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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들만 보면 며느리 욕을 해요

엄마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22-05-06 12:16:54
너무 듣기 싫어요.
전 엄마가 욕하는 그 며느리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엄마가 싫다는 그 모든 점이 귀여워요.
그래서 듣고 흘리기? 가 어려워요.
저는 대표적 케이장녀로 엄마가 화가 나면 괜히 매를 맞고 엄마의 결기 엄마의 모든 날들을 챙기면서 살아온 사람이고요. 엄마는 주는건 아들에게 몰아줬죠.
본인이 준거 생각하면 아들에게 효도 받고 싶을것이지만 왜 그게 며느리에게 전부 화살이 가나요
저희도 사실 며느리 노릇은 올케보다는 많이 하지만 세대 차이가 있고요. 저도 받은거 없고 다 비슷해요.
그래도 할건 다 한다는 우리 세대랑 우리 밑에 세대는 다르죠. 그리고 뭐 솔직히 할게 뭐가 있어요. 생신 제사 명절인데 우리집은 명절은 자유롭게 와서 한끼니만 먹고 헤어지는 분위기고 제사는 어떨땐 아들만 오기도 하고 저는 불참하기도 하고 뭐 하여간 좀 자유롭긴 해요.
그래서 말하자면 만나는 날들이 일년에 한두번정도오 극히 적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욕할거리를 찾는게 저는 놀라운거고요. 저희는 딸들 며느리 전부 전업이고요. 조건은 같은거죠.
그런데 엄마는 제가 하는거랑 똑같이 하는걸 욕해요.
너랑 똑같아서 욕 할수도 없지만 하고요.
하여간에 귀가 아프고 듣기 싫어서 우리 시어머님 욕을 제가 더 했어요.
하지 말라고 하면 내가 딸한테!!!그런 말도 못하냐!!! 난 누구한테 푸냐!!!
여기서 제가 엄마는 옛날부터 엄마 시어머니 주변 엄마 시집살이 시킨 동서들 욕까지 나한테 새벽까지 붙잡고 하지 않았냐. 엄마는 풀었는데 난 그게 아직도 기억 다 난다. 이러니까 일차 분노하셨구요.
시어머님 욕을 제가 하니까 사실 노인네들 거기서 거기로 시어머님 용심을 부리니 뭐 엄마랑 똑같죠.
울 어머님은 나이가 더 드셔서 앞에서 대놓고 하세요.
그런데 예전엔 그래도 그걸 제편은 들어줬거든요.
이제 그 욕하는게 며느리 욕하는 본인 저격이라는걸 알았는지 어머님 편을 드십니다 ㅜㅜ
니네 시어머니 말 하나도. 틀린거 없다고요.억지도 그런 억지가 없어요.
내 딸년은 가서 하녀처럼 일하는데 왜 내가 며느리에게 바라면 안되냐.
이게 골조입니다.
왜 내딸은 사위 밥을 주는데 며느리는 안주냐
내 딸은 사위 깨끗하게 입히는데 며느리는 왜 안그러냐. 아니 내가 하는데 왜 며느리가 해야하냐고 말해도 소용없고요
내가 그게 감쓰라고 감정 쓰레기통이란 말 있다.
엄마는 내가 며느리노릇으로 힘들어하는데다
더 얹어서 고통을 주는거라고 하니 이기적이라고 합니다.
평생 가는 신경줄로 주변 인들을 들들 볶았지만
아들에겐 못하고 살았고
아들에게 못하니 며느리에게 욕으로 날아가고
며느리 욕은 제가 들으니 저만 피곤한 셈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동생 때릴일도 제가 맞고 살았어요.
왜 나한테 저러지 내가 스트레스로 죽어야 저 노인네 정신 차리나.
그걸로 한동네 사는 노인네 끊고 살수도 없고
그냥 입만 열면 욕인데 본인은 모르고
난 뭐라고 말해야하나요
어젠 화내며 내가 너한테 다시는 말하나보자. 그랬고
저는 그래 말하지 마 그게 엄마한테도 좋아 이랬고
엄마는 니년이 들어주는거 그거 하나를 못한다 이랬고
저는 그거 들어주는게 진을 뺀다고 했어요
엄마는 듣는게 무슨 진을 빼냐고 했고요.
그리고 이제 엄마는 저의 친정엄마가 아니라
저희 시어머님의 동료로 스텐스를 잡으셨구요.
저희 어머님도 보통이 아니거든요.
제 앞에서한 막말은 여기도 몇번 적었어요.
성희롱도 하셨고요
저더러 잠자리에서 남편을 꼬시래요. 사이 안좋은 형. 그러니까 어머님이 편애한 형하고 사이 좋게 지내면 난 참 좋갰다고. 잠자리 기술을 발휘해서요.
제가 그 말만 두번 들었구요.
제가 어머님은 그러셨냐고 화가 나서 말을 했는데 엄마는 이제 니가 독한년이다 시어미가 그럴 수도 있지. 여기까지 나가신거죠.
저는 두 시어머니 사이에서 미칠지경이고 반은 돌겠어요.
인연을 끊는게 어떻게 하는건가요.
이웃에 이사오셔서 사는데 저는 수시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이는 제 아이들에겐 한없이 다정한 엄마를 끊는 방법을 모르겠고요.
도대체 어떻게 알아듣게 말해야 할지
시어머니들은 단체로 상식도 없고 미쳐 돌아가라고 누가 가르치나요.
저더러 니가 며느리 보면 내 심정 안다고 하셔요
악담이라고 하니 그런걸로 니가 악담이라 했다고 난리고요
돌겠습니다.
그 마음이 용심이라고 니가 뷰리는게 용심이라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저에겐 자매품으로 매일 시어미 욕하는 친구도 있어요
왜 난 가만히 있는데 다들 와서 지랄이죠
나만큼 당한 사람 아무도 없고
심지어는 그 친구는 어머님만 돌아가시면 받을 재산 수십억인데
자긴 안 받아도 되니 욕한대요
뭐래 진짜 미친년 ㅜㅜ
울 엄마도 욕하고 싶은데 참습니다.
나의 어떤 면이 저런 사람을 보이게 해서 반성을 하게 하려는 걸까요.
내가 어떡해야하나요
IP : 222.117.xxx.1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6 12:25 PM (221.138.xxx.31)

    아유....원글님 토닥토닥
    읽는내내 진빠지네요
    저런사람들 못고쳐요. 평생 입으로 죄짓고 사셨는데...
    친구는 손절하고 가족은 덜 보세요.

  • 2. 엄마랑
    '22.5.6 12:29 PM (118.235.xxx.221)

    말을 많이 하지 마셔요ㅠ
    저희 친정엄마도 맨날 내가 너아님 누구한테 말하냐고 하는데그소리 진짜 싫어요 저는 엄마가 맨날 친가쪽사람들 욕하는거 듣고자라서 친가랑은 하나도 안친한데 엄마는 아버지 돌아가신 후 아직도 간간히 친가랑 연락하고 지내더라구요 그러면서 연락줘서 고맙대요.그동안 욕한건 다 어디로 가고..난 친가랑 친하게 지낼 기회조차 박탈해놓고..전부 이런식이에요.나한테는 누군가를 욕해야하니 나하고 그들은 만나면 안되고 친하면 안되는데 나중에 내가 이런얘길하면 너는 왜 다른사람들과 친하게 안지냈냐고 비난하고 ㅋ 그걸 이제야 깨달은 제가 어리석기도 한거겠지만 이런식으로 자식이용하는 엄마들 나쁜거죠. 지금은 그냥 일상적인 얘기외엔 안하려해요.그러니 이제와서 엄마는 자기혼자 외롭다고 난리를 치시죠.근데 나도 좀 살자고 했어요.엄마의 그런 얘기들 안듣고싶다고.이젠 정말 내가 살아야겠어요

  • 3. 사돈끼리
    '22.5.6 12:32 PM (203.81.xxx.8)

    호칭을 언니동생으로 정한집이 있는대요
    며느리본 사돈이 언니도 며느리 얻어보세요~~하더래요
    시엄마 입장이 되면 너나 없이 뭐~~다 그래지나봐요

    며느리 험담 하시거든 직접 하라고 하세요
    아들 내외가 알아야 개선이 되든 고쳐지든 하지
    엄마혼자 백날 얘기해 봐야 달라질거 없다고요

    근데 잘대해준 아들 며느리가 좀 섭섭하게 하면
    하소연 할수도 있을거 같긴 해요

  • 4. ...
    '22.5.6 12:38 PM (220.116.xxx.18)

    저도 그렇게 불만이면 나한테 말고 직접 하라고 했어요
    그래야 고치든 바뀌든 하지 않냐고요
    내가 딸한테 그런 말도 못하냐고 하시길래 난 남욕하는 거 듣기 싫다고 쓸데없이 하는 말이면 나한테 하지말라고 잘랐어요
    더이상 욕받이 안합니다
    그런 말 받아주는 효녀따위는 안하려구요

  • 5. ㅇㅇ
    '22.5.6 12:38 PM (210.117.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딱 그입장인데요
    지랄하고 미친년처럼 굴고 연락 끊어야지 답없어요
    정확히 얘기하면
    상대방이 원글을 생각할때
    내가 저년이랑 가까이하면 얻을것이 없겠다
    저년 입만 열만 독화살 맞는것 같다 라고 생각하게끔 해야 연락 덜하죠
    반대로 님은 상대방이 뭐라할때마다 내가 더힘들다
    내가 죽겠다 겨우 그거같고 엄살이냐 이런식으로 나가셔야해요
    우아한 거절은 없고
    상대방 수준에 맞춰 얘기해야 알아들어요
    본인이 세상서 젤불쌍하고
    젤 고생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뭐라해도 못 고칩니다
    그저 멀리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랄해대시면 되요
    원글님 많이 힘든데
    편한 해결책을 못드려 미안하네요

  • 6. 저런..
    '22.5.6 12:41 PM (124.54.xxx.252)

    어떡해요
    처음에 끊어버렸어야 했는데
    저도 k 장녀
    10여년전에 남동생 결혼 시키고 얼마안되어 제게 새며느리 욕하려고 드릉드릉 시도 하길래 제가 반사적으로 그런 얘기 나한테 하지말라고 듣기 싫다고 전화 끊어버린 이후로 저한테는 며느리 욕 안해요
    대신 제 여동생들한테 하는지 모르겠지만 뭐.. 하겠죠
    (울엄만 딸많아 좋겠다는)
    평생 정서적으로 내편 한번 되어준 적 없는..
    제 투정 한번 들어준 적 없는 엄마였거든요
    그런 엄마 편들어주기 투정 들어주기 싫어요 저도
    요즘은 엄마랑 거의 연락도 안 하고 살아요

  • 7. 꽃달고
    '22.5.6 12:46 PM (14.5.xxx.12) - 삭제된댓글

    내가 지금 기분이 그지 같아서인지
    양쪽 늙은이 다 ㅁ ㅊ 것들 같네요.

  • 8. 어휴
    '22.5.6 12:47 P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맘에 안들면 이혼시키고
    어머니가 아들 데리고 살며 효도 받으심 되겠네요.
    아들하고 상의해보시라 하세요.
    당사자끼리 풀어야지 왜 엄한 딸한테

  • 9. 어휴
    '22.5.6 12:48 PM (211.185.xxx.26)

    그렇게 맘에 안들면 이혼시키고
    어머니가 아들 데리고 살며 효도 받으심 되겠네요.
    아들하고 상의해보시라 하세요.
    당사자끼리 풀어야지 왜 엄한 딸한테

  • 10.
    '22.5.6 1:00 PM (220.79.xxx.118)

    동지들이 82에 많아요

  • 11. 결국
    '22.5.6 1:01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지금도 아들 딸 완벽하게 차별당하시잖아요
    사위가 부인한테 대접받는것 처럼
    금쪽같은 내 아들이 대접을 못받는거 같으니까
    부아가나고 심술이 나서 그러는거에요
    아들한테 몰빵해줬다면서요
    원글님은 속도 좋으시네요
    그런식으로 이용당하면 아무리 엄마라도
    바로 쳐내야죠 딸이 그것도 못받아주냐구요?
    참나 친정엄마가 염치도 없는 사람이네요

  • 12. 우리시누가
    '22.5.6 1:07 PM (58.234.xxx.154) - 삭제된댓글

    자기 엄마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엄마,, 나도 그래...라던데
    이 말도 시모가 자기 입으로 한 말.
    얼마나 딸 앞에서 며느리들을 씹어댔는지
    딸이 엄마..나도 그래.. ㅎㅎㅎㅎ

  • 13. 독하게
    '22.5.6 1:09 PM (220.75.xxx.191)

    맘먹고 최소 한번은 뒤로 넘어가는거
    볼 각오로 질러야 끝....날듯하지만
    천성이 그런 분들은 좀 찔끔하다가
    원래대로 가긴해요
    슬슬 시작한다 싶을때마다 경고 날림
    저도 전형적 k장녀였다가 갱년기 맞으면서
    승질이 불끈거리는걸 계기로
    미친뇬처럼 한번 뒤집었어요
    내가 쓰레기통이냐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자식 앞세워 보내봐야 그 승질 바뀔거냐고
    악담도 했어요
    엄마 좀 덜 늙었을때 그랬으면 좋았겠다
    후회돼요

  • 14. 근데요
    '22.5.6 1:14 PM (58.234.xxx.154) - 삭제된댓글

    님도 가만 보면 님 엄마랑 똑같은 거 아세요.
    남의 흉 보는 거 듣기 싫다 하면서 님도 시모 뒷담화 했잖아요.
    님 가만히 자신을 돌아 보세요. 님 엄마랑 갈수록 비슷해진다는 거 느낄 거예요.
    엄마가 불쌍하다는 이유로 이말 저말 받아주고 들어주고 대꾸해주다가 님도 딱 님 엄마짝이 나는 겁니다.
    우리 시누 진짜 착했는데... 나이드니까 자기 엄마처럼 되어가더군요.
    그 시궁창 같은 온갖 쓰레기 담아두고 사니 사람이 배겨나질 못하겠죠. 이해는 합니다만..
    그들 저는 다 멀리해요.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삶이 어두침침해져요. 그들 생각만해요 ㅠㅠ

  • 15. 모녀가
    '22.5.6 1:25 PM (58.234.xxx.154) - 삭제된댓글

    마주앉아 무슨 얘기하는지 다 알고 아니까 더 싫고
    그러니까 더 씹어대고, 그러거나 말거나 생까니까
    더더더 씹어대고... 그런 상황인데
    일년에 몇번 웃으면서 만나고 일절 소스를 안주니까
    제는 씹을 거리가 없어서 심심한 거 같아요.

  • 16. ...
    '22.5.6 2:42 PM (1.231.xxx.180)

    셋이 있을때 친정엄마가 며느리 욕한걸 그대로 옮기세요.두번만 미친척 하고 그러면 다시는 욕 못해요.충격요법 두번만 하면 일생이 편합니다.

  • 17. sㅠㅠ
    '22.5.6 7:25 PM (180.68.xxx.248)

    멀리 이사가세요 ㅠㅠ

  • 18. 늙은여자꼰대들
    '22.5.7 9:30 AM (223.39.xxx.70) - 삭제된댓글

    며느리 빙의해서 딸을 며느리 취급하는 여자들이 제일 ㅂㅅ들 같아요 멍청하고..
    그런 여자들에 나중에 늙어서 며느리아들 연 끊기고 딸 찾아요

    지금부터라도 옳은 소리 해야 되어요. 엄마 그러지 마라 듣기 싫어해도 계속해야 세대격차가 줄어들어요. 아님 남같이 연끊고 사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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