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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시집갈때 부모가 해줄수 있는것은요?

ㅇㅇ 조회수 : 7,008
작성일 : 2022-05-05 20:21:18
고맙게 큰회사에 취직해 돈모아서 결혼 하는데 자기가 번돈으로 가전제품 다 사고 예단은 서로 안주고 안받기하고 아빠 양복도 맞 추고
한복은 맟추자고 하는데 내가 빌렸어요
고민은 자기가 다했는데 부모가 아무것도 하지않아 무얼 해줄까
고민입니다.
딸이 다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하는데 부모는 또
그렇게 넘어갈수 없잖아요
82쿡 여러분 의견좀내주세요
IP : 124.50.xxx.18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5 8:24 PM (118.32.xxx.104)

  • 2. ..
    '22.5.5 8:25 PM (221.160.xxx.117)

    보통 엄마들이 하는게
    집살돈 전세금 가전 가구 예물 예식비 신혼여행비
    엄청 들어가서 몇백이라도 보태주면 힘이되죠
    저희집은 부모님이 축의많이 받으셔서 예식장비 계산해주셨어요

  • 3. ....
    '22.5.5 8:26 PM (221.157.xxx.127)

    현금주심되죠

  • 4. 별건 아니지만
    '22.5.5 8:26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시집 어른들한테 신행후에 가는 이바지 가격무관하게 성의껏 꾸리고 잘하는 거 하나는 직접 해보내는거요.

    내가 우리딸 이렇게 정성들여 키웠고 막대하지 말라고 보내는거죠.
    잘부탁한다는 의미로 주는걸로 아는데 음식 수준보면 어느정도 집안인지 감오니까요.

    예단 안하는 것도 허례허식 없애고 자식들 부담 안준다는 거에서 맞긴한데 저희는 결혼한 사촌 조카가 집안에 수놓은 손수건 안사돈 솜씨라며 돌렸는데 깐깐하고 섬세한 솜씨가 보통 사람 아니구나 싶은게 딱 느껴지고 결혼식때랑 사람이 달리보이더라고요.

  • 5. 비상금
    '22.5.5 8:27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엄마가 보험을 들어주셨는데 그걸 담보로 대출도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어요
    솔직히 30까지는 좋은 건지 모르다가 40되니 가끔 돈이 궁해질 때 요긴하게 쓰게 되네요
    딸한테도 비상금으로 쓸 수 있게 예금 같은 거를 줘야 하나 고민이예요..

  • 6. 옛날분인
    '22.5.5 8:29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엄마도 결혼전 결혼후 돈주셨어요.

    돈주세요 집살때 보태라고...그게 큰 보탬이 될겁니다

  • 7. 큰딸이
    '22.5.5 8:30 PM (110.70.xxx.133)

    벌어봤자 1억일텐데 집값 보태주세요
    부모님 양복까지 딸이 부담한건가요?

  • 8. 당일
    '22.5.5 8:31 PM (14.32.xxx.215)

    식장비용이며 뭐며 다 해주셔야죠

  • 9. 000
    '22.5.5 8:32 PM (14.40.xxx.74)

    비상금이나 금같은 거요
    저 결혼할때 친척이 하는 금은방에서 좀 있는 집에서는 순금을 사준다고, 여유있으면 하나 하라고 그랬어요
    살다보니 반지,목걸이 이런 것보다 현금화하기 좋은 순금이더 좋은것 같기도 하네요

  • 10.
    '22.5.5 8:34 PM (122.96.xxx.192)

    예단도 안한다는데 무슨 이바지를 하려나요?
    그런거 서로 패쓰하고,
    저는 엄마가 냄비랑 이부자리해주셨어요, 목화솜 말고 백화점 아이리스인가 이불 괜찮아요,

  • 11. ..
    '22.5.5 8:34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형편되면 5천 증여가 좋죠.

  • 12. ...
    '22.5.5 8:34 PM (106.101.xxx.147)

    줄 수 있는만큼 넣은 비상금통장

  • 13. 엄마는
    '22.5.5 8:36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

    집 사주셔야죠.

  • 14.
    '22.5.5 8:36 PM (218.153.xxx.134)

    돈 주세요. 취향에도 안 맞고 쓸데도 없는 물건 사주지 마시고...
    정말 필요한 건 돈입니다. 근데 꼭 돈은 좀 그렇다며 쓸데없는 물건 사주려는 분들 많더라고요.
    결혼식 비용 대주시고요

  • 15. ..
    '22.5.5 8:38 PM (223.38.xxx.104)

    저도 비슷한 케이스에요.
    저희 애들은 대출까지 내서 집도 사서 시작해서
    돈으로 줬어요.

  • 16. ...
    '22.5.5 8:39 PM (218.152.xxx.151)

    신혼집은 어떻게 마련하기로 했나요?

  • 17. 당연히
    '22.5.5 8:40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집값에 보태셔야죠

  • 18. .........
    '22.5.5 8:41 PM (118.235.xxx.29)

    주실 수 았는 최대한 돈으로 주세요.

  • 19. 당연 돈
    '22.5.5 8:43 PM (14.50.xxx.153)

    님이 딸에게 해주려고 했던 결혼 자금 현금으로 주세요.

    가장 요긴하게 쓸겁니다.

  • 20. ...
    '22.5.5 8:47 PM (175.223.xxx.207)

    이럴땐 당연히 돈입니다

  • 21. 가을좋아12
    '22.5.5 8:47 PM (119.70.xxx.142)

    너무나 당연히 집값에 1~2억 보태주심 되죠. 요즘 집값이 얼마나 비싸나요.

  • 22. 집을
    '22.5.5 8:50 PM (14.32.xxx.215)

    얼마짜리 했는지 몰라도 절반 비슷하게는 도와주셔야 욕 안먹죠

  • 23. ㅡㅡ
    '22.5.5 8:50 PM (39.7.xxx.248)

    아이들 결혼시킬때 지출하는 비용은
    증여세 없는거죠?
    딸한테 카드 주시고 그걸로
    결제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오천.

  • 24. 당연히 현금 증여
    '22.5.5 8:51 PM (106.102.xxx.251)

    자녀 결혼에 최고의 선물은 현금 증여죠
    신혼집 대출금 있으면 갚는데 보태거나
    나중에라도 애 낳고 평수 늘려갈 때 보태라고요

  • 25. 집은
    '22.5.5 8:55 PM (1.227.xxx.55)

    남자쪽에서 준비했나요?

  • 26. ....
    '22.5.5 8:57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집값 보태셔야죠.

  • 27. 그런데
    '22.5.5 9:01 PM (223.62.xxx.88)

    집은요?
    가전보다 집값이 대부분인데
    예식장. 신혼여행비 주심 좋겠죠.

  • 28. ㅇㅇ
    '22.5.5 9:04 PM (106.102.xxx.109)

    형편이 되면 집값에 보탤 현금이 좋죠.

  • 29. 형편이
    '22.5.5 9:13 PM (175.223.xxx.147)

    안되는듯 한데요. 딸이 결혼하며 받아야 하는데 도리어 부모 양복 한복 해준다 한거보면

  • 30. ㅇㅇ
    '22.5.5 9:20 PM (124.50.xxx.183)

    거의 다 돈이군요
    신랑신부 둘다 대기업 다니고 양가 두집 부모 다 양복 한복
    다해주기로 했데요
    시댁에서도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으니 우리도 안해도 된다고 그러네요
    결혼비용 둘이 반 나누기로 했데요
    남편은 돈 주는거 너무 성의없다고해서 물어본건데
    통장만들어 줘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31. 집은
    '22.5.5 9:24 PM (124.54.xxx.37)

    시집에서 마련해주는건가요? 집값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셔서....아파트 줄거 아니면 당연히 돈으로 주는게 최고죠.

  • 32. 아니
    '22.5.5 9:28 PM (1.227.xxx.55)

    그러면 어디서 살아요?
    전세든 월세든 있을거잖아요

  • 33. 제일
    '22.5.5 9:33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중요하고 궁금해 하는 신혼집 마련 얘기는 왜 안하시는지....

  • 34. ...
    '22.5.5 9:52 PM (175.113.xxx.176)

    그게 뭐가 성의가 없나요 현실적으로 딸한테제일도움이 되죠.

  • 35. 이 원글
    '22.5.5 9:53 PM (223.62.xxx.154)

    돈이 없는듯
    그러니 딸도 바라지 않는듯

  • 36. 아마
    '22.5.5 9:55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집은 신랑이 준비한거 같은데
    형편 되심 차를 새로 사주거나 결혼비용은 2억까지는 츨처를 안따진다고 하니.,.결혼비용을 대신 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하네요.

    자동 축의금은 세금 없이 현금 으로 주면 되고요.

  • 37. 댓글들이 왜이리
    '22.5.5 9:59 PM (210.106.xxx.136)

    비아냥조일까요? 요즘 시엄니 할마씨들이 많긴한것같아요
    따님 기특하네요 알아서 결혼하고 ~~ 댓글들이 남자가 다할까봐아주... 반반했다잖아요 진짜 댓글들속에 친정에서 돈 많이 싸들고오길 바라는마음 없어뵈는맘이 그득그득이네요
    아들두신분들 아들결혼시킬때 집 다해가는거 아니잖아요 그럼 그에맞게 제발 갑질좀 그만해요 치사스러워서원 이래서 없이 시작하더래두 반반해야하는것같아요

  • 38. ...
    '22.5.5 10:04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집값포함 반반인지
    집값 제외한 결혼비용반반인지
    명확하게 쓰지를 않았네요.
    집값을 반반 부담했다면야 금뎅이를주든 무슨상관이겠어요.

  • 39.
    '22.5.5 10:18 PM (1.238.xxx.15)

    축하드려요
    비상금 많이 주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 40. ㅇㅇ
    '22.5.5 10:55 PM (124.50.xxx.183)

    경기도쪽 아파트 전세자금 둘이 해결했고요
    결혼자금 가전제품 등등 둘이 해결한다고 해요
    대학원까지 보내주었는데 둘이 합치면 돈 된다고 하네요
    지기 줄돈으로 차바꾸는게 좋겠다고
    예쁜말하는 딸입니다.

  • 41. 어머나
    '22.5.5 11:44 PM (121.133.xxx.125)

    너무 기특하네요.
    축의금은 딸에게 비상금으로 주고
    결혼식비용. 신혼여행비 주심 어떨까요?

    지인딸도 작년 결혼했는데
    결혼식도도 자신들 힘으로 하겠다고 했다더군요.

    부럽네요. 저흰 집 구입부터 다 부모돈 ^^;;

    비아냥거리는 댓글에 맘상하지 마시고요.

    결혼축하드려요.

  • 42. ...
    '22.5.6 12:01 A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예쁜 젊은이 들이네요.
    양가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자기들끼리 결혼 준비한다니 기특합니다. 따님결혼 축하드려요~~~

  • 43. 패리스
    '22.5.6 1:25 AM (125.129.xxx.86)

    도움 안 받고 결혼 준비한다니
    그리고 자기 줄 돈으로 차 바꾸시라니
    너무 예쁜 마음씨 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복 받으신 부모님이네요

  • 44. ㅇㅇ
    '22.5.6 1:37 AM (187.188.xxx.202)

    저라면 전세 보태라고 말하고 줄탠데 생색나게요. 여하튼 돈주거나하면 딸 결혼생활이 편해져요.

  • 45. 통장으로
    '22.5.6 3:17 AM (61.254.xxx.115)

    주지마시고 현금으로 주세요 계좌에.흘러들어간돈 다 증거로 남잖아요 신혼부부는 돈이.항상 찌들리죠 애키울때도 그렇고요

  • 46. ...
    '22.5.6 6:01 AM (223.38.xxx.152)

    제가 그렇게 결혼했는데요,
    지금 모아두었다, 나중에 애기낳고 혹은입학 후
    돈 많이 들어갈 때, 도와주시는 게 좋더라구요.
    지금은 주셔도 티도 잘 안나고...그래요
    저는 돈 주시는 거 보다, 육아 도와주시고 가끔씩 아기 봐주시는 게 그렇게 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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