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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너무지겨워서 늘 여행가요

조회수 : 3,955
작성일 : 2022-05-06 16:05:27

미혼 박봉의 직장인..
휴일에 혼자 집에있는게 너무 싫어서
늘 근교로 떠나요 대중교통이든 뭐든..
1박2일이면 이십만원안으로 비용이드는데
돈도잘못벌면서 뭐하나싶기도하면서도
집에그냥있으면 너무 인생이 아까워서 다니는데
잘하는걸까요 하하..
IP : 106.101.xxx.1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6 4:08 PM (59.23.xxx.122)

    잘하고 있어요,
    저는 체력이 안되서 집에 널부러져서 시간 다 보내네요
    시간이 아까워요..

  • 2. T
    '22.5.6 4:0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체력 좋으신가봐요.
    전 휴일은 그저 집에 널부러져 딩굴딩굴해야해요.
    책 반납하러 도서관 가야하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 3. 근데
    '22.5.6 4:12 PM (121.137.xxx.231)

    1박 2일인데 어떻게 이십만원 밖에 안들어요??
    근교라고 해도 교통비, 숙박비, 식대등.. 가장 큰건 또 숙박비..

    여튼 체력 되면 그렇게 근교로 바람쐬러 다니는거 좋지요!

  • 4. 부럽
    '22.5.6 4:17 PM (106.102.xxx.106)

    체력도 좋으시고 바지런하신듯요ㆍ
    전 주말은 진찐 집에서 푹 쉬고 싶어요ㆍ
    뒹굴뒹굴ᆢ

  • 5.
    '22.5.6 4:18 PM (106.101.xxx.153)

    저는 숙박 좋은데서 안해요 그래서 ㅎ
    자러가는게아니니까.

  • 6. ㅎㅎ
    '22.5.6 4:20 PM (61.254.xxx.115)

    에너자이저이신가봐요 저는 집순이라 집에서 쉬는게 최고 좋아요~

  • 7. ...
    '22.5.6 4:21 PM (220.116.xxx.18)

    하고싶을 때 할 수 있을 때 실컷 하세요
    전 이제 너무 많이 다녀서 딱히 가고싶은데가 없어요
    질리게 다니다보면 흥미없어지는 날이 온닺니다
    아님 체력이 떨어지거나...

    체력이나 의지가 있는대로 열심히 다니세요

  • 8. ......
    '22.5.6 4:27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집이 제일 좋아요.
    맛있는거 먹으면서 뒹굴뒹굴 티비 보는거 최고!

  • 9.
    '22.5.6 4:27 PM (39.7.xxx.110)

    어디가 좋으셨어요?
    갈만한 곳 추천 부탁
    당일
    일박?

  • 10. ㅋㅋ
    '22.5.6 4:28 PM (125.190.xxx.212)

    저도 집이 제일 좋아요.
    맛있는거 먹고
    뒹굴뒹굴 티비 보는거 최고!

  • 11.
    '22.5.6 4:44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멋져요. 싱글라이프하면서도 눈치보인다고.
    혼자 재미없다고 움직이지 못하고 시간만 죽이고
    있는 사람들만 봐서 멋져네요.
    자기인생 주도하면서 사는게 쉬운게 아니예요

  • 12. ㅇㅇ
    '22.5.6 4:46 PM (211.193.xxx.69)

    젊을 때 여행하는 거 지나고 보면 너무 값진 경험이예요
    저도 세계여행은 좀 했던 편이었는데도
    기회가 있었는데 놓친 몇 몇개가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쉬워요
    지나놓고 보면 경험하지 못한 것은 그냥 아무것도 남는것이 없어요.

  • 13. 여행지
    '22.5.6 4:51 PM (115.91.xxx.34)

    추천좀 해주세요~
    혼자 훌쩍 가고싶은데 어딜갈까 고민만 하고있어서요

  • 14. ㅇㅇ
    '22.5.6 6:01 PM (106.101.xxx.127)

    싸게 다니는 노하우도 좀 풀어주셈

  • 15. ...
    '22.5.6 6:08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많이 다니세요
    나중엔 여행도 지겨움

  • 16. 원글
    '22.5.6 6:22 PM (106.101.xxx.153)

    싸게다니는 노하우는...제가 젊은편이라; 저는 게스트하우스 주로 이용하구요... 침구는 가끔 찝찝할까봐 휴대용 커버 가져다니면서 활용도해요 전 어차피 숙소에는 크게 신경안쓰거든요
    그냥 개별 욕실(아침에 붐비면 기다리는거싫어서) 만 있으면 상관없어서..

    그리고 대중교통은 주로 기차 버스타구요
    타지에가면 버스로 풍경구경만 해도 즐거워서 그리다녀요
    네이버 지도켜서 길찾고.. 맛집 찍어둔데가서 밥먹고
    카페도 꼭 타지에가서 책읽으면서 거기서 마셔요
    뭐 ㅎ 이게다네요

    숙박앱에 교통이랑 숙박 같이사면 교통 할인도 해줘서
    활용하고..

  • 17. 잘 하시는 거죠
    '22.5.6 6:38 PM (116.122.xxx.232)

    젊을 때 다녀야죠,
    빈둥거림 뭐하나요.
    얽매이는게 많아지면 그것도 힘들어요.
    자유를 즐기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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