거나더군요15. 심보
'22.5.6 7:57 PM (125.184.xxx.101)노인네들 시모가 저러니 늙으막에 아들 며느리 안오는 건 모르고.... ㅉㅉ
젊을 때 심보 좀 곱게 쓰지16. 저런
'22.5.6 7:58 PM (223.38.xxx.153)자기 똥기저귀는 며느리 시키려고 함.
17. 뭐
'22.5.6 8:00 PM (118.235.xxx.139)그럴수록 나도 해주고싶은 마음 없어지니 쌤쌤이라 생각해요.그리고 난 그 등 다는것도 별로라서.
18. 헐
'22.5.6 8:01 PM (117.111.xxx.247)나이를 어디로 드셨나
19. ....
'22.5.6 8:03 PM (39.7.xxx.136)너는 우리집안 막 부려먹는 일꾼이고
내 아들,내 손자 수발들 하녀일뿐
그러니 너한테 좋은 일은 손톱만큼도 가게하지 않겠다.20. ㄱㄱ
'22.5.6 8:07 PM (125.181.xxx.149)저 할머니가 시모한테 그런대접 받았으니 대물림?
21. 뭐긴요
'22.5.6 8:27 PM (121.174.xxx.176)시어머니 용심이죠
며느리도 건강하고 잘되야 자기아들이랑 손자가 편할껀데 참 할말이 없네요22. 친정
'22.5.6 8:52 PM (112.154.xxx.39)제 친정엄마는 아들 며느리 손주들 등 달고 이름 적으면서 나랑 여동생네만 쏙 빼놓고는 절에 등달러간다고 용돈 달래요 등달때 딸네가족 빼는거 모를때는 용돈 드렸는데 알고 부터는 안드려요
23. ...
'22.5.6 9:36 PM (110.13.xxx.200)저희 시가도 시누가 결혼 먼저 했는데
사위는 쏙 빠진 자기네 가족만 찍은 시누결혼사진으로 걸어놨더라구요..
그거 보고 참 아무리 가족사진이지만 결혼식사진인데 사위가 참 서운하겠다 싶었네요.
돈없어 가족사진 찍을 돈 없으면 사위도 이제 가족인데 다같이 사진으로 걸지.. ㅉㅉ
사위가 어떤 마음들지 생각도 못하나봐요.
그러더니 딱 그꼴이 보이더라구요.24. 울시모
'22.5.6 10:02 PM (180.70.xxx.49)성당에 매달 돈 내면 기도해주는 무슨 단체가 있는데,
시누네4식구.우리4식구.시부모님2분.
다합쳐10식구인데. 저만빼고 9명분만 매달 내고 무슨 증명서 같은거 받아서 절 주더라고요 ㅎ25. 이래서
'22.5.6 10:13 PM (112.167.xxx.66)우리 시모가 이런 짓 골라하면서
당신같은 시모는 세상에 없다고 논리에도 맞지 않은 공치사.
내내 진상 오즈 진상, 패악질.
그래서 제가 몇년전 발길을 끊었어요.
자업자득.
남편 혼자 가서 보고 옵니다.
진작 그렇게 할걸 너무 오래 참은 잘못이 제게 있어요.26. ..
'22.5.6 11:20 PM (59.31.xxx.34)원글님. 토닥토닥.
등. 그게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