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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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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에게 이정도 당해봤다

... 조회수 : 4,998
작성일 : 2022-05-06 12:07:22
시어머니에게 이정도 당해봤다 하시는 것 있나요?
저는 제가 최강인거 같아요
산후조리하고 있는데 방문 여시더니 시누옷 던져주시면서
누렇다고 비벼 빨라고 하셨어요
거의 이십년 전이긴 합니다
IP : 39.7.xxx.18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빔국수
    '22.5.6 12:08 PM (119.192.xxx.5)

    20년 전이라도 미치셨네요

  • 2. 20년전이어도
    '22.5.6 12:08 PM (220.76.xxx.200) - 삭제된댓글

    2000년대 인데요???

  • 3. ...
    '22.5.6 12:09 PM (39.7.xxx.183)

    아.. 말씀은 이게 안지워진다 니가 좀 비벼봐라이긴 했지만..

  • 4. ...
    '22.5.6 12:09 PM (175.113.xxx.176)

    정말 최강이네요 .. 그상황에서 그렇게 행동한다고 설마 진짜 비벼 빨래 하신건 아니겠죠 ..

  • 5. ..
    '22.5.6 12:09 PM (49.172.xxx.227) - 삭제된댓글

    헉.. 원글님 토닥토닥..
    전 오후 6시반에 남편한테 전화해서 내일 10시반까지 갈테니 생일상 차려놔라 하고선
    시동생들이랑 시동생들 가족까지 다 데리고 들이닥친거요..

  • 6. 몇살이세요?
    '22.5.6 12:11 PM (175.223.xxx.59)

    시가에서 산후조리 했나봐요?
    저는 명절에 체해서 토하고 하는데
    남편이 작은집 제사에 제가 못가겠다 했더니 니 마누라 그렇게 끼고 도는거 아니라고 ㅠ 시어머니 나쁜분은 아니고 그런 세월 살아 오신분이라 미워 하진 않아요

  • 7. 시모 못됐네
    '22.5.6 12:11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전 저희 시모(85세)의 손위동서가
    아이낳고 조리중인데 물동이 주면서 물 길어오라했다는 얘길 수십번도 더 들었어요. 길어오셨다함;;;
    당시엔 다 한집에 시모 모시고 한집에 살때고 곳간열쇠 쥐고 쥐락펴락 하셨다함
    제 또래같으신데 제 시모시대에나 있었을법한 얘기네요ㅜ

  • 8. .ㆍ
    '22.5.6 12:17 PM (1.239.xxx.97)

    전 미친 시동생이 저보고 이년 저년하면서 술주정 밤새해도 다 그러고 산다고 하면서 별일 아니라면서 오일 있다 시부 생일 몇십명 불러서 잔치하라고 그일 있고 이틀날부터 장 보고 다 하라고..그때는 어른이니 어른 말 들어야지 해서 다 했는데ᆢ지나고 생각하니 쌍것들..너무 많은 에피소드..떠올리고 싶지도 않아요~

  • 9. ....
    '22.5.6 12:19 PM (211.208.xxx.187)

    둘째 낳은지 한달 후 설 앞두고,
    아기도 넘 어리고 산후조리로 저는 그냥 집에 있겠다 했더니,
    시부모님 왈 네가 안오는 설이 무슨 의미가 있냐,
    네가 힘들면 우리가 갈테니 많이 차리지 말고 떡국만 끓여라 해서
    시부모, 시동생, 동서, 조카 다 와서 설 쇠고 감.

  • 10. ㅇㅇ
    '22.5.6 12:25 PM (110.12.xxx.167)

    사상 최대로 덮다던 여름의 끝자락에
    느닷없이 며느리 생일 축하해준다고 온다고함
    어리버리 하다 거절도 못함
    시부모님이 6남매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자손녀들까지
    십수명을 대동하고 나타남
    그여름에 애기 데리고 땀 뻘뻘 흘리며 음식해서 대접함
    에어컨도 없었음 원래 손님 치르면 한상 거하게 차리는 타입이라
    아니
    내생일에 시집 식구들 밥해주느라고 고생하는게 말이됨
    선물도 없고 시어머니가 달랑 십만원 주고감

    재미 들였는지 다음해도 들이닥침
    그제야 정신들어서 그다음해부터는 거절함
    우리끼리 외식할거라고 몇날 며칠을 얘기해야 했음

    이쯤되면 시집에서 집사줬냐 할거 같아서
    평생 없는 시집에 시부모 생활비까지 대면서 온갖 시부모
    부양하며 살아서 스토리 무궁무진하니 그얘긴 패스

  • 11. ㅇㅇ
    '22.5.6 12:32 PM (211.246.xxx.88)

    그럼 산후조리도 친정에서 안하시고
    그 시절에 무려 합가씩이나 하고 살았단 말인가요??
    남편이 아무리 능력이 없어도
    월세살이라도 따로 나가 살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20년전이면 2002 년인데요??

  • 12. 동동
    '22.5.6 12:36 PM (183.99.xxx.254)

    임신초기 설에 앉아서 전 다 부치고
    다음날 눈 쌓인 산에 성묘까지 다녀옴
    새댁이라 별말도 못하고
    배부른 티도 안나니 누구하나 안챙겨주고
    남편 등신
    다음날 친정가서 하혈하고 유산함
    옛날얘기 아니고 40대후반임

  • 13.
    '22.5.6 12:37 PM (220.72.xxx.229) - 삭제된댓글

    저는 13년전 첫애낳고 산후 조리할때
    복날이라고 시아버지랑 두분이 닭 고와서 오셨어요
    남편은 해외 출장중

    챙겨주신다고 오신건데 닭 맛있게 먹으라고 하고
    너는 불편해서 먹는 둥 마는 둥
    설거지는 제가할게요 그럴래?

    그냥 오시지 말지 ㅠㅠ

  • 14. 손듭니다
    '22.5.6 12:39 P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저요저~~
    산후조리원에 피철철하며 누워있는데 자기 물값아껴야겠다고 목욕바구니 들고 목욕하고 때밀고 갔음
    저보다 최강자 있나요?
    참고로 저는 결국 이혼했어요
    불과 6~7년전일이고 저는 80년대생입니다

  • 15. ...
    '22.5.6 12:39 PM (175.113.xxx.176)

    20년전이면 진짜 2002년도이네요 .ㅠㅠㅠ 솔직히 60년전이라고 해도 놀라운판에 ㅠㅠ

  • 16. 손듭니다
    '22.5.6 12:40 PM (61.80.xxx.154)

    저요저~~
    산후조리원에 피철철하며 누워있는데 자기 물값아껴야겠다고 목욕바구니 들고 조리원 방에 딸린 욕실에서 목욕하고 때밀고 갔음
    저보다 최강자 있나요?
    참고로 저는 결국 이혼했어요
    불과 6~7년전일이고 저는 80년대생입니다

  • 17. .....
    '22.5.6 12:40 PM (211.185.xxx.26)

    작은방에 있는데
    4살 저희딸한테 니네 엄마 바보라고 하는 얘기요.
    안보고 싶어요. 어머니 아들도 다시 데려가세요.

  • 18. 그런
    '22.5.6 12:42 PM (223.38.xxx.218)

    시에미들 편하게 못죽어요.
    벌받고 죽어요.

  • 19. 강적
    '22.5.6 12:43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진통하는데 아들 스트레스 받는다고 집에 가게 함
    산후조리중에 김치 재료 사들고 와서 보리밥 해서 해달라고 함
    아이 낳고 보약 상자 들고오더니 애비거라고 보약은 나눠먹는거 아니라고 함
    아이들 초등 때 보는 앞에서 니 얼굴에 파리똥이 가득하다고 함 시누이는 노인네들은 잡티를 그렇게 부른다고 편듬
    더한 얘기들도 있지만 ..
    결국 왕래 안 함

  • 20.
    '22.5.6 12:43 PM (124.54.xxx.37)

    저는 유산하고 친정서 눈물흘리며 몸조리하는데 이틀지나고 돌쟁이 시누이딸 봐줄사람없으니 시집으로 오라고 하더군요ㅠ 이혼할 작정으로 난 못간다했더니 결국 나만 친정보내놨던 남편넘이 봐줬더라구요. 그후로도 할말하않ㅠㅠ

  • 21.
    '22.5.6 12:46 PM (220.72.xxx.229)

    저는 12년전 첫애낳고 산후 조리할때
    복날이라고 시아버지랑 두분이 닭 고와서 오셨어요
    남편은 해외 출장중

    챙겨주신다고 오신건데 닭 맛있게 먹으라고 하고
    저는 불편해서 먹는 둥 마는 둥
    설거지는 제가할게요 그럴래?

    그냥 오시지 말지 ㅠㅠ
    글구 조리원 오셔서 제 안부 안 묻고 당신 아들 낳았을때 서사를 줄줄줄 계속 말함 ㅋㅋ
    시아버지는 둘째는 아들 낳아야지 시전

    푸하하

    임신했을따 신세계 상품권 30만원 주면서 너는 돈 주면 좋아하지? 아하하..이걸 거절할수도 없고...진짜 저 무시했음

    내가 당신 아들보다 훨씬 잘 나가는데 남편도 개 ㅂㅅ이라 닥치고있고
    지금은 안 봐요...

  • 22. 저는
    '22.5.6 12:52 PM (119.64.xxx.28)

    시험관아기 시술 12번 하는데..
    남편 놔주라며..(이혼...
    난리치더니
    그담엔 원치도 않는 입양하라고 생난리
    이게 10년전인데.
    남편은 시어머니편

    저는 황혼이혼이든 졸혼이든 할겁니다
    아직은 이혼해주면 좋아할거같아서
    참고삽니다

  • 23. 로긴
    '22.5.6 12:53 PM (183.100.xxx.204)

    임신했는데 일층에 배추절여 놨다고 가져오라고 해서 2층으로 나름.
    시누이가 점심먹은 설거지 했다고 절인배추를 임신힐한 며느리시켜서 나름.

  • 24. ㅇㅇ
    '22.5.6 12:53 PM (223.39.xxx.171)

    시집온 초창기때 구타,폭언도

  • 25.
    '22.5.6 12:55 PM (14.38.xxx.227)

    첫애12월 예정인데 11월말에 김장하면서
    조퇴하고 김장하러 오라네요
    ㅂㅅ 처럼 갔네요
    애 낳은병원에서 자기 애낳은 야기 시집살이 야기ㅡ어쩌라고
    둘째 낳고 산후도우미 온다 했더니ㅡ30년전
    ㅡ자기가 며칠만에 미역국이나 끓여주면 되는데 필요없다고ㅠㅠ
    ㅡ웃기는 것은 수술한 병원에 날마다 와서 잠만 자고 갔다는ㅡ왜 오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ㅡ산후도우미 온다니 집으로는 그 뒤로는 한번도 안오고요 오기를 바라지도 않고요
    ㅡ방 특실이라고 작은방으로 바꾸라고 바꾸라고 ㅈㄹㅡ돈은1원도 안주면서

  • 26. 4444
    '22.5.6 12:57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사연들이 불과 1-20여년 전인데 50년은 된것 같아요. 82 가입 십여년에 시집사연 그동안 주구장창 올라왔구만 변함이 없네요.
    왜 다들 당하고만 사는지...

  • 27. 00
    '22.5.6 1:03 PM (121.148.xxx.118)

    남편이 외도로 외박하고 아침에 기어들어왔느데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안쓰런 눈빛과 함께 밥먹었냐고 물어보는데 증말이지
    이것들 사람이 아니구나 싶어서 다 뒤집어 엎어버렸네요

  • 28. 기독교인
    '22.5.6 1:10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시부모 교회 안수집사,권사.
    남편은 부모님의 강요로 교회 억지로 가는 척 하다 안가다 하는 무늬만 교인.
    저는 무교로 결혼후 시부모 성화에 남편과 함께 교회 다니다 둘 다 시큰둥해져서 교회 안감.
    일요일 오후에 저 한테 전화해서 "너 교회 왜 안 가니!!우리 집안 말아먹으려고 시집 왔니??!!!너 때문에 우리 아들도 교회 안 가잖아!!!"
    남편 회사 스폰 받아 미국 공부하러 가기 전 시어머니가 시댁 현관 문 열고 들어오는 제 면전에 대고 한말..:내가 안그래도 ㅇㅇ(남편이름) 이모한테 그랬다.실~컷 고생해서 키웠더니 누구 좋은 일만 시킨다고.."
    12년 전 일이고 15년째 생활비 드리고 있어요. 염치가 없고 본인 밖에 모르는 아주 이기적인 분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서 하나님 욕보이는 분. 평생 안 잊혀지네요.

  • 29. ..
    '22.5.6 1:13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둘째 낳고 너무 힘들어서 거의 초죽음 상태로 입원실에 기절해있었는데 시어머니가 전화와서 애낳으러 가면서 연락도 안하고 애낳았다고 고래고래 고함을 ㅎㅎ 그리고 한 번 낳아봤으니 둘째 출산은 안아프지?? 게다가 조리원 나오는 날이 11월 말이었는데 김장하러 못오냐고.. 3시간 거리를.. 김치 안먹어도 된다고 했더니 자기 아들은 먹어야 된다고 ㅎㅎ 그럼 아들만 보낸다고하고 남편만 보냈어요..보 둘째가 지금 초2인데.. 명절생신때만 뵙고 가서도 일절 말도 안섞고 전화도 안하고 삽니다

  • 30. ..
    '22.5.6 1:14 PM (118.235.xxx.35)

    저는 둘째 낳고 너무 힘들어서 거의 초죽음 상태로 입원실에 기절해있었는데 시어머니가 전화와서 애낳으러 가면서 연락도 안하고 애낳았다고 고래고래 고함을 ㅎㅎ 그리고 한 번 낳아봤으니 둘째 출산은 안아프지?? 게다가 조리원 나오는 날이 11월 말이었는데 김장하러 못오냐고.. 3시간 거리를.. 김치 안먹어도 된다고 했더니 자기 아들은 먹어야 된다고 ㅎㅎ 그럼 아들만 보낸다고하고 남편만 보냈어요..둘째가 지금 초2인데.. 명절생신때만 뵙고 가서도 일절 말도 안섞고 전화도 안하고 삽니다

  • 31. ...
    '22.5.6 1:14 PM (39.7.xxx.183)

    으휴.. 투표기능 있으면 순위 매겨보고 싶네요 다 막상막하네요 ㅜㅜ

  • 32. 와아
    '22.5.6 1:32 PM (61.254.xxx.115)

    대박...이십년전이라해도 이천년대인데 사연들이 대박 헐...

  • 33.
    '22.5.6 1:38 PM (220.72.xxx.229)

    아 맞다 첫애 낳을때도
    남편더러 너 밥은 먹었니? 가서 밥 먹고 와
    애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아들 밥밥밥 타령
    밥 먹고 와

    남편이 갓다가 전화받고 헐레벌떡 뛰어옴

    둘째는 낳기전에 아예 연락도 안 한

  • 34. 아델라
    '22.5.6 1:39 PM (118.235.xxx.188)

    남편 결혼조건이 홀시어머니 결혼안한 큰누나랑 함께 살 여자였대요. 신혼초 둘이서 싸우면(조심한다고 큰소리로 싸우지도 못했는데 귀가 어찌나 밝으신지) 방으로 들어오셔서 손가락질하며 남편잡아먹으려고 한다고 화내시고 나가시면 뒤로 큰 시누가 문틀에 팔짱끼고 쳐다보면 콧소리로 어우 왜 싸우고들 그래~~하던.
    결국 이혼아니면 분가로 3년 싸우다 따로 나와 살아요.
    21년전 얘기네요.

  • 35.
    '22.5.6 1:41 PM (220.72.xxx.229)

    아 맞다 첫애 임신 6개월 정도에
    시아버지 11월에 선산 데려가서
    온 산의 조상님들 무덤에 절하게 시킴
    풀있는 맨땅에서 절함 ㅎㅎ

    그게 도리라고...


    벌초때마다 시어머니 전화와서 같이 가자고 가서 같이 풀 뜯자고 싫은데..

  • 36. 맏며늘
    '22.5.6 1:50 PM (221.145.xxx.111)

    저 위경련으로 응급실 다녀왔더니 열무 한무더기 뽑아 놓고 김치 담으라고.
    동서가 한다고 하니 니 형님이 담아야 한다고손대지 말랐다네요.

    자기 딸 생일 수발 들으라며 한여릉에 밥 8번 차림

    이불 빨래 널다가 계단에서 굴렀는데 내가 너보고 굴르라 했냐고.

    이혼 한다니까 동네 챙피 해서안된다고.

    아직도 진행행.
    환갑 넘은 딸이랑 거짓말 밥 먹듯이 하고.
    좋은 마음으로 대하고 싶은데.ㅠㅠ

  • 37. 댓글보니
    '22.5.6 2:16 PM (218.48.xxx.98)

    미친년 시모들 너무많네요
    하아

  • 38.
    '22.5.6 2:21 PM (221.165.xxx.179)

    원글님 시어머니 최강이네요

  • 39. .....
    '22.5.6 2:22 PM (180.174.xxx.57)

    평일에 시부 생신상 차린다고 오후에 조퇴하고 내려가서 저녁 생신상 차려줬더니 회사 출근했다 왔다고, 결근 안했다고 싸가지없는 년이란 소리 들음.

    팔 깁스 했더니 니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벌을 받은건지 잘 생각해보라 함.

    밤새 운전해서 내려가 새벽 3시쯤 도착했는데 5시에 발로 차면서 아침밥 준비하라함. 아들은 자게 냅두라 함.

    너 생각해서 보약 지어서 보냈다. 50만 원이다.

    너 생각해서 반찬 만들어 보냈다. 50만 원이다.

  • 40. ...
    '22.5.6 2:23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코로나 걸려서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누워 있는데 전화해서 자기 세무일 처리해달라고...
    아들한테 전화하라고 끊었는데 진짜 욕이 절로 나와요.
    절대 아파도 안부전화 한번 없어요.
    입원한적도 있는데 전화 문병 없어요.
    본인 은행, 세무 기타 세입자 관리 이런거만 전화해요.
    지 딸, 아들은 다 두고 저한테만... 에휴 진짜

  • 41. 둘째
    '22.5.6 2:33 PM (180.70.xxx.49)

    출산하고 8월초 친정엄마집에서 산후조리하고 있는데
    시부랑 친정엄마랑 생신이 같아요.
    그날 오전에 시모랑 시부랑 오겠다고 연락옴.
    친정엄마가 급하게 장봐서 이것저것 했는데
    시부가 반찬투정하고 누가 이런거 차리랬냐함
    본인먹을거없다함.
    시모 아무소리도 안함.

    시부는 원래 무식해서 할말안할말 하지만 알고보면 악의는 없고 진짜 무식해서이고, 시모가 머리굴려
    시부 생신상 차리라고 일부러 산후조리 한창하고 있는
    한여름에 친정집에 찾아온것임

  • 42. 모모
    '22.5.6 4:16 PM (222.239.xxx.56)

    저는 3월에 아기낳고 퇴원했는데
    방에 불도 안때고전기장판하나주면서
    자라고함
    아기가너무 추워 병생길거같아
    시부모방으로보냈더니
    아기는 우리방에보내고
    너거둘이서 오붓하게잤냐고

    그때는방두개에 같이 연결해서
    보일러 돌리는 시스템이라
    바하나는 안쓰는데너거방만
    보일러 돌릴수없다고 전기장판 깔고
    자라고했어요
    그때는 27살 새며느리가 그런갑다하고
    그냥 따랐는뎌
    지긍 생각하면 어쩌면 인간으로써
    그럴수가 있는지

  • 43. 우와
    '22.5.6 4:45 PM (172.107.xxx.156)

    너무 기괴하고 미친것들이 많네요.
    그런 것들 아들들은 멀쩡한가요?
    어찌 결혼까지들 하셨는지…
    그리고 하란다고 했어요? 도대체 이해가 안감.
    사돈댁이 어디라고 찾아와서 생일상을 안사돈한테 받아처먹어요?
    이상한 집이랑 엮여서 친정어머니도 욕보이셨네요.
    최악.
    다들 진짜 착한가봄. 나같음 하란데도 안하고 뒤집어 놓을듯한데…

  • 44. Zz
    '22.5.6 4:54 PM (39.116.xxx.196)

    애낳고 열흘후가 남편생일이었는데 시모가 남편한테 ㅇㅇ(내이름)이가 미역국은 끓여주디??
    그 이후로 시모는 경계성 지능장애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45. 태백산맥에 읽으면
    '22.5.6 6:11 PM (218.153.xxx.224)

    거기에 나오는 욕 육성으로 들어봣음다 ㅋ
    거기다 애둘인데도 남편앞으로 선들어온다고 나 볼때마다 하시길래, 선 얼른 잡으라고 애둘 조용히 두고 저는 가렵니다하니 그담부터 선들어온다는 얘기는 안하더군요, 욕은 계속 했지만

  • 46. ,,,
    '22.5.6 6:2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시동생 결혼식 2주전에 친정 아버지 돌아 가셨는데
    친정 아버지 귀신 붙어 온다고 남편을 장례에 참석 못하게 했어요.
    장례 치르고 왔더니 결혼식 일주일전부터 시댁에 와서 먹고 자면서
    김치 담그고 이불 빨래 대청소 시키셨어요
    일 부려 먹을때는 귀신이 안붙어 오는지 지금도 이해 못해요.
    결혼식 당일에는 식장에는 참석하지 말고 식당에서 손님에게 인사하고 안내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지나고 보니 시키는대로 한 나 자신이 병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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