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색이 칙칙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올해 38이고 출산은 32에 했으니 한참 됐어요.
맞벌이인데 칼퇴근이고 아이도 순한편이고 남편이 집안일
70%하고 근처에 시가가 있어 급한일있으면 항상 오시고.
운동도 주3회는 시간내서 해요.
친정에 속썩이는 사람이 하나 있어서 고민이긴한데 집집마다
고민 걱정 없는집이 없으니 스트레스가 극심한것도 아니고...
제 건강에도 별 문제가 없는데 피부가 서른후반 접어들면서
흙빛이랄까 좀 거무튀튀해지는 느낌이라서요.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40~50대 여자분들 보면 피부가 좋은건
아니어도 피부톤 괜찮으시던데 벌써 단순 노화라고 보기도 그렇고.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요. 원래도 하얀 피부는 아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20대때도 생리 직전에는 피부가 흙빛이긴 했어요)
탄력도 괜찮고 주름도 없는데 피부톤이 너무 고민이네요ㅠㅠ
1. ᆢ
'22.5.6 6:30 PM (125.177.xxx.167)시가가 근처에있어 급할때마다 항상 오신다 여기에도 답이있을 것 같은데요ㆍ저도 근처에사는 입장인데 한동안 오래못뵌적이 있는데 뽀얗게 피어나더라구요낯빛이 ㆍ은근긴장속에 살 경우 쉬는게쉬는게 아니라서ㆍ그리고 서른후반되면 거무튀튀해지는 시기이기도하고 봄볕에특히 더그래요ㆍ자외선에 여름보다 취약해지는 시기이니 pa쓰리뿔이상으로 수시로발라주고 클렌징 꼼꼼히ㆍ
2. ..
'22.5.6 6:31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피부과가서 토닝이랑 비타민 관리 받아보세요
피부빛 환해지는거 바로 느낄겁니다.3. 수분
'22.5.6 6:32 P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물 많이 마시고 매일 레몬 짜서 드셔보세요
4. ᆢ
'22.5.6 6:32 PM (125.177.xxx.167)곡물가루에 첨가물적은 요거트로 1분정도 얹어두기ㆍ토마토ㆍ들깨가루ㆍ청국장ㆍ낫또ㆍ복분자ㆍ추어탕 딸기 키위정도가 낯빛밝히는데 도움이되요ㆍ꾸준히드시면요
5. 주사가 좋다고
'22.5.6 6:33 PM (125.15.xxx.187)하던데요.
얼굴 피부 좋아진다고 해서 비욘세주사, 백옥 주사라고....6. 원글
'22.5.6 6:34 PM (112.161.xxx.58)전 저희 시부모님이 친정 부모님보다 솔직히 편해요. 시어머님이 사리분별 바르고 또릿하신 스타일이셔서 저희 친정엄마보다 아이 케어 부분에서는 더 안심되더라구요. 어차피 아이때문에 양가 중 어느 한군데 도움은 가끔 받아야하니까요. 시부모님이나 저나 서로 잘보이려고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전 그냥 편하게 대해서 크게 스트레스는 없어요. 친정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항상 마음이 불편한 부분이 있긴하네요...
화장품쓰는거나 피부 기본관리는 원래부터 굉장히 신경써서 하는 스타일이예요7. ᆢ
'22.5.6 6:35 PM (125.177.xxx.167)아 그리고 파데나 쿠션을 며칠끊어도 피부본연의색으로 되돌아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8. ᆢ
'22.5.6 6:38 PM (125.177.xxx.167)그럼 친정스트레스 때문이거나 나이로인해 콜라겐이나 수분부족일수도 있겠어요ㆍ피부관리와 별개로 칙칙해지기 시작하는 나이라서ㆍ아니면 간문제 ㆍ그리고 오일이 들어간화장품이 칙칙해지는 원인이 되기도한다네요
9. ᆢ
'22.5.6 6:38 PM (125.177.xxx.167)제 개인적으로는 영양제를많이 먹은 며칠이 얼굴이 칙칙해져서 간에 무리가갔나 생각이 들었네요
10. ㅇㅇㅇ
'22.5.6 6:44 PM (221.149.xxx.124)에스트로겐이 줄어들어서...
생리 즈음해서는 얼굴 뽀샤시해지잖아요...11. 꾸준히
'22.5.6 6:47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기초로 미백 제품바르고, 주 1회 요구르트+ 꿀+바나나 팩 해보세요.
몇년간 겨울에도 미백 썼더니 20년만에 본 대학 친구들이 얼굴이 왜이리 밝아졌냐고..12. 원글
'22.5.6 7:46 PM (112.161.xxx.58)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주신분들 다들 감사해요. 써주신거 하나씩 다 해볼게요. 피부톤 하나로 이렇게 못생겨지는건 첨 알았어요ㅜㅜ
13. 흠냐
'22.5.6 8:33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피부로 열가지 흉을 감춘다고 하는 옛말이 왜 나왔겠어요.
피부만 뽀샤시하고 맑아도 엄청 청순해보이죠.14. 제가
'22.5.6 8:51 PM (116.45.xxx.4)어린이들 상대하는 직업인데
밥 제대로 안 먹고 배달음식과 외식을 주로하는 아이들 안색이 거무튀튀해요.
근데 할머니 집에서 제대로 며칠 먹으면 아이 특유의 안색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집에 가면 다시 거무튀튀해져요.
음식탓도 있어요.15. 피부는
'22.5.6 9:2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유전.
동네마다 즐비한 피부과성형외과가 왜그리 많겠어요.
장사가 되니까.
관리하시고 건강검진도 하세요.
피검사만 해도 왠만한 큰문제는 다 나와요.16. ᆢ
'22.5.7 12:48 AM (125.177.xxx.167)윗님 맞아요 저도집밥 잘먹다가 라면이나 외식이나 배달음식 먹은날은 안색이 ㅠ 눈에띄게 칙칙해지네요 그리고 짜고매운음식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