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은 술을 아직 안먹어봣고 앞으로도 먹을 생각은 앖는거같아여. 술 먹고 자기가 자기를 통제하지 못할것같은 기분이 싫다네요.
전 적당한 음주가무를 즐기는 타입이고 대학교때는 완전 달렷던지라 이런애들과는 솔직히 잘 안놀앗는데...아이는 친구는 사귀고 싶고 모임은 다 술모임이니 어떻게 사겨야할지 막막한가봐요. 과 동기들은 대부분 남자애들이에요
안주에 물마시고 비용은 너가 술 안마셔도 엔빵해라 했는데...술 못드시는 분들은 어떻게 지혜롭게 넘기셨나요
신입생아이들 다 술마시나요?
신입생 조회수 : 983
작성일 : 2022-05-06 13:14:04
IP : 211.248.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6 1:16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요즘은 안마시는 아이들도 많던데요
마시는 아이들은 엄청 먹지만 안마시는 아이들은 그냥 잘 놀더라구요2. ..
'22.5.6 1:24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남편이나 저나 맥주 500 한캔 정도 가끔 마시고 술 잘 못 마시는데 울 대학2학년 아들 소주2병 마셔도 말짱해요. 혀 하나도 안 꼬이고 정신 말짱. 키18ㅅ에 체격이 좋아서 술도 쎈것 같다고ㅠㅠ
아들아...술좀 그만 마셔라...성형한 코 염증 생길라 ㅠㅠ3. ㅇㅇㅇ
'22.5.6 1:24 PM (223.33.xxx.83)아 안마셔도 되는 분위기 일까요 제발 그랬으면..
4. 아뇨
'22.5.6 1:47 PM (210.96.xxx.10)요즘 애들은 더더욱
모이면 술이라는데...
한잔 받아놓고 맛있는 안주 먹고 분위기 같이 타면서
계산은 1/n 하면 되죠5. ..
'22.5.6 1:54 PM (61.105.xxx.109) - 삭제된댓글당연히 안마셔도 술자리가면 1/n 해야죠
6. 그렇죠
'22.5.6 1:58 PM (211.248.xxx.147)아직 술자리 한번도 안가본애라 그렇게 1/n이야기해주고...상대가 안마셔도 뭐 알아서들 마시겠죠? 지리감각 앖는애라 누구 챙겨서 태워주고 이런거 못할거거든요.맨정신에 자기 집만 잘 찾아와도 기특할 심각한 길치예요
7. 어제
'22.5.6 2:32 PM (210.178.xxx.52)요즘 아이들은 무조건 짠 하면서 인증샷 찍어 SNS 올리고, 술게임이라는 걸 하더라고요. 얼마나 신나게 잘 노는지 몰라요.
근데 술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심지어 무알콜 맥주도 잘 나와서 독한 소주만 강요하고 그런 건 별로 없나보더라고요.술이 약하면 다른 거 마셔도 되는 분위기. 비용은 거의 1/n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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