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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아들하고 분리안되시는 분들은 아들결혼시키지 마세요

ㅠㅠ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22-05-06 13:08:07
제 주변에
시어머니 시집살이 하는 집들의 공통점은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이 대단한줄 아는 집들이예요

객관적으로 잘난 아들이 아니라
시어머니 주관적으로
이쁘고 잘난 아들요

저 아는집은 남편이 두집 살림을 몇년을 했는데도
그 시모가 며느리를 갈구고 살더라구요

정서적으로 아들한테 독립안되는 분들 제발 아들 데리고 사세요

결혼 절대 시키지 마시고요

며느리한테 용심부리는 시어머니들 대부분 아들이 아까워서
며느리가 조금이라도 행복해보이거나
나보다 조금이라도 나아보이면
비교하며
못되게 괴롭히네요

부디 평생 데리고 사세요

딸가진 부모도 분리안되면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 시어머니는 세계 최강일거예요
IP : 118.235.xxx.4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6 1:13 PM (223.39.xxx.123) - 삭제된댓글

    그런 인지능력 있는 시모들은
    아들하고 분리할 줄 알아요.

    아들하고 분리능력 없는 사람들이
    그런 인지 조차 못하는게 문제고 현실인거지

    여기 백날 글 써봤자
    아무 소용 없음요

  • 2. ...
    '22.5.6 1:13 PM (223.38.xxx.216)

    이건 자식 부심 있는 분들 아들이건 딸이건 다 그래요.

  • 3. ....
    '22.5.6 1:14 PM (112.165.xxx.163)

    며느리 이꼬르 첩
    뇌에서 그렇게 인식
    그러니까 며느리가 행복해 보이면 혈압 오르죠
    듣보잡이 내 대신 행복 하다니 ㅂㄱㅂㄱ

  • 4. 얼마전
    '22.5.6 1:15 PM (112.165.xxx.246)

    댓글중에
    자기는 하루종일 아들생각만 한대요ㅋㅋ
    소름.

  • 5. 띨엄미들은
    '22.5.6 1:16 PM (175.223.xxx.63)

    분리되요? 저희 시모도 시누 시어머니 그렇게 욕하고 분리되니 마니 하면서 본인은 사위 회사 등산 모임까지 따라가요.
    딸가족 여행 다니는데 다 끼고요 그러면서 딸은 시집가면 친구라고 ㅎ

  • 6. 아들이건
    '22.5.6 1:17 PM (58.148.xxx.110)

    딸이건 자식을 품에서 떠나보내지 못하면 결혼도 시키면 안되죠

  • 7. ...
    '22.5.6 1:18 PM (39.7.xxx.183)

    그거도 그렇고 못된 젊은여자가 늙어서 못된시어머니되는거예요. 좀 못된사람들이 있어요

  • 8. 그건
    '22.5.6 1:18 PM (223.39.xxx.21)

    아들이나 딸이나 그 엄마들의 성격이에요
    서로 질척거리면서 달라 붙어서
    자식들도 정신적 육체적 독립 좀 하고요

  • 9. ...
    '22.5.6 1:19 PM (23.227.xxx.90)

    그런 인지능력 있는 시모들은
    아들하고 분리할 줄 알아요.

    아들하고 분리능력 없는 사람들이
    그런 인지 조차 못하는게 문제고 현실인거지

  • 10. 그런집일수록
    '22.5.6 1:22 PM (121.162.xxx.227)

    더 결혼 꼭 시킵니다
    그래야 남 보기에 왁구도 맞고

    결혼해서 색시 들여야 효도의 퍼즐을 맞추는 거거든요
    절대 비워두지 않아요

  • 11.
    '22.5.6 1:22 PM (218.155.xxx.142)

    저도 주변에 아들보다 며느리가 나은데도 아들 부심부리며 남의집 잘난 며느리랑 비교하는 시어머니 봤어요. 결국이혼했구요

  • 12. 그리고
    '22.5.6 1:23 PM (223.62.xxx.232)

    남편이 시모랑 남 되기 원하는 여자는 제발 고아랑 하세요.

  • 13. ...
    '22.5.6 1:24 PM (39.7.xxx.245)

    결혼이 안시칸다고 되나요? 본인 딸 교육 잘시켜야지

  • 14. ...
    '22.5.6 1:26 PM (23.227.xxx.90)

    이런글에 꼭 고아랑 결혼하라는 분들..

    아들 내외 꽉 잡고 사시는 시어머니시죠~~?

  • 15. .....
    '22.5.6 1:27 PM (180.71.xxx.78)

    딸이랑. 분리 안돼는 엄마들 정말 많은데
    뭔 아들타령만

  • 16.
    '22.5.6 1:32 PM (223.38.xxx.1)

    시어머니는 보기싫은데
    그아들은 좋은가봐요

    결혼은 두사람만 하나요?
    집안 너무 달라 고민하는글도 많이 올라오는데
    그럼 고아랑해야 속편하죠
    딸내외 꼭잡고 사는 장모시죠,?

  • 17.
    '22.5.6 1:35 PM (220.72.xxx.229)

    진짜 힌트 있을때 결혼 뒤집는거 절대 어려워 하면 안되요 ㅠㅠ

  • 18. ㅁㅇㅇ
    '22.5.6 1:36 PM (125.178.xxx.53)

    좌녀하고 분리능력 없는 사람들이
    그런 인지 조차 못하는게 문제고 현실인거지 22222

  • 19. 알수가없어요
    '22.5.6 1:36 PM (106.102.xxx.150)

    그런 시어머니인 줄 모르고 결혼하는거죠 ㅠㅠ
    결혼전 몇번이나 만나겠어요.

  • 20. 딸하고
    '22.5.6 1:37 PM (45.128.xxx.218)

    아들은 경우가 달라요. 마마보이는 의도된 불치병.이고 엄마 대 며느리의 이성(아들)을 중간에 둔 묘한 기류가 있어서 평생 감정싸움되요. 정말 결혼할 자격미달인 조건.

  • 21. ...
    '22.5.6 1:39 PM (39.7.xxx.245)

    딸하곤 다르데 ㅎㅎㅎㅎ 나는해도 너는 안돼 이건가요?

  • 22. 말로는
    '22.5.6 1:39 PM (124.49.xxx.7)

    세상 개념있는 척
    속으로는 결혼 전부터 미워죽겠는 며느리…
    10년차에 다 드러난 집 여기 있습니다.

  • 23. 근데
    '22.5.6 1:45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아들노예를 자처하는 사람들
    결국 자기신세 자기가 망치는거에요
    위해서 절절매며 키운 아들
    팔십넘어서도 밥해다 받치며 살아요
    대접도 못받으면서 ㅉㅉ
    주변에 만만한 딸들한테 신경질부리고
    화풀이하고 며늘 욕하고 ㅋㅋ
    저 아래도 자기 친정엄마 감쓰통한다구
    하소연하더군요

  • 24. ...
    '22.5.6 1:45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저런집은 자식놈들도 그 엄마가 잘못된걸 몰라요
    그러니 해결책이 없죠 둘이 살지 왜 엄한 사람데려다 괴롭히는지

  • 25. 00
    '22.5.6 1:45 PM (1.242.xxx.150)

    뭐 엄마가 결혼시키나요? 지가 결혼하겠다면 하는거지요

  • 26. ㅇㅇ
    '22.5.6 1:56 PM (121.161.xxx.152)

    시부모가 결혼하라고 결혼했어요?
    둘이 좋아 결혼하고 애낳고 하는거 아닌가요?
    둘 사이에 부모가 너무 개입하면 알아서 아웃시켜야지
    남편이 잘하면 시모한테 절할것도 아니잖아요...
    못난 남편이나 니네 아들할거면서

  • 27. ...
    '22.5.6 1:57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울 시모한테 하고싶은말이에요
    가까이살아서 더그런지 완전 의지하고 기대네요
    힘든일있거나 사고터짐 아들생각 먼저 나고 아들생각밖에 안났다고 ㅠ
    그말듣고 소름끼치고 징그럽더라구요
    영화 올가미찍는것도아니고
    그럴거면 평생끼고살지
    왜결혼시켜서 남의집귀한딸 고생시키나요?
    게다가 돈도 없는집안이 왜결혼시킨건지

  • 28. 세상에
    '22.5.6 2:01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L 결혼 당하셔서 억울한가 봅니다. ㅋ

  • 29. 19살 아들놈시키
    '22.5.6 2:15 PM (106.102.xxx.211)

    빨리 분리되서 몸도 따로 살아서 지 갈길 갔음 좋겠어요ㅎㅎㅎ 밀어내지만 지 어린줄 알고 치대 댈 때 무섭네요 ㅋㅋㅋ딸은 간혹 오래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들은 빨리 저좀 잊고 살아줬음 좋겠으요 ...다들 정신 차립시다 ㅎㅎㅎ 원글님 빡치셨음 ^^

  • 30. ㅡㅡ
    '22.5.6 2:18 PM (125.188.xxx.9)

    미친 시모한테 안 당해본 분들은
    이해가 안가시는거 당연해요

  • 31.
    '22.5.6 2:25 PM (39.117.xxx.195)

    요즘은 엄마랑 딸이 더 분리가 안되던데요
    그리고 왜 시모랑 남편탓을 해요
    남편 제대로 못고른 본인탓을 해야죠

  • 32. ...
    '22.5.6 2:30 PM (223.38.xxx.216)

    근데 분리가 안되는거 부모뿐 아니라 그 자식인 당사자들에게 많아요. 전 이게 더 문제라고 봐요. 남편이든 아내든 자기 부모문제는 자기 선에서 잘라내야하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름

  • 33. ....
    '22.5.6 2: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돈은 아들에게 주고 효는 딸에게 받으려고 딸에게 질척거리는거 아니였어요?

  • 34. ....
    '22.5.6 2:4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돈은 아들에게 주고 효는 딸에게 받으려고 딸에게 질척거리는거 아니였어요?
    시모는 돈이라도 주고 그러지

  • 35. ...
    '22.5.6 2:46 PM (1.237.xxx.189)

    이상하네요
    돈은 아들에게 주고 효는 딸에게 받으려고 딸에게 질척거리는거 아니였어요?

  • 36. ...
    '22.5.6 3:11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여기에 뭐라고 하며 질척거리는 아들맘들 좀 보세요.
    저런 미저리 시모를 달고있으니
    한국남자들이 전세계 모든 여자들이 다 싫어하지
    심지어 동남아 며느리들도 도망가는거 봐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딸이 더하다는 둥
    지가 미저리고 지 아들이 모질이등신인거 못알아본 여자탓이랜다 ㅉㅉ.
    니들눈에만 잘난아들 평생끼고 살아요 평생~~

  • 37. ...
    '22.5.6 3:19 PM (118.235.xxx.54)

    여기에 뭐라고 하며 질척거리는 아들맘들 좀 보세요.
    저런 미저리 시모를 달고있으니
    한국남자들을 전세계 모든 여자들이 다 싫어하지
    심지어 동남아 며느리들도 도망가는거 봐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딸이 더하다는 둥
    지가 미저리고 지 아들이 모질이등신인거 못알아본 여자탓이랜다 ㅉㅉ.
    니들눈에만 잘난아들 평생끼고 살아요 평생~~

  • 38. ㅈㅇㅈㅇ
    '22.5.6 4:42 PM (124.49.xxx.36)

    또 여기서들 그러시네. 82가 세상의 전부인줄 알고 이런글이나 쓰고. 답답하다 맨날 자기들만 피해자지. 아들엄마라서가 아니라 그사람 인성이 성격이 그런거예요. 결혼할땐 남자집에서 한푼이라도 더 받고 시집보내려 기를 쓰는분들이 무슨. 아직도 예단이 3천이 웬말입니까! 25년전에도 예단 5천주고 결혼했는데. 코가막히네요 진짜.

  • 39. ...
    '22.5.6 5:17 PM (106.102.xxx.248)

    여기 고민글만 봐도
    늙어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못한
    미저리 친정엄마 때문에 고생하는 딸 많잖아요.

    별수있나요
    그동안 아들맘 올가미라고 하고
    여자 잘못한 글에도 네 오빠가 눈이삐었다는둥
    남동생이 여자보는눈 없다는둥
    그런소리 다듣고 살았는데 여자는 뭐 달라요?

  • 40. 아직은
    '22.5.6 8:22 PM (223.39.xxx.184)

    사위한테 갑질하는 장모보다 며느리한테 갑질하는 시모가 더 많은 게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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